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원서포기 쌩재수결심 자녀있나요
진학사 돌려도 도저히 원하는 학교 못가니 안넣는다고 합니다. 아이아빠는 너를 믿는다 그러라고 합니다.
서울살아서 경기권까지만 돌리고 있는데,
중부대 대진대.. . 뜹니다
본인이 책임진다고 안넣는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1. 재수는
'22.12.31 3:57 PM (117.52.xxx.96)시켜보세요... 돈은 많이 들지만.. 아이도 후회없게.. 부모도 후회없게..
잘만 그시간 보내면.. 아이가 훅 커요.
정말 엄청나게 내면 성장도 하고.. 실력 성장도 해요.2. 일단
'22.12.31 3:57 PM (112.152.xxx.66)원서 넣어보라고 해보시죠
작년 저희 아이 수능망해서 절망하고
원서 잘써서 지금 학교 잘다닙니다3. ..
'22.12.31 4:00 PM (115.139.xxx.169) - 삭제된댓글원서가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영역이에요.
재수할때 하더라도 지원하는 모든 과정은 해보시라고 말끔드리고 싶네요.4. ..
'22.12.31 4:00 PM (118.35.xxx.17)원서비 버리는 셈치고 넣고 싶은 학교는 넣어보세요
5. ..
'22.12.31 4:04 PM (115.139.xxx.169)원서가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영역이에요.
재수할때 하더라도 지원하는 모든 과정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6. 재수할거면
'22.12.31 4:11 PM (125.142.xxx.233)정시 상향으로 밀어붙이거나, 될만한곳 넣어서 합격한 다음 반수시키세요. 쌩으로 정시포기는 절대 아닙니다.
7. 일단
'22.12.31 4:21 PM (112.153.xxx.249)원서는 넣어야죠. 돈 버리는 셈 치고.
아주 운이 좋으면 생각지도 않게 될 수도 있어요
정시야말로 눈치싸움이라.8. 일단
'22.12.31 4:26 PM (39.122.xxx.3)상향으로 질러보세요 어차피 버리는거 빵구나서 막판 추합이라도 될수 있잖아요
9. 정시
'22.12.31 4:26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넣어야죠
사탐비중 적은곳으로 찾아서
꼭 넣으세요10. ㅅㅅ
'22.12.31 4:35 PM (218.234.xxx.212)내년에 더 잘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이건 확률의 문제인데, 절반 이상이 그럴겁니다. 어디든 지원해서 걸어놓으세요.
11. 저희요
'22.12.31 4:42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이번에 원서 안 넣고 담주에 재수선행반 가네요. ㅜㅡㅜ
12. 지혜
'22.12.31 4:4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제 아들 정시 원서 안썼어요 ㅠㅠ
쌩재수하고 지금 1학년 이네요
제 아이는 재수도 수능안보고 수리논술만 봤어요
되돌아갈 곳 없이 재수하는 막막함 힘들었어요
수능도 안봐서 6논술 망하면 정시도 못해보고 끝인데
애가 말 안듣더라구요
뭐든 일단 본인이 원하는걸로 해야 나중에 부모 원망 안하고 본인이 감수해야하는거 몸으로 체득할거에요13. ...
'22.12.31 4:53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저희 애도 대진대 나오던데 같은 처지시네요.
저희는 원서 다 넣을 생각이에요. 대진대는 붙어도 안 간다고 하니까 원래 가고 싶다던 대학에 일단 씁니다. 진학사 한 칸도 안 나오는데요, 입시 전과정을 해보는 것도 경험이다 싶고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라는 뜻도 있고요.14. ker
'22.12.31 4:55 PM (180.69.xxx.74)이왕 버리는거 상향으로 질러야죠
15. 뭐
'22.12.31 5:21 PM (124.54.xxx.37)지금 점수가 최악이고 수시로도 그정도는 가능하다싶으면 쌩재수도 가능..근데 윗분들 말대로 그냥 우주상향이래도 써보겠어요
16. ..
'22.12.31 5:38 PM (58.74.xxx.91)일단 넣어보세요 넣어두는 것도 경험이고 쌩으로 재수하는 것보다 학교 걸어두는게 압박감이 덜해요
17. 시조카 대진대
'22.12.31 5:39 PM (125.142.xxx.233)나와서 경희대 회기동 캠퍼스로 편입했어요. 이런 방법도 있다구요. 학사편입이었어요.
18. ㅠ
'22.12.31 5:41 PM (220.94.xxx.134)걸쳐놓고 하세요ㅠ
19. 에고
'22.12.31 5:44 PM (118.235.xxx.225)진학사가 이번에 완전 보수적이라고.
상향으로 쓰세요20. 정시 상향
'22.12.31 6:00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끝까지 잘 보고 상향 질러보고 안 되면 재수요
21. 흠
'22.12.31 6:01 PM (49.175.xxx.11)돈 버리는 셈 치고 스나라도 하심이...
우리애때는 절대 재수 안한다 해서 소심 지원한게 후회되요.
가고싶은 과 갈수도 있었는데...22. 저희
'22.12.31 6:20 PM (106.101.xxx.126)아이도 작년에 비슷한 성적 떠서 정시원서 안넣고
생재수 했어요.
1년 기숙학원 재수해서 겨우 인서울 끝자락
광명상가 나와서 이번에는 그냥 가려고요.23. 저희도
'22.12.31 7:52 PM (223.39.xxx.88) - 삭제된댓글의대 정시인데 점수 안나와서 안썼어요
오늘 기숙들어갔네요.24. 재작년에요
'22.12.31 7:54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의미가 없더라구요
너무 못본 수능성적에 어디 갈데도 없규
그냥 재수해라 했어요
어디 붙여둔다는 거도 말도 안된다고 했어요. 돈낭비고 누군가 자리 뺏는 거라고.
재수했고 성적이 찔끔 올라 정시로 인서울 끝에 갔어요.
너무 찔끔 올랐어서 지나고 보니 이럴거면 재수 왜 했나 싶긴 해요. 대충 내신 등급으로 수시 자소서에 공드렸어야 했나 싶기도 했고.
그런데 또 대충 어디 붙여놨으면 그거라도 믿고 재수도 하다 말았을 것 같고.
붙었으니 그런가, 재수 한 것도 나름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해요.25. ㅇㅇ
'22.12.31 8:29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원서 써보는것도 공부에요
그경험이 쌓여서 재수때 원서영역에서 성공할수 있는거구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서 쓰고 지원해본 사람과 그까짓것 한사람은 차이가 큽니다26. ᆢ
'22.12.31 9:38 PM (1.238.xxx.15)저희두 대진대
그냥 상향 본인이 알아서 쓰라고했어요 진학사 돌리는것도 본인이 하라고했어요27. 재수생엄마
'22.12.31 10:23 PM (112.147.xxx.247)쓰세요 꼭 쓰세요 경험자입니다 아이말 듣고 수시정시 모두 포기하고 쌩재수시켰는데 후회막심입니다 재수 중에 아이는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모의고사도 제법 나와줬구요 아이랑 정말 핑크빛 꿈꿨습니다 근데 수능보니 생각만큼 안나왔어요 오르긴 올랐는데 막 두세등급 대학라인 이러진 않고 딱 한등급 대학 올릴정도로만 나왔어요 이러니 이번 정시 쓸때 재수는 더 할수없어 아주 보수적으로 쓰게되네요 1장은 안정이나 하향을 써야하니 예전에 갈수있는대학을 써야하더라고요 이번엔 꼭 대학을 가야하는 거니까요 1장카드를 버리는거죠 작년에 걸어두고 재수했다면 3장다 그학교 이상을 써볼수있는건데 그러지 못하니 자꾸 안정2개써얄까 안정1 하향1 개를 써얄까 이렇게 보수적이되서 성적이 올랐어도 막 버라이어티하게 오르지 않는 한 제대로 쓰질 못하네요ㅠㅠ
28. ㅇㅇ
'22.12.31 11:06 PM (211.36.xxx.108)재수할때 하더라도 써보세요
이번에 써봐야 재수해서도 쓸수있어요
써보시면 압니다 무슨말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