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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사고 면접 망쳤네요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22-12-25 18:27:38
올 한해는 입시만 두번이라 바쁘네요
용인외대부고 봄에 자소서 구조화 여름에 자소서 쓰고 가을부터 기말과 면접했는데 ᆢ 망해 왔네요
자소서도 경쟁력있다 말도 너무 잘한다 학교서나 학원서 그랬는데
요번은 자소서에 언급 안 된 융합문제가 나와 머리가 멍해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왔다네요
보통은 자소서에 언급 되지 않은 것은 질문 안 한다 했는데 ᆢ
기본을 보지 않고 심화만 했네요

전사고 붙어서 기숙사 가고 싶다고 하더니
쌍둥이라서 경쟁심이 있는 아이들인데 ᆢ
아들은 가고 싶은 고등 갔는데
딸이 망했네요

둘다 특목고가서 사교육비 걱정 했는데
효녀라 해야 하나
IP : 58.231.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수는
    '22.12.25 6:28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점수는 알수 없는 거니까요. 다른 애들 못하면 붙는 거고

  • 2. 그런데
    '22.12.25 6:29 PM (122.34.xxx.60)

    발표까지 기다려보세요

  • 3. 그게
    '22.12.25 6:29 PM (210.100.xxx.239)

    전화위복이 되어 입시 성공하시길요.
    특목 보내고 후회하는 분들도 많아요.

  • 4. 점수는
    '22.12.25 6:29 PM (124.5.xxx.96)

    점수는 알수 없는 거니까요. 다른 애들 못하면 붙는 거고
    우리 애는 작년에 전사고 면접 어버버 했는데 붙었어요.
    문닫고 붙은 듯

  • 5. ,.
    '22.12.25 6:33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붙으면 좋고
    안붙으면 좋고
    세상사 새옹지마예요
    외대부고 안에서 생활은 좋아요. 친구들도좋구요. 합격하길 빌어요

  • 6. .....
    '22.12.25 6:3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
    대입이 중요하죠.
    뭣이 중한디..
    3, 4년후 이맘 때가 중요

  • 7. ㅡㅡ
    '22.12.25 6:40 PM (211.55.xxx.180)

    안붙어도 좋고
    붙으면 더 좋고

    인생 반바퀴넘게 살아본 엄마가 정신줄 잡으셔야죠

  • 8.
    '22.12.25 6:59 PM (124.5.xxx.96)

    맞아요. 붙어도 좋고 안 붙어도 좋고
    인생 끝인가 되는 대로 사는 거쥐

  • 9. ㅇㅇ
    '22.12.25 7:0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전사고가 뭔가요?

  • 10. 발표
    '22.12.25 7:03 PM (117.111.xxx.91)

    보세요
    저러면 대개 애들 다 헤매요
    그리고 면접 영향력이 생각보다 적어요
    합격글 꼭 올려주세요

  • 11. ...
    '22.12.25 7:12 PM (14.35.xxx.21)

    전사고
    http://www.hischool.go.kr/entrance/search.do
    자율형사립고 중 한 유형

  • 12. 어제
    '22.12.25 8:15 PM (210.178.xxx.44)

    일단 결과는 알수 없는게요.
    입시는 등수로 자르는 거라... 다른 아이들이 내 아이보다 얼마나 잘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내 아이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아이들이 그보다 잘하면 떨어지는 거고, 내 아이가 아무리 못했다고 생각해도 다른 아이들보다 잘했으면 붙는 거죠. 지원자 풀이 중요한 겁니다.
    그러니 결과를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중학교때 친구들 중에 혼자 떨어져서 일반고 갔지만, 대학은 제일 잘 갔어요. 지금은 본인이 입시운이 있어서... 대입에서 잘 되려고 고입에서 실패한거라고 얘기합니다.
    고입이 최종 목표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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