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만만하게 먹는 법 있을까요~~?

특대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22-12-25 12:21:13
양배추까지도 마트에서 큰거 골라오는 심리는 뭘까요?
암튼 너무 큰데 뭘 해먹어야 저걸 다 소비할지 모르겠어요
양배추 소량 말고 대거 소비하는 법 있을까요?
IP : 175.223.xxx.1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5 12:25 PM (68.1.xxx.86)

    쪄서 간장, 참기름 싸 먹거나, 무쳐 먹음 맛나요.
    양배추 김치 담궜다가 이틀 내 다 먹음 ㅋㅋ

  • 2. ..:
    '22.12.25 12:25 PM (223.62.xxx.64)

    코올슬로요

  • 3. ...
    '22.12.25 12:25 PM (183.100.xxx.209)

    가늘게 채썰어서 해물이나 간고기 넣어서 부치니까 양배추 안먹는 식구들이 다 잘먹어요. 한통도 금새 먹어요.

  • 4. 저 요즘
    '22.12.25 12:28 PM (49.175.xxx.11)

    양배추랑 쪽파 조금 넣고 물김치 담가 먹는데 넘 좋아요.
    시원한 국물 마심 소화도 잘되고 무엇보다 화장실 잘가게 되어 좋아요.

  • 5. 감사함당
    '22.12.25 12:29 PM (175.223.xxx.182)

    오 양배추김치가 있었군요
    요거 당첨!

    윗님 양배추전에 넣는 간고기는
    소고기인가요 돼지고기 인가요?

  • 6. 원글
    '22.12.25 12:29 PM (175.223.xxx.182)

    물김치도 궁금해서.. 요것도 해봐야겠어요

    양배추가 쓰임새가 많네요

  • 7. 간단하게
    '22.12.25 12:33 PM (220.73.xxx.136)

    위에랑 비슷한데 더 간단하게 계란 3-4개 풀고 거기에 양배추 1/4 채썰어 넣고 소금후추 간해서 부침개해먹어도 맛나요.

  • 8. 조아
    '22.12.25 12:40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닭야채볶음밥이요

  • 9. 저도
    '22.12.25 12:40 PM (223.39.xxx.169)

    오늘 냉장고에 뒹굴거리는 반통 남은거 대충 썰어서 소금에 주물럭거려 냉장고에 발효되라고 넣어놨네요
    유산균 폭탄이라고들~~

  • 10. 된장찌개
    '22.12.25 12:4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된장찌개에 썰어서 넣어 먹고
    돼지고기 볶을때도 넣어요.

  • 11. ㅁㅁ
    '22.12.25 12:4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소고기 산적거리나 잡채거리랑 마늘 얇게 편설고
    양배추 한 1cm2cm 넓이로 길게 썰어서 소금간만 해서
    볶아먹어도 맛있고
    쪄서 쌈장에 까먹어도 맛있어요

  • 12. 음..
    '22.12.25 12:52 PM (121.141.xxx.68)

    저는 양배추를 1/4 을 당근이랑 채썰어서 씻어서 물기를 빼고 통에 담아둬요.

    그리고 밥먹을때마다, 만두먹을때, 짜장라면 먹을때
    (좀 짠음식 먹을때 양배추 채썬거랑 먹으면 염분의 자극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어요)
    하여간 같이 먹어요.
    양배추 채썬거 깔고 고기 구워서 그 위에 올리고 샐러리 피클(오이피클, 양파피클) 하여간 이건 뿌리고
    먹으면 진짜 밥 안먹어도 배부르고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 13. ^^
    '22.12.25 12:57 PM (183.101.xxx.187)

    저도 가끔 양배추 큰 거 하나 사서
    우선 반은 꽁꽁 싸두고 (이외로 오래보관가능~)
    양배추 왕창 다져서 양파 당근 계란 넣고
    토스트해먹고
    즉석떡볶이도 해먹고 데쳐서 쌈도 싸먹어요
    글쓰고 보니 항상 양배추를 사면 거의 비슷하게 해먹게 되네요

  • 14. 양배추!!!!
    '22.12.25 1:01 PM (221.140.xxx.65)

    1. 양배추를 1센티 정도로 채썬다. 혹은 그냥 깍둑썰기. 참기름, 후추, 깨소금, 맛소금 넣고 휘휘 섞는다.

    이렇게만 해도 맛 너무 좋아요.
    생전 양배추 안먹던 남편, 초등아이 다 맛있게 잘 먹습니다~~~

    2. 겉절이처럼 해 먹어도 맛있어요.

    3. 양배추 데쳐서 쌈장, 고기나 두부, 닭가슴 다진거 넣고 쌈싸먹어도 맛나구요

  • 15.
    '22.12.25 1:49 PM (14.38.xxx.227)

    양배추도 여러가지로

  • 16.
    '22.12.25 1:53 PM (116.121.xxx.196)

    저도양배추좋아하는데
    일단 양배추는 좀 채썰어놔야
    손이가요

    샐러드든 어디에 넣기 좋고요
    떡볶이에도 왕창넣어요.

  • 17. 냄비에
    '22.12.25 2:03 PM (183.97.xxx.120)

    양배추 썰어 넣고 물조금 넣고 뚜껑 덮으면 숨이 죽고 물이 더 나와요
    뚜껑 열고 소금 들기름 넣고 볶아먹어요

  • 18. 혀니여니
    '22.12.25 2:04 PM (211.248.xxx.231)

    항상 사놔요
    1/4쪽은 잘 씻어 굵직하게 대충썰어 담아놓아요
    고기볶음 등등 요리마다 한웅큼 넣고 아침에도 조금이라도 먹으려고해요
    위에도 좋고 효능이 많아서요
    시들할거같음 부침개하구요

  • 19. 참치
    '22.12.25 2:05 PM (223.38.xxx.222)

    양배추 채썰어 참치캔 페페론치노 넣고 기름 쬐금 넣고
    볶아먹으면 꿀맛 다이어트 요리

  • 20. 소금소금
    '22.12.25 2:08 PM (37.97.xxx.87)

    약간의 소금+식초+물에 담궈 두면 숨이 죽고 약간 발효되어서 색다른 맛이 나요

  • 21. 오우
    '22.12.25 2:16 PM (125.182.xxx.58)

    양배추 레시피 좋네요 감사해요
    일단 씻어놓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야 썰든 볶든 시작이되는데 그게 힘드네요 ㅎㅎ 오늘 걍 썰어서 소금넣고 올리브유에 살짝 볶았는데 맛있었어요

  • 22. ㅎㅎ
    '22.12.25 3:28 PM (112.144.xxx.235)

    능력자님들 ㅋ.ㅌ

  • 23. ...
    '22.12.25 3:38 PM (220.75.xxx.108)

    이 글 보고 끌어안고 있던 양배추 한통을 일단 반 잘라서 채썰어두고 왔어요. 먹는 건 나중일이고 일단 한통을 건드렸다는 점에서 속이 시원 ㅋㅋㅋ

  • 24. blㅁ
    '22.12.25 3:50 PM (112.187.xxx.82)

    식전에 적당히 씹어서 먹어 주면 혈당 관리에도 좋다고 하더이다

  • 25. 블루
    '22.12.25 4:25 PM (121.151.xxx.47)

    전 간단하게 할때는 채썰어서 시판 초고추장 뿌려서 먹어요.

  • 26. 한성댁
    '22.12.25 7:30 PM (175.192.xxx.185)

    저는 생으로 잘먹어요, 특유의 달달함이 너무 좋아서요.
    그리고 대강 썰거나 채썰어서 마늘 기름 내고 거기에 넣고 소금, 후추 넣어서 볶아 먹어요.
    아니면 대패 삼겹살과 같이 굴소스 넣고 볶아 드셔보세요, 맛있거든요.
    위 안좋은 딸내미 그렇게 반찬 며칠 먹이면 금방 가라앉아서 좋아해요.

  • 27. 원글
    '22.12.25 8:23 PM (175.223.xxx.182)

    방금 맛있게 볶음요리 해먹었어요

    올리브유로 마늘기름 내서
    채썬 양배추를 소금 후주넣고 아삭하게 볶으니
    너무 쉽고 맛있었어요

    신기한게 맛있게 먹고 이 글 보러오니
    제가 해먹은 그대로 바로 윗님이 알려주셔서
    진짜 깜놀했어요!
    특히 마늘기름 내서.. 요 부분이요 신기해라..

    양배추 요리법이 총출동이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해먹을께요 즐거운 밤시간 되세요♡

  • 28. 양배추
    '22.12.25 8:40 PM (106.101.xxx.147)

    물김치외 부침개등

  • 29. 둥글둥글
    '22.12.28 7:10 AM (175.121.xxx.62)

    양배추 감사합니다.

  • 30. 양배추
    '23.2.8 6:16 AM (76.112.xxx.11)

    오늘 해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266 아~~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일본관련 4 아 진짜 2022/12/25 1,041
1423265 오늘 날씨 많이 풀렸나요?? 10 ㅇㅇ 2022/12/25 3,790
1423264 집에서 염색하는데 옷 꼬라지가..ㅎㅎㅎ 9 집에서 2022/12/25 2,567
1423263 항공권구매시 도착지/출발지가 다르면 편도로 2회 구매하나요? (.. 6 저요저요 2022/12/25 842
1423262 전남대의대에 서울출신 비율? 13 ... 2022/12/25 4,266
1423261 세탁기 돌리시나요? 9 ... 2022/12/25 2,306
1423260 목감기중 헬스장 런닝머신 괜찮을까요 1 ... 2022/12/25 1,948
1423259 브리타 정수기 물맛 커피맛 22 궁금 2022/12/25 3,742
1423258 세시간 거리 자취하는 대학생 졸업해서 짐 옮겨야하는데. 8 때인뜨 2022/12/25 1,764
1423257 남편모르게 구입하신거중 제일비싼거 어떤물건인가요 31 2022/12/25 8,493
1423256 스벅 실물카드 그냥 버려도 되나요? 4 스벅카드 2022/12/25 2,461
1423255 온 몸 손 발 다 건조하고 가렵고 쩍쩍 갈라지는데 1 건조 2022/12/25 1,289
1423254 재벌집) 도준이가 물산대주주가 되는 과정 설명좀 5 ㅇㅇ 2022/12/25 3,625
1423253 여기글 읽다 느낀 특징이 원글에게는 훈계,자식에게는 무한애정이네.. 10 오늘 2022/12/25 1,753
1423252 데이타 사이언스? 9 학과선택 2022/12/25 1,306
1423251 해리포터아역이였고 러브사랑영화나온배우 해리포터 2022/12/25 1,225
1423250 코스트코 la갈비 3 gee 2022/12/25 2,063
1423249 익은김치 주문했는데 괜찮다 해주세요~~ 10 . . 2022/12/25 1,764
1423248 주방기구 관심 많은 남편 ㅇㅇ 2022/12/25 1,590
1423247 미국에서 애낳은 지인은 45 ㅇㅇ 2022/12/25 22,067
1423246 혼자 살아야할 사람들 16 ... 2022/12/25 6,436
1423245 6개월 아기 한복.. 82님들의 경험을 듣고싶어요. 24 happy1.. 2022/12/25 1,729
1423244 귤을 냉장고에 넣으면 덜 상하나요? 10 ..... 2022/12/25 2,888
1423243 재벌집 진도준은 원 가족은 그냥 잊은거죠? 9 뱃살러 2022/12/25 4,543
1423242 온수가 안나와서... 4 기쁨바라기 2022/12/2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