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은 싫고 시댁에서 주는 돈은 좋고?
시댁에서 뭐 사줬다 받았다 자랑은 많이 하는데
또 한편 시댁에서 매주 불러서 피곤하다며
주말에 못 노는 자기를 불쌍히 여겨서 이거 해줘라 저거해줘라
요구할때가 있는데요
내가 그 요구를 왜 들어주어야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시댁에서 집이고 상가고 받았으면 주말에 노력봉사해도 네네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싫으면 받지 말구
받아서 자랑할거면 밥이나 사든가 흥칫뿡
1. 자랑하면서
'22.12.22 9:58 PM (1.238.xxx.29)밥도 안사나요. 그 친구가 잘못했네요.
2. ㅇㅇ
'22.12.22 9:58 PM (39.7.xxx.28)저더러 밥사래요 ㅋ
3. 우리친구?
'22.12.22 10:0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ㅇㅇ님 알고보면 우리 친구 아닐까요?
저도 그런 친구 하나 있는데..
싱글이라고 돈버는 저보고 밥사라는데 등짝을 후려쳤어요. ㅎㅎ
시댁에서 한달 생활비만 4백을 받으면서..
집도 시댁에서 해주고 상가도 증여해줬다면서..
아니 밥은 왜 내가?4. 그러네요
'22.12.22 10:02 PM (113.199.xxx.130)저도 의문이 드네요~
어쩌라고 싶고
세상 공짜는 없는걸 그 친구는 아직 모르나봐요5. 사주지마요
'22.12.22 10:07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꼭 저런 것들이
약아서 시집을 잘 갑디다...6. ㅇㅇ
'22.12.22 10:11 PM (39.7.xxx.28) - 삭제된댓글우리 친구?님 우리 친구인가요
아니 꽁돈 받은 니가 밥 사야지
매일 힘들게 돈 버는 내가 왜 밥사야하냐, 노후 챙겨줄 자식도 없는데~!
너는 자식도 있고 부자 시댁도 있으니 니가 밥사라?
하고프네요
싱글돈은 공짜인 줄 아나봄
그쵸그쵸? 약아서 시집은 잘가더라구요 남들 후려서 밥도 잘 얻어먹고요7. 00
'22.12.22 10:16 PM (222.119.xxx.191)집이며 상가며 외제차를 시댁에서 사줘도 오라가라 귀찮게 안하는 시부모도 있으니까 비교가 되겠죠 물질적인 거 줬다고 당연히 부려도 된다는 마인드도 웃겨요
8. ㅇㅇ
'22.12.22 10:20 PM (39.7.xxx.28)물질적인거 줬다고 당연히 부려도 된다는 마인드가 웃길 순 있지만
그래서 자기한테 밥 사라는 마인드는 천만배 더 웃겨요9. ㅇㅇ
'22.12.22 10:28 PM (133.32.xxx.15)집이며 상가며 외제차를 시댁에서 사줘도 오라가라 귀찮게 안하는 시부모도 있으니까 비교가 되겠죠 물질적인 거 줬다고 당연히 부려도 된다는 마인드도 웃겨요
ㅡㅡㅡ
왜 남의집 딸한테 조건없이 다 줘야 하는데요?10. dlf
'22.12.22 10:31 PM (180.69.xxx.74)거절하세요
그건 니 사정이지 ...11. ㅇㅇ
'22.12.22 10:34 PM (39.7.xxx.28)왜 남의집 딸한테 조건없이 다 줘야 하는데요?
ㅡㅡㅡㅡㅡㅡ
그러게요 듣고보니 또 그러네요.
며느리가 시집올때 건물 몇 채 해왔으면 몰라도.
서로 커피 번갈아 사주듯이 번갈아 건물 사주는 느낌이면 몰라도.
젊은 나이 믿고 빈 몸으로 왔으면
노력봉사를 하던가
손자를 잘 낳던가
남편 보필이라도 잘 해야
균형이 맞는 거 아니에요?
며느리 우쭈쭈하려고 건물 주는 건 아니잖아요12. ㅋ
'22.12.22 10:34 PM (118.235.xxx.23)그렇게 받아온 돈좀 풀라고 하세요
13. ㅇㅇ
'22.12.22 10:36 PM (39.7.xxx.28)dlf님 앞으로는 거절하려고요
마음 약해서 많이 사줬었네요 ㅋ14. ...
'22.12.22 11:2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친구네 시댁은 거액에 집 상가라도 주고 부르는거지만
원글 친구는 해준것도 없이 자기한테 밥 사고 봉사하라는거잖아요
친구가 더 웃긴거죠15. ...
'22.12.22 11:2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친구네 시댁은 거액에 집 상가라도 주고 부르는거지만
원글 친구는 원글에게 해준것도 없이 자기한테 밥 사고 봉사하라는거잖아요
친구가 더 웃긴거죠16. ....
'22.12.22 11:24 PM (218.55.xxx.242)귀찮게 안하길 바라면 받지도 마요
친구네 시댁은 거액에 집 상가라도 주고 부르는거지만
원글 친구는 원글에게 해준것도 없이 자기한테 밥 사고 봉사하라는거잖아요
친구가 더 웃긴거죠17. ...
'22.12.22 11:46 PM (39.117.xxx.195)-너는 나한테 뭐줬냐고 ...
친구한테 물어보세요18. 지금
'22.12.23 2:17 AM (174.29.xxx.108)쓰신 그대로 말하세요.
야..난 너만큼 받으면 당연히 주말에가서 노력봉사하겠다.
시부모한테 그렇게 받는거 자랑하는 니가 밥사라. 받은것도없는 내가 밥사는게 말이되냐? 하고요.19. ....
'22.12.23 2:24 AM (110.13.xxx.200)진짜 머리속에 거지가 들어앉았나..
왜 시가에서 실컷 받고 친구한테 실컷 자랑해놓고 밥은 ㅊ사라고 하나요. ㅎ
기본 사고가 이상한 인간같아 저같음 멀리 했겠지만
생각한 고대로 말해줘보세요. 뭐라하나..
저런 여자들이 약아서 또 시집은 잘가요.
저런 떨거지마인드 여자들이 있어서 절대 먼저 해주면 안되요.ㅎ20. 제
'22.12.23 8:07 AM (211.49.xxx.99)사촌도 보니 인물하나로 시집을 잘갔는데 ~ 시집서 애 어릴적 영유비부터 아줌마비용
유학비용에 집사주고 해줄거 다해줬는데도 고마움 모르더군요
그동네 다 그렇게 한다고 비교만하구.
지가 돈벌어 그렇게 살지도 못할거면서 투덜대는데 아주 못된거 같아요.시집서 거의 매일부르긴하더군요.어쩌겠어요 받은게있는데21. 윗님
'22.12.23 9:37 AM (49.166.xxx.109)그런 여자 마인드 ㅡ 시댁서 나해준거야?아들한테 해준거지.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고맙다 생각 안하더라고요.
22. ㅇㅇ
'22.12.23 10:32 AM (39.7.xxx.28)시댁서 나해준거야?아들한테 해준거지
ㅡㅡㅡㅡㅡ
라고요? 어쩜 그렇게 얌체 싹퉁바가지같은 소리를 해요?
음..
그럼 시댁가서 밥 먹을때 남편(시부모 아들)만 불고기 주고, 그 여자는 김치만 줘도 찍 소리 안 하겠네요? 아들만 준거니까
어잌쿠 남편 집에 월세내고 살으라 해요 그런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