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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고딩엄빠 진짜 역대급.......

ㅇㅇㅇㅇㅇㅇ 조회수 : 21,957
작성일 : 2022-12-09 20:48:58

중2때 임신해서 출산 그리고 바로 입양
정신못차리고 다시 18세에 임신 출산
친정에서 살다가 친정엄마랑 싸우고
딸이랑 남편이랑 나옴
남편은 택배배달하는데
잔고가 27000원정도인데
여자가 밥할줄모르고 그래서 냉장고 텅텅
아침은 재산의 절반인 만원을쓰며
커피 배달시켜 먹음
남자 폰 돈못내서 돈끊겨 배달앱 못써서 배달중지...
할머니한테 삼만원빌려 채워넣고 다시달림
불나게 배달하는만큼 몇만원통장에 쌓이자
집에서 퍼져있던 와이프가 놀러온친구랑 먹겠다며
마라탕시키고 아이스크림 배달시켜서 먹음
그리하여 잔고바닥

다음날 싸운 친정엄마 방문한다는 소리에
먹을것도 돈도없는 사위가
급히 배달나가 뛴 몇만원으로 장모해줄 장봐옴
진행자 하하가..무슨 하루하루 사냥나가서 사냥해오는
느낌이라고 함
42세 친정엄마왔는데 파마머리 치렁치렁에
거의 헐벗은 나시옷에 엉덩이 다보일만한 옷입고
다부지게 등장
딸네 그리 힘들게 돈없이 사는데
도움도 안주고 숦취한거같은 이상한 말투로
사위가 차려준 밥 짜다 어쩌다 하며 먹기만하고

진짜 보는내내 입이 안다물어짐..
입양한애는 어쩌고 지금낳은애 이쁘다고
데리고나와 자랑학고.. 친정엄마 모습에도 충격이고
잔고가 만원 이만원 이런데도 나몰라라
맨날 배달시켜먹고 해맑고
진짜 역대급
IP : 223.38.xxx.2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9 8:50 PM (59.10.xxx.175)

    미국저질쇼프로같은 쓰레기프로인거죠.
    제발 미화만은 말지 되게 따뜻하고 건전하게 그리더라구요 재연같은거보면

  • 2. ㅇㄴ
    '22.12.9 8:51 PM (175.193.xxx.114)

    지난주도 전 남편이 젤 멀쩡해 보이던데 이번주는 어떨런지

  • 3. ㅇㅇ
    '22.12.9 8:52 PM (218.158.xxx.101)

    그냥 저런 사람들은
    사회 밑바닥. 아무 생각없이 본능대로
    사는 사람들.
    저런 쓰레기 인생
    왜 티비에서 중계를 하고있는지.

  • 4. 지금
    '22.12.9 8:53 PM (118.235.xxx.132)

    이 본문 글만 봐도 어질어질 하네요 정말 욕 먹고 싶어서 나오는 프로인지..

  • 5. ..
    '22.12.9 8:53 PM (218.236.xxx.239)

    어휴 글만읽어도 답답하네요. 부모가 좀 바로잡아야하는데 똑같네요. 남자애만 고생하네요.

  • 6. 저거
    '22.12.9 8:53 PM (49.175.xxx.11)

    폐지해 달라고 국민청원이라도 올리고 싶네요.
    아, 국민청원 부활시켜달라고 어디다 말해야 하나ㅜ

  • 7. ..
    '22.12.9 8:5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이번주꺼는 아니고 저번에 한거 재방송이에요.
    심난하더군요

  • 8. ...
    '22.12.9 8:54 PM (180.69.xxx.74)

    모녀가 비슷하죠
    남편만 불쌍

  • 9. ㅡㅡ
    '22.12.9 8:57 PM (1.232.xxx.65)

    고딩 여자애를 교회선생이 애낳게 만들고
    애들 더 낳고 사는거.
    이거 성인이 여고생한테 이런거 처벌대상 아닌가요?
    경악할 일들인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거
    놀라워요.
    폐지할 프로.

  • 10. 나무크
    '22.12.9 8:58 PM (110.9.xxx.125)

    지금아이말고 그전에 입양을 했었나요?? 헐....ㅣ

  • 11. ..
    '22.12.9 8:59 PM (175.119.xxx.68)

    중2 헉
    개날라리였나봐요

  • 12. 남자가
    '22.12.9 9:00 PM (124.54.xxx.37)

    도망안가는게 신기하네요..@@

  • 13. ...
    '22.12.9 9:00 PM (183.100.xxx.139)

    경계선 지능 같던데요.... 정상인이 저럴 수는 없어요

  • 14. ...
    '22.12.9 9:01 PM (183.100.xxx.139)

    그리고 엄마를 보니... 진짜 저런 지능도 대물림인 듯 ㅜㅜ

  • 15. 모모
    '22.12.9 9:01 PM (222.239.xxx.56)

    에전에
    이것이 인생이다.하는 프로가
    있었는데요
    거기 온갖 힘든일 어려운역경 딛고
    일어나는 그런프로 있었는데
    딱그프로 초반같아요
    저고딩도 나중에 제대로 산다면
    그런프로 나오겠죠

  • 16. 푸른하늘
    '22.12.9 9:04 PM (118.219.xxx.22)

    이번주가 아니고 예전꺼네요 그이후 안봐요 너무 기막혀서요

  • 17. 헉하면서
    '22.12.9 9:0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읽었는데 읽을수록 예전에 유튜브서 본것같은 데자뷰ㅋ
    재방보셨나봐요. 엠씨들은 심각한데 본인들은 해맑고ㅎ

  • 18. 노노
    '22.12.9 9:06 PM (211.246.xxx.57)

    진짜 역대급은 고회 선생이란 자가
    불안한 가정에서 정신적으로 약한 아이 꼬셔서
    임신 시킨게 역다급이죠.
    심지어 그 교회 교인들은 교사를 욕하긴 커녕
    미성년이였던 그 여자애가 순진한 남자(성인.주일학교 교사.목사 아들)꼬셨다고 욕했다는데
    다들 미친거같아요.

    교회 목사 가족이 뭐라고 다 큰 성인 두둔하려고
    어린 여자애를 꽃뱀이라고 욕을하냐
    미친 개독들

  • 19. 그냥
    '22.12.9 9:07 PM (121.190.xxx.189)

    이 프로는 폐지했음 해요.
    도대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뭔지..

  • 20. 이런
    '22.12.9 9:18 PM (125.178.xxx.109)

    프로는 왜 하는거예요???
    공영방송에서
    선정적인 것보다 이런 저질프로가 더 이상함
    방송들이 미쳤나싶네요

  • 21. 미쳐
    '22.12.9 9:25 PM (49.175.xxx.11)

    그 교회 선생이란ㄴ은 고딩여자애가 임신해 자퇴하고 가출해 서울 쉼터로 애 낳으러 갔는데 안와도 된다는 말 듣고 진짜 안가봄ㅠㅜ

  • 22. 잉?
    '22.12.9 9:34 PM (49.1.xxx.95)

    예전에 했던거 아닌가요??? 이번주가 아니라.
    암턴 저턴,, 저프로 몇개보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안봐요.
    아이들에게 교육용 표본은 되네요. 준비안된 임신은 저렇게 인생이 고달프다.. 모두 괴롭다..

  • 23. 아니
    '22.12.9 10:36 PM (106.102.xxx.184)



    저런프로가 다있는지

    그리고



    발라당 까진애들이 많대

    휴~~~~

  • 24. ㅇㅇ
    '22.12.9 11:08 P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얘기 궁금하지도 않음

    우연히 엮이지나 않았으면

    폐지 얘기하기전에 그냥 그 프로 보지맙시다

  • 25. 남자애는
    '22.12.10 2:00 AM (125.178.xxx.135)

    몇 살인가요.
    글로만 봐도 기가막히네요.

  • 26. 그엄마에 그딸
    '22.12.10 6:18 AM (124.53.xxx.169)

    유전자 환경영향이 클 걸요

  • 27. ...
    '22.12.10 7:06 AM (110.13.xxx.200)

    이런 프로는 욕하라고 만드는건가요.
    애들 밍가지듯 살면 똑바로 살게 도와주던가.
    방송이 한심하네요.
    요즘 방송안보고 유튜브만 보니까
    아주 시청률 올릴려고 발악울 하네요.

  • 28. 고딩들이
    '22.12.10 9:24 AM (116.121.xxx.202)

    봐야 할 프로에요.
    니네 피임 안하고 좋다고 성관계하면 인생 박살난다.를 보여주고 있잖아요.

  • 29. ㅇㅇ
    '22.12.10 10:28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거 이전에 했던거에요

    처음으로 고딩엄빠 보는데 저 사연이라 보면서 엄청 황당

    고딩엄빠여도 책임감 있게 애들 키우면서 사는 사람이 있는데 저 사연의 여자애는 진짜 보면서 욕만 나왔음

  • 30. ..
    '22.12.10 11:01 AM (124.53.xxx.243)

    아이고 ㅡㅡ

  • 31. ㅉ ㅉ
    '22.12.10 1:1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전파낭비 네요.
    입이 안 다물어 질 지경이라면서 굳이 왜 보는지 ..

    말초신경이라도 건드려서
    시청율 좀 올려보려는 수작들인지 한심

  • 32. ㅜㅜ
    '22.12.10 1:39 PM (122.36.xxx.75)

    솔직히 그엄마를 보면 딸을 안다고
    지난주 30대 사위랑 한집에 사는 집
    친정엄마 40대 전업 같던데 매일 세끼 배달음식,,ㅜㅜ
    휴 한숨 나오더군요.
    전파 낭비,
    앗 전 채널 돌리다 어쩌다 하도 기막혀 보게 된거임

  • 33. 도대체
    '22.12.10 1:52 PM (182.229.xxx.215)

    이딴 프로로 어떻게 출산장려를 하겠다고

  • 34. ...
    '22.12.10 3:25 PM (223.62.xxx.9)

    이런 프로는 왜 내보내는건가요
    사회적 순기능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미국 저질쇼처럼 시청률만 뽑으려고
    말초신경 자극하는 프로 아닌가요

  • 35. 진짜
    '22.12.10 3:48 PM (211.36.xxx.117)

    인생 저렇게 살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고
    가난한 사람들 왜 가난한지 현실을 보여주고
    저런 사람들 끝없이 세금으로 먹여 살리는게
    잘하는건지 돌아보게 하네요.

  • 36. ㅎㅎ
    '22.12.10 4:35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사회적 순기능 있죠
    정상인이 저거보면 피임 제대로 해야지 생각할겁니다

  • 37. 00
    '22.12.10 5:34 PM (59.7.xxx.226)

    나베가 출산장려한다는 프로 맞죠?
    하….

  • 38. 개애나리
    '22.12.10 6:13 PM (14.33.xxx.56)

    프로그램을 보진 않았지만 원글님의 정리글만 봐도 저런 쓰레기급 인생들에 연민이라도 가져주길 바라며 만든 쇼인가 봅니다.

    저런 사람들한테 눈물 나는 쓴소리라도 하는 프로그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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