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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이 날로 어려워지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4,365
작성일 : 2022-12-07 15:27:57

영어도 국어도 예전에 비하면 어려워지는데요

이게 고등학교가 잘하는 고등학교 특목 자사를 간 학생은

그 안에서 경쟁을 엄청해야 하는데요

잘하는 아이들 등수를 나눠야 하다보니 문제가 더러워지고

이런 문제에 적응해 나간 학생들은 실력이 높아지고

이런 학생들을 또 등급을 나눠냐 하니 수능은 더 어려워지는거 같고요


반대로 공부를 좀 못하는 학교 학생들과의 격차는계속 벌어지고요


또 사교육이 발달해서 누구나 좋은 인강 듣다보면

전체적으로 실력이 또 상승하고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하기도 하고


일단 고등학교를 저렇게 특목 자사를 두어

너무 일찍 공부로 애들을 갈라놓는게

그리 좋은거 같지 않아요..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목
    '22.12.7 3:3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특목자사가 뭔죄예요 ㅎㅎㅎ 결국은 대학 서열때문인데
    삼천포로 빠지시네요

  • 2. . . .
    '22.12.7 3:34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공인중개사 시험이 해마다 어려워지는건 왜일까요? 자사특목 출신들이 많이 모여서?
    모든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운전면허시험만 빼고

  • 3. como
    '22.12.7 3:36 PM (182.230.xxx.93)

    특목 보낸입장서보면...
    중학교 하위10프로는 공부를 못하는거 뿐 아니라
    분위기를 저하 시킵니다. 그리고 주변인을 못살게 굴고요.
    학폭위니 위협적이니...
    술 담배 말썽뿐 아니라 면학 분위기가...안습이라


    일단 뽑아서 가는 학교는 최소한 흐트리는 애들이 적거나 없어요.다같이 으쌰으쌰. 오히려 못하는 애들도 긍정적 시너지가 생겨요.

  • 4. 특목고가 뭔죄
    '22.12.7 3:38 PM (58.231.xxx.119)

    공인중개사 시험이 해마다 어려워지는건 왜일까요? 자사특목 출신들이 많이 모여서?
    모든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운전면허시험만 빼고 2222222222

  • 5. 그건
    '22.12.7 3:46 PM (223.62.xxx.254)

    n수생들이 많아서 그래요.

  • 6. 요새
    '22.12.7 3:47 PM (125.182.xxx.128)

    수학은 쉬워지는 추세인데요.
    국어도 올해 쉬웠고.영어가 어려워 졌나요?

  • 7. 개인적으로
    '22.12.7 3: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특목자사 보낸다고 애들 어린시절부터 돈들여 굴리는 엄마들이
    머리 젤 나쁜겁니다.
    중3 돼서 성적 보고 본인 원하는대로 + 입시에 유리한 길로 선택하면 되는것을

  • 8. ....
    '22.12.7 3:49 PM (121.139.xxx.20)

    모든 시험은 어려워져요
    지금보면 쉬워보이는 수능 예전 기출들도 처음
    출제되었을때는 신유형에 무지 어려운 문제들이었어요

  • 9. ㄱㄴㄷ
    '22.12.7 3:59 PM (211.226.xxx.184)

    어려워야 정상이죠

  • 10. como
    '22.12.7 4:08 PM (182.230.xxx.93)

    중3성적보고 입시유리한길 찾기는 타이밍상
    늦습니다.현행제도에서는...

    안보내보신분 대답 이네요...
    현역 sky는 특목 아님 거진 못가요...올해 현역으로 ky다 pass한 사람입니다.

  • 11. ...
    '22.12.7 4:11 PM (119.71.xxx.98)

    수능이 꼭 어려워지고 있는것도 아니예요.
    수학은 범위도 왕창 줄고 킬러문제도 빠지고 쉬워졌어요.
    국어가 어려워진건 영어 절대평가에 수학도 쉬워지는데 변별력 낼 과목이 필요해서죠.

  • 12. ...
    '22.12.7 4:22 PM (222.116.xxx.229)

    최최상과 최상
    최상과 상
    상과 중상
    변별해야하니 어쩔수 없겠죠
    문제내는 분들도 참 힘들듯해요

  • 13.
    '22.12.7 4:22 PM (112.158.xxx.107)

    05학번이고 직업 상 매년 수능 보는데 별로 안 어려워졌는데요
    언어만 좀 어려워졌고요

  • 14. 00
    '22.12.7 4:22 PM (222.119.xxx.191)

    현 제도에선 현역이 대학을 잘 가는 방법은
    극상위 내신을 받아서 수능 최저없이 가는 경우,
    내신을 좀 잘 받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경우가 있죠
    아시다시피 수능은 학교에서 해주는 거 거의 없고
    인강이나 학원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여기서 내신 극상위가 못되고
    수능 최저까지 못맞춘 애들이나
    평소 내신보다 모고 성적이 잘 나와서 정시로
    돌린 애들 중 수능 다섯 과목에서 한 두과목만
    삐끗해서 명문대 놓친 애들이 대부분 재수를 합니다
    해마다 그 숫자가 늘고 있어요
    또 이미 지방의대 합격하고도 메이저 의대를
    가려는 애들도 늘고
    스카이 공대 다니고도 의대로 돌린 애들이
    점점 늘어나니까 수능 변별력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 15. ...
    '22.12.7 4:26 PM (118.235.xxx.147)

    22.12.7 4:08 PM (182.230.xxx.93)
    중3성적보고 입시유리한길 찾기는 타이밍상
    늦습니다.현행제도에서는...

    안보내보신분 대답 이네요...
    현역 sky는 특목 아님 거진 못가요...올해 현역으로 ky다 pass한 사람입니다.

    ................

    현역sky 특목 아니면 거진 못보내지는 않어요

    특목 신화를 신봉하다보니

    특목 안가면 sky는 못 넘보는 것처럼 여기는데..
    특목 안가도 sky 가는 케이스는 꾸준히 일정비율 됩니다....

    작년 특목 아니지만 현역으로 서울대 pass,한 사람입니다.

  • 16. 그럼
    '22.12.7 4:32 PM (58.120.xxx.107)

    이해찬 때처럼 쉽게 배우고 문제 쉽게 내서
    0.1점 차이로 당락 갈리고
    막상 대학 가서는 실력 없어서 본과수업 못 따라 가는게 맞나요?
    고등교육과정이 대학교육과정보다 어려우면 원글님 말이 맞는데 현실은 반대입니다,

  • 17. 아이고
    '22.12.7 4:44 PM (118.235.xxx.224)

    자사고도 재수삼수 엄청 많아요 다들눈이 높아져서 좋은대학만 가려하고 자식수도 적으니 부모들이 재수삼수 다 밀어주잖아요 현역으로 잘가는 방법이요? 부모가 아니라 애가 열심히 하면 됩니다.

  • 18. . .
    '22.12.7 5:12 PM (118.235.xxx.250)

    수능시험이 오래된 문제도 있어요. 비슷한 교육과정에서 계속 출제하다보니 자꾸 더 꼬아 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해요. 지금 부모세대와 자녀가 같은 수능이라는 시험으로 대학입시를 치루는데 새로운 제도를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 19. 고정점넷
    '22.12.7 8:06 PM (124.58.xxx.70)

    범위가 좁아서
    보는 탐구 과목이 적어서

  • 20. 어려워지지
    '22.12.7 9:23 PM (14.32.xxx.215)

    않는데요
    학력저하는 요 몇년사이 눈에 확확 보여요

  • 21. 결국
    '22.12.7 10:32 PM (211.206.xxx.180)

    애초에 머리 좋은 애들 뽑으려는 시험으로 다 바뀌고 있음.
    교원임용도 갈수록 암기식 문제보다
    그걸 토대로 추리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계속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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