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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갈 사람 모여라! 카페에서 학생의 개인신상정보공유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중딩맘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22-12-01 19:19:34
자사고 졸업을 앞둔 고3학생이 
자사고 진학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가
카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부카페 회원들로부터 
여론몰이를 당하며 
입시실패 
군대가야쥬 입시는 무슨. 
성적표를 인증, 생기부를 인증하라는 댓글 공격을 받기도 하고
학생도 흥분하여 언어선택이 지나치다고 강퇴당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의 학교 교감샘님께서 카페 운영자에게 연락을 취하시고
학생이 자사고 재학생임을 인증함과 학생이 카페에서 밝힌 성적은 다르다는 공유를 해주시어
운영자는 이를 카페에 공지했다 학교측의 요청으로 삭제했다고 합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개인신상정보를 카페에 공지하는것은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이고 
미성숙한 고3학생에게 너무 가혹한 댓글을 달았던 어른들 또한 반성해야한다는 상황이에요.


IP : 59.18.xxx.2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 7:21 PM (58.231.xxx.119)

    왜 특목고 가지 말라고 하세요?
    그런 글은 여기 쓰셔야죠

  • 2.
    '22.12.1 7:23 PM (125.186.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봤어요.
    휴~~

  • 3. ....
    '22.12.1 7:2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가겠다는 사람들 모인 카페에 가지말라는 글을 쓰는 건 분란 일어날 것 뻔히 알고 한 행동 아닐까요?

  • 4. ...
    '22.12.1 7:31 PM (211.178.xxx.150)

    헐 너무하네요. 선택의 유무는 그런 진솔한 글을봐야 되는건데 어른들이 학생두고 무슨짓을 한건가요...학생 입시 꼭 성공하길바라고 강퇴했음됐지 그 카페가 머라고 개인신상을 게시하나요
    다들 커뮤에 과몰입하면 머가 먼지 구분이 안되나...

  • 5. 중딩맘
    '22.12.1 7:31 PM (59.18.xxx.201)

    교감선생님이 학생신상정보를 공유하는게 맞을까요?

  • 6. ...
    '22.12.1 7:37 PM (211.178.xxx.150)

    그걸 왜 그런건가요? 그 부모님도 아나요? 단순하게 넘어갈문제는 아닌거같아요. 그아이를 보호해준 어른은 하나도 없었던건가요?

  • 7. ....
    '22.12.1 7:38 PM (221.157.xxx.127)

    다니는애가 단점 정보로 얘기할수도 있는데 아마 운영진들이 특목고준비하는애들대상 사교육업계 아닐까 ㅎㅎ

  • 8. 중딩맘
    '22.12.1 7:39 PM (59.18.xxx.201) - 삭제된댓글

    네.. 카페지기가 컨설팅하고 지금 많은 학부모들이 댓글달로 난리에요.

  • 9. 중딩맘
    '22.12.1 7:41 PM (59.18.xxx.201)

    네 카페지기가 컨설팅하고 여론몰이 했던 분중에는 컨설팅을 업으로 삼고계신분도 있고 그외 이해할수 없는 학부모들 있었어요. 지금 그 카페 글 올라오고 댓글달고 난리인데 운영자 조용해요.

  • 10. 어휴
    '22.12.1 7:47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고3이 거기다가 글쓰고 하는 거 맞지 않다고 보고요.
    굳이 거기다가 가지 마세요 저희 학교 나빠요
    인증하는 것도 어이없네요.
    일단 강퇴하는 건 맞고요.
    미성숙한 고등학생은 부모가 관리를 잘했어야지요.
    그러니 학생이나 부모가 책임이 없을 순 없고요.
    거짓을 쓰고 학교명예 실추한 손해배상은 해줄 예정인가요.

    근데 사적 정보공유는 다른 문제로 심각하네요.
    익명성을 바탕으로 한 공간인데요.
    저희 애 학교도 전사고인데
    정말 쓰레기같은 글 쓰고 학교 망신 시키는 아이 있어요.
    그럼 전학을 가던가요. 일반고에서도 전학 가려는 상위권들
    있거든요. 걔들하고 트레이드 되면 좋겠네요.

  • 11. 어휴
    '22.12.1 7:51 PM (124.5.xxx.96)

    고3이 거기다가 글쓰고 하는 거 맞지 않다고 보고요.
    굳이 거기다가 가지 마세요 저희 학교 나빠요
    인증하는 것도 어이없네요.
    일단 강퇴하는 건 맞고요.
    미성숙한 고등학생은 부모가 관리를 잘했어야지요.
    그러니 학생이나 부모가 책임이 없을 순 없고요.
    거짓을 쓰고 학교명예 실추한 손해배상은 해줄 예정인가요.

    근데 사적 정보공유는 다른 문제로 심각하네요.
    익명성을 바탕으로 한 공간인데요.
    저희 애 학교도 전사고인데
    정말 쓰레기같은 글 쓰고 학교 망신 시키는 아이 있어요.
    그럼 일찌감치 전학을 가던가요. 학교 학생 학부모
    다 싫어합니다. 욕하면서 왜 다녀요. 엉덩이에 뿔 났나요?
    그 시간에 다른데 가서 공부하지
    일반고에서도 전학 가려는 상위권들
    있거든요. 걔들하고 트레이드 되면 좋겠네요.

  • 12. 중딩맘
    '22.12.1 7:55 PM (59.18.xxx.201)

    네 다른건 차치 하고라도 학교교감선생님과 카페운영자가 어떻게 그 학생을 특정할수 있었냐는 개인정보공유문제가 있다고 봐서요.

  • 13. 누구인지
    '22.12.1 8:00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개인정보 공유 맞나요?
    걔 혹시 S전사고? 거기라면 말썽스런 고3 하나 있어요.
    다른 갤에서도 말썽부린
    애들이 다 알아요.

  • 14. 누구인지
    '22.12.1 8:04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개인정보 공유 맞나요?
    걔 혹시 S고? 거기라면 말썽스런 고3 하나 있어요.
    다른 갤에서도 말썽부린...
    정독실에서 원신해서 항의 받은 3학년 모반
    애들이 다 알아요.

  • 15. 중딩맘
    '22.12.1 8:07 PM (59.18.xxx.201)

    운영지기가 학교교감샘이 전화해서 우리학교생이 맞고 등급은 학생이 글올린것과 다르다고 하셨다고 공지했다고 해요. S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은 학생글을 나쁘게만 보지 않았고 일부몰지각한 어른들의 댓글로 상처받았을까 걱정이에요.

  • 16. 누구인지
    '22.12.1 8:07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어느 학교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갤에서도 글 싸지르고 다녀서
    다 압니다. 바보같이 인증아닌 인증을 해버리기도...

  • 17. 누구인지
    '22.12.1 8:08 PM (124.5.xxx.96)

    어느 학교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갤에서도 글 싸지르고 다녀서
    이미 다 압니다. 바보같이 인증아닌 인증을 해버리기도...
    정보 공유 아닐 수도 있어요.

  • 18. 중딩맘
    '22.12.1 8:18 PM (59.18.xxx.201)

    그학생은 아닌것 같습니다. 방금보니 문제인지가 되었는지 학생 강퇴처리가 취소되었네요. 다행입니다.

  • 19. 교감
    '22.12.2 12:39 AM (115.86.xxx.36)

    선생님이 어떻게 카페에까지 연결된건가요?
    운영진이 학교에 연락을 한건가요?
    학생이 자기가 경험한 부분 쓸 수 있죠
    컨설팅으로 돈 버는 관계자들이 과한 반응한거 아닌가요?

  • 20. 중딩맘
    '22.12.2 1:01 AM (59.18.xxx.201)

    일단 학생이 강퇴 철회되어 내일 글 올리기로 했어요.
    강퇴시킨거는 부운영자고 미안하다면서 철회는 운영자가 했다고 하는데 자세한거는 모르겠네요.
    교감샘이 그 카페에 학교명을 키워드 설정을 해놓았는지 모르겠어요.(제생각)
    먼저 교감샘이 알고 연락을 했다고 하니까요. 이것도 부운영자의 말이긴하지만요.
    들불처럼 학부모들이 일어나서 목소리 내시는 분들이 늘어나니 강퇴철회까지 되었네요.
    어찌나 학생의 잘못만 부각시키던지... 학생인지 알면서도 막말,조롱,비아냥거린 어른들은 강퇴에비해
    가벼운 처분을 내렸어요. 것도 공지 못해주신다고해서 어떠한 처분이 내려졌는지 모르구요.
    활동정지 받으신분중에는 컨설팅 하는 분도 있었는데 컨설팅 자격이 있나몰라요.
    성적표 인증하라고 막말하셨죠. 그것말고도 많은데 정말 어제 전쟁같아서...
    그 카페가 특목입시 중심이다보니 특목입시앞두고있는 학부모들이 잠시 지나가는 카페라는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입시정보에 목마른 학부모들이 컨설팅하는분이라니까 귀기울이게 되고 신봉하게되고
    그러잖아요.
    고등특목입시는 이제사 보니 유튜브만 보면 정보는 넘쳐나고 알아보고자 하면 얼마든지 알수있는데
    입시왕에서는 중등컨설팅 할수 없다고 했죠. 할게 없으니까...
    그래서 웩슬러랑 결합해서 중등컨설팅만들었는데 말이에요.
    활동정지받은 컨설팅하는분께는 여기서 임금님귀 당나귀귀 말하는데
    작게는 몇만원, 많게는 몇십만원 주고 컨설팅 받는데 받을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잘 모르시는 신입카페회원들 뭐라도 정보 있을까 해서 돈주고 컨설팅 받는거 같아요.
    아주 기본적인 유튜브에 다 있는 말이거든요.
    그말을 들어도 만족한다면 정말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만족하겠지만요.

  • 21. 중딩맘
    '22.12.2 1:09 AM (59.18.xxx.201)

    사실 돈벌기 쉽다 생각했어요. 컨설팅하는분 닉넴만 알지 성함도 몰라 블러그도 비공개고...
    꼭 뻑가느낌이요. 이분이 직설화법을 사용하셔서 상처받으신 분들도 꽤 있으셨는데
    컨설팅하시지만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요.
    카페에서 댓글 달면서 인지도를 쌓고 영업을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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