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시키는 분들 )과외샘들 시간 바꾸면 엄마한테 연락 해주나요?

ㅇㅁ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22-12-05 21:34:49
중2수학과외시키는데요 8회에 70줘요
다둥이집인데 막내가 어려서 막내에 제가 매달려 있는 상황이에요
그동안 솔직히 돈만 입금했지 어찌돌아가는지 신경을 못썼더니
이제는 시간변경이라던지 모든걸 애하고 이야기하세요
중등 되면 아무래도 엄마보단 애하고 일대일 소통을 더 많이 한다긴하지만
다른집도 그런가요?

근데 애가 덤벙대는 편이라 기억을 못할때도 많아서
예를들어 오늘같은 경우 밤10시가 과외시간인데 9시에 오신거에요
애한테 문자 보냈다는데 애는 자고있어서 문자 못본상태고 저녁도 못먹고 과외 들어갔어요.

어저께 시간바뀌면 저한테도 연락해달라했는데 연락을 안하셨네요
보통 이런가요
그러고 시간을 다소 자주 바꾸세요
제가 너무 그동안 관리개입을 안해서 인지....
(올때갈때 인사 못할때 많고 음식음료수도 거의 못드렸어요 초반엔 잘챙겼지만...)

과외샘이랑 어떻게 소통하세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선배맘님들...
IP : 125.182.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9:37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수업시갼은 애랑 얘기합니다
    하지만 자주 바꾸는 거에 대해서는 싫은 내색 하세요
    강사들도 부모 봐가면서 그러거든요

  • 2. 과외교사
    '22.12.5 9:38 PM (106.101.xxx.48)

    인데요
    당연히 엄마께도 문자남기죠
    고등도 결정은 학생과 하지만
    변동사항 있으면 엄마께 문자합니다

  • 3. 와...
    '22.12.5 9:42 PM (211.252.xxx.187)

    저도 과외하는데 8회에 70이요... 한타임에 3시간이 넘습니까
    대단하다 과외비 엄청 올랐네요 ;;;

    딴얘기 죄송하고 중딩이면 시간변경은 엄마랑 얘기하죠 중딩은 아직 어림요

  • 4. 부모
    '22.12.5 9:43 PM (1.240.xxx.245)

    아이랑 소통하다가
    어긋난적이 많아
    부모와 얘기하자고 따로 말씀드렸어요

  • 5. ㅇㅇ
    '22.12.5 9:43 PM (125.182.xxx.58)

    네아무래도 부모 봐가며 하는거 같아요. 고등도 엄마한테 문자하는군요. 사실 지방 이고 적은 액수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아이가 수학내신80점대 받았거든요ㅠ 수학못하는 여아인데 머리는 괜찮은 편이에요(샘들피셜...)참 고민되네요 수학샘 출신이시고 과외샘 어디서 또 구하기도 힘들고 ..잘 얘기해 봐야겠어요 구체적인 팁도 궁금하네요

  • 6.
    '22.12.5 9:44 PM (125.177.xxx.70)

    중딩이면 아이랑 맞추고 학부모에게도 알려요
    얘기해달라고까지했는데 안한거면 샘이 잘못하는거죠
    선생님이 너무 바쁘다
    특히 고딩 중심이거나 특목갈 중학생 위주로 가르치는 샘이면
    그친구들 스케줄에 맞춰 시간 바꾸는거 아닌가
    한번 얘기해보세요
    수업도 실적나오는 그친구들 위주일수있어요

  • 7. 저윗댓님
    '22.12.5 9:46 PM (125.182.xxx.58)

    한시간 반 수업해요 조금 오바할때도 있고요 저도 많이 드린다 생각해요 수학샘 출신이라 그런지 그렇게 달라시네요 그전엔 60드렸는데 진도 나가면서 올렸어요

  • 8.
    '22.12.5 9:47 PM (125.177.xxx.70)

    당연히 얘기하실때 아이 진도나가는거
    수업과제 제대로하는지
    겨울방학엔 어떻게 진도나갈지 얘기하시구요
    선생님 스케줄이 많으신지 그때 왜 시간 변경하신건지
    이유를 부드럽게 물어보세요

  • 9. 윗님
    '22.12.5 9:48 PM (125.182.xxx.58)

    조언감사해요 그런경우도 있겠군요ㅠ 그런생각은 못해봤어요 감사합니다

  • 10. ...
    '22.12.5 9:54 PM (218.234.xxx.192)

    중2 중등인데 지방치고 비싸네요. 비싼 과외비에 고등내신도 아니고 중등 성적 80이면 나 같으면 다시 생각할듯...

  • 11. 와우
    '22.12.5 9:56 PM (175.192.xxx.166)

    8회 70 이라니
    너무 비싸네요

  • 12. ㅇㅇ
    '22.12.5 9:57 PM (211.252.xxx.187)

    저도 지방인데 중딩 70은 진짜 쎄긴 합니다 그정도 지출이 가능하신 집이니까 그렇겠죠 (부럽!) 암튼 저도 많이는 벌어도 울 애들 과외는 그돈주곤 절대 못할듯요 ㅠ 이건 가치관의 차이니까 제가 끼어들 영역은 아니겠지만요 ㅋㅋ

    확실히 과외샘들도 지방으로 갈수록 편차가 있기한듯요
    저는 고딩 수학 그룹으로 2명 70 두시간 하거든요
    내년에 고2 올라가는데 올려받을 생각은 없지만 암튼 선생님과 조금 더 소통해보세요 학교 샘 출신이면 부모랑 소통하는게 중요한걸 알텐데 좀 아쉽네요

    아님 원글님 딸램이 엄청 야무딱지다는 의미일수도 있구요

  • 13. ...
    '22.12.5 10:12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중등과정을 그리 받나요?
    고등과정 선행인가요?
    암튼 무지 비싸네요.

  • 14.
    '22.12.5 10:14 PM (175.203.xxx.198)

    저도 중딩 수학 과외하는 데요 일단 변동사항 있으면
    저랑 연락해요 아이가 아직 꼼꼼하지 못해서
    근데 중등인데 과외비 진짜 비싸네요

  • 15. 보통은
    '22.12.5 10:20 PM (118.235.xxx.12)

    애하고 얘기하죠 중1도 아니고 중2면요

  • 16.
    '22.12.5 10:39 PM (220.86.xxx.177)

    당연히 엄마에게도 문자남겨야지요~ 시간 자꾸 바꾸는 과외선생 신뢰하기 힘드네요..그리고 중2 주2회 한시간반 70이면 많이 주는건데 아이 진도 체크해보세요~ 과외샘한테 가시기전에 잠깐씩이라도 그날 뭐 공부했는지 체크해달라고 하석요~ 아니면 문자 남겨달라고 하시던지요~ 엄마가 신경쓰고 있다는걸 과외샘도 인지해야해요

  • 17. OO
    '22.12.5 10:39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중3 과외하는데 시간 변경은 아이랑 직접 해요. 그런데 아이 특수한 스케줄 문제로 변경 하는거라 대부분 그전 수업시간에 서로 조율해서 맞춰요. 선생님이 시간 변경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수업시간도 늦은적 한번도 없구요.
    저는 집에 있지만 나와서 인사 안해요. 그냥 아이랑만 수업하고 가요. 한달에 한번씩 수업 내용이나 아이 태도 및 향후 일정에 대해 피드백 해줄때 간단히 요구사항 이나 궁금한것 대화해요. 카톡으로요. 중간에는 딱히 참견할일이 없기도해요.
    대학생 과외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굉장히 성실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 18. 아니
    '22.12.5 11:09 PM (211.185.xxx.88) - 삭제된댓글

    중등과외를 1시반짜리 8회에 70이라뇨
    경시나 영재고 대비하시나요?
    중위권 과외비론 진짜 많이 비쌉니다 다시 알아보세요
    그리고 중위권 중등은 개념 잡기부터 해야하는데
    1시간반 주2회로 언제 잡나요? 주기적으로 단평시험도 봐줘야하고 오답정리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중위권은 끌어올리려면 숙제를 잘 해온다는 가정하에 주3회는 해야합니다

  • 19. 바꾸세요
    '22.12.6 1:02 AM (115.86.xxx.36)

    중학생 80점은 과외 안해도 다 받아요
    뭘 가르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564 임플란트 레진 보수(?)치위생사가 하는거 1 .. 2022/12/07 648
1417563 한소희씨 궁금 12 2022/12/07 5,080
1417562 나이 먹어서 쌍커풀 생기신 분들 인상이 바뀌셨나요? 7 000 2022/12/07 2,820
1417561 퇴직적립금 Dc형과Db형 에 대해 알려주세요. 2 퇴직금 2022/12/07 966
1417560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 머리카락빠질까요 8 2022/12/07 2,505
1417559 패딩 하나 사려는데요...(무플절망) 6 에비 2022/12/07 2,380
1417558 제가 너무 사람을 성급하게 판단하는걸까요? 4 .. 2022/12/07 1,440
1417557 11월초에 파김치 했는데 싱거워서 그런데 5 짬뽕 2022/12/07 754
1417556 변비가 이런거군요(더러움주의) 6 ㅠㅠ 2022/12/07 2,488
1417555 적금 어디에 넣기 좋을까요 1 ... 2022/12/07 1,139
1417554 횡단보도 못건너게하는 초등교통정리 아저씨 17 궁금이 2022/12/07 3,175
1417553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위 대장 내시경 받아도 되나요? 10 궁금 2022/12/07 2,610
1417552 당일 도배 해보신분 계신가요 1 팁좀 2022/12/07 667
1417551 좌담회 알바글 보다가 4 2022/12/07 794
1417550 호주 출국시 여권 유효기간 아시는분 5 .. 2022/12/07 532
1417549 지옥경험 25 대환장 2022/12/07 6,465
1417548 언제부터 빚이 이리 편해진건지.. 23 격세지감 2022/12/07 7,321
1417547 우리 남편은 참 이상해요 4 .. 2022/12/07 2,079
1417546 에어랩 후기 15 ... 2022/12/07 3,795
1417545 바퀴달린집 성동일은 진짜 요리를 잘 할까요 17 ㅇㅇ 2022/12/07 5,788
1417544 산책로에 사람이 없네요 4 ..... 2022/12/07 2,114
1417543 부모는 사랑해줬던 것만 기억해요. 11 신기 2022/12/07 4,114
1417542 넷플 웬즈데이 명장면 최애 장면 14 멋짐 2022/12/07 3,020
1417541 알쓸신잡 - 현상과 사회 - 언어,수학 물리학의 위치 ( 김상욱.. 4 ../.. 2022/12/07 1,396
1417540 이거 위험해요 9 ㅇㅇ 2022/12/07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