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적으로 이혼녀의 삶은 어떨까요?

허허허 조회수 : 9,326
작성일 : 2022-12-05 21:38:37
아들 하나 데리고 이혼하려고 해요..
친정은 지방 소도시라.. 어떻게 비빌 수는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 서울에 자리잡고 싶어요.. 그럼 주변에 도움 받을 수 없이 저 혼자에요.. 혼자.. 혼자 살아내야 하는데.. 어떨까요?
이혼밖에 답이 없다고.. 마음 먹었는데.. 현실이 냉혹한건 알겠는데… 정말 실제로 어떨지 감이 잘 안 와요..
저는 30대 중반 특기없는 경단녀에요..
친정에서 조금 지원받아 창업은 가능합니다…
이혼 후.. 지금 보다도 더 지옥일까요?
IP : 116.40.xxx.17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글
    '22.12.5 9:39 PM (220.72.xxx.229)

    30대 중반이고
    아들 한명이면

    뭐 싱글이나 진배없어요
    아이가 좀 만 크면 더 자유롭고 괜찮을거에요

  • 2. 허허허
    '22.12.5 9:40 PM (116.40.xxx.176)

    아이는 두돌 입니다.. 재혼이런거 생각 없고.. 돈벌어 아이랑 자유롭고 싶어요

  • 3. ...
    '22.12.5 9:45 PM (58.140.xxx.63)

    친정서 경제적 지원 가능하면 날개 단거죠
    아이도 하나면
    또 좋은인연도 있을수도

  • 4. ..
    '22.12.5 9:45 PM (223.33.xxx.77)

    서울서 거주가 문제에요 집값이 만만치않아서요 그것만 해결되면..양육비는 받으시는거죠?

  • 5. ....
    '22.12.5 9: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창업 아무나 성공하는 거 아니고 그것도 친정 도움 필요할 정도면 하면 안됩니다. 삼십 중반이면 다시 취직을 하셔야 맞아요. 변변한 직장 없이 서울에서 아이 키우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방에서 부모님한테 육아 부탁하고 취직하는 게 맞고요.

  • 6. 어이쿠
    '22.12.5 9:46 PM (121.190.xxx.131)

    이제 아기 두돌이라...
    경단녀라면서요?
    친정 도움 받아야 창업가능하다면서요?
    그런데 아일 위해 서울에 자리잡고 싶다구요?
    좀 현실감각이 모자라 보여요 ㅠㅠ

    돈없이 두돌아기 데리고 서울 올라오면 그때 서울은 꿈의 도시가 아니라 외딴섬일듯해요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 7. 아이
    '22.12.5 9:49 PM (14.32.xxx.215)

    두돌에 경단녀가 서울에 굳이 있을 이유가 없어요
    친정 근처로 가세요 ㅜ
    아이 취학전까지 돈 많이 모으셔서 오세요

  • 8. 영통
    '22.12.5 9:50 PM (106.101.xxx.114)

    10년 뒤에 서울 올라오세요. 아이 초등 고학년 때

  • 9.
    '22.12.5 9:5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경단녀가 서울에서 창업해서 혼자 애 키우는게 쉬울것 같나요
    애도 창업도 엉망 됩니다
    헛바람 접고
    비빌곳 있는 친정으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이혼 미루고 서울에서 직장부터 잡으세요
    능력없으면 당연히 지금보다 더 지옥이죠

  • 10. ...
    '22.12.5 9:53 PM (175.209.xxx.111)

    아이를 진정으로 생각하신다면
    서울로 올라오네 마네가 문제가 아니라
    이혼하지 마세요
    마약 도박 폭력 등등 아니라면요.
    아이 학교도 다닐텐데 아빠 있는게 좋아요.

  • 11. 허허허
    '22.12.5 9:55 PM (116.40.xxx.176)

    지금 사는곳이 서울이라서.. 서울에 자리잡고 싶은 마음이 커요.. 서울에 집도 없으면서요..

  • 12. ㅇㅇ
    '22.12.5 9:57 PM (189.203.xxx.106) - 삭제된댓글

    최근 주위 대학 간 애들보면 경기도 정도에서 오히려 잘갔어요. 서울에서 좋은 한국에 치어 못간 애들 꽤봤네요. 서울에서 스스로 잘하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것도 중학이상이나 애기인데. 한군데 살필요도 없고요.

  • 13.
    '22.12.5 9:58 PM (125.176.xxx.8)

    두돌이면 한창 손이 많이가는 나이네요.
    창업하면 바쁠텐데 아이는 누가 ?
    감기 걸리거나 아프면 어린이집도 못가는데 .
    그리고 어릴때부터 남의손에서만 키우면 아이 인성은?
    지금은 엄마사랑 듬뿍 받고 커야 나중에 좋은성품이 됩니다.
    생각보다 힘들어요. 두돌아이 데리고 홀홀단신 서울살이는.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친정도웅 받으면서 준비하셔서
    올라오세요. 그동안 자격증도 따고.

  • 14. 아이
    '22.12.5 10:01 PM (58.126.xxx.131)

    봐줄 사람이 필요해요
    애가 있으면 일에 집중하기 어렵고 야근도 힘들고...
    무엇보다 아줌마 쓰는 비용이 전문직이 아니면 본인이 버는 것보다 많을 거예요.
    그럼 아이는 어린이집 갈 수 밖에 없는데 아이한테 좋은 환경이 아니예요. 친정에서 돈을 보태주지 않는 한, 대기업 취업 아닌한 극빈민층이 될 확률이 높아요
    어린이집 보내다가 아이가 전염병이라고 걸리면 일주일 어디에 아이를 맡길껀지 현실적인 고민을 해보세요

  • 15. 근데
    '22.12.5 10:0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들을 보낼것 같나요
    이혼을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세요
    창업한다고 돈번다는 보장있는건도 아니고
    창업하려는 그 업종에 들어가 직원으로 일부터 해보세요
    아까운 돈 날리지 마시고요
    아들 서울에서 키우려면 경제력이 중요한데
    원글님이 감당 되겠나요
    집도 있는게 아니고
    어린아이만 고생합니다

  • 16. ㅇㅇ
    '22.12.5 10:02 PM (220.89.xxx.124)

    현실감각 찾을 때까지 이혼 금지요

    아니면 이혼하기전에 창업해서 좀 굴러가게 만들고 이혼하던가

  • 17.
    '22.12.5 10:07 PM (175.115.xxx.168)

    철이 없으신듯
    두돌 아기를 위해 서울살고 싶다니요?
    두돌 아기에게 서울이 무슨 의미인지?
    특기없는 경단녀, 서울에 집없음, 서울에 도와줄사람 전혀없음
    답이 나오지요?

  • 18. .....
    '22.12.5 10:07 PM (211.234.xxx.175)

    이혼 사유가 뭔지를 적으셔야..
    두돌 애기 데리고 창업에 서울살이라...
    남편 외도보다 힘들거 같네요.

  • 19. 부모님 노후
    '22.12.5 10:08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부모님 노후는 되어있나요
    부모님 돈으로 가게창업하시려면 이리저리 힘들것 같아요
    두돌이면 학교들어가기전까지 기침 달고 살던데요
    아이맡아 키워주실분이 필요하네요

  • 20. 불운
    '22.12.5 10:09 PM (58.224.xxx.149)

    불운은 한꺼번에 온다고
    인생 가장 힘든고비 어린 아이 데리고 이혼?
    이런 상황에 창업까지 절대 노노.
    창업이라는건 돈이 아주많아서
    세번 카드. 세번 드러먹을 각오(월세 겨우 유지하다가 결국 월세도 못 낼지경 들어간 인테리어비니 초도비용 보증금 날린상황)
    하지않는이상 창업 폐업 순간 인생 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무조건 직장잡으세요

  • 21.
    '22.12.5 10:14 PM (121.159.xxx.222)

    직장있어야죠...
    창업도 어디서 알바경력 매니저경력은 있고 해야하지않나요. 준비하세요

  • 22. ㅇㅇ
    '22.12.5 10:16 PM (124.53.xxx.166)

    저랑 비슷한 환경이신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아이 다섯살때 이혼하고 지방 광역시의 친정근처로 이사왔어요 아이 어리고 일을 하셔야 한다면 무조건 아이를 부탁할수 있는 친정근처에 사셔야 합니다
    아이 어릴땐 변수가 많아요 아이가 아플수도 있구요
    믿고 맡길 곳이 필요합니다
    제 아이는 다행이 친정부모님과 언니의 도움으로 잘 자라줬고
    올해 대학을 서울로 갔어요
    지방에 산다고 서울로 대학 못보내는것도 아니니 지금 서울을 꼭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이를 위한길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23. 불운
    '22.12.5 10:17 PM (58.224.xxx.149)

    이분 답이 없으시네 ㅜ
    서울에서 버티는게 능사에요?
    아이 교육때문이라면 앞으로 서울에서 사교육비니
    하다못해 애들지간 차이나는 상대적인 경제수준은
    어쩌실건데요?
    하다못해 애들끼리 초등생만되면
    누구는 아파트 산다느니 빌라산다느니
    내집도 없어 경제적으로 홀로 서야하는 사람이
    애는 어려 친정도 멀어 하다못해
    직업이 안정적인것도 아니야

    서울은
    고집해 하 ㅜ 답이없네요

    이혼을 아이 초등학교 가고나서(최소한 단 몇시간이라도 아이 혼자 둘수있는) 하던가
    친정 주변으로 이사가던가
    경력단절에
    공무원 셤이라도 붙고 뭐든 생업을 안정적으로
    정해놓고 이혼하던가

    아니 너무 대책없어요ㅜ

  • 24. ㅇㅇ
    '22.12.5 10:18 PM (189.203.xxx.106)

    이혼전 직장먼저 잡아보세요. 아이 같이 키우면서 남에돈 벌어보다가 애가 혼자 집에있을수 있는 나이에 이혼하면 아떨지. 독박 육아이죠. 아이도 기억못하고. 힘들다면 아이성격형성도 좋을수 없죠. 이혼후 어차피 남이 키울거잖아요. 돈벌라면. 최대한 아이육아 해결후 이혼하면 어떨지요. 상상만으로도 힘들어보여요

  • 25. ...
    '22.12.5 10:21 PM (112.147.xxx.62)

    서울에 있는 게
    과연 아이를 위한걸까 싶네요

    지원받을 친정 있으면 친정근처가 낫지 않나요?

  • 26. ㄴㅇㄹ
    '22.12.5 10:29 PM (211.211.xxx.12)

    1. 지금 애기한테 서울 필요없음
    2. 시터비 아끼려면 친정부모님과 합가
    3. 경단녀면 차라리 친정부모님 댁근처에소 취직
    4. 창업 노노
    5. 애기 어릴 때 허리띠 졸라매고 몸으로라도 일하고 애기는 꼭 조부모님과 함께 양육

  • 27. ...
    '22.12.5 10:3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창업 지원금은 부모님이 님 이혼해도 주시는거 확실한가요?
    부모님재력 믿고 본인 혼자 생ㅈ각 아니신지...

  • 28. 음...
    '22.12.5 10:35 PM (113.199.xxx.130)

    심사숙고 하셔야 해요
    친정도움도 한두번이고 하루이틀이고요
    계속 치대면 친정도 싫어라 하고요
    애가 어려도 너무 어리네요
    사유는 알수 없지만 좀 참는것도....

    이혼하면 자격지심 생겨 배우자있는 형제한테도
    노여움을 타더라고요
    말한마디 꼬아서 듣고요

    뭐 하든 안하든 님선택이지만 지인네 보니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지금이야 깨고 나가면 살거 같아도 막상 나가면 후회될지도 모르겠어요

  • 29. 친정
    '22.12.5 10:45 PM (180.71.xxx.37)

    근처로 가셔서 육아비용 생활비 줄이시고 자리
    잡아 돈 좀 번후 아이 크면 서울로 올라오셔요

  • 30. ..
    '22.12.5 11:05 PM (106.102.xxx.80)

    진짜 그냥 생각해봐도 고생바가지인데 무슨 첫번째댓글은 싱글이라고 한가지라니 싱글들은 먹여 살려야 하는 존재는 없거든요.ㅠㅠ 이혼 그리고 서울살이 창업을 너무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31. 아침공기
    '22.12.5 11:06 PM (119.70.xxx.142)

    아이가 두돌이면 무조건 친정옆으로 가셔야죠.
    돈도 없이 집도 없이 직장도 없이 어떻게 서울서 살아요.
    게다가 창업하면 직장보다 더더 바쁘고 성공하기 어려워요

  • 32. 0011
    '22.12.5 11:19 PM (58.233.xxx.22)

    돈 있으면 ... 오히려 좋아요...
    애 대학나 기타 등등 생각 하면
    어깨가 무겁지만... 두렵진 않네요

  • 33. 아이가
    '22.12.5 11:26 PM (123.199.xxx.114)

    너무 어리네요.
    아이클때까지는 소박하게나마 뭐 하지 마시고 적은돈을 벌더라도 건강한게 우선이에요.

    그리고 지금 마인드로는 혼자서 아기 키우기 힘드시겠어요.
    이혼은 남편보다 세상이 무섭지 않아야 되요.

    밖에 나가서 죽는 한이 있어도 이혼해야 된다는 절박함이 있더라도 아기가 너무 어리니 님이 마음이 확고하게 서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저도 이혼했지만 아이들이 고딩일때 이혼해서 용기가 생긴거에요.

    어떻게든 친정 도움 받아서 친정 의지하면서 아이가 중딩될때까지 돈 까먹지 않고 작은돈 벌어서 사실 생각하세요.

    늘 불경기에 경단인데 장사 시작하지 마세요.
    정말 돈까먹는 지름길입니다.
    적게 쓰고 건강하게 아기 중딩될때까지 정신피페해지지 않게 가늘고 길게 가셔야 합니다.

    오죽하면 이혼하시는지 마음 헤아려지지만
    아기가 어리면 방법이 없어요.
    저도 그래서 모진수모 겪으면서 아이들 클때까지 버틴겁니다.

    부디 이런저런 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결정들은 자제하면서 10년을 버텨낼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쉽지 않아요. 아기데리고 이혼한다는건
    친정이 버팀목이 된다면 그저 친정그늘에서 버티세요.

  • 34. 친정
    '22.12.5 11:41 PM (175.205.xxx.251)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요 , 친정가셔서 육아 도움도 받으시고요.

  • 35. ㅇㅇ
    '22.12.6 12:24 AM (121.141.xxx.159) - 삭제된댓글

    1. 본인이 왜 이혼하려하는지
    2. 창업은 무엇을 할수있는지
    3. 이혼후 어떤삶을 계획하는지
    어떤내용도 없는데 무슨 도움이 될까 걱정되네요
    남편이 폭력, 도박만 아니라면 일단 본인이 세가지정도는 준비하고 생각하고 하세요
    아이랑 살아가기 너무 힘들수있고, 친정이 최소 몇백억현금부자거나, 월세후 3천정도아니면
    어느순간 원글님도 짐이되는거 생각하세요
    아이와 준비안된 님이 사시려면 서울에서 최소 5백은 들텐데 친정부모가 5백정도 주시려면
    다른 자식없다해도 그분들 월수입 최소 15백 넘어야 조금 안심될겁니다
    님 형제분들 있다면 3천정도

  • 36. 애 있으면
    '22.12.6 12:55 AM (211.206.xxx.180)

    무조건 탄탄한 직업이라도 있어야지, 힘들죠.
    애 봐줄 사람도 있어야 일하죠.
    미혼과 비할 바가 아님.

  • 37.
    '22.12.6 5:09 AM (118.223.xxx.57)

    변수가 생겨 이혼했듯이
    변수가 생겨 아이와 문제가 반드시 생깁니다

    본인 뜻대로 안됩니다

    친정 근처로 가세요

  • 38. 에고
    '22.12.6 9:09 AM (106.244.xxx.141)

    창업하면 육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두 돌이면 오히려 서울에 안 살아도 돼요. 서울은 중고등 이상부터
    제일 좋은 건 친정 근처에 살면서 출퇴근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거예요.
    두 돌 아이에게는 엄마와의 안정적인 생활이 더 중요합니다.

  • 39. -_-
    '22.12.6 9:18 AM (211.169.xxx.162)

    진짜 현실감각 떨어지면 남의 말이라도 잘 들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1. 일단 그 감각으로는 창업 하시면 말아먹습니다.
    2. 아이 봐줄 친정으로 가세요. 무조건요. 저도 애 봐주시는 어린이집+친정엄마 덕에 그 힘든 시절 버텼습니다. 저는 심지어 직장 다녀요.
    3. 친정으로 가신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 고민하면서 배우고, 관련 직종 알바든, 취업이든 하세요. 만약 베이커리 카페 하고 싶으시면, 관련 자격증 따면서 알바 다니세요. 눈을 좀 틔우세요.
    4. 아이 좀 크고, 각종 자격증 취득하고, 알바 경력 쌓이면서 보는 눈이 생길 때 살던 곳 근처에서 창업하세요. 서울에서 창업하고 싶으시면, 아이 좀 커서 학교 가고 학원다닐 만 할 때 가시면 됩니다.

    아이 어릴 때 아이 곁에 있어야 해요. 할머니와 엄마 모두요. 저는 너무 빡센 회사를 다녔지만 할머니가 잘 돌봐주셔서 아이가 잘 자랐어요. 저도 무조건 아이 끼고 자고, 아침 제가 꼭 차리고, 회사 안나가는 주말(나가는 주말이 더 많았지만 ㅠㅠ)에는 아이 데리고 어디든 다녔어요. 지금 고딩인데, 이제 좀 살만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저는 엄청 울면서 버텼어요. 아이 아플 때는 그야말로 지옥같았죠. 힘내세요. 그리고 친정 도움 받으세요.

  • 40. ,,,
    '22.12.6 11:24 AM (118.235.xxx.130)

    이 정도로 현실 감각 없고 능력도 없으면 이혼 하지 마세요 폭력 도박 아니면요. 바람도 그냥 참고 살아야 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분명 이혼 후엔 더 큰 지옥을 스스로 만들 타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508 날씨 언제 풀릴까요? 5 ㅇㅇ 2023/01/24 2,235
1432507 전세가 안전한거 맞나요? 15 .. 2023/01/24 2,941
1432506 오늘 문재인 대통령 생신이래요~~~ 46 축하축하 2023/01/24 3,004
1432505 하이고 글 올리실때 신중하셔야 할것 같아요 3 ..... 2023/01/24 2,893
1432504 오늘 진짜 춥나요.? 16 2023/01/24 6,266
1432503 영양제등 캡슐 포장제는 재활용인지.. 1 궁금 2023/01/24 642
1432502 대기업 고위직 여성이 오히려 여성을 뽑지 않을려고 하는데 35 ........ 2023/01/24 4,190
1432501 이런 시댁도 있어요 (자랑글이에요) 7 아롱이다롱이.. 2023/01/24 4,113
1432500 비중격만곡증 수술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3 비염 2023/01/24 939
1432499 궁금한데 가난한 친정은 누가 돈줘요? 39 ... 2023/01/24 7,743
1432498 쓰레기 버리러 갈건데 6 쓰레기 2023/01/24 2,069
1432497 스스로 부모 복이 있다고 생각하는분 계신가요? 8 .... 2023/01/24 1,863
1432496 머리띠 좀 찾아주세요. 13 찾다 지쳐서.. 2023/01/24 1,581
1432495 10시 대안뉴스 ㅡ 제발 눈치 좀 챙깁시다 3 같이봅시다 .. 2023/01/24 1,289
1432494 어깨펴고 싶은 분들 팔굽혀펴기를 권해봅니다. 15 음.. 2023/01/24 5,054
1432493 부자감세에 미분양 정부가 사주라는데 5 ㄱㄴㄷ 2023/01/24 840
1432492 미련하게 난방비 아낄 필요 없는 듯요 41 추워 2023/01/24 22,537
1432491 목 근육이 탈났어요 1 nana 2023/01/24 1,023
1432490 아티제 케익 상자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 12 .. 2023/01/24 5,189
1432489 예비사위 직업이 순환근무 하는 공기업이라면 어떤가요? 27 겨울 2023/01/24 5,344
1432488 사갈 거있냐는질문에 “다있다.” 21 SS 2023/01/24 6,364
1432487 첫 월급 받은 자식에게서 뭘 받으시나요? 20 선물 2023/01/24 3,477
1432486 옷 라벨의 바코드 보고 제조년월일 알 수 있나요? 8 당근잼나요 2023/01/24 2,219
1432485 눈과 바람과 추위가 세트메뉴로 오니까 앞이 안보여요ㅠ 23 ... 2023/01/24 4,997
1432484 예전 난방비 전기요금 인상 기사 1 ㅇㅇ 2023/01/2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