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에 살았었어요
개인이 보일러를 조절할수도 없고
아파트 관리실에서 알아서
켜주던 식
어떤집은 찜질방이고
뭐 끝동은 춥고 그랬는데
우리집은 확장까지 했고
20년ㅈ넘은 아파트라 겁나 추웠어요
오늘보다 더 추운날이었나봐요
냉장고 문 열었더니 온기가 ㅋㅋㅋ
실내온도가 낮으니
냉장실온도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ㅋ
남편이 출근하면서
너무추우면
냉장고 열어서
따뜻한바람 쐬라고
ㅋㅋㅋㅋ
지금은 재건축되었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전 추운날
0000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22-12-01 19:06:34
IP : 116.45.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2.12.1 7:08 PM (221.144.xxx.81)남편분 참 유머러스 하세요..ㅎㅎㅎ
2. ㅎㅎ
'22.12.1 7:09 PM (42.27.xxx.184)전철에서 웃었어요^^
3. ...
'22.12.1 7:20 PM (221.151.xxx.109)ㅋㅋㅋㅋㅋ
그런 유머감각 최고 ㅋㅋ4. ..
'22.12.1 7:45 PM (218.50.xxx.219)저 진짜 그거 체험했어요.
영하 10도도 더 되는 날
우리 동네 가게 실외에 있는 음료 냉장고를 열었는데
더운 기운이 후욱!! 끼친 경험이요.
82쿡에도 그 날의 일을 썼었는데
지난게시판이 없어져서 글을 찾을 수 없네요.5. ....
'22.12.1 7:52 PM (122.32.xxx.94)냉장고에서 온기가..ㅎㅎ
그정도면 집안에서 입김도 나왔겠는데요?6. ㅂㅂ
'22.12.2 12:12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그런 시절이 있었죠 ㅎㅎ
저는 중앙난방 혜택을 톡톡히 봤던 사람이라 서요
한겨울에 집에서 반팔입고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는 항상 틀어야했어요
개별난방 공사하고 나서는 너무 추워졌어요ㅠ7. lllll
'22.12.2 2:09 AM (121.174.xxx.114)건강하게 살아남으신거에 추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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