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들잠바 얻어입네요
몸무게가 잘 안늘어서 허리가 엄청 가늘고 말랐어요
마르니 작은 옷도.대충 맞더라구요
근데
오늘 뽀글이잠바가.작다고 하데요 ㅎㅎ
뭔가 기장이 늘긴했나봐요 티는 안나도
10월에 미리 사둔 패딩꺼내주고
그 뽀글잠바는.제가 헬스장갈때 입으려구요
전 적잖이 타이트하네요 ㅠ
1. wjeh
'22.11.22 6:22 PM (220.117.xxx.61)저도 아들 나이키후드 얻어입었는데 좋네요.
2. 음
'22.11.22 6:24 PM (211.36.xxx.140)저도 두 아들 잠바 입고있어요. ㅋㅋ동네 장보거나 운동할때요.
비싼 뽀글이, 구스다운들 넘 아깝네요.3. ..
'22.11.22 6:24 PM (114.207.xxx.109)이렇게 얻어입을꺼 좋은걸로 사줄까봐요 히히
4. doemf
'22.11.22 6:26 PM (220.117.xxx.61)애들 체격이 저랑 비슷해지면 애가 안입게되면 나도 입을까? 이러고 사게 되서
안입는다면 아싸 제가 입은적도 있네요. ㅋㅋ5. ..
'22.11.22 6:28 PM (182.213.xxx.217)우리집은 남편이 풀장착 가능합니다
신발도 안신는거 신어요
저도 잠바는 가끔입고요6. 어려서
'22.11.22 6:39 PM (220.75.xxx.191)키 덜 컸을때 입다 작아진건
제가 주워입고
다 크고 사서 잘 안입는건
남편이 입고 신어요 ㅎ
체격이 다른데 큰녀석은 슬림핏 좋아하고
좀 작은 녀석은 오버핏을 좋아하니
둘 사이 사이즈인 남편만 수지맞았죠 ㅋ7. 오잉
'22.11.22 6:43 PM (113.131.xxx.169)저도 얼마전에 타미 후드 집업 중딩 아들한테 얻어서
등산할때 입고 다녀요.8. dlf
'22.11.22 6:44 PM (180.69.xxx.74)ㅎㅎ 저는 딸이 너무 말라서 얻어입을게 없어요
남편건 가끔 입어요9. ㅇㅇ
'22.11.22 6:45 PM (1.235.xxx.94)저희 집도 아들셋인데 저랑 남편이 애들 옷 물려 입어요. 저는 청바지까지 받아서 입고 있는데 남자 핏인데 입으니까 의외로 예뻐요~~
10. ......
'22.11.22 7:05 PM (211.49.xxx.97)아들꺼 남편이 물려입어요.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비싸도 안입어서 속상했는데 애들아빠주니 좋아하네요.젊어보이다고하면서 잘입어서 본전찾았어여
11. 흐흐흐
'22.11.22 7:08 PM (218.39.xxx.99)덩치 있는 아들이 13살에 입던 미찌코런던 츄리닝 상의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남편이 입습니다.
그 거 입은 거 볼 때마다 둘이 킥킥 웃습니다.
너무 멀쩡해 버리지도 못하고, 큰 애가 두고 간 면 티셔츠도 새 거 그대로 있어 잠옷 대신 입습니다.
죽을 때까지 잠 옷은 안사도 된다며 장롱 가득 들어 있는 깔 별 티셔츠 입 맛 맞춰 입습니다.
편하기도 하지만 쓸데없이 지출 안하니 좋습니다.12. ㅋㅋ
'22.11.22 7:09 PM (112.150.xxx.31)저희도 그래요.
비싼거 사줬는데
몇번못입고 작아져서 속상했는데 남편주니 좋아하네요.
저도 본전찾았어요.
이제 비싼거 사줘도 걱정없어요13. 흠
'22.11.22 7:18 PM (218.237.xxx.150)옷도 그렇고 주변에 딸 있는 분은
딸 화장품도 물려받으시던데요 ㅋㅋ
아는 분이 화장하셨는데 색조가 세련되고
젊은 느낌나서 따님 립스틱 발랐냐니까
어떻게 알았냐고
립스틱이 부러지거나 쓰다 싫증나면
엄마 준다고 하네요
제가 볼때는 젊어보이고 이쁘더라구요14. ..
'22.11.22 8:08 PM (182.213.xxx.217) - 삭제된댓글딸거 화장품도 물려받아요
마스카라있니?
하면 블랙 브라운 투명 골라 이럽니다
한번쓰고 색깔안맞는다고
랑콤파운데이션도 받아서 썼어요
하늘아래 같은핑크는 없으시댑니다15. ..
'22.11.22 8:11 PM (182.213.xxx.217) - 삭제된댓글우리아들은 가끔
아빠취향 고려해서 신발도 사고 그래요
같이 신자고
군대휴가나오기전 사놓고
들어가면서 나 또 나올때까지
조심히 신으라고 당부도하고요
발사이즈 동일
딸은 나랑 발사이즈 동일
딸취향 으로 신고다니고
나혼자신는건 스케쳐스하나예요16. ㅋㅋㅋ
'22.11.22 9:27 PM (112.148.xxx.91)막줄 넘나 웃기고 원글님 넘나 귀여우셔요 ㅋㅋㅋ
저도 그랬어요 ㅜ 옷사서 타이트하면 아들 입히고 ㅜㅜㅜ 지금은 반대가 되었네요. 아들이 고3이니까 당연한 거겠죠 ㅋ
옷 사서 크면 아들 입혀요 ㅋㅋㅋㅋ17. 저두요
'22.11.22 10:58 PM (175.114.xxx.222)저희 아들도 원글님 아드님과 동갑^^
전 물려입으려는 욕심에 좀더 비싸고
아들한테만 어울리는게 아닌
저한테도 어울릴만한 디자인으로 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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