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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을 넘어 ㅆㄹㄱ같은 민원인이 이리 많을까요

정말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23-01-16 18:18:52
그만둬야 할까봐요
자발적 퇴사는 실업수당을 못 받아서리
계약기간 종료가 넘 기다려지네요.
총알받이 공뭔
월급은 최저시급도 안 되고
매일 자존감과 자괴감를 느끼며 분투하고 있으나 넘 힘드네요
IP : 175.223.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6 6:24 PM (121.157.xxx.190)

    저도 공무원인데요~ 네네 하고 마세요. 영혼 털리시죠. 위로드립니다. 엿같은 기분 저도 알아요.

  • 2. 윗님
    '23.1.16 6:26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엿같은 기분이 아니라
    모멸감에 잠도 못자요.
    생계형도 아닌 내가 왜 이러면서 일을 하는지
    저도 넘 후회되네요

  • 3. ..
    '23.1.16 6:27 PM (223.62.xxx.13)

    운전하시나요?
    짧은 거리 움직여도 진상 여러 명 봅니다
    대부분 남자고 깜빡이 안 켜고 조금 빨리 가려고 난리
    웃긴 건 뒤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 baby 라고 스티커 있는 차량들도 많아오

  • 4.
    '23.1.16 6:28 PM (121.157.xxx.190)

    그럴수록 버티세요. 독하게 버티세요.

  • 5. 에혀
    '23.1.16 6:32 PM (58.152.xxx.172)

    원글님 상황에선 마인트컨트롤과 정신승리로 버텨야 하지 않을까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되, 아니 오죽이나 한심한 인생이면 엄한 공무원한테 화풀이를 하며 사나 가엽게 여기심이… 진짜 그런 인간들은 왜 그러고 사는지…
    남일같지 않네요.
    힘내셔요

  • 6. ....
    '23.1.16 6:34 PM (221.148.xxx.216)

    어떤 민원이 쓰레기 같은 민원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7. 저는요
    '23.1.16 6:35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자원봉사하는데도
    정말 뭣같은 인간들때문에 인류애를 잃어요
    놀랍습니다

  • 8. 안녕하세요
    '23.1.16 6:39 PM (1.224.xxx.168)

    민원인들이란게
    불편을 격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거라
    시작부터 말투가 좋지가 않지요.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 9. 에휴..
    '23.1.16 7:35 PM (182.226.xxx.161)

    전 공뭔은 아니지만 민원 받아봤는데..정말 지옥 같아서 그만뒀어요...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쿵쾅..

  • 10. ㅇㅇ
    '23.1.16 9:04 PM (49.175.xxx.63)

    공무원은 실업수당 못받는데요

  • 11. -.-,;,
    '23.1.16 11:08 PM (1.216.xxx.21) - 삭제된댓글

    공뭔아닌듯
    공뭔실업급여 못받음

  • 12. ㅇㅇㅇ
    '23.1.16 11:55 PM (106.102.xxx.193)

    계약직이신가보네요.
    공뭔은 최저시급 안되는데
    그래도 계약직인분들은 최저시급이상은 주던데..
    못할짓이에여
    그래도 실업급여받으려면 버텨야죠

  • 13. 원글
    '23.1.17 1:47 PM (203.142.xxx.241)

    그럴수록 버티세요
    독하게 버티세요

    댓글 힘이 됩니다.
    버티기까지 할 것 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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