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맨손인 사람들 다 비맞았고요
지금은 천둥에 비가 제법 오네요.
여분 우산이 있기에 망정이지
꼼짝없이 비맞을 뻔 했어요.
천둥이 시작됐네요
겨울로 들어가는 비가 오네요
비가 왜이리 요란스리오는지
소나기처럼 퍼붓네요
마포인데 잠시 천둥 번개에 세찬 비 내려서 두근두근했네요
이런 날씨 좋아하거든요 금방 그쳐서 아쉬워요 우산 없었던 분들은 놀라셨겠어요
그러게요 비가 이리 갑작스레 오는줄도 모르고
딸애를 심부름을 보냈었네요.
간만에 운동좀 해볼려고 나갔다가 다시들어왔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에휴
일기예보에는 비 온단 말 없었어요
밤9시나 10시쯤에 비온다고 했어요
저는 오후6시에 외출하면서 그 예보보고 우산챙겨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