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티가 안나요 . 살림처럼
모두 즐겁게 행사를 치뤘다
아무도 다치지않았다
별 거 아닌거같죠
집안이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있고
아이들이 다치지않고 잘 케어받는거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많은 주부의 노력이 필요한지
우리는 알죠
계속 치우고 설거지 청소하고
아이 씻기고 입히고 먹이고 픽업하고 재우고. . .
티가 안나서 집에서 노는줄 아는 헛소리 하는 인간도있죠.
근데 주부가 그 손을 놓는순간
집안꼴 바로 엉망되고
애들케어도 안되고
밖에서 아빠가 버는 돈을 다 고용해서 써도
그 높은 퀄리티의 정서적 신체적 케어와
집안살림을 일관되게 제공받기힘들단말입니다
안전이 그래요
미리.논의하고 경찰력배치하고
선제 준비해서 장마전에는 배수구 청소하고
군중밀집 행사전에는 긴밀히 플랜세우고
이래서 모두 안 다치고 안전하게 살수있던건데
사실은 누군가 열심히 일하고 신경써서 유지되었던건데
현정부는 그래서 부인의 수고를 무시하는 남편처럼
이전까지의 안전이 거저 유지되는건줄 알았나봐요
원전도 안전 따위 중요치않다는 황당한 소리나하고
별일없이 일상이 유지되는것 뒤에
얼마나 많이 이들의 애씀이 있는건데
눈에 보이는 성과만 쫓으니
다들 안전 따위 티도 안나니, 잘해야 사망자 0명인거
누가 알아주나요. 당연히만 여기죠
부인의 가사와 케어를 당연히 여기고 우습게보고
자신이 버는 돈만 의미있다 생각하는 남편처럼요
윗대가리가 안전따위 개나줘
눈에 보이는거 갖고와
이러는데 잘보이려는 관료들이
그간의 안전은 당연했으니
대대적으로 성과만 쫒읃 결과죠. .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게 안전인데
사람의 목숨은 얼마겠습니까
돈으로 가치 매길수있나요
한국은 게다가 안전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해서
관광객도 늘었던건데
홍보를 해도 시원찮은데
어이없는 생명경시참사로
전세계 언론 프라임타임을 석권했네요
게다가 감동을 주기보단 무책임함으로
일관한 정부를 어떻게 믿고
관광오겠나요
1. ㅠ
'22.11.5 2:26 PM (220.94.xxx.134)시부모께 직접하시지ㅠ 그얘기 ㅠ 노인들때문에 젊은 애들 다죽게생겼다고 2찍은거 모른척 하시고 ㅠ
2. 저도
'22.11.5 2:26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친정부모님이ㅠ
이번 참사이후 통화를 못함
이번에 해운대에 좋은 호텔 3박 묶을 기회가 생겨서 같이 모시고 갈까 잠시 생각하다가 참사이야기 부딪힐까 그만뒀어요
정치갈등이 종교갈등보다 큰듯요
친부모지만 정떨어짐ㅠ3. ...
'22.11.5 2:33 PM (183.109.xxx.91) - 삭제된댓글이태원 사망은...윤석렬 정무에 무능을 그대로 ..?..ㅉㅉ
무능한 인간이 입만열면 뻥에~남탓정부...ㅉㅉ4. 위에서
'22.11.5 2: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안전을 우선하는 관료적 사고를 버리라고...
아랫사람들이 정말 버렸네요.5. ....
'22.11.5 2:39 PM (106.101.xxx.112)구구절절 맞는말씀이시네요..
추천기능 있으면 누르고 싶어요6. ...
'22.11.5 2:41 PM (221.154.xxx.34)저도 며칠전부터 하던 생각인데..
제 생각을 원글님의 글로 보니 빈갑네요7. ㅇ
'22.11.5 2:43 PM (106.102.xxx.34)오늘 우리애가 별일없이 집에 와서 씻고 잤다
남편이 퇴근해서 저녁먹고 쿨쿨 잔다
당연한 일상인데 누군가 노력해서 가능했던거에요.
안전히 귀가 했으니 당연했던거죠
안전은 당연해야 일상이 가능해요
귀가할사람이 귀가 못하고
아이가 다치고
엄마가 사라지고
이중 하나만 발생해도 일상은 깨져요8. ..
'22.11.5 2:45 PM (14.32.xxx.34)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티가 안나니
아무 것도 안해도 티가 안날 줄 알았나봐요
하면 티가 안나도
안하면 티가 나는데...
너무 엄청나고 회복 불가능한 결과를 보게 됐네요9. ㅇ
'22.11.5 2:50 PM (106.102.xxx.34)눈에보이는 수출이나 마약사범 잡기같은거보다
오늘 하루 아무도 안다치기. 모두 안전하기
이것에 엄청난 성과부여를 해야해요
가정에서도 사실 모두 건강할땐 건강의 가치모르잖아요. 가족구성원중 한명만 아파도
당연한줄 알았던 건강의 가치와 빈자리를 느끼죠. .
아이들에게 대단한걸 기대하기보다
본인의 일상을 잘 수행한것만으로도
큰 가치부여 해주셨음 좋겠어요
서울대든 지방대든
그런 눈에보이는 결과에만 집착하는것도
어쩔수없는 인간의 욕망이겠지만
자식 잃어보신분은
살아만 있어도 좋겠다 하시겠지요. .10. 안전제일주의
'22.11.5 3:06 PM (61.105.xxx.165)맞는 말씀
가로등 고장나면 티나도
전구 제때 갈아놓으면 티 안나죠.11. ㅇㅇ
'22.11.5 3:06 PM (182.216.xxx.211)원글님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위에 14.32님 말씀도요.12. ㅇ
'22.11.5 3:21 PM (106.102.xxx.34)박원순시장 당선후 인터뷰가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 시장으로 주력사업뭐냐
하고싶은거 뭐냐니까
이전에는 이명박 청계천 치적같은걸
하나씩 하던게 트랜드였어서
근데 박원순이 이젠 눈에보이는 치적보다
수준있는 눈에 보이지않는거 에 신경써야한다며
맨날 뭐 하나 짓고 자기공으로 자랑하고 그런 일변도 바뀌어야한다고
그때가 첫 당선일때였는데 신선했어요
뭔가 눈에보이는 성과보다
안보이는 그 이상을 추구한다는게. .
이젠 다 알죠
그간 모두 안전하게 평온하게 일상을 영위할수있었음을13. 맞아요
'22.11.5 3:22 PM (59.13.xxx.21)박원순시장시절 20대들이 짜증 냈다네요
경찰이 너무 많아 경찰들이 할로윈 즐기러 나왔다고14. ..
'22.11.5 3:26 PM (39.17.xxx.36)정말 추천하고 싶은 글이네요
박원순 시장님 이재명 시장님때 두 일잘하시는 분들 덕에 정말 서울과 성남이 날로 좋아진다고 느꼈어요.15. 그러게요
'22.11.5 3:27 PM (221.138.xxx.122)구구절절 맞는 말씀...
16. 맞아요
'22.11.5 3:28 PM (1.228.xxx.58) - 삭제된댓글애 키우는 사람이 애들한테 제일 많이 하는게 안전교육인데 직접 안키우면 거저 키우는 줄 알아요
오늘의 편안한 일상이 누군가의 티안나는 희생으로 돌아간다는 걸~
지금 사태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 태도부터 미래예견 까지 다 엉망이라는17. 냐아옹
'22.11.5 4:25 PM (223.39.xxx.133)정말 그래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 222222
18. ..
'22.11.5 4:27 PM (118.35.xxx.17)오세훈도 그렇고 눈에 보이는 성과
청계천을 지었다 디자인도시를 만들었다 그런것만 신경쓰죠
배수구청소따위 한다고 누가 알아주지 않으니까19. . .
'22.11.5 4:27 PM (49.142.xxx.184)안전은 산소와도 같은거죠
충분할땐 못느끼지만 없으면 죽어요
국짐당꺼져라20. ㅇㅇ
'22.11.5 4:2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서울이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였던건
누군가의 노력들이 있어서였던거죠
지금 가장 위험한 도시가 되버린 서울이 기가막히고
화가 날 뿐입니다21. 이뻐
'22.11.5 4:34 PM (39.7.xxx.73)지들이 신경 안써도 아무런 일이 안일어났으니
모르는거에요.
그러다 지들이 정권잡고 아무생각이 없이 준비와 대책을 안세우니 바로 구멍이 숭숭 사고가 뻥뻥터지는거지요.
그러니 당연히 이용한 국민들 탓이나 해대고
그 준비를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가는지 모르는거지요22. ㅇㅇ
'22.11.5 4:38 PM (211.196.xxx.99)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집값 올려주는 정치인 랜드마크 디자인 중시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시할 줄 아는 정치인을 뽑아야 합니다.23. ㅇ
'22.11.5 5:06 PM (116.121.xxx.196)위의 고 박시장님 인터뷰에서
박시장님은
이젠 안전과 복지 를 신경써야한다고 했던거같아요.
그때만해도 옛날이라
복지에 신경쓴다? 어떤복지인걸까? 개념도 모호했죠
이후에 깨달았죠
정신적복지와 케어, 안전.
티안나게 돈과 신경써야하는
약자들 신경써주고 정신건강케어프로그램
그런것들 다 그때부터 느꼈던거같아요24. …
'22.11.5 5:06 PM (106.241.xxx.90)추천합니다.
25. ㅇ
'22.11.5 5:13 PM (116.121.xxx.196)모두 공감해주시고 추천하신다니 감사해요.
안전이 당연해지다보니
부모가 케어해줄때 당연하다못해 갑갑해서
어디좀가길 바랬던것처럼
박시장때 할로윈때
경찰이 너무 많다 투정했겠지요.
근데 경찰이 없어보니. . .
지금의 상황이 되버렸고
그때 당연한듯 받았던 케어가
바로 사랑이고
보살핌이었죠26. 조목조목
'22.11.5 6:22 PM (175.122.xxx.249)맞는 말씀이예요.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ㅠㅠㅠ27. 얼마나 노력했으면
'22.11.5 7:07 PM (61.105.xxx.165)박시장 당선되고 처음한 게
서울역 뒤편 달방?
거기 공동샤워실 리모델링인가? 만든 건가?했던거
그 뉴스보며 ...맞다.
저분들은 샤워는 어디서 했을까 했던 기억이.
그분들이 샤워 못하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다니면...으...
우리는 그런 세상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저런 거까지 구석구석 알고 계실까28. ㅇ
'22.11.5 10:49 PM (116.121.xxx.196)그런일 한다고 대단한 공에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것도 아닌데
세세하게 세심하게 모든게 잘 돌아가도록 챙기고 보살핀거죠
시위할때 화장실개방부터 물대포 못 쓰게 한것.
마치 아빠가 장마전에 담벼락 챙기고
태풍올때 창틀 신경쓰고
어디갈때 문단속 신경쓰고
여름에 모기장 달고
엄마가 예방주사 챙겨주고
손 꼭 붙잡고 다니고
그게 모두 티 안나도 꼭 필요한 사랑과 보살핌이고
가족을 지키는 애씀이죠
국가는 무엇을 챙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