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는 아들도 걱정이네요.

[군인엄마]

나라가 이러니 군대에 있는 아들도 걱정되네요.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 날까 불안합니다.
다들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들에게 안부전화 합시다.
더 이상 젊은이들이 인재로 죽는 사고는 일어나지 말아야죠.

[...]

불행하게도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잖아요.
전화라도 자주하시길...

[ㅇㅇ]

현무미사일 사고도 그렇고 이태원사고도 그렇고 이 정권 들어서고는 안보고 국민안전이고 그냥 운에 맡긴거처럼 보여요
전정권하에서 시스템으로 착착 맞아떨어져가던게 그냥 저절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모두 알았으면 좋겠어요

[00]

강릉에서 미사일 낙탄사고 난거요, 그 미사일이 뒤가 아니라 옆으로가서 북한땅에 떨어졌으면 우리나라 지금 전쟁 났어요

[군대도]

여기저기 예산삭감 많이 해서 걱정이에요.

[뭐하나]

걱정안되는게 없네요ㅜ
제아들도 수도권에있는부대라 혹시나하고
아침에 연락해봤어요.
각자도생 맞아요.

[이다]

하나의 조직에 윗대가리가 흥청망청 술파티에 취해 있으면 그 아래는 중구난방
지 밥그릇 챙기느라 할일 제대로 할리가 없죠
울 나라가 딱 그 지경인거예요
중심이 없으니 그 아래는 오로지 한탕 해쳐먹을려고 어디에 줄설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지 자리에서 해야할 일을 안하고 있잖아요22222222222222

[저도]

자식 군대보낸 집이 가장 걱정됐어요
러 우 전쟁도 그렇고
중 대만도 그런와중에
날이면 날마다 북한이 쏘고 난리인데
군대보낸 아이들은 각자도생을 따로 할수도 없고
온 국민들이 걱정이 한가득인 세상이네요
그동안 있어도 없는줄 알고 살았던 5년이
코시국임에도 태평성대였었구나
뼈저리게 느낍니다

[다시]

젊은 애들 안전 걱정해야 하는 나라로 회귀.
건망증 있는 2찍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