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세후 수익이 천 오백넘는다는데….
1. 한참
'22.10.25 10:31 PM (117.111.xxx.173)바쁘게 벌때는 쓸 틈이 없구요
진짜 부자는 차 명품 그런거 별로 산경도 안써요
제가 한남동 하나은행 vip다니는데 별로 마주치게 시간도 안잡이주지만 다 소박해요
연예인 부인 한명만 요란하더라구요2. ㅇㅇ
'22.10.25 10:31 PM (125.180.xxx.185)차도 오래되고 명품도 없을 수 있는데 집 없으면 믿거입니다.
3. ....
'22.10.25 10:35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집은 거짓말 안해요. bmw타고 아르마니양복입는 조폭두목이 월50짜리 월세산다는 형사말 진리에요.
4. ㄹㄹㄹㄹ
'22.10.25 10:36 PM (125.178.xxx.53)이상할게 뭐 있나요
저희집도 그래요
언제까지 그렇게 벌지 장담못하니까요5. ㄹㄹㄹㄹ
'22.10.25 10:36 PM (125.178.xxx.53)ㄴ아 집은 있어요
6. 저 아는
'22.10.25 10:36 PM (117.111.xxx.173)천억대 부자.
애들 집 안사주던데요
서래마을쪽에 백평대 빌라 월세살고 경비로 털어요
커튼 세탁비만 일년에 몇백 내던데7. 엥
'22.10.25 10:36 PM (210.217.xxx.84)저희집 세후 1400이고 일년에 한 번 인센티브 세금 때고 4천 정도 받는데 차도 국산차고 명품도 안 사고 결정적으로 집 없는데요?
떨어진다 해서 팔아 먹고 전세 살다 벼락거지에요.
우린 외벌이라 더 여유 없지만
맞벌이 1500 버는 집은 수두룩해요.8. 00
'22.10.25 10:36 PM (211.36.xxx.99)몇 살인데요ㅡ 명품 차는 척도가 안되지만 집이 없는 건..
9. ㄹㄹㄹㄹ
'22.10.25 10:37 PM (125.178.xxx.53)근데 집이 없는지는 잘모르지않나요
저 집 여러채지만 지금 전세살아요10. ,,
'22.10.25 10:37 PM (118.235.xxx.148)가족이 사는데 집이 거지 같은 경우는 별로 없고 혼자 사는데 돈 많이 벌어도 원룸 사는 건 많이 봤어요
11. ..
'22.10.25 10:37 PM (218.50.xxx.219)다른것에 가치를 두고 사나보죠.
12. ..
'22.10.25 10:38 PM (49.142.xxx.184)허세가 없어서 그런건지 사람보면 알수있지않나요?
13. 아침공기
'22.10.25 10:39 PM (119.70.xxx.142)그렇게 번지 얼마 안되나보죠.
아님 재테크 집사가 돈부족해서 집은 싼데 살수도 있고요.
그리고 실수령액 천오백이.....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렇게 큰돈은 아니에요.
천만원씩 10년 모아야 12억인데...그걸로 집못사죠.
결국 재테크를 어떻게 했냐가 관건이네요.14. 지기
'22.10.25 10:40 PM (220.121.xxx.175)그만큼은 안되지만 세후 1300~1400인데 국산차에 명품1도 없고 백화점은 최근 3년간 한번도 안갔구요. 단 여행 좋아해서 여행은 틈만나면 국내외로 다녀요. 집집마다 가치를 두는것이 다르니까요.
15. dlf
'22.10.25 10:42 PM (180.69.xxx.74)별로 관심이 없으면 그럴수도 있어요
16. ……
'22.10.25 10:47 PM (210.223.xxx.229)집은 없고 세주는 건물있을수도
17. 저
'22.10.25 10:54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저 제후 950 남편 세후 800 제게 보내고 있고 제 명의 상가 월세 220 받는데요 명품없고 차 10년되었고 바빠서 일하느라 별 관심 없어요 집은 자가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지 않나요? 집두채 상가하나 재산세 종부세 부가세 등 내면 몇달치 월급 나가게되서 소비는 더 안하게 되기도 하고요
18. ..
'22.10.25 11:00 PM (112.159.xxx.188)저희도 장사해서 그정도 삼사년 벌었는데 원캉 빚도 있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쭈욱 벌수 있겠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소비 막 못하겠더라구요.그치만 좀만 모으면 집은 사던지 넓힐텐데요.왜 집도 차도 없을까요.
19. ㅋㅋㅋ
'22.10.25 11:01 PM (211.58.xxx.161)차는없을수도있고 명품은 더 없을수도 있는데 집은 ㅋㅋ
20. ㅎ
'22.10.25 11:03 PM (220.94.xxx.134)어디다의미를 두냐가 문제죠 집없어도 벤츠타고 빛얻어 집사고의 반대죠
21. 남편이
'22.10.25 11:05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공직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했는데
천오백에 보너스 일 년에 네 번 나온대요
차량, 수행기사, 수행비서도 있고 무제한 법카, 병원비, 보험 등등 혜택이 많아서 진작에 가지 했어요
본인도 일이 재밌다고 만족하네요
대학교 4학년 때 삼성에서 원하는 대로 해준다고 스카웃 된 것도
안 갔었는데 안 간 게 최고 후회돼요
저희도 집은 있고 남편이 쓰던 차는 아이가 몰고 다녀요22. ...
'22.10.25 11:07 PM (223.62.xxx.96)집 사려고 저축하나보죠
23. 꿀꿀꿀
'22.10.25 11:07 PM (1.227.xxx.151)우왕 39.7님 부럽습니다..
알부자들 많으시네요..24. 사업가
'22.10.25 11:09 PM (211.248.xxx.147)집안사고 40평대 전세살아요. 뭐 올수리된 집도 아니고..만들어쟜을때 디자인 그대로..집에 돈이 묶이는거 자체를 싫어하더라구요. 부부 둘 다 바빠서 집 인테리어 볼 시간도 없고.ㅡ
25. ㅎㅎ
'22.10.25 11:20 P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애아빠 수입에 제 수입 더하면 월 천 가까운데 저 경차타고 다녀요... 남편은 국산 suv 디젤차 중고로 사서 타고댕기구요.
근데 솔직히 노후준비도 필요없고 비싼집에 좋은 차 타고 치장에 펑펑 쓸 정도면 월 천오백은 말도 안돼요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쓰는것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아요
너도나도 명품백 외제차 사치품에 철마다 해외여행에 심심하면 한달에도 몇번씩 호캉스에 파인다이닝에... 이게 유행인게 말이 안되죠26. 별게다 이상
'22.10.25 11:45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몇조? 암튼 느낌도 안오는 큰 돈 굴리던 빌황이란 사람도 현대SUV타고 다녔다던데요
27. 아리따운맘
'22.10.25 11:49 PM (58.78.xxx.3)친정부모님 잘 아는 어려울때마다 도와주시는 어르신 70대 중반이신데 강남 요지에 대출 15%정도있는 수천억 빌딩있고 여기저기 부동산 많은 사오천억원이상 자수성가 찐 부자이신데
게스 청바지 거의다 해진거
유니폼 처럼 입고 거의 항상 다니고 겨울에 해져서 구멍나기
직전인 회색 경량점퍼 입고 다녀요
그런데 미국차 대형 suv 이름이
기억안남 그거 타고 주로 다니시는데 기사 비서 같이 다니고 지방 고향갈때는 요리사도 같이 다니심
암튼 행색만 보면 기도 작으신편이고 엄청 마르시고 피부는 희고 기초수급 독거노인 같아요28. 그건
'22.10.25 11:54 PM (124.53.xxx.135) - 삭제된댓글겉보고는 모를 일 같아요.
세후 월 천 오백이요?
저희 남편 오늘 하루만 순수익으로
천만원 남는 발주 받았다고 하던데
저 길 가다 네크라인 모양 마음에 들어
산 5천원짜리 까만 티에
중고나라에서 2만원 주고 산 나이키 운동화
신고 다녀요.
가방도 십만원 주고 중고나라에서 산 거
몇년 째 들고 다니고요.
왜 그 샤넬스럽게 퀼팅으로 나온거 있잖아요?
아니면 대학생 아들이 고등 때 자봉 다니던 곳에서 준 에코백 들고 다닙니다.
물욕도 없고 특별하지 않는 한 옷도
가능한 안 사려고요. 지구한테 미안해서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관심 없어요.
올 현금 주고 산 B사 수입차, 아파트, 상가 여러개 됩니다. 흙수저 dna 보유자에 자수성가로 일구는 중이라 턱턱 못(안)쓰는 것도 있을 수도 있고요.29. ㄱㄱㄱ
'22.10.25 11:57 PM (125.177.xxx.151)외벌이 그정돈데 k3한대 명품 1도 없음
그대신 미용실 100씩 적립 일년에 4번 여행도 잘 안가고 집은 여러채지만 정작 사는집은 32평 남들 겉으로 보기엔 진짜 돈 없어보일거에요.
더쓰면 하나도 못모을껄요?
외식 식품비는 고급만 먹긴해요.
오래 계속 벌수 있는 전문직이지만
남들 쓰는거 보면 다들 순수입 3천은
벌어야 쓰는것처럼 보여요.30. …
'22.10.26 12:03 AM (122.37.xxx.185)진짜 잘 버는 성형외과 의사집. 부인은 국산 SUV 중고 사서 애들 라이드 하고요. 집은 경비처리한다고 강남 큰 평수 월세 살아요. 명품 관심제로라 없고 먹거린 좋은거 먹어요. 남자쪽도 여자쪽도 본가 엄청 잘 사세요.
수입은 중국인 전신 수술 몇명하면 하루에도 수천 벌더라고요.31. 흠
'22.10.26 12:11 AM (121.160.xxx.11)돈을 현재 많이 벌어도 집집마다 연령과 이전 상황이 다르니 다 똑같은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약간의 공통점은 현금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쓴다는 점이죠.32. Empty
'22.10.26 12:20 AM (217.230.xxx.170)별게 다 관심사네요.. 남이서 뭐하고 살든 말든
내가 아는 집 부자인데 티안네고 검소하게 월세살이
살다가 나중에 애들땜에 어쩔수없이 제일 부자 동네에 으리으리하기 집 짓고 살던데.
부자라고 다 티내고 사는거 아니예요..
졸부들이나 그러는거지 부자들 일수록
오히려 훨씬 검소하게 자린고비처럼 살던데...ㅎㅎ33. 보이는게
'22.10.26 12:46 A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죠.
근데 돈 있는데 바쁘거나 관심없어 안쓰는거야 문제될건 없지 않나요?
더 문제는 없는데도 쓰는 사람들이죠. 그깟 명품이 뭐고 차가 뭐라고 할부에 빚내서 사는지..솔직히 이런 경우가 더 이상해요.34. ......
'22.10.26 12:57 AM (211.234.xxx.42)돈 있는데도 집 없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다른 집 있고 전세 살거나 집값까지 사업 몰빵 아니라면..위에 천억대도 자식 집 안사준다고 하는데 천억대에 부동산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나요?35. ...
'22.10.26 12:57 AM (211.108.xxx.113)그것보다 더 벌지만 명품없이 평범그자체로 살아요
집은있고 차도 있지만요36. 그게
'22.10.26 7:37 AM (125.142.xxx.212)모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37. ..
'22.10.26 8:32 AM (14.52.xxx.1)바빠요. 저희가 그런데 둘 다 바빠요, 일하고 운동하고 집에오면 밤 10시에요 ㅎㅎ
돈 쓸 시간이 없고 관심도 없고요. 아침에 옷 고르는 거 정말 귀찮고요. 캔버스 운동화만 줄창 신어요. 근데 결혼할 때 신발은 진짜 좋은 걸로 샀었고 (예식, 피로연 두 켤래)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저희 부모님도 돈 쓰는데 관심 없고 벌기만 했어요. 유일하게 관심 있는 게 부동산이라서 엄마는 부동산 투자를 열심히 했고, 대신 저 결혼할 때 아낌없이 신라호텔에서 꽃 장식/식사에 신경써서 결혼식 해주셨고, 조리원도 최고급.. 쓸 데는 아낌없이 써요. 엄마는 아직도 100만원 넘는 가방은 절대 안 사요, 대신 시계 /보석 사러 가면 진짜 좋은 걸로 사요. 그냥 본인이 돈 쓰는 기준이 있는 거죠.
겉만 보고 사람은 몰라요.38. 외벌이
'22.10.26 8:43 AM (58.224.xxx.149)남편 외벌이 25년째 세후 연봉 2억 가까이에요
차는 국산차 명품1도 없어요
아파트는 4채 상가 1개 있어요
원글님 지인은
아마 그렇게 번지가 얼마안될거에요
대한민국에서 벌이 좋으면
부동산만큼은 거짓말 안합니다
돈이 많다면 더군다나 사는 집 한채쯤은 안살수가 없어요39. 외벌이
'22.10.26 8:54 AM (58.224.xxx.149)아무리 관심없는 사람도 깔고 사는 집만큼은
이사다니기 귀찮아서라도 그냥 사고 말아요40. ...
'22.10.26 8:55 AM (121.128.xxx.183)사던말던 지맘이요
41. 집은
'22.10.26 9:04 AM (222.232.xxx.223)이사 귀찮아서 앵간해선 사던데
특히 애들 학교다니면 이사 진짜 힘듬...
월급은 쎄도 큰~~돈이 없는것임. 재태크 시기 놓치던지42. ㄹㄹㄹㄹ
'22.10.26 9:12 AM (125.178.xxx.53)저는 어쩌다보니 여러채가 됐는데
(새로 집 사서 이사하면서 살던 집 팔려했는데 안팔림 및 상속)
세금땜에 도저히 팔수가 없고 안팔리는 시기에 딱 걸리고 해서
세 주고 세 삽니다
뭐 사람 사는건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요43. 각양각색
'22.10.26 9:16 AM (125.142.xxx.31)이전에도 빌려줬던돈들 못받아서 치를 떨고
주변 지인들 죄다 어려워서 돈빌려달라할까봐
일부러 그렇게 다니고 부동산도 없다고한거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수입차나 명품대부분이 가성비 떨어지고 감가상각도 크다보니
그런쪽으로의 소비에는 가치를 두지않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사다니는거 정말 번거롭잖아요.
복비 이사비 등등 지출도 크구요.
신축아파트만 전세로 2년씩 살다가 옮겨가는 사람들은 더러 있더라구요.44. ...
'22.10.26 9:25 AM (221.140.xxx.205)수입 그정도 되는데 40평 수리 안된 전세 살아요
옷도 중저가 사입고....
하지만 문화생활이나 경험에 돈 쓰는건 안아낍니다45. 안믿겠지만
'22.10.26 9:29 AM (121.182.xxx.73)백억 넘어도 집없고 아들 집도 안 사줍니다.
절세가 우선이라서요.
사람 사는게 다 같아도 또 나름 다르죠.46. .....
'22.10.26 9:48 AM (118.235.xxx.80)부부 합산 세후 이천 넘는데
경기도에 집 한 채 있는 거는 전세주고
저희는 애 때문에 삼십년 된 학군지 30평대 전세살아요 ㅠ
신혼에 20평대 전세로 시작해서
둘다 대학원 학비로 빚잔치 하다가 간신히 이 정도까지 올라온 거예요 ㅠㅠ
물려받은 거 없으면 벌어서 집사는 건 어렵지 않나요..
집도 7년전에 주담대 왕창 껴서 간신히 샀어요...
당시에 저더러 집값 비싼데 빚 왕창 져서 집은 왜 사냐고 다들 미쳤다 했어요..
지금은 그 중 상당부분 갚았지요.
개룡남 개룡녀 직장 후배 비슷한 연봉인 경우중에 집 없는 경우 많아요..
명품은 그냥 케바케 아닌가요..
집 없는 후배도 명품은 수두룩 한 후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저는 그냥 6~7년 전부터 어깨도 아프고
애들 육아하고 직장 다니느라 사러갈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에코백이랑 가벼운 걸로 살다가
최근 들어서 애 초등 보내려고 보니까
명품 패딩 하나 장만하고
친척 결혼식 가려고 하니까 명품백 하나 장만하고 그랬네요.
그전까지는 10여년 전에 산 루이비통이나..
아니면 그냥 에코백....47. ㅇㅇ
'22.10.26 9:55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자산이 중요하지
세후 천오백만으로는 그 집 사정을 알기 힘들어요
명품 없는거야 돈있어도 필요를 못느끼면 그럴수 있다봐요
근데 집은 재테크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사는집 한채 있는게 편하긴 하든데
옷 신경 안쓰는것처럼 집 신경 안쓰는 에너지도 나름 큼48. ㅇㅇ
'22.10.26 10:00 AM (58.234.xxx.21)자산이 중요하지
세후 천오백만으로는 그 집 사정을 알기 힘들어요
명품이든 고급차든 돈있어도 관심없고 필요를 못느끼면 그럴수 있다봐요
근데 집은 재테크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사는집 한채 있는게 편하긴 하든데
옷 신경 안쓰는것처럼 집 신경 안쓰는 에너지도 나름 큼49. 세후
'22.10.26 10:02 AM (211.250.xxx.224)1천5백에 그런 살림살이나 소비 얼마든지 이해되는데요. 저도 요즘은 애들 학원비 때문에 지출이 많지만 애들 어릴때도 수입 이정도인데 별다르게 쓰는것 없었어요. 차도 남편 몰던 중고차 그냥 타고 명품은 딱 한개 외국 여행에서 산걸로 땡이고.별로 그런데 취미가 없네요. 대신 요즘은 나이먹고 피부에는 투자하고 있는데 뭐 그건 밖으로 드러나는 건 아니니.
각자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행태도 각양각색이고
사실 쓰자고 맘먹으면 그돈이 그리 큰지도 않구요.50. .....
'22.10.26 10:10 AM (180.224.xxx.208)혹시 사업하는 사람이면
벌어서 다시 사업 확장하는 데 다 털어넣고 있을 수도 있어요. 주변에 그런 사람 몇 명 있어서 알아요.
사업이 돈 버는 거 같아도 돈 들어갈 일도 너무 많아서
벌어도 버는 게 아니더라는.....51. ㅎㅎ
'22.10.26 10:12 AM (211.36.xxx.105)저희도 월세에 둘 월급 더하면 천 오백 되는 것 같은데
남편 버스타고 출근해요.
환경를 위해 소비를 줄이자는 주의라..
가치관이 다른거죠.52. 돈 많은데
'22.10.26 10:20 AM (211.250.xxx.224)집없는 사람이 왜 없냐는건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네요. 수십 수백억대 세나오는 건물은 있는데 자기 집은 월세 2천에 주복사는 사람이 있고. 규모 차이일뿐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해요. 큰돈 깔고 앉지 않고 재투자해 수익내고 월세눈 경비처리해서 세금 감면받고
53. ㅇㅇ
'22.10.26 10:26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안철수 집 없지 않나요?
54. 그걸로
'22.10.26 11:21 AM (122.35.xxx.62)판단 못 해요
저도 명품백 십여년 전에 산게 전부다고 미용실고 가끔가지만
개인재산만 15억 정도 됩니다. 부동산에서 월세 나오고요
집 없어요...차도 없고
하락장에 사려고 보고 있는 중이고
세금이며 건보료 무섭고요
대신 먹는거, 운동, 몸 관련된거는 쓰는 편이고요55. ..
'22.10.26 11:31 AM (175.223.xxx.158)세후 2100정도 받는 외벌이집인데요. 저리 받기 시작한건 3-4년 되었고 그 전엔 월 1000 좀 넘었는데..
차는 15년된 산타페, 집은 그냥 서울 외곽 대형평형이라 그다지 비싸지 않아요
명품도 예전에 산거 서너개.
재테크 잘한 집이 아니라, 그냥 집 한채에 10억정도 예금에 연금만 좀 넉넉히 넣고 있어요
물려받을거 하나도 없는 집이라 그냥 이러고 살아요
장볼때 별로 고민 안하고 외식도 그냥 고민별로 안하고 애들 학원비나 돈들어갈일 있을때 별 생각 안하고..이런 것들로부터는 자유로운데 집이나 차만 보면 남들도 수입이 이 정도인줄은 모를거 같네요.56. 기혼이
'22.10.26 12:04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대출 갚으면서 살기에 그리 넉넉한 액수도 아니에요.
그냥 잘 보는 월급쟁이 삶은 거서 거기에요
저희도 오래 된 소형차 타고 다녀요.57. 기혼이
'22.10.26 12:05 PM (116.34.xxx.234)대출 갚으면서 살기에 그리 넉넉한 액수도 아니에요.
잘 버는 월급쟁이 삶은 거서 거기에요
저희도 오래 된 소형차 타고 다녀요.58. 아들내외가
'22.10.26 12:10 PM (119.193.xxx.113)세후 그정도 되는데 차도 물려받은거 타고 명품도 없고..
집은 있네요 ㅎ
지들 돈으로 집사서 대출갚으며 열심히 살더라구요 ㅎ59. ㅇㅇ
'22.10.26 12: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우리집인데 애들 교육비 많이 들어갔고 빚은 없어요.
그냥저냥 살만.
명품쇼핑 안좋아하고 차는 안전해야해서 좀 좋은거 탑니다.
집이 없다면 세금땜에 그런건가 싶네요.
돈이 없어 문제지 뭐가 그리 궁금하신지.60. ㅇㅇ
'22.10.26 12: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그보다 많은데 애들 교육비 많이 들어갔고 대출없이 그냥저냥 살만.
월급장이고 연봉오르면 대단히 부자되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명품쇼핑 안좋아하고 차는 안전해야해서 좀 좋은거 탑니다.
집이 없다면 세금땜에 그런건가 싶네요.
돈이 없어 문제지 뭐가 그리 궁금하신지.61. ㅅㅇ
'22.10.26 12:34 PM (211.114.xxx.32)남편 대기업, 나는 공직인데 나이가 많다보니 월 1200은 넘는데
수수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대출과 학비 학원비 생활비 각자 용돈 쓰면
여유자금 거의 없어요.
수입해서 퍼세티지 높게 저축하는 사람 존경합니다.62. ㅇㅇ
'22.10.26 12:51 PM (124.49.xxx.240)세후 2천인데 안전을 위해 차는 좋고 지방 집은 전세주고 지금은 월세 살아요
명품 관심없고 부부 둘 취미가 돈 들어가는 취미가 없어 생활비는 별로 안 써요
재테크로 굴리는 비중이 크고 애들 어리니 저축을 해야죠
물려받은 거 없으니 노후준비도 해야하고 그냥 보통으로 사는 게 당연해요
수입보다 자산이나 예상 유산 등을 봐야 씀씀이가 이해될 듯63. 저요
'22.10.26 4:14 PM (118.43.xxx.97) - 삭제된댓글저는 순수저축액이1500가량되는데
남들은몰라요
저는...굳이 필요없는건 소비안하는주의
그냥 안사요 어차피쓰레기되니까요
대신 차랑집은있네요
차는 남편이 좋은걸골랐고 집은 제가골랐고요
어차피부자여도 먹는거 입는거 쓰는건 같아요
쓸수있지만 안쓰는것도 있고요
돈은그냥 돈이죠뭐....64. 흠
'22.10.26 4:15 PM (118.43.xxx.97) - 삭제된댓글저는 순수저축액이1500가량되는데
남들은몰라요
저는...굳이 필요없는건 소비안하는주의
그냥 안사요 어차피쓰레기되니까요
대신 차랑집은있네요
차는 남편이 좋은걸골랐고 집은 제가골랐고요
어차피돈이많다고 해도 먹는거 입는거 쓰는건 같아요
쓸수있지만 안쓰는것도 있고요
돈은그냥 돈이죠뭐.... 통장에돈이많이들어있다
그정도?..65. 음,,,,,,
'22.10.26 5:21 PM (63.249.xxx.91)좀 다르긴 하네요.
이상하기도 하고,,
세후 천 넘는 생활이 몇년 째 인지 궁금하네요.
보통은 집은 다 사던데???
엄청 젊은 사람들 인가요?? 어떤 사고방식이 다른 세대들인가요?66. 아니
'22.10.26 5:35 P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엄빠세대랑 매우다른거같고
부동산이런거에 잘안묶어두는듯
젊은데 건물있고 땅있으면 ..거의증여더군요
그냥다른점은 위에말한거처럼 현금이 필요할때
그냥쓸수있다는거?그게다르죠..... 세상이어떻게변할지모르니그냥 살던대로 사는거고
요새돈이돈도아니고 그사세 가 너무많고 넘사벽이라
본인이 부자?라는사실을 자각을못하죠
월수입 천이넘어도 여기보세요 돈 안많다잖아요?ㅎㅎ
월300도못버는 가구가 엄청많을건데....
저도그래요 사는건똑같아요
단위가달라졌을뿐67. 저도비슷하게
'22.10.26 7:23 PM (175.208.xxx.235)명품 없고, 차도 오래됐고, 옷도 변변치 않아요.
강남 아파트 한채는 마련했구요.
이 동네에서 저희가 가장 외모나 차나 수준에 안맞게 살고 있어요.
쓰는건 쉬워도 버는건 어려우니, 되도록이면 안쓰고 삽니다68. ....
'22.10.26 7:43 PM (118.235.xxx.40)저희집 맞벌이 세후 1700
분당 30년된 40평대집 하나, 그랜저 1대, 명품 단 1개도 없음.
대신 부부 골프 비용 연 1000 정도 들고, 해외여행 매년 1000만원 정도 쓰고.
보이는게 다는 아니죠. 집집마다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따로 있고요.69. 집은
'22.10.26 8:53 PM (211.250.xxx.112)청약 점수 모으는 중이면 무주택 가능하고 명품 자동차 관심없을수 있고요.
70. ...
'22.10.26 9:34 PM (106.101.xxx.191)저희도 낼모레 50인 은행원,공무원 맞벌이
월 1200은 넘는거 같은데
강남 30평대 집만 한채 있고
오래된 국산차 1대에 옷도 변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