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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구 정직원과 외교관을 굳이 서열을 매기면

그냥 조회수 : 910
작성일 : 2022-10-26 14:01:12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느끼는 위상이랄까요.
별거 다 서열 어쩌고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알고 싶네요.
물론 급여 문제는 아니구요.
IP : 220.92.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6 2:02 PM (211.36.xxx.140)

    나라를 대표하는 와교관.

  • 2. ...
    '22.10.26 2:05 PM (118.37.xxx.38)

    외교관이죠.

  • 3. 국제적으론
    '22.10.26 2:05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유엔기구 정직원이 인정 받지만
    박봉이고 명예직에 가까워요.

  • 4. 국제적으로도
    '22.10.26 2:11 PM (217.149.xxx.37)

    외교관이 더 높죠.
    국제기구 정직원은 그냥 회사원이고
    외교관은 공무원이고
    국제기구 다 각나라가 돈 내서 돌아가는거고
    그 나라 돈 내는 거에 따라 티오가 정해지고
    그 나라에서 나 우리나라 쟤 싫어 그러면 정직원도 짤려요.

    국제기구란게 각 나라 돈으로 월급주는건데.

    외교관이 더 높죠.

  • 5. ㅎㅎ
    '22.10.26 2:15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당연히 UN 포함 국제기구 정직원의 위상이 훨씬 더 높습니다.
    월급도 높고 들어가기도 외교관 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어렵습니다.
    유럽 젊은이들 선망의 직업이에요. 초엘리트급이어야 정직원될 수 있습니다.

  • 6. 외교공무원
    '22.10.26 2:28 PM (223.62.xxx.53)

    되는게 더 어려워요.
    국제기구 정직원은 스펙트럼도 넓고 루트가 아주아주 다양하고요,
    당연히 학교나 배경도 다양하고요.
    외교공무원은 어느 나라든 학교부터 시작해서 좁고 정해진 루트가 있어요.
    유럽, 미국 다 마찬가지예요.

  • 7. dd
    '22.10.26 2:49 PM (123.108.xxx.97)

    외교굥무원이 넘사벽이죠.

  • 8.
    '22.10.26 2:50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국제기구 정직원 ㅡ 아버지가 능력있구나
    여기에. 넣어줄 배경이되네
    외교부 공무원 ㅡ. 아버지도 본인도 능력이 있구나!

    국제기구 할아버지가 외교관이어서 전공도 아닌데
    특채로 들어갔다가 몇달만에 나온 사람 봤어요
    능력이 안되는지ㆍ 낙하산인걸 알았는지 ᆢ
    그건 모르나 축하해주고 밥도 샀는데 어느날 안다니더군요

  • 9. ㅎㅎ
    '22.10.26 2:51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국제기구는 결석이 생겼을 경우 전세계적으로 국제 공모를 합니다.
    반면, 외교관 시험은 매년 정기적으로 일정 인원을 뽑습니다.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극소수의 인원이 부정기적으로 뽑히는 국제기구 정직원 되는거보다 통상적으로 뽑는 일반 외교관이 더 되기 어렵다는 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제 주변에 외교관 지인도 있고 딱 1명의 국제기구 정직원이 된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이비리그 학부, 대학원, 그리고 각종 휘황찬란한 국제적 경력을 쌓은 후 국제기구 정직원으로 뽑혀서 너무 좋아 난리가 났는데 (그 어떤 기준으로 보아도 초특급 커리어인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마다 서울시내 일반 사립대학에서도 심심치 않게 합격자가 나오는 외교공무원 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인지 도통 이해할수가 없네요.

    네, 이런식의 논쟁 유치하기는 한데요. 변호사, 의사, 교수 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뭐, 이런식의 문답. 그런데 국제기구 정직원은 정말 되기 어렵습니다. 국제기구의 수장들은 국제정상급 의전을 받구요.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부연설명 합니다. 그리고 각 국가에서 한시적으로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사람들이나 쿼터가 있는 것이지 정직원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국제적으로 공모하고 국제적으로 경쟁해서 선발됩니다. 능력있다고 뽑힐수 있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냥 되기 진짜 어려워요.

  • 10. 말많아요
    '22.10.26 2:57 PM (223.62.xxx.190)

    121.190님
    님이 아는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긴 말 필요 없어요.
    고작 주위 몇 명으로, 그것도 한국 한정이네요?

  • 11.
    '22.10.26 3:10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 유엔본부 인턴으로 들어가 그 배경으로 좋은학교 나와 국제기구 들어갔다는 사람 알아요
    엄마가 대학교수여서 고등학교 방학때 가서 보조로 일했어요
    그경력이 대학 직장까지 ᆢ 이어지는거죠
    친한 언니가 고액과외하는데 갑자기 한달쉬더니 나중에
    유엔본부 인턴으로 실습봉사했대요
    그뒤 바로 대학가고 그쪽으로 자리잡았어요
    휘황찬란한 경력 부모가 만들어주는거에요

  • 12. 우물 안 개구리
    '22.10.26 3:12 PM (217.149.xxx.37)

    국제기구 그거 다 본인 실력보다 국적 먼저 봐요.
    아무리 실력 좋아도 이란 출신은 들어가기 힘들고
    그 나라에서 로비해주고 지원해줘야 되는거지
    진짜 뭘 모르고 ㅎㅎㅎ.

    그 의전받는 고위직들도 본인 실력’만’으로 되는게 절대 아닌데.

  • 13. ㅇㅇ
    '22.10.26 3:27 PM (223.62.xxx.165)

    외교공무원은 한 나라의 ‘공무원’ 그것도 외교전쟁에 내 놓을만한 수준의 공무원이고,
    국제기구 직원은 많이 다르죠.
    비교하기 어려운데 예상하시다시파 외교공무원 되는건 아주 어려운 편이예요, 어느 나라나.

  • 14. 당연히
    '22.10.26 4:39 PM (108.28.xxx.85) - 삭제된댓글

    외교관.
    정서상으로든 실제로든 외교관이 훨씬 되기 어렵고 위상(?)도 높습니다.

  • 15. 전문가..
    '22.10.26 4:46 PM (223.38.xxx.233)

    외교관인데여...

    고급시험붙어 대사까지 되는 와교관도 있고

    9급붙어 행정직으로 나갈수 있는 외교관도있고.

    고급외교관은 유엔등 국제기구 대사로도 나가요.

    두루뭉실 비교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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