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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고우림 축사하신 고우림 아버님

.. 조회수 : 10,702
작성일 : 2022-10-26 13:55:35


역시 김연아 결혼 잘 했네요.
정말 마음이 놓이고 기뻐요.
남의 결혼식인데 이렇게 뿌듯하고 해피하기도 참. ㅎㅎㅎ.
연아양 우림군 행복하게 잘 사세요.






https://theqoo.net/hot/2619548125
IP : 217.149.xxx.3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
    '22.10.26 2:00 PM (221.149.xxx.179)

    지성인이고 반듯하신 분이네요. 시아버지도 명품인정

  • 2. 좋네요
    '22.10.26 2:01 PM (59.6.xxx.68)

    우림(빛)과 스텔라(별)
    무슨 우주의 빛이 합쳐지는 느낌의 커플 ㅎㅎ
    본인들도 재능에 노력을 더해 열심히 살고 부모님들도 저렇게 자식들 예뻐해주고 지지해주시니 참 보기 좋네요

  • 3. ...
    '22.10.26 2:02 PM (222.103.xxx.204)

    연아가 신랑 정말 잘 골랐어요
    시부모 마저도 결이 꼭 같네요.
    시부 축사가 품위가 느껴지는게 넘의 혼사에 미친듯이
    달린 악플은 애초에 신경쓰지도 않을분 같고 주변 시기로 인한
    악의에도 의연하게 잘 대처하고도 남겠네요.
    큰일 잘 치뤄냈으니 시부모 일상도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수 있길 바랍니다.

  • 4. ..
    '22.10.26 2:02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남의 결혼에 참견하는 모양새도 우습지만..
    힘들었다는 거 이해하지만
    굳이 축사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시부가 별로...현명하지는 않음.
    그냥 그렇다고요.

  • 5. ...
    '22.10.26 2:03 PM (118.37.xxx.38)

    시아버님 생각이 올바르신 분이네요.
    지성과 사랑이 넘칩니다.

  • 6.
    '22.10.26 2:03 PM (118.32.xxx.104)

    왜 내가 울고있는겨ㅠ

  • 7. 감동
    '22.10.26 2:04 PM (221.155.xxx.217)

    귀한 사람끼리 만났어요 참 감동적이고 평생 행복하길바라요
    신이 지켜주시는 커플이예요

  • 8. ...
    '22.10.26 2:04 PM (223.39.xxx.93)

    남편도 잘 만났고 아버님도 좋은 분 같아요^^
    연아양 행복하게 잘 살길

  • 9. ...
    '22.10.26 2:06 PM (118.37.xxx.38)

    솔직하고 진심이 뭍아나는 글이네요.

  • 10. ...
    '22.10.26 2:09 PM (180.224.xxx.53)

    와~~너무 아름다운 축사네요.
    개신교 목사님이지만 며느리 종교를 생각해서
    스텔라라고 불러주고 그간 힘들었던 마음을 우회적
    으로 언급한 점도 좋네요..그 부분에서 다들 웃었다고
    하던데.. 암요 힘드시겠죠.이해가 됩니다.
    어쨌든 나무랄데가 없는 축사네요.
    잘 살아요 두사람^^

  • 11. ..
    '22.10.26 2:09 PM (175.223.xxx.179)

    시아버님도 좋으신분 같네요
    연아야 행복해라

  • 12. ㅇㅇ
    '22.10.26 2:09 PM (106.101.xxx.174)

    논문 전해준
    시아버지 지인들마저
    지식인의 품격이 좔좔

  • 13. .....
    '22.10.26 2:10 PM (211.221.xxx.167)

    며느리관련 논문까지 읽으셨다니 대단하세요.
    글을 참 솔직하게 잘 쓰셨네요.
    따듯하신 분이신거 같아요.
    사람들 걱정할까봐 세례명도 불러주시네요.참 종교인

  • 14. ,,님
    '22.10.26 2:12 PM (211.212.xxx.60)

    꼭꼭 감싸기 보다
    정말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드러 내는 것이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걸요?

    아버님도 지혜로우신 분 같습니다.

  • 15. 그리고
    '22.10.26 2:12 P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125.191.xxx.52
    이 사람은 애초에 안티면서 팬인척 연아 걱정하는척 시아버지 까는 댓글 달고 있네요 연아팬들 극성이라 욕 먹이려고 저러는거죠
    애쓰지 마세요 안 먹혀요

    ----------

    '22.10.24 12:19 AM (125.191.xxx.50)

    그사세네요
    근데 이상하게 결혼부터는 연아가 하나도 안부럽다는..
    관심도 줄고..

  • 16. 그리고
    '22.10.26 2:13 P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125.191.xxx.52
    이 사람은 애초에 안티면서 팬인척 연아 걱정하는척 시아버지 까는 댓글 달고 있네요 연아팬들 극성이라고 욕 먹이려 저러는거죠
    애쓰지 마세요 안 먹혀요

    ----------

    '22.10.24 12:19 AM (125.191.xxx.50)

    그사세네요
    근데 이상하게 결혼부터는 연아가 하나도 안부럽다는..
    관심도 줄고..

  • 17. 오히려
    '22.10.26 2:14 PM (117.111.xxx.39)

    이 축사를 통해 시아버지 괜찮은 분인거 같아 좋네요^^

  • 18. 그리고
    '22.10.26 2:14 P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125.191.xxx.50
    이 사람은 애초에 안티면서 팬인척 연아 걱정하는척 시아버지 까는 댓글 달고 있네요 연아팬들 극성이라고 욕 먹이려 저러는거죠
    애쓰지 마세요 안 먹혀요

    ----------

    '22.10.24 12:19 AM (125.191.xxx.50)

    그사세네요
    근데 이상하게 결혼부터는 연아가 하나도 안부럽다는..
    관심도 줄고..

  • 19. ㅠ ㅠ
    '22.10.26 2:18 PM (221.155.xxx.217)

    왜 내가 울고있죠?22222 감동

  • 20. ㅇㅇ
    '22.10.26 2:21 P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

    스텔라 연아.
    연아 천주교 계속 다니고 있는 모습
    넘 아름다워요.
    앞으로도 행복하렴.

  • 21. 눈물 나네요
    '22.10.26 2:23 PM (180.224.xxx.118)

    저렇게 솔직하시고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시아버지 연아 신랑 너무 잘 골랐어요..잘 살겁니다 모든 우주가 축하해주니^^

  • 22. ...
    '22.10.26 2:24 PM (106.101.xxx.254)

    내가 늙었나봄

    넘의결혼식축사에

    왜 울컥하고 막 그러는지...

    축사에서 기쁨과 애정과 격려 걱정 끝없는사랑고ᆢ 신뢰가 느껴지네요

  • 23.
    '22.10.26 2:28 PM (112.219.xxx.245)

    우림은 빛이군요.
    빛과 별
    아름다운 커플

  • 24. 어머나
    '22.10.26 2:29 PM (223.38.xxx.163)

    솔직함과 걱정 격려 훌륭하십니다
    두사람 잘 살아가길

  • 25. 언론기사만 보고
    '22.10.26 2:29 PM (71.60.xxx.196)

    고우림부모 이상하다고 무작정 욕한 사람들 이상해요.평범하게 살던 어느날 아들이 결혼한다고 소개한 며느리감이 국민 모두가 아는 김연아라고, 그 이후에 기자들이 막 찾아오는데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대하겠어요.내가 한 마디라도 실수하거나 기자기분을 상하게 하면 아들한테,김연아한테 피해가 갈까봐 조심스럽지 않겠어요.

  • 26. ㅎㅎㅎ
    '22.10.26 2:31 PM (175.223.xxx.141)

    축사 감동이네요 어려운 며느리 받아드리는 마음 이해도 가고 연아 종교 존중해주는 맘도 고맙네요

  • 27. 저격황송
    '22.10.26 2:35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무슨 아이피 추적 씩이나..
    연아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결혼 말 오가고 시아버지 될 분 처사 82에 오르내리고
    성인이고 남인데 너무 열내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당연 누가 배우자가 됐든 아깝기만 한 연아라 생각한 제 자신도 돌아보고
    결혼에 관심 끄기로 한 거예요. 당연 잘 살테니..
    그렇다고 연아 안티인가요.
    여전히 아쉬운 시아버지 언사와 더불어 예전 논란 떠올라
    이어지는 찬사댓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마디했다가
    저격이나 당하네요
    시간내서 검색하신 정성이 황송하니
    저도 님 아이피 기억하고 있을게요

  • 28. 연아
    '22.10.26 2:40 PM (217.149.xxx.37) - 삭제된댓글

    응원하면 좀 낄낄빠빠하시고
    좋은 일에 쓸데없는 말은 삼가하세요.

  • 29.
    '22.10.26 2:4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눈물이...
    축사 짧지 않음에도 모든 것이 담겨
    따뜻함이 전해지고 참 좋네요
    소탈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져요.

  • 30. 역시 ..
    '22.10.26 2:47 PM (183.105.xxx.185)

    목사님들 말 많아요 .. 제 동생 결혼할 때도 시아버지 목사라서 결국 축사한다고 앞에서 떠드는 게 .. 주례 없는 둘만의 결혼을 원했던 동생 결혼식을 자기 맘대로 바꾼 ..

  • 31. ㅇㅇ
    '22.10.26 2:51 PM (203.237.xxx.91)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보고 글 남겨요.

    125.191 님이 이 글 뿐만 아니라 연아 결혼 글마다 일관되게
    결혼 후에 연아가 이제 별로다. 연아는 이제 주가 하락했다는 투로
    부정적인 댓글을 계속 다시니깐 그렇게 오해받으신것같네요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인데
    잘 살도록 축복, 축하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결혼하더니 한물갔구나.. 이런 심보의 댓보다는...
    아무리 익명이라도 낄끼빠빠..하세요

  • 32. ...
    '22.10.26 2:52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이걸로 트집잡는 분들은
    연아 시댁에서 뭔 소릴 하든 무조건 트집잡을 사람일거 같네요.

    축사읽다가 눈물날뻔 했을정도로 감동을 주는 축사구만요.
    시부모님 어떤 분들인지 딱 알겠어요. ㅎㅎㅎ

    두 사람 앞날에 축복을~

  • 33. ...
    '22.10.26 2:56 PM (125.128.xxx.248)

    대인배 김슨생이 선택한 남자라면 분명 완벽한 사람일겁니다~
    물론 세상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연아양이지만
    결혼할 상대가 오히려 너무 유명하거나 너무 돈이 많거나 했다면 살짝 실망했을 수도...
    역시나 우리 연아양은 곧은 심지 그대로 멋진 선택을 했다고 생각함.
    우리 나라에 큰 선물과 위안을 안겨줬던 연아양...영원히 축복합니다~
    둘의 baby가 너무도 기대됩니다~~

  • 34. ㅇㅇ
    '22.10.26 2:58 PM (116.38.xxx.241)

    시아버님을 제 지인이 잘 알더라고요.
    지인은 현재 대구에 살고 있어요.
    최근 대화할 기회가 있어 물어봣어요.

    옛날 이주노동자및 대구노동자지원할때 같이활동했대요.지인은 그때전도사,지금은전도사안하고 다른일하고있어요.
    지인왈 대구지역에서 유명한 진보목사 세명있대요. 그분들 중 한 명이 고우림아버님.ㅋ
    그중 젤 낫다고..ㅎㅎ
    대구.개독.보수 편견은버리셔도 될듯,

  • 35. 203.237.xxx.91님
    '22.10.26 3:02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연아결혼 관련 82글 제목만 보고 넘기거나 읽었더라도 그냥 지나쳤고
    댓글도 저격당한 저 글 하나 남길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분들이 남긴 부정적 댓글에
    마치 저도 동조해왔다는 듯한 뉘앙스 불편합니다
    저는 분명 그동안의 82 연아관련 댓글 너무 열내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저한테 낄끼빠빠하라 조언하시려거든
    제가 쓰지도 않은 댓글에 심보 운운하시는 것 부터 돌아보세요

  • 36. 203.237.xxx.91님
    '22.10.26 3:0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연아결혼 관련 82글 제목만 보고 넘기거나 읽었더라도 그냥 지나쳤고
    댓글도 저격당한 저 글 하나 남길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분들이 남긴 부정적 댓글에
    마치 저도 동조해왔다는 듯한 뉘앙스 불편합니다
    저는 분명 그동안의 82 연아관련 댓글 너무 열내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저한테 낄끼빠빠하라 조언하시려거든
    제가 쓰지도 않은 댓글에 심보 운운하시는 것부터 돌아보세요

  • 37. 주인공이
    '22.10.26 3:07 PM (217.149.xxx.37) - 삭제된댓글

    님 심정이 아니잖아요.
    세상이 님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님한테 관심없어요.
    따로 글을 써서 님 심정을 알리세요.

    눈치챙겨!

  • 38. 203.237.xxx.91님
    '22.10.26 3:07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연아결혼 관련 82글 제목만 보고 넘기거나 읽었더라도 그냥 지나쳤고
    댓글도 저격당한 저 글 하나 남긴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분들이 남긴 부정적 댓글에
    마치 저도 동조해왔다는 듯한 뉘앙스 불편합니다
    저는 분명 그동안의 82 연아관련 댓글 너무 열내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저한테 낄끼빠빠하라 조언하시려거든
    제가 쓰지도 않은 댓글에 심보 운운하시는 것부터 돌아보세요

  • 39. lllll
    '22.10.26 3:09 PM (121.174.xxx.114)

    연아 시아버님 축사에 왜 눈물나죠..... ㅠㅠ
    여태 보아왔던 결혼 커플중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가장 이쁘네요.

  • 40. ㅇㅇ
    '22.10.26 3:13 PM (125.179.xxx.164)

    축사 너무 좋아요.
    온국민이 지켜보는 결혼이라
    시아버지 마음이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너무 반듯하신 분이네요.

  • 41. 낄낄빠빠
    '22.10.26 3:14 PM (217.149.xxx.37) - 삭제된댓글

    글 주제가 님 심정이 아니잖아요.
    세상이 님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님한테 관심없어요.
    따로 글을 써서 님 심정을 알리세요.

    눈치챙겨!

  • 42. ..
    '22.10.26 3:1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현장에서는 웃고 분위기 좋았던 축사였다는데
    글로만 접하다보니
    힘들었다 ..직접 언급한 부분이..이해는 하지만 아쉽다..라는 개인적 느낌
    댓글 하나 남겼다고 이렇게 공격하시네요
    세상이 뭐 어떻게 돌아가고 무슨 관심에 심정에 심보에 안티에..
    낄끼빠빠 하라셔서 여기 쓴 댓글 지웠는데
    아이피 저격 당한 건 제 흔적이 남아서 지우지 못하겠네요

  • 43. 피곤
    '22.10.26 3:19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현장에서는 웃고 분위기 좋았던 축사였다는데
    글로만 접하다보니
    힘들었다 ..직접 언급한 부분이..이해는 하지만 아쉽다..라는 개인적 느낌
    댓글 하나 남겼다고 이렇게 공격하시네요
    세상이 뭐 어떻게 돌아가고 무슨 관심에 심정에 심보에 안티에..
    낄끼빠빠 하라셔서 여기 쓴 댓글 지웠는데
    아이피 저격 당한 건 제 흔적이 남아서 지우지 못했네요

  • 44. 댓글
    '22.10.26 3:21 PM (217.149.xxx.37) - 삭제된댓글

    먼저 지우시고, 아이피 저격하신 님도 지워주세요.

    좋은 일에 좋은 댓글만 남깁시다.

  • 45. 진짜
    '22.10.26 3:24 PM (39.125.xxx.170)

    모든 게 완벽하네요
    연아와 우림 행복하게 살기를~

  • 46. 축사에서
    '22.10.26 3:32 PM (217.149.xxx.37)

    아들에 대한 사랑도 듬뿍 느껴져요.

    사랑하는 아들 우림아 ㅡ 여기서 울컥해요.

    그동안 그래도 남부럽지않게 잘 키우고 자랑이었던 아들이
    갑자기 여왕님을 ㅋㅋ

    아...정말 행복하고 감동적인 축사네요.

  • 47. ..
    '22.10.26 3:34 PM (125.186.xxx.181)

    정말 잘 만났어요. 둘이. 성숙한 분들 밑에서 잘 자란 사람들이라 잘 살 거예요.

  • 48. 저 위에 피곤
    '22.10.26 3:38 PM (211.184.xxx.59)

    그 댓글이 참 싫어서 한마디 하려고 다시 들어왔더니 처참하게 저격당한 모양이네요.
    좋은 일엔 축사만 합시다.

  • 49. 진짜
    '22.10.26 3:54 PM (211.225.xxx.166) - 삭제된댓글

    여러모로 김연아 고우림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이고 결혼식도 아주 멋지고 인상적이었네요
    고우림 아버지 축사도, 김연아 고우림의 성혼 선언문도 진솔함이 느껴져 뭉클하고
    드레스 입은 김연아의 모습도 아름답고 잘생긴 고우림도 왕자님 같고 멋진 영화 같았어요 부럽^^

  • 50. ...
    '22.10.26 3:57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125.191님 저런 댓글 다셔놓고 팬이라니 사람들을 바보취급하시네요 휴 님과 언쟁해봤자 댓글만 길어지겠죠 님 댓글 지우시면 저도 댓글 지우겠습니다

  • 51. 아..
    '22.10.26 4:18 PM (223.38.xxx.228)

    요즘은 결혼식을 주례없이 많이 하나봐요
    신랑측 아버님은 목사님이시고
    신부는 카톨릭 ..성당에서 하나 어쩌나 지켜봤는데
    일반 식장에서 둘이 같이 입장
    신랑 아버님 축사 멋지시고
    그 논문 읽어봤어요
    김연아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딱 정리가 되더군요
    아는 교수님이라서..그 분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신데 ..
    어쨌든 잘 살길 기도합니다

  • 52. 피곤
    '22.10.26 4:1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저런 댓글 어떤 댓글 말씀하시는지..
    집이 얼마짜리네 누구 소유네 어디에 있네 가십거리 글에
    그사세라고 한 댓글이요?
    (연아 참 부러운 사람인데 결혼과정 시아버지 관련 구설수 기타 등등 보니)
    이제는 부럽지만은 않고 지나친 관심 줄이겠다는 의도의 댓글이요?
    말줄임표로 긴 말 생략한 게 잘못이군요
    단어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 설명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욕설을 한 것도, 명예훼손을 한 것도 아닌데
    자유게시판 원글 흐름과 다르거나 원하는 댓글아닌 이견 쓴다고
    이렇게까지 하신다니요..저도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댓글 지운 게 있으니 절 공격하거나 비난한 글 지우시면
    바로 지웁니다

  • 53. 피곤
    '22.10.26 4:20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저런 댓글 어떤 댓글 말씀하시는지..
    집이 얼마짜리네 누구 소유네 어디에 있네 가십거리 글에
    그사세라고 한 댓글이요?
    (연아 참 부러운 사람인데 결혼과정 시아버지 관련 구설수 기타 등등 보니)
    이제는 부럽지만은 않고 남의 결혼식에 도움안되는 지나친 관심 줄이겠다는 의도의 댓글이요?
    말줄임표로 긴 말 생략한 게 잘못이군요
    단어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 설명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욕설을 한 것도, 명예훼손을 한 것도 아닌데
    자유게시판 원글 흐름과 다르거나 원하는 댓글아닌 이견 쓴다고
    이렇게까지 하신다니요..저도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댓글 지운 게 있으니 절 공격하거나 비난한 글 지우시면
    바로 지웁니다

  • 54. 피곤
    '22.10.26 4:26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저런 댓글 어떤 댓글 말씀하시는지..
    집이 얼마짜리네 누구 소유네 어디에 있네 가십거리 글에
    그사세라고 한 댓글이요?
    (연아 참 부러운 사람인데 결혼과정 시아버지 관련 구설수 기타 등등 보니)
    이제는 연아 아깝다는 생각에 결혼이 부럽지지만은 않고
    남의 결혼식에 도움안되는 지나친 관심 접는다는 의도의 댓글이요?
    말줄임표로 긴 말 생략한 게 잘못이군요
    단어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 설명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욕설을 한 것도, 명예훼손을 한 것도 아닌데
    자유게시판 원글 흐름과 다르거나 원하는 댓글아닌 이견 쓴다고
    이렇게까지 하신다니요..저도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댓글 지운 게 있으니 절 공격하거나 비난한 글 지우시면
    바로 지웁니다

  • 55. 피곤
    '22.10.26 4:27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저런 댓글 어떤 댓글 말씀하시는지..
    집이 얼마짜리네 누구 소유네 어디에 있네 가십거리 글에
    그사세라고 한 댓글이요?
    (연아 참 부러운 사람인데 결혼과정 시아버지 관련 구설수 기타 등등 보니)
    이제는 연아 아깝다는 생각에 결혼이 부럽지만은 않고 극성스러워 보이니
    남의 결혼식에 도움안되는 지나친 관심 접는다는 의도의 댓글이요?
    말줄임표로 긴 말 생략한 게 잘못이군요
    단어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 설명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욕설을 한 것도, 명예훼손을 한 것도 아닌데
    자유게시판 원글 흐름과 다르거나 원하는 댓글아닌 이견 쓴다고
    이렇게까지 하신다니요..저도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댓글 지운 게 있으니 절 공격하거나 비난한 글 지우시면
    바로 지웁니다

  • 56. 대인배김슨생
    '22.10.26 4:37 PM (39.114.xxx.142)

    축사중 나오던 논문글 읽다보니 벤쿠버에서 그 러시아 마녀감독 마오에게 환호할때 ‘풉’하던 연아가 떠오르네요
    두 가족이 그러고 보면 시부모님도 힘든 일 하시던 분들이시고 연아부모님도 연아를 저렇게 키워내시면서 묵묵히 밀고 나가신점에서 닮았네요
    연아가 누구와 결혼할까할때 전 차라리 외국인과 결혼하는게 최소한 국민시어머니들의 관심도 좀 떨어지고 심정적으로 덜 피곤하지않을까했는데 결혼식보고있으니 정말 잘어울리는 한쌍이고 시부모님도 전국민 관심을 받게되서 피곤하시지않을까싶었는데 말씀하시는거보니 안심해도 되겠다싶네요
    양가부모님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 57.
    '22.10.26 4:49 PM (116.121.xxx.196)

    품격있으시네요
    안심됩니다 ㅎ

  • 58. ㅇㅇㅇ
    '22.10.26 4:57 PM (203.251.xxx.119)

    연아 시어른들 연아 교회 나와서 봉사해라마라 안했으면 좋겠네요
    연아 힘들게할까 벌서 걱정스럽네요
    연아는 천주교인데.
    앞으로 연아 시어른들 때문에 구설수 오를까봐 벌써 걱정됨

  • 59. 원글님
    '22.10.26 5:07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아이피 저격 제 예전 댓글까지 옮겨오고 순간 안티가 돼고
    저를 비난하는 글에 쓰지도 않은 연아비방 댓글 쓴 사람으로 몰리니 저도 답답했고
    변명 댓글들이 구차해졌네요.
    원글님 글에 재를 뿌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평소처럼 그냥 지나쳤어야 했나 후회도 되고요
    늦었지만 올려주신 축사 잘 읽었다 인사 드립니다
    별 것도 아닌데 날 선 댓글 주고 받았네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마음이 참..
    저 안티 아니고 연아 행복하길 바라는 한 사람이니 오해는 마시고요.

  • 60. ...
    '22.10.26 5:12 PM (175.117.xxx.251)

    ㄴ스텔라 연아래요. 훌륭하신 분같아요.
    걱정마삼

  • 61. 125.191님
    '22.10.26 6:13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른데서 그 사세라고 한 댓글은 전혀 상관없고요
    그건 지우시든 말든 원하는대로 하세요
    제가 저도 지울테니 같이 지우자고한 댓글은
    님이 이 글에 길게 도배한 댓글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원글님 요청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 먼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좋은 댓글 다는건
    원래 신경 안쓰고 저격도 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님 댓글을 지적한건 다른 것 때문이죠
    연아 시아버지 욕하고 극성떠는 사람이 연아팬이 아니라
    평소에 연아한테도 비꼬는 댓글 달던 사람이라는걸
    다른분들이 알고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62. 125.191님
    '22.10.26 6:15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른데서 그 사세라고 한 댓글은 전혀 상관없고요
    그건 지우시든 말든 원하는대로 하세요
    제가 저도 지울테니 같이 지우자고한 댓글은
    님이 이 글에 길게 도배한 댓글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원글님 요청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 먼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좋은 댓글 다는건
    원래 신경 안쓰고 저격도 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님 댓글을 지적한건 다른 것 때문이죠
    연아 시아버지 욕하고 극성떠는 사람이 연아팬이 아니라
    평소에 연아한테도 비꼬는 댓글 달던 사람이라는걸
    다른분들에게 알고 그분들이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63. 125.191님
    '22.10.26 6:15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른데서 그 사세라고 한 댓글은 전혀 상관없고요
    그건 지우시든 말든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저도 지울테니 같이 지우자고한건
    님이 이 글에 길게 도배한 댓글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원글님 요청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 먼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좋은 댓글 다는건
    원래 신경 안쓰고 저격도 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님 댓글을 지적한건 다른 것 때문이죠
    연아 시아버지 욕하고 극성떠는 사람이 연아팬이 아니라
    평소에 연아한테도 비꼬는 댓글 달던 사람이라는걸
    다른분들에게 알고 그분들이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64. 125.191님
    '22.10.26 6:18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른데서 그 사세라고 한 댓글은 전혀 상관없고요
    그건 지우시든 말든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저도 지울테니 같이 지우자고한건
    님이 이 글에 길게 도배한 댓글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원글님 요청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 먼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좋은 댓글 다는건
    원래 신경 안쓰고 저격도 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님 댓글을 지적한건 다른 것 때문이죠
    연아 시아버지 욕하고 극성떠는 사람이 연아팬이 아니라
    평소에 연아한테도 비꼬는 댓글 달던 사람이라는걸
    다른분들이 알고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65. 125.191님
    '22.10.26 6:23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른데서 그 사세라고 한 댓글은 전혀 상관없고요
    그건 님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른데서 설사 연아 안티 댓글 다셔도
    그걸로 님한테 뭐라하는 일 없을거고요

    제가 저도 지울테니 같이 지우자고한건
    님이 이 글에 길게 도배한 댓글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원글님 요청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 먼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좋은 댓글 다는건
    원래 신경 안쓰고 저격도 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님 댓글을 지적한건 다른 것 때문이죠
    연아 시아버지 욕하고 참견하는 사람이 연아팬이 아니라
    평소에 연아한테도 비꼬는 댓글 달던 사람이라는걸
    다른분들이 알고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66. 125.191님
    '22.10.26 6:33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른데서 그 사세라고 한 댓글은 전혀 상관없고요
    그건 님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른데서 설사 연아 안티 댓글 다셔도
    그걸로 님한테 뭐라하는 일 없을거고요

    제가 저도 지울테니 같이 지우자고한건
    님이 이 글에 길게 도배한 댓글들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원글님 요청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 먼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좋은 댓글 다는건
    원래 신경 안쓰고 저격도 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님 댓글을 지적한건 다른 것 때문이죠
    연아 시아버지 욕하고 참견하는 사람이 연아팬이 아니라
    평소에 연아한테도 비꼬는 댓글 달던 사람이라는걸
    다른분들이 알고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님이 확인하고 지우시면 지금 이 댓글도 마저 지우겠습니다

  • 67.
    '22.10.26 7:00 PM (14.38.xxx.227)

    마음을 울리는 축사입니다
    김연아
    좋은사람 만났네요

  • 68.
    '22.10.26 9:54 PM (218.53.xxx.252)

    왠지 안심이 되네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독했네요 오랜만에~

  • 69.
    '22.10.27 2:55 AM (109.147.xxx.159)

    축사 멋있네요 연아양 행복하길

  • 70. 세상에
    '22.10.27 1:09 PM (116.122.xxx.232)

    여지껏 들어본 축사 중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내용입니다.
    부전 자전이라면. 김연아 정말
    시집 정말 잘갔네요.

  • 71. 피오니
    '22.10.27 1:32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훌륭한 가족들입니다.축사를 읽고 나니 뭉클하니..눈물이 글썽합니다.
    졸은 축사 두고두고 읽고싶습니다.

  • 72. 다들
    '22.10.27 1:43 PM (182.216.xxx.172)

    성숙한 분들로 이루어진 가족관계여서
    앞으로도 계속 흥하기만 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결혼 축하해요
    쭈우욱 행쇼~~~~

  • 73. .....
    '22.10.27 1:45 PM (121.176.xxx.113)

    연아양의 성품이 바르고 고우니 좋은 사람들을 만난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혜롭고 행복하게 잘 살길 기도 합니다.

  • 74.
    '22.10.27 4:18 PM (125.132.xxx.103)

    아름답고 품격있고 소탈한 축사.
    평온하고 멋진 가정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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