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항상 부정적이고 예전에 억울한 이야기만 하는 친정엄마

치매인가요 조회수 : 4,920
작성일 : 2022-10-15 22:40:33
젊어서는 시니컬하고 쌀쌀맞은 깍쟁이셨어요.
그때도 삐딱하고 부정적이긴 했지만 이젠 거기다 더해서 푸념과 우는게 더 심해요

정확히 53년 뱀띠신데
정말 최근 몇년들어 … 수십년전 억울했던 이야기, 저는 기억도 안나는
억울한 이야기.. 제 욕 아니면 입만열면 남 흉보기. 끝에는 항상 제 욕이나
우는걸로 끝나요.

그래서 통화도 피하고 만남도 피하는데 어쩌다 못피하고 받는날엔
기분 더럽네요.
왜 이럴까요. 노년기라 그런가 ..
IP : 172.58.xxx.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이
    '22.10.15 10:42 PM (115.21.xxx.164)

    그런거예요 젊어서도 쌀쌀맞고 시니컬 했으면 말 다했죠

  • 2. ㅇㅇ
    '22.10.15 10:43 PM (59.9.xxx.101)

    치매 아닐까요

  • 3. ㅜㅜ
    '22.10.15 10:48 PM (115.86.xxx.8)

    치매?
    저희 엄마 치매신데 아주 오래전 억울했던거 속상했던거 누가 맘 다치게한것만 기억 하심.

  • 4. 근데 ..
    '22.10.15 10:48 PM (172.58.xxx.55)

    치매라고 하기엔 다른건 또 멀쩡해요..

  • 5. 할거없으면
    '22.10.15 10:52 PM (123.199.xxx.114)

    저렇게 과거의 늪에 빠지는거 같아요.
    전화 받지 마세요.
    객관화가 전혀 안되있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그래요.

    남휴에 자식흉에
    자기흉은 왜 안보일까요?

  • 6. ..
    '22.10.15 10:53 PM (114.207.xxx.109)

    불쌍모드변신으로 가스라이팅하기

  • 7. 노년기
    '22.10.15 10:53 PM (125.191.xxx.200)

    노년기ㅡ아니라도 그런 친정엄마 저희엄마 있어요..
    한창 제가 사춘기일때부터 계속~ 할머니 욕 친척 욕 등등..
    결국은 다 남 잘못 늘어놓고..
    제 이야기는 또 안들어주고 ㅋㅋ 진짜 본인 이야기만 해요.
    저도 지쳐서 연락 안합니다 ㅠㅠ

  • 8. 치매검사
    '22.10.15 10:55 PM (14.32.xxx.215)

    하세요
    제 엄마가 만만한 사위 하나 찍어서 저랬는데 치매였어요

  • 9. 맞네요
    '22.10.15 10:55 PM (172.58.xxx.84)

    할일없고 한가한 분이라 더 심해요
    잘 피해다니다가 어쩌다 전화 통화 받고
    죽는날까지 그러고 살라고 싸우고 끊었네요 .

  • 10. 치매라기엔
    '22.10.15 10:59 PM (172.58.xxx.23)

    저한테만 저러고 ..
    정말 온갖 욕을 다 하는데 - 죽은 아빠 욕 (엄마한테는 전남편인 셈이죠)
    아들, 아들며느리, 지인이나 친척, 손주나 심지어 재혼한 새 남편한텐 안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를거에요.

  • 11. 전 남편한테
    '22.10.15 11:10 PM (175.208.xxx.69)

    불만 많았던거 남편 닮은 딸에게 대신 퍼붓는거죠.
    남편 살아 있어도 못보는 사이면 흡사한 딸
    에게 쏟아냅니다. 아들은 자기닮아 괜찮다고 할거고
    비슷한 경우 보면 그래요.

  • 12.
    '22.10.15 11:11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말띠신가요?
    호랑이나 개띠거나

  • 13. 윗님
    '22.10.15 11:13 PM (172.58.xxx.217)

    정확하시네요 ...
    제가 아빠닮았어요. 오빠는 외탁해서 안닮고.
    짜증나네요. 이제 알겠어요.
    욕문자 보내야겠어요 ..
    하루종일 폰중독인 분이라 보겠죠 .

  • 14. 띠궁합
    '22.10.15 11:16 PM (172.58.xxx.217)

    띠궁합은 안맞더라구요.
    돌아가신 아버지 소띠. 오빠는 양띠구요.

    저는 닭띠니 엄마 아빠까지 사유축 삼합띠인데 아이러닉한게 친정엄마는
    아빠랑 저만 죽어라고 욕하고 증오해요. 저 어려서부터요.
    더 웃긴건 정작 편애하던 오빠는 며느리하고 완전 멀리 떨어져 엄마근처에 오지도 않고 자꾸 저만 엮여요.
    한몇년은 눈치보더니 또 시작요.

  • 15.
    '22.10.15 11:23 PM (125.191.xxx.200)

    댓글보니..
    결국엔 날 불쌍히 여기고 봐달라는 표현을… 그렇게 하시는듯 하네요.
    한두번 받아주다가 계속 그러시는 것 같네요..
    근데 새 남편분 있는데 왜.. ㅠㅠ 행복하지 않나요?

  • 16. 나르시시스트에요
    '22.10.15 11:29 PM (172.58.xxx.161)

    자기애성 인격장애요.
    본인만 불쌍하고 옳고 주변은 다 나쁜.
    그냥 성격이에요 언제든 불평거릴 찾아요 .

    겉보기엔 일안하고 여행다니고 맛집다니는 팔자좋은 분이에요

  • 17.
    '22.10.15 11:35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정신적 착취를? 당하신거군요 ㅠㅠ
    피하는게 제일입니다.. 그런 사람들은요..
    절대 고칠수 없다고 들었네요…

  • 18. ..
    '22.10.15 11:51 PM (122.162.xxx.86)

    저희 엄마랑 정말 비슷하시네요.연세두요.아들 편애까지.
    좀 다른게 있다면 저희 엄마는 젊어서부터 그러셨는데 나이드시고 감당 못하게 심해지신거구요.
    팔자 편하신데도 자기연민 최고봉이고 .. 저는 감정 쓰레기통 노릇 하루에도 몇시간씩 몇십년 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잠시 소강상태에요.
    저와 직접적인 연락이 안되니 금쪽같은 아들이 그 역할을 5%정도 하고있네요 ㅎㅎ
    몇명빼고 다 욕을 하는데 돌아가신 할머니에 아빠쪽 사람들,아빠,며느리,사위,제가 주요 타겟이고 병원가면 의사,간호사,옆환자,보호자 할것없이 다 대상이에요.
    진짜 험담을 너무 많이 들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전화도 꼭 받아야했고 본인 성 풀릴때까지 몇시간이고 안끊고 꼬박꼬박 대답 다해주고 맞장구 쳐줘야하고..저 임신했을때도 매일 그랬어요 ㅠㅠ
    제일 힘든건 나이들수록 강도와 패악이 더 심해지는거에요.
    너무 무서워요.

  • 19. 윗님
    '22.10.16 12:14 AM (172.58.xxx.62)

    정말 최대한 그냥 피하세요.
    진짜 비슷하신데 저희엄만 요몇년간 너무 심해졌어요

    저도 내내 잘 피하다가 얼마전에 그래도 엄마 생신이라고 만나진 않고 통화한건데
    역시나 처음엔 눈치보고 좋은이야기만 하다가
    결국 본색..
    늙을수록 심해지는거 맞아요.
    전 대놓고 요양원 보낼거니까 말조심하라고 해요 이제.

  • 20. 본인
    '22.10.16 12:45 AM (110.11.xxx.45)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하는거죠
    어르신중에 저런 분 의외로 많아요
    자식이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ㅠㅡㅠ
    연락 거르세요 그러다보면 덜해요

  • 21. ....
    '22.10.16 1:07 AM (115.21.xxx.164)

    시어머니가 며느리 한명 그리 잡다가 이혼시켰는데 치매왔어요

  • 22. ....
    '22.10.16 2:42 AM (211.221.xxx.167)

    왜 치매가 아닐꺼라고 단언하세요?
    저 위 댓글도 한명한테만 그랬는데 알고보니 치매였다는데
    안그러던 분이 그런다면
    치매 검사 하볼만하지 않나요?
    빨리 찾아서 초기에 약먹으면 좋은거고
    검사해서 치매가 아니라면 더 좋은걸텐데요.

  • 23. ...
    '22.10.16 7:30 AM (218.146.xxx.250)

    재혼하신거에요?
    중간에 새남편 있는데 왜 그러냐는 댓글이 있네요?

  • 24. 치매검사
    '22.10.16 9:03 AM (180.228.xxx.96)

    반드시 하세요~~~우리 엄마도 저 증상 똑같았어요ㅠㅠ

  • 25. 금쪽상담소
    '22.10.16 12:06 PM (1.145.xxx.114)

    미자 나온편 한번 보세요
    속에 울화가 있고 예전 억울한 생각이 자꾸 나서 자꾸 말하고 싶으면
    가족 지인들 말고 전문가 만나서 풀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753 축구 팬, 일본 승에 걸었다 ‘2억’ 날렸다 2 ㅇㅇ 2022/11/28 3,169
1400752 2찍님들이 자랑스워할 영상 29 2022/11/28 2,622
1400751 우리나라는 번화가 사람들의 패션이나 화장, 헤어등이 왜들 다 판.. 16 Mosukr.. 2022/11/28 4,532
1400750 교정 전문치과인데 발치는 다른곳에서 해오라고 하기도 하나요? 22 ** 2022/11/28 3,337
1400749 감나무에 달린 홍시가 최고네요 13 맛있어 2022/11/28 3,862
1400748 사과 저녁에 먹으면 왜 안되는거죠? 16 ... 2022/11/28 5,534
1400747 저 내일모레 이혼조정 마무리됩니다.. 26 흑흑 2022/11/28 8,575
1400746 에그쉘블루는 어떤색이에요 13 2022/11/28 2,493
1400745 깐풍기 고수님께 (과천2단지) 1 깐풍깐풍 2022/11/28 1,660
1400744 다이어트제품도 다단계가 있나요??? 8 다이어트 2022/11/28 1,999
1400743 윤석열은 심심해서 별의별 생각을 다할것 같아요 17 무슨 2022/11/28 2,755
1400742 육수없는 김장 10키로 후기. 41 행복한새댁 2022/11/28 10,971
1400741 재벌집 딸 패션 7 456 2022/11/28 6,404
1400740 너 살쩠지 하면서 막 웃는사람 어때요 8 나 꽈배기 2022/11/28 2,768
1400739 박지현과 '조금박해'는 왜 그럴까 5 기레기아웃 2022/11/28 1,726
1400738 저 시술했는데 망했어요 12 .. 2022/11/28 9,329
1400737 이젠 대통령실기자실까지 내쫒을건가봐요. 7 후안무치 2022/11/28 2,639
1400736 칼칼하고 붉으면서 맑은 국물은 13 맑은 국 2022/11/28 2,760
1400735 나이들수록 회사 다니는게 감사해요. 12 2022/11/28 6,029
1400734 며느리 사위는 남이에요 27 다들 2022/11/28 8,623
1400733 홈플러스가 10에 문닫는것으로 바뀌었나요? 2 ... 2022/11/28 2,665
1400732 진짜 가벼운 무선키보드 알려주실분 2 2022/11/28 636
1400731 노브랜드 메밀소바 괜찮나요 ? 3 ㅣㅣ 2022/11/28 1,482
1400730 유권자 6,70대 이상이란... 7 그러하다 2022/11/28 1,149
1400729 예비중2 겨울방학 수학몰입? 영수학원 병행 2 중일 2022/11/28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