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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영유 1년차 보내려고 하는데 준비할거 있을까요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2-10-08 22:21:01
7세에는 영유를 보내야할것 같아서 입금전쟁에 참전했고 다행히 선착순에 들었어요
지금은 9월부터 일주일에 3일씩 애프터로 하는거 보내고있고
내년부터 7세 1년차에 갈껀데 뭐 준비해서 보낼까요
영어를 좀더 노출시킬까요
이제 진정 사교육 트랙에 올라타는거 같아서 아이도 안쓰럽고
저도 이것저것 걱정이 많네요
맨날 바빠서 늦게오는데 아이 겅부를 봐줄수 있을지
한달에 거의 200가까이 사교육비 시작된거 같아서 부담도 좀되고..
그래도 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7세엔 보내보려구요
선배님들 팁좀 주세요
IP : 223.38.xxx.1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8 10:43 PM (121.133.xxx.89)

    육아선배의 팁을 원하시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영유 1년 보내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도는 전혀 아니에요. 이 사이트에서도 수차례 이야기 했던 거지만, 7살 나이부터는 기본 생활습관들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우리도 어릴 때를 생각해 보면 매일 빠트리지 않고 뭔가를 하는 것이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지 잘 알잖아요. 그 기본을 가르치는 것이 그 때의 모든 것이죠. 그런데 아무리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엄마들은 귀담아 듣지 않으니 뭐...
    그 기본이 쌓여서 단단한 아이로 자라고 그 단단함이 공부를 하게 해요. 어릴때 사교육에 돈을 쓴다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보지만 그걸 깨닫고 방향을 바꿔보는 부모는 드물어요... 결국은 기본기가 좋은 아이가 뭐든 잘 하게 되는 거죠.
    매일 저녁마다 같이 한페이지에 두 줄 있는 영어동화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하는 시간이 몇 배 더 효과적이예요.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영화 내용에 나오는 표현들도 같이 익혀보고 찾아보고... 이런 시간들요. 물론 꾸준함이 필수이고 부모의 꾸준함은 물론이죠.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해요.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대응해 주어야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엄마가 직장에서 맨날 늦는다면 아빠라도 같이 참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어려운 일이고 아무나 못하는 일이기는 해요. 하지만 아이가 공부에 의욕이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육아선배로서 알려드립니다.
    특히 어릴때의 사교육은 정말 아~무런 효과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사교육이 정말 필요할 때는 중고등학교 다니는 "성실한" 아이가 혼자 공부가 어려우니 학원에 보내달라고 할 때이겠죠.

  • 2.
    '22.10.8 10:44 PM (61.98.xxx.77) - 삭제된댓글

    아이 8살인데
    제가 살던 지역에
    영유없어서 일유보냈고
    영유 거의 보내는 지역에
    이사왔는데 달라요 후회하고요ㅜㅜ
    꼭 영유 보내세요7세에는요^^

  • 3. 똥이
    '22.10.8 10:53 PM (121.132.xxx.72)

    듣기준비하세요.. 듣기 귀 금방 뚫려용

  • 4.
    '22.10.8 10:56 PM (61.98.xxx.7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은 아마 아이를 다 키우신 분이니
    글에도 여유가 있고
    저분 말씀이 맞아요
    그래서 동의 하고
    저도 저렇게 키우고싶었는데
    막상 지금 현실에서 아이 보내보니
    아이들 지금 사교육 다 받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사교육 이야기하며
    사교육 안시키는 저는 진짜 이상한사람으로
    보더라고요
    그리고 어학원 보내려니
    거의 영유출신들.
    여기서부터 아차 싶더라고요

    첫댓글님 말씀이 맞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닥치면 또래아이들과 비교하게되니
    영유안보낸걸 후회하고.
    아마 아이가 다 크면 본전생각하겠죠ㅜㅜ

  • 5.
    '22.10.8 11:10 PM (61.98.xxx.7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좀더자세히적어 주세요~^^

  • 6. ...
    '22.10.8 11:14 PM (121.133.xxx.89)

    윗 댓글님의 고민을 이해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사정이 그러하니까요.
    아이를 다 키운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고, 돈도 아깝고^^ 그러다 보니 잔소리같은 이야기를 늘어놓게 되요.
    아이가 고등학생일 때 그 무시무시한 사교육을 생각해 보면 너무 불쌍했어요. 우리애는 어릴 때 사교육은 자기가 좋아하는 예체능만 했어서 막상 고등학교 와서 교과목 사교육을 하게 되었을 때 질려하지는 않았는데도 불쌍했죠.
    그리고 대학생인 지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그래도 고등학교때 좋은 학원에서 수학공부했던 것과 인강들었던 것은 도움이 많이 됬었다고 해요. 어릴때부터 10년 정도 꾸준히 피아노친것도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도 되고 포기하지 않는 법도 배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아직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잘 모를수 밖에 없어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아이를 놓고 모험하기가 쉽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답은 정해져 있어요.
    사람들이 알면서도 가지 못할 뿐...

  • 7. 골드
    '22.10.8 11:1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첫댓처럼 영유아때 사교육 안시키면
    진짜 괜찮나요?
    라떼야 그랬지만
    요즘은 다르지않나요?

  • 8. 똥이
    '22.10.8 11:17 PM (121.132.xxx.72)

    요즘도 될놈 될 아닌가요. 영유 1년 이 머라고... 고3때까지 열심히 자기주도 할 수 있는 애가 최상위권 되는거 같아요. 영어만 과목 아니잖이요.. 영어 ....

  • 9.
    '22.10.8 11:20 PM (218.150.xxx.219)

    현재 보내는 엄마로서
    에프터 보내다가 영유로 옮겼는데
    일단 간단한 생활회화(화장실, 불편한점 말하기)
    듣기(아는만큼 들리고 스피킹도 더 잘할테니요)
    영유1년차반이라면 파닉스 음가 더 다지시길요
    확실히 정교함이 떨어지더라고요.
    매일 꾸준히 리딩도 해주시고요. 아이 응원합니다.

  • 10. ...
    '22.10.8 11:30 PM (121.133.xxx.89)

    영어를 시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영유를 보내는 것이 효과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화장실가고 불편한 점 말하고 원하는 거 말하고.. 이런거는 비싼 돈들여 배우지 말고 집에서 해도 넘치도록 배운다는 거죠. 영어를 처음 배울 때는 듣기가 중요해요. 그럼 같이 쉬운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 듣고 무슨 말인지 몰라도 상황에 맞춰 짐작하며 듣기가 느는 것이 훨씬 좋아요. 요즘 아이들은 영어환경에 노출될 기회가 예전보다 많고 해서 외국인들 나이가 들어 만나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성격도 환경도 많이 달라졌어요.

  • 11. ...
    '22.10.8 11:31 PM (121.133.xxx.89)

    중요한 것은 부모의 소신과 꾸준함이 필수..

  • 12. //
    '22.10.8 11:32 PM (112.147.xxx.3)

    아이가 영재 아니라면 자기전 30분 ~ 한시간 교재 복습이나 보충 리딩 교재 엄마랑 꼭 같이 해주시는 게 좋아요. 문자 습득이 느린 아니는 영유 1년 보내도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13. 골드
    '22.10.8 11:3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그 노력이 잘 안되고 너무 힘드니까
    영유를 보내는거잖아요

  • 14. ...
    '22.10.8 11:36 PM (121.133.xxx.89)

    ^^ 그러니까 부모의 역할에서 꾸준함이 필수라고 하는 거죠. 다들 정답을 알지만 못하는 부모가 많고요. 하지만 그 길을 갔던 부모들은 대부분 성공한답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봤어요. 부모의 인내심이 대단히 필요한 과정이죠. 원래 아이보다 부모가 더 어려워요.

  • 15. 골드
    '22.10.8 11:39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ㅜㅜ 감사합니다 좋은댓글.. 엄마 노릇 쉽지않네요

  • 16. ....
    '22.10.8 11:44 PM (211.212.xxx.60)

    영유나 사교육이나 남들이 시작하는 시기에
    통틀어 사교육호랑이라고 치고 남들아 호랑이 등에 올라 탈 때 내 아이는 마이웨이를 간다면
    시간이 지나서 지나 온 길에 차이가 있죠.
    그래서 같은 호랑이 등에 올라 타지 못해요.
    부모가 영유나 사교육 대신 신경 써 주고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일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면
    불안감이 소신을 흔들 때도 있었기에
    경제적 여력이 된다면 영유, 사교육 시장에 맡겼더라면 다른 아이들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호랑이 등에
    태웠다면 그게 가장 편안한 지름길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다시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어요.
    한 걸음 뒤에서 지켜 보고 응원하고
    남과 속도 경쟁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 대로 꾸준히 가는 것이 영유를 다니던 사교육을 하던 가정학습을 하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 17. ...
    '22.10.9 12:05 AM (211.203.xxx.99)

    첫댓님 얘기는 원론적으로 좋은 말씀이긴 하나..
    입금전쟁 참전해서 선착순에 들 정도로 원글님은 보낼 의사가 있으신 분이니 그에 맞는 조언이 필요할듯 합니다.

    저희 아이 7세 1년차 보냈고 영유 졸업 무렵엔 2년차 수준, 초등 연계로 6갤 수업할 무렵(1학년 2학기) 3년차 졸업생과같은 반에서 수업했어요. (굳이 비교하자면 스피킹, 리딩, 리스닝은 우세하거나 비슷, 롸이팅 그래머는 열세)

    돌이켜보니 6세 초반까지 한글책 많이 읽어줬고 6세 중반 읽기독립 시작, 7세 영유입학 전에 영어그림책도 많이 읽어줬고 영상과 음원 통한 소리 노출 해주려 노력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한글책 좋아하는 아이면 영어책도 그만큼 좋아할 확률이 높아요. 언어 가리지 말고 책 두루두루 많이 읽어주세요.. 영유 보내는 동안 아이 숙제 꼼꼼히 봐주시구요.

    일단 보내기로 결심하셨으면 영유 보내도 수능영어 성과 있다 없다 운운하는 분들 얘기는 귀닫아 두시구요.. (영유를 사교육이라 보고 비용 따지면.. 수학이나 논술과 비교해서 시간당 수업료 비싸지 않아요)

    저도 고민끝에 7세때 보냈는데 6세때 안보낸거 후회했어요.. 일단 초반에 쉽게 갈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하구요. 초등 때 학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심지어 코로나로 영어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1년씩 책만 읽혀도 불안함이 덜했어요. 그걸로 전 만족합니다.. ㅎㅎ

  • 18. ...
    '22.10.9 12:15 AM (1.241.xxx.157)

    올해 7세 처음으로 보내고 있는데 파닉스는 당연히 뗐겠지만 파닉스 다 떼고 단어 공부 좀 하고 가면 좋을듯요
    단어 시험이 많아서..
    쓰고 읽는건 아무래도 2 3 년차에 비해 떨어지는데 저희애는 리스닝 스피킹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 19. 똥이
    '22.10.9 12:41 AM (121.132.xxx.72)

    저희 조카는 고1인데 지방인데 명문고에서 전교 1등이래요. 영어는 당연히 1등급이고 초 4부터 영어학원 다녔어요.. 중등 땐 3ㅡ4등하다 고등가서 훅 잘하더라구요... 서울대 못해도 성균관대 생각하더라규요.. 밥수저만 놓으면 공한다는.. 이 애 보고 많이 느껴요..

  • 20. 영어책
    '22.10.9 1:39 AM (180.66.xxx.11)

    아이가 좋아할만한 짧고 쉽고 그림 재밌는 영어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옥스포드 리딩트리도 물론 좋구요. 다양하게 많이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한두권을 반복해서 읽어주는 것도 좋아요. 잠자기 전 30분은 책 읽고 웃고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만큼 한글책도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학습은 영유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영어 유창함이 그냥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 21. ...
    '22.10.9 2:52 AM (114.254.xxx.113)

    한글도 떼기전에 영유보내는건 입시를 위한건 아니지요.
    외국어를 학습하는게 아닌 익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유 안가도 대학 잘갔다 전교 몇등이다는건 뭐랄까...
    피아노 못쳐도 수영 못해도 대학 잘갔다 는 말처럼 이상하게 들려요.

    영유보내 영어 터주는건 입시와 무관합니다.
    어릴때 악기배워 음악에 취미를 만들어주는것,
    어릴때 운동시켜 평생 몸이 기억할 스포츠취미를 만들어주는것과 비슷하죠.

    입시에 필요한 영어공부야 어렵지 않지요. 우리도 다 해봤잖아요?
    그래봐야 해외 여행만 가도 벙어리되는 수준의 외국어...
    그것보다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영유에 수백씩 쓰는거죠.

  • 22. 히히
    '22.10.9 4:51 AM (99.99.xxx.148)

    원글님이 원하시는 답변 여기선 들으실수 없어요
    차라리 상위 1% 카페나 사립초 카페가면 정보 많아요
    저도 영유 1년만 보낸 7세 엄마이고
    저는 강력 추천이요. 아마 보내시면
    6세때부터 보낼껄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일단 파닉스 1,2,3,4,5 권 있으면 3권까지는 다지기 해준다는 생각 하시고 집에서 미리 봐주세요

    그리고 영유 3월달 시작하시면
    배우는 교재 (숙제교제 제외)숙제는 가져올테니
    당일 배우는 교재 매일 집으로 아이편에 보내달라고 하세요
    숙제는 물론 매일 배운거 자기전에 복습 해줘야 합니다.
    엄마들이 이부분을 놓쳐욬
    영유는 배운거 교재 다 끝나면 한달 뒤 가져오는데
    우리애가 푼거 보고. 우와 - 우리애가 이만큼 다했네 하도 안도하기 마련인데
    여기가 함정이에요…
    사실 애들 금방 잊어버리거든요 매일 간단하게라도
    복습해줘여 합니다 복습 =/학습 아님.
    그리고 사이트워드를 1분기 안에 복습해주시고
    영유 7세 1년차는 9월부터 진도 쭉쭉 나갑니다
    12, 1월에 새로운 학원들 테스트 보자나요.
    굿럭!

  • 23. 저는
    '22.10.9 7:57 AM (116.34.xxx.24)

    미국에서 학교나오고 직장생활한 엄마인데요
    7세 영유 막차 놓칠까싶어 저도 보냈는데 실망
    한3개월만에 뺐어요 교재수준이 단어수준 잘 보세요
    영어 주입도 아니고 원어민 내세요 부모 보여주기식
    영유 1년으로 큰 효과 없다고 판단해서 뺐어요 (놀이식 주장영유였음)
    대신 호주 뉴질 영어권 한달살이 다니고 외국인 친구들 만나고 그랬어요 그야말로 놀이식

  • 24. 로로
    '22.10.9 8:00 AM (162.231.xxx.77)

    저도 큰아이 7세 영유1년, 작은아이는 6세부터 영유2년 보냈습니다.
    저는 만족하고 강추합니다.

    영어교육의 목적이 오직 대입이고
    수능영어 만점, 영어내신1등급이라면,
    영어유치원만이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초3 이후 동네 학원으로 시작해도 엄마표로 해도 가능해요.

    그러나 영어를 쓰지 않는 나라에서 살면서
    영어를 모국어에 준하는 수준으로 읽기 말하기 듣기 하게 하고 싶다면
    7세에는 시작하셔야합니다.
    이후에는 국제학교를 보내지 않는 한,
    최소 2년이상 외국에 살고오지 않는 한 힘들어요.

    영어유치원 1년이든 2년이든 보내시고 그 효과를 보시려면
    지금부터 빠르면 초5, 늦어도 중1까지는 영어독립을 시킬 수 있도록 마음을 먹으셔야합니다. 노출시간이 하루에 오전9-2시30분까지인 영어유치원을 떠나 초등내내 영어실력을 학년에 맞게 상승시킬 각오를 하셔야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영어유치원 보내봤자 소용없더라’ 가 됩니다.

    초5 늦어도 중1에 영어독립 완수한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물어보세요.
    후회하는지. 소용없는지.
    아마 다 보내길 잘했다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25.
    '22.10.9 8:20 AM (49.164.xxx.30)

    첫댓글님 댓글 정말 맞는말씀..도움되는글입니다.
    저는 8세 아이 키우는데..일반 유치원 나왔어요
    이동네에서 영어유치원 나온애들이 많아..무리해서
    보낼걸 그랬나했는데..지금은 반대에요
    영유200가까이 되는거 전혀 부담안되고,아이가 따라와준다면 보내도 좋아요. 근데 비용대비 가성비는
    확실히 떨어지구요. 8세 입학하고 대형어학원 다니면서 집에서 날마다 조금씩 저희가 공부봐주는데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아이도 너무 재밌어하구요. 영유4년 다닌 친구들과 큰차이 없어요.

  • 26. 영유
    '22.10.9 8:38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큰아이는 엄마표로 영어 가르쳤고 둘째는 영유를 보냈는데요 영유도 내가 가서 잘한다는 느낌 받으면서, 테스트도 다른 아이들보다 잘보고 칭찬받고 다니면 아이도 더 잘 다니는것 같아요 영유보내기전에 스타폴 리틀팍스 많이 들려주고 보냈어요
    그렇게 일년보내고 둘째도 엄마표로 초등 졸업할때까지 원서 왕창 넣어주고 미드 보여주고 가르쳤어요
    지금 둘다 대학생인데 토플 토익 시험보면 만점에 대학에서도 외국인 교수 수업 찾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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