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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참 ..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40대초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2-09-25 20:30:13
애들이 요즘 커서 그런가... 그래봤자 8살, 6살.. 귀여운 딸 2명 맘이에요..
요즘 그래도 참 잘 노네요 둘이서 ^^

그래서 그런가 가족끼리 집 근처에 고기 먹으러가도 신랑이 술 한잔할 수 있고,, 오늘은 기분이 좋아 몇잔 더 했네요

삶이란게 무엇일까요?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건지..

신랑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참 편하구나................ 생각 했어요. 마지막 내 편은 신랑이다. 싶더라구요..

그냥 너무 행복에 겨운 소리일수 있지만,
그냥 요즘 참 외롭고 맘이 허해요............ 뭐 이런저런 일도 있고  승진도 미끄러지고 그래서 직장내에서 본의아니게 5키로 이상 빠지고 ㅠㅠ .. 그 덕분에 인생 최저 몸무게 유지중 덩달아 운동도 하고 있어요

어떻게 사는게 50대에 후회스럽지 않은지 고민 되는 하루입니다
IP : 121.17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5 9:02 PM (116.88.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도 답을 몰라서 댓글을 못 다는 것 같아요. ...

  • 2. 주변사람들과
    '22.9.25 9:05 PM (123.199.xxx.114)

    그럭저럭 잘지내는게 행복이래요.
    약간의 성공과 사람 그리고 건강

  • 3. 오그
    '22.9.25 10:09 PM (125.185.xxx.9)

    그래도 잘유지 하고 계신것갘습니다. 조금 지쳐서 그렇겠죠. 직장도 유지하고 있다니 부럽네요

  • 4. 폴링인82
    '22.9.26 8:23 AM (118.47.xxx.213) - 삭제된댓글

    가정과 일 워라벨이죠.
    두 마리 토끼 다 잘하고 싶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다보니까요.
    직장에서의 성공은 누구를 위한 걸까요?
    승진이 빠르면 퇴사가 빠를수도 있다고
    가장 기본이 가정이래요.
    가화만사성

  • 5. 그게 행복입니다
    '22.9.26 8:46 AM (222.116.xxx.175) - 삭제된댓글

    가족과 사이좋고 별일없이 그 안에서 휴식할 수 있는거.
    승진은 못해도 건강은 잡을 수 있는 멘탈 유지 하고 계신거잖아요.
    그러니 다음엔 승진도 하실겁니다.
    사소한 걱정하는 시기가 가장 행복한 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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