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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내성적인 사람과 안맞는것 같아요

...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22-09-19 16:34:08
첨 만날때 지나치게 말없고 조용한 성격이고
내성적이네 했던분들
치고 저랑 좋았던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처음에 내성적이고 말없다 긴세월 알고 지내고 나면
화가 많거나 고집이 장난 아니거나 그렇더라고요.
차라리 대놓고 화가 많은 사람이 대하기 쉬운것 같아요
IP : 175.223.xxx.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아마
    '22.9.19 4:37 PM (222.97.xxx.174) - 삭제된댓글

    대놓고 화가 많을 겁니다.
    제가 그런데. 저도 내성적인 사람하고는 안 맞아요.

    그사람들은
    저 같은 부류는 거칠다고 싫어해요.

  • 2. 진짜내성
    '22.9.19 4:4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진짜 내성인지, 가짜 내성인지를 잘 봐야 합니다.
    내 앞에서만 말없고 조용한 사람
    지 친구들이랑은 시끌벅적 잘 지냅니다.
    밥 먹을 때나 같이 있을 때 내가 먼저 말 붙여야 하고,
    내가 계속 말하는 건 제가 할 일 없어 그러는 거 아닙니다.
    어색한 시간이 싫어 그러는 거죠.
    안보면 된다고 하지만, 직장에서는 어쩔 수 없죠.
    저도 내성적인 사람은 별루에요. 근데 실속(?)은 그런 사람들이 챙깁니다.

  • 3. 상대적인거죠
    '22.9.19 4:50 PM (220.78.xxx.44)

    그 사람도 원글님에 대한 소회가
    "역시 성격을 드러내는 사람과 나는 안 맞았어"
    할테죠.

  • 4. ...
    '22.9.19 5:00 PM (106.102.xxx.75)

    내성적인 사람을 만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난 솔직한데 뒤끝은 없어 이러는 사람이 저는 더 안 맞더군요. 대놓고 내가 좀 무례하더라도 이해해라는 선전포고 같아요.

  • 5. ㅗㅡㄴ
    '22.9.19 5:02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좀 그런 내성적인 스탈인데,
    원글님 같은 스타일들 알아요.
    쟨 내숭이고 가짜야. 속으로 엄청 비난할걸 이런 태도로 자꾸 긁어요..
    그래서 잘 화 안내던 사람이 한번 버럭하게 되죠..
    그러면 그 사람은 봐봐 내 말이 맞지.
    이런 식으로 되는거 같아요.
    원글님안의 불신과 화가 남의 화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어요

  • 6. 전혀요
    '22.9.19 5:14 PM (110.70.xxx.104)

    저랑은 그런분들 직접적으로 트러블 난적 없어요.
    친해지고 모임하는 주변인들에게 공격적이고 화내는 모습 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렇더라고요. 어디서 폭발하는지

  • 7. 다들
    '22.9.19 5:22 PM (211.206.xxx.180)

    자기 주변 사례로 성급한 일반화 좀 하지 마세요.

  • 8.
    '22.9.19 5:26 PM (122.36.xxx.85)

    내성적인 사람은 화도 안내고, 고집도 없을거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듯.
    표현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화도 나고 고집고 있고 그렇겠죠..

  • 9. 본문에는
    '22.9.19 5:26 PM (220.78.xxx.44)

    원글님과 좋았던적이 없없다고 해 놓고
    직접적으로 트러블 난적도 없는데 내성적인분이 왜 화가 났는지 제 3자가 뭘 안다고????

  • 10.
    '22.9.19 5:26 PM (1.235.xxx.169)

    원글님 같은 유형 어떤지 잘 알아요. 뒤가 늘 안좋더라구요.

  • 11. 대놓고
    '22.9.19 5:37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화가 많은 사람은 모두가 싫어해요 외향형과 내향형 차이가 아니에요

  • 12. 공감해요
    '22.9.19 5:41 PM (112.161.xxx.79)

    내성적인 성향은 자길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쌓고 쌓는 성격인지라 그 쌓인게 포화상태가 되면 폭발적이죠. 그게 무서운거예요. 대부분 보면 남 눈치 많이 보고 자신을 드러내질 않고 계산적이라 그 속을 알수 없죠.

  • 13. ㅇㅇㅇ
    '22.9.19 6:00 PM (73.254.xxx.102)

    제가 아는 내성적인 사람들 중엔 순둥이가 많아요.
    마냥 착하고 너그러운.
    고집세고 화가 많은 내성적인 사람은 별로 못봤어요.

  • 14. ㅇㅇㄱ
    '22.9.19 6:01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대놓고 얘기 하고 뒷끝 없다 하는 사람들은
    말이 많으니 매사에 내로남불이 많고
    이랬다 저랬다 자주 하고 일관되지가 않죠 감정적이고

  • 15. 대놓고
    '22.9.19 6:04 PM (115.21.xxx.164)

    화가 많은 사람은 모두가 싫어해요 왜 본인의 화를 남이 받아야하죠?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니고

    .... 화가 많고 버럭하는 사람들은 손절해요

  • 16.
    '22.9.19 7:3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대놓고 얘기 하고 뒷끝 없다 하는 사람들은
    말이 많으니 매사에 내로남불이 많고
    이랬다 저랬다 자주 하고 일관되지가 않죠 감정적이고
    2222222
    다혈질이거나 욱하는 성격들이 많더라구요
    주위에서 얼마나 피곤한지 본인만 모름

  • 17. ㅇㅇ
    '22.9.19 9:22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

    저는 다혈질 인간이 제일 싫더라구요
    화낼때 그 불그죽죽한 혈색하며
    정말 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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