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거실에 큰 테이블 있는집이 좋아요
근데 거실엔 소파가 당연한걸로 알다가 어느날 어떤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거실 창가에 큰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식탁의자는 등 딱 기대고 바르게 앉을수 있고 음료랑 과일이 먹기 편한 위치에 있으니 정말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진짜 소파보다 식탁의자가 편해요.
1. 그럼
'22.9.17 10:42 AM (118.235.xxx.159)눕지를 못하잖아요^^
쉬는날 누워서 과자까먹으며 티비몰아보는데...2. ㄴㅁㅋㄷ
'22.9.17 10:44 AM (116.122.xxx.106)저희집이 거실 한가운데 있고 소파 치워 버렸어요
큰 소파가 거실을 차지하고 있지만 결쿡은 바닥에 앉아 소파를 기대고 앉았있더라구요
8인용 식탁정도 크기로 거실 한가운데 두고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간식도 먹고 합니다3. ㅇㅇ
'22.9.17 10:44 AM (39.7.xxx.216)집에서 식탁의자에는 밥 먹을 때만 앉게 되고
대부분 소파에서 지내는 걸 보면
저는 소파를 더 좋아하네요4. 저는
'22.9.17 10:45 AM (223.62.xxx.110)소파 필수
테이블은 식탁으로5. ㄴㅁㅋㄷ
'22.9.17 10:46 AM (116.122.xxx.106)우리집은 거실에 TV도 없어서 가능해요 TV는 안방에 두고 안방은 침대 2인용 소파 끝~간단 가구만 두고 있어요
애들이 크니 TV볼일이 없어요6. 82
'22.9.17 10:46 AM (121.167.xxx.250)저희집도 그래요
손님들이 오면
8인용 식탁에 자연스레 앉아요
소파보다 식탁이 더 편하다네요7. 다 좋아요
'22.9.17 10:49 AM (121.162.xxx.227)저희집이(전세에요)
거실이 어마어마하게 큰거에요. 큰 사무실같달까? 거실만 한 25평?
소파놓고 테이블놓고 침대놓고 다 좋아요
어찌보면 거기가 그냥 원룸집이네요
미국드라마에서 젊은애들 사는 뉴욕의 아파트같은 정신없는 공간. 근데 진짜 편해요. 방은 잠만자러 감8. ᆢ
'22.9.17 10:50 AM (223.62.xxx.182)지인이 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이사 가면서 소파 버리고 소파 놓을 자리에 테이블과 의자 놓았다가 불편하다고 일년후 소파 새로
들였어요 이유는 소파에 눕고 싶어서요9. ...
'22.9.17 10:50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거실창가에 테이블도 있고 벽쪽에 소파도 있어요
소파 길이는 등 쿠션을 큰걸로 놔두면 맞출수 있어서 좋아요
식탁의자는 컨디션 좋을때나 좋지 장시간 영화보거나 피로를 풀때는 소파가 확실히 좋아요
나이들면서 더 그렇네요10. ...
'22.9.17 10:50 A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거실에 소파없애고 테이블 놓은 후기 여기 대령합니다.
재택으로 방 하나를 꾸미고?는 아니고 책상하나 놓고 일하는데 넘 갑갑하고 식탁에서 뭉개다가
치우고 밥먹는 것도 일이고
소파없는 깔끔한 모 유튜버 영상보고 과감히 소파치우고 대형 테이블 거실에 놓았어요.
그림 예뻐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식사하고 티비 좀 보는가 싶을때쯤 식구들이 사라집니다.
티비있는 안방 침대로 고고
저는 조금 달라서 끝까지 남아 티비도 보고 일도하고 82도 하다가 의자를 세로로 쭉 붙이고
터미널 노숙자필로 옆으로 누워 티비봅니다.
평생 어딘가 눕고 기대서 티비보던 습관 버리기 어렵습니다.11. 웃겨용
'22.9.17 10:52 AM (39.7.xxx.3)터미널 노숙자 삘.. ㅋㅋㅋㅋ
그림이 그려져서 넘 웃겨요12. 용도가다름
'22.9.17 10:56 AM (106.101.xxx.123)쇼파는 주로 집에선 와식생활하니 필수템
테이블은 주로 스터니용이니 쇼파가 더 필수템13. ...
'22.9.17 10:58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소파가 집에서 가장 중요한 가구인걸 깨달았습니다.
14. ㅇ
'22.9.17 11:04 AM (59.10.xxx.133)소파 너무 좋은데..
소파가 있으면 안정감을 주고 아무리 편해도 테이블 의자와 안락함은 비교불가
심플 컴팩트한 디자인 패브릭 소파인데 자리 차지도 안 하고 거실이 인테리어 잡지 사진 같아요
보고만 있어도 좋고 피곤한 날 앉으면 마음이 편해져요15. ㅇㅇ
'22.9.17 11:05 AM (39.7.xxx.216)손님들은 집에서처럼 소파에 누울 수 없으니
테이블과 의자를 선호하죠16. 저도
'22.9.17 11:19 AM (124.49.xxx.188)소파가 젤 중요.. 바닥 짚고 일어나면 관절 나가지 않나요
17. 지인 집이
'22.9.17 11:24 AM (39.7.xxx.31) - 삭제된댓글그런 구조였는데요
가족들이 테이블과 의자 다리 사이 바닥에 누워서 티비 보더라고요
테이블, 의자 다리들 사이사이로 몸을 배치해 누운 거 웃기긴 하데요18. 정선근교수왈
'22.9.17 11:36 AM (61.83.xxx.150)쇼파 보다 의자에 앉는 것이 척추 건강에 좋다고
의자에 앉는다고 하네요
담에는 큰 나무 테이블을 마루 한쪽에 두고 살고 싶어요19. ㅇㅇ
'22.9.17 11:43 AM (133.32.xxx.15)22.9.17 10:49 AM (121.162.xxx.227)
저희집이(전세에요)
거실이 어마어마하게 큰거에요. 큰 사무실같달까? 거실만 한 25평?
소파놓고 테이블놓고 침대놓고 다 좋아요
어찌보면 거기가 그냥 원룸집이네요
미국드라마에서 젊은애들 사는 뉴욕의 아파트같은 정신없는 공간. 근데 진짜 편해요. 방은 잠만자러 감
ㅡㅡ
이거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인데20. 저희도
'22.9.17 12:20 PM (61.84.xxx.145)손님은 식탁에서 접대해요.
소파는 저희 가족공간이예요.편하게 널부러지는..21. ......
'22.9.17 12:35 PM (175.223.xxx.157)차나 다과도 식탁에서 대접해요
남의 집 가서 소파에 앉는건 개인적으로 싫어해요22. ㅇㅇ
'22.9.17 3:13 PM (39.7.xxx.93)좋은 아이디어이시네요
다음에 인테리어 할 때 한번 고려해 봐야겠어요23. ㅇㅇ
'22.9.17 9:39 PM (37.159.xxx.161)저의 집은
거실이 더블 사이즈라
쇼파가 있는 거실이 있고
지름 2m 사이즈의 원형 테이블이 있는 거실이 있어요
부엌에는 식사하는 식탁이 별도로 있구요
거실을 이렇게 하니 다들 알아서 각자 용도로 사용하니 편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2790 | 남편의 대화 의도 32 | … | 2022/09/20 | 5,422 |
1392789 | 살짝 선선해지니 벌써 겨울 걱정되네요 1 | 사람이란… | 2022/09/20 | 2,423 |
1392788 | 양산 어제 폭파된 우파삼촌 세컨계정 다시 신고 !! 40 | 유지니맘 | 2022/09/20 | 1,942 |
1392787 | 서울대 이병천 파면 됐네요 10 | 겨르 | 2022/09/20 | 7,481 |
1392786 | 다단계에 빠지는 심리는… 4 | 다단계 | 2022/09/20 | 2,516 |
1392785 | 짜장, 어디에도 없네요..ㅋㅋㅋ 15 | zzz | 2022/09/20 | 6,408 |
1392784 | 회사에 어떤 남직원이 들어왔는데 11 | .... | 2022/09/20 | 6,586 |
1392783 | 우리가 영연방국가에요? 52 | 마타도어 | 2022/09/20 | 5,085 |
1392782 | 덴마크 영화 킹덤. 보신분 계시나요? 14 | 혹시 | 2022/09/20 | 2,486 |
1392781 | 얘좀 보래요.이 사진보면 완전 다른 여자같은 얼굴이네요 43 | 캬악 | 2022/09/20 | 26,023 |
1392780 | 스토킹은 신고되면 살인미수로 처리하는게 8 | 음 | 2022/09/20 | 1,331 |
1392779 | 아이 학원쌤 하이 텐션 ㅎㅎㅎ 3 | ㅇㅇ | 2022/09/20 | 2,691 |
1392778 | 고3 아이 있는데 결혼 20주년 부부여행 가시겠어요? 47 | 음 | 2022/09/20 | 6,678 |
1392777 | 돌아서면 전혀 생각없는 사소하고 소소한 일 2 | soso | 2022/09/20 | 1,103 |
1392776 | 그러니까 찰스3세를 만난 사진 한 장도 없다는거죠?-펌 21 | 조문없는조문.. | 2022/09/20 | 6,797 |
1392775 | 삼년만의 한국 방문 5 | 여행 | 2022/09/20 | 2,334 |
1392774 | 육개장은 고사리 맛이라고 생각했거든요. 33 | ㅇㅇ | 2022/09/20 | 6,538 |
1392773 | 다함께 차차차 홍서범은 져주는게 없네요 16 | .. | 2022/09/20 | 6,437 |
1392772 | [펌] 런던에 사는 분이 올린 글 39 | zzz | 2022/09/20 | 21,936 |
1392771 | 서울 후텁지근한데 저만 그런가요? 5 | 그마내 | 2022/09/19 | 2,297 |
1392770 | 콧구멍 보이는 코수술 4 | .... | 2022/09/19 | 3,477 |
1392769 | 관리자님 회원이쓴 글제 막 손볼수 있나요?? 48 | 오호라 | 2022/09/19 | 1,642 |
1392768 | 충격적인 친족 성폭력 36 | 레드 | 2022/09/19 | 24,602 |
1392767 | 50대초반 캐쥬얼에 어울리는 가방 뭐살까요? 6 | 나나 | 2022/09/19 | 4,224 |
1392766 | 턱을 아예 다 없앴네요. 저게 가능해요? 35 | ㅇoo | 2022/09/19 | 3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