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보는 히피이모의 유투브에 달린 댓글이었는데 보자마자 너무 이해되고 좋은글이라 퍼왔어요..혹시 82분 아닌지..ㅎ
히피이모도 누군가에게 손절당했는데 그이유를 모르겠다고 아무래도 본인이 뭔가 실수를 한것 같다... 섭섭해도 어쩔수 없는일이다..시원하게 심정을 이야기 하셨는데 댓글이 이렇게 달렸더라구요..
저도 요즘 좀 멀어진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공감이 갑니다..
사람관계 정리할 권리...알게 모르게 상처가 되니 나도 누군가에게 연락안하고
나도모르는사이 손절한 경험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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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간관계 손절을 당하기도 하고,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거의 상처받지 않아요.
저를 손절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그 사람에게 안좋은 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마음이힘들거나 상황이 좋지 않을 땐, 관계에 거리를 둬요.
그럴 때 억지로 관계를 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거든요.
지금은 괜한일로 스스로 상처주지 말자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혼자있고싶을 때가있고, 맞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할 권리가있고,
나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의무가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사람의 권리행사에 스스로 상처받지 말자. 라구요.
주지도 않은 상처를 스스로 받지 말자. 분명 이렇게 생각하는 누군가에게는
아무 상처가 되지않을 일이, 상처를 줬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엄청 커다란 죄를 그에게 지우는 일은 아닐까.
타인에게 죄를 씌우지 말자. 상처 안받으면그만이다'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