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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윤찬, 그 못 다 한 반클라이번 이야기에 대해서

클래식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22-07-06 22:17:34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84128?sid=103
팟캐스트나 팟빵으로 들어 보세요.

최연소로 쇼팽 콩클 우승 이후
폴리니처럼 은둔생활 하러 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손민수 교수가 말했듯이
18세 미성년자에게
지나친 관심으로 우리가 흔들지 않았으면 해서요.

자랑스런 우리 나라 문화에 요즘 긍지를 많이 느낍니다.

IP : 61.83.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2.7.6 10:32 PM (125.143.xxx.239)

    덕분에 지금 팟캐 틀었어요 감사합니다

  • 2.
    '22.7.6 10:44 PM (61.83.xxx.150)

    조성진은 해외 살면서 콩클 우승 했기에
    다행히 우리 관심이 멀어질 수 밖에 없는데…

    윤찬이는 아직 재학 중인 어린 미성년자이고
    한국에 같이 사니
    지나친 관심은 좀 경계했으면 해서요.

    정말로 산으로 가서 수도승처럼 피아노만 치는 일이 없도록
    멀리서 길게 길게 지켜 주면 좋겠어요.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직장맘이라
    코로나 종식이 된 몇년 후에
    유럽 한달 살아 보기해서 클래식 연주 보러 갈 계획인데
    한국인 음악가가 많이 있을 듯해서 벌써 부터 흐뭇하네요

  • 3. ㅇㅇ
    '22.7.6 11:01 PM (211.193.xxx.69)

    임윤찬은 당분간 혹은 몇년간은 한국을 떠나 있어야해요
    아무리 지나친 관심은 말아달라고 해도 그런말 들어먹을 한국사람들이 아니죠

  • 4. 아이구
    '22.7.7 1:26 AM (125.183.xxx.190)

    그런 걱정이 또 있군요
    임윤찬이 원하는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 5. ....
    '22.7.7 7:11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오랜 클래식 팬으로 지내왔는데요
    임윤찬은 좋은 스승 그리고 학교선후배 가족들
    이쪽 관계자 전문가 들등 곁에서 관심갖고 키워주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클래식 계는 오래되어서 많은 노하우들이 쌓여있고 유학파들도 많고 아주 높은 위치까지 가본
    사람들이 포진해있어 다 서포트 해줍니다
    우리보다도 더 그 재능을 아끼고 사랑하고 보호해주니
    걱정없어요
    그러니 걱정은 놓으시고
    그냥 이 시대에 마주하게 된 행운을 누리고
    감동을 느끼고 행복을 얻어가면
    그게 아티스트가 소망하는것 이에요

  • 6. ㅇㅇㅇ
    '22.7.7 7:22 AM (58.237.xxx.182)

    이제 우리나라도 선배들이 후배를 가르칠 실력이 그만큼 됐다는 얘기죠
    유학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좋은 선생에 배우면 어느대회를 나가도 우승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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