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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 주택에서 정원 가꾸며 사시는분들

잔잔한 노동 조회수 : 6,543
작성일 : 2022-07-02 03:50:03
체력적으로 좀 힘은 들어도, 정신적으로는 편안한가요?
취향에 맞으면 거의 반나절정도 정원에서 시간을 보낸다고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밖에서 몸을 움직여 꼬물거리는게 밤에 잠도 잘오고..건강하게 장수하는것 같아서요.
이제 곧 60인데, 작은 전원 주택에서 정원 꾸미고 살계획을 세워보려고요.
아시는분이 전원주택에서 가든 설계해주는 회사에 의뢰해서 정원을 꾸몄는데
예쁘더라고요.

IP : 24.85.xxx.19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7.2 4:12 AM (121.143.xxx.5)

    취향이 맞으면 좋은데
    저희집은 남편이 전혀라서
    집안일 플러스 밭일이 될 거라
    전혀 고려하지 않아요.
    집안일도 꼬물거리기 만만치 않거든요.
    둘이 취미가 맞으면 완전 좋죠.

  • 2. 좋아하지
    '22.7.2 4:18 AM (97.113.xxx.130)

    좋아하지 않으면
    돈도 안나오는 노동이에요
    시골에가서 밭일 하고 품삯은 없다...고 보심 돼요

  • 3. 좋아하지
    '22.7.2 4:20 AM (97.113.xxx.130)

    그 일 해 보지 않았을 때는
    예쁜 정원을 보고 아...예쁘다 했고
    지금은
    아이구...저 일을 다 우짤고... 해요

    물론, 그런거 좋아하는 울엄만
    정원에 나가는 매일매일이 새롭고
    풀 뽑으며 스트레스 해소된다고 해요

  • 4. 후후
    '22.7.2 4:59 AM (1.127.xxx.216)

    외국인데요, 전원주택 크게 있던 형님네 최근 이혼, 집 팔아버림.. 저희도 거짐 갈라섰는 데
    마당일이 너무 많다 보니까 남편이 가족과 보낼 시간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뭐 평소에 화분에 상추라도 길러보셨어요?
    평수 작으면 폼은 많이 안날거에요. 요즘에야 배터리로 기계가 많이 나오니 할머니들도 잔디깍이 정도는 직접 하시더라구요. 저는 엔진 파워가 상당히 쎈 거 쓰는 데 끌려다닐 정도... 겨우겨우 하긴 합니다. 퇴직 후에 까지는 하고 싶지 않네요, 등산이나 살살 다니면 몰라도요

  • 5. 나이드니까
    '22.7.2 5:00 AM (2.103.xxx.44)

    꽃이 너무 예뻐서 하루 30분 정원에서 풀뽑고 화초 심는 데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꽃이 무럭 무럭 잘자라네요. 아무생각없이 하니 명상하는? 기분으로 해요… 정원수 과실나무 잔디깍기 가지치기는 남편이 해요. ㅜㅜ

  • 6. 저요
    '22.7.2 5:01 AM (99.228.xxx.15)

    내향적이고 집순이고 우울증성향도 약간 있어요.
    정원일하면 너무 힐링되고 스트레스도 풀려요.
    잡초뽑다보면 온갖 잡생각 사라지고요. 이쁘게 꾸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텃밭도 조그맣게 하는데 직접 길러서 먹는재미도 좋구요. 저는 강추에요.

  • 7. 후후
    '22.7.2 5:02 AM (1.127.xxx.216)

    장미가 있어서.. 가시가 커다란데 저도 찔리고 애들도 다치다보니 짧게 정리했는 데 그거 자르려고 해도 공구 큰 거 필요해서 일년에 두번 쓰자고 사기도 뭐하고.. 뭐하나 살려면 오만원 십만원 백만원 그래요...

  • 8. 후후후
    '22.7.2 5:03 AM (188.149.xxx.254)

    평생 주택 살다가 아파트 40평대로 오신 친정엄마. 관리비 50만원돈 나오는것도 싼거다 무지 싼거다.
    이러면서 흥겹게 내심.
    주택은 밑도끝도없이 돈이 끝없이 들어간대요.
    정원. ㅎㅎㅎㅎㅎㅎㅎ
    82 다른동네에서 정원에 잔듸깔까요 공그리할까요 할때 다들 공그리요!라고 한목소리 냈었어요.
    그럼에도 물어보신분은 잔듸 깔아보고 나중에 공그리 할거라고 했네요.

  • 9. 후후
    '22.7.2 5:13 AM (1.127.xxx.216)

    아후 앞마당 뒷마당 잔디밭 인지 잡초밭인지.. 다 뽑아야 하는 데 쭈그리고 앉아 뽑는 데 허리 금방 아픕니다
    나무 가지치기 한거는 다 태우거나 쓰레기통 넣어야 하는 데 한 백키로 나오지 싶어요. 방울 토마토 키워봤는 데 생쥐 왔다갔다 해서 치웠어요. 수박도 키워봤는 데 물값만 들지..집안에 공기정화용으로 화분 서너개 있는 거는 만족합니다. 가끔 물만 주면 되니까요 ^^

  • 10. ㅡㅡ
    '22.7.2 5:16 AM (125.178.xxx.39)

    생쥐ㅠㅠ
    역시 도시가,아파트가 최고!!!

  • 11. ...
    '22.7.2 5:47 AM (119.198.xxx.150)

    마당쇠와 갑순이를 갖추고 있어야
    자연을 즐기며 사시는데 부담이 없음

  • 12. 공그리
    '22.7.2 5:54 AM (97.113.xxx.130)

    공그리...공구리가 뭔 말인지 아세요?
    옛날분들은 아시던데...
    콘크리트..ㅋ

  • 13. 전원주택
    '22.7.2 5:55 AM (39.7.xxx.111) - 삭제된댓글

    젤 무서운게 뱀이죠.

  • 14. 흐음
    '22.7.2 6:03 AM (220.116.xxx.45)

    작게 가꾸세요.

    정원이 주는 만족감은 진짜 최고예요. 가꾸는 재미도 있고, 꽃피면 진짜 마음이 너무 기쁘고 평화롭고 그래요.

    그렇지만 너무 넓어지면 일이 고됨 ㅎㅎ

    정원 전체 면적은 크더라도 잔디면적은 줄이세요.
    일부는 잔디를 깔거라도 일부는 데크나 넓은 돌을 까는 식으로..

  • 15. .....
    '22.7.2 6:18 AM (59.15.xxx.124)

    전에 82에서 읽은 글인데..
    땡볕에 하루종일 풀 뽑다가 지쳐서 집에 들어가면 자기 등뒤로 풀들이 말하는 게 들린다고..
    모자쓴 년 갔냐? 고 하면서 자기 등뒤로 미친듯이 자라는 잡초 소리가 들린다고 ㅠㅠㅠ

  • 16. ....
    '22.7.2 6:28 AM (123.109.xxx.224)

    ㄴ ㅋㅋㅋ
    웃프네요
    제가 어젯밤에 잡초 뽑고 들어와서

    사는 빌라에 정원이 있는데 아무도 관리안해 제가 하는데
    잡초와의 전쟁입니다
    장마비좀 맞더니 무자게 자랐어요.
    예전엔 무조건 크는대로 뽑았는데 지금은 친환경 제초제 미리 뿌려서 덜 자라게도 하고 머리를 쓰는데 그래도 못당하겠...
    빙초산 주문해놨음요 희석해 뿌리려고요

  • 17. ....
    '22.7.2 6:32 AM (39.7.xxx.49)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부지런하면 좋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저는 비추. 저희 부모님이 60대 후반에 전원주택 이사 가셔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하며 지내세요. 근데 아빠 일 안한다고 불만이 너무 많아서ㅠ 저랑 제 동생은 엄마 일하는거 보면서 노후엔 무조건 아파트 산다고 마음 굳혔어요 ㅎㅎ

  • 18. ..
    '22.7.2 6:35 AM (218.50.xxx.219)

    무릎 다 나가요.

  • 19. 흐음
    '22.7.2 6:37 AM (220.116.xxx.45)

    으하하
    윗님 모자쓴 년 갔냐 제가 쓴건데 ㅋㅋㅋㅋ

    여기 모자쓴년 있습니다 ㅋㅋㅋ
    진짜 겁나게 올라와요.
    그래서 작게 꾸미시라는거 ㅎㅎ
    저희는 뒷마당은 잔디 포기하고 돌 깔았어요 ㅎㅎ

  • 20. ㄹㄹ
    '22.7.2 6:43 AM (175.208.xxx.164)

    부지런하고 몸움직이는 거 좋아하는 분이신데 평생 한 일중에 최고로 잘한일이라고 만족하세요. 정원 가꾸고 텃밭 하시느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 21. 요즘
    '22.7.2 6:51 AM (124.111.xxx.108)

    tv에 산중턱에 몇 천평씩 정원가꾸고 까페 운영하는 사람들 자주 나오거든요. 어떻게 관리하나 궁금하긴 해요.

  • 22. ㅡㅡ
    '22.7.2 6:53 AM (121.132.xxx.187)

    모자쓴 년 갔냐 ㅋㅋㅋㅋㅋㅋ

  • 23.
    '22.7.2 6:55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암환자가 되고 친구 남편이 전원주택 지었어요
    제가 본 전원주택 중 제일 작아요
    마당도 작아요
    그 작은 마당을 잘라서
    차고지 텃밭2구역 키위덩굴 올린 정원세트1구역 수돗가1구역
    저온저장고1구역 농기구보관창고 그 외에는 정원
    정원도 3분의1은 큰 돌 깔고 3분의1은 잔디 나머지3분의1이
    꽃밭
    근데도 힘들데요

  • 24. ...
    '22.7.2 7:03 AM (118.36.xxx.201)

    맞아요. 정말 좁은 화단도 관리하려면 엄청 품이 들더라구요. 저희 엄마 처음에 호기롭게 200평 화단으로 꾸미더니 한 해 살아보고 아무리 좋고 예뻐도 이건 아니구나 싶어 다 잔디 깔고 정말 좁은 구역 만들어 꽃 심고 관리하세요.

  • 25. .....
    '22.7.2 7:12 AM (59.15.xxx.124)

    모자쓴 분 댓글 원작자분 오셨군요 ㅋㅋㅋ
    저 그 때 그 댓글이 워낙에 인상 깊어가지고 ㅋㅋㅋㅋㅋ

  • 26. ㅇㅇㅇ
    '22.7.2 7:52 AM (120.142.xxx.17)

    저도 열심히 뽑았는데 이젠 같이 사는 방향으로...ㅎㅎㅎ

  • 27. ...
    '22.7.2 7:57 AM (106.101.xxx.191)

    어제자 ebs 다큐 '건축탐구 - 집'에 나온 평창동 주택 한번 보세요
    정원 작아요
    집주인이 플로리스트 출신이래요
    일부러 정원 가꾸는게 좋아서 이집을 건택해서 리모델링 했다는데요

    의외로 정원치고 작은데도 할일 엄청나보이더라구요
    부부가 일부러 좋아서 하는 일이고 편집으로 좋은 것만 골라 보여주는데 저걸 어쩔... 싶더라구요
    집에 공구용 꽤 큰 창고가 따로 있는데 공구가 아니라 장비수준
    사용빈도가 다를 뿐이지 그 공구 장비 다 쓴대요
    그 공구 안쓰면 다 사람 노동으로 때워야겠죠

    텃밭도 없어요
    뭐 수확하는 거 원하지 않아서 원래있던 매화나무 매실밖에 소출 없는 진짜 정원

    좋아서 하는 거 아님 못할 노동이겠던데요
    잠깐 운동 수준이 아니라...
    그거 감당 못하면 다 돈주고 사람 사서 해야하는 일들

  • 28. 00
    '22.7.2 8:01 AM (14.49.xxx.90)

    저는 아파트만 살았는데요 그러다 10년 주택살면서 달라진게
    부지런 해졌어요.

    일단 일어나서 한두시간 정도 마당일 해요
    반나절요? 그정도 안하고 한두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체력은 아직 제가 젊어서 그런지 모르겠구요

    정신적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진짜
    좋아요 제가 가꾼곳에 꽃들이 필때 좋습니다

  • 29. 00
    '22.7.2 8:05 AM (14.49.xxx.90)

    잡초는 ㅠㅠ

    저는 그냥 제초제 뿌려요 ... 그럼 잡초는 죽더라구요
    다뽑기엔 힘들어요

  • 30. ...
    '22.7.2 8:06 AM (106.101.xxx.191)

    그 집에서 결정적으로 웃긴거
    진짜 옛날 집이라 지하 방공호가 있던 집인데 집주인이 핀란드식 사우나로 리모델링을 했는데 이사 오고 나서 정원 정리하다가 그 출입구를 발견했대요
    전주인이 20년 넘게 낙엽쌓인대로 그냥 두고 퇴비처럼 만들어진 그걸 다 치우니까 입구가 나왔대요
    그래서 그런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고...

    관리 안하면? 못하면? 그 전주인처럼 두고 살게 되고요

    풀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되는게 장마철에 비한번 쏟아지고 나면 온통 정글이 될거예요 마당이 아니라

  • 31. ...
    '22.7.2 8:18 AM (218.156.xxx.164)

    3평짜리 텃밭 분양 받아 이것저것 심었는데 이게 은근 품이
    많이 들더라구요.
    매일 가서 풀 뽑고 물 주고 가지치고 1시간 훌쩍이에요.
    가물때는 물 주는게 일이고 장마지니 물빼는게 일이네요.
    3평도 일이 이리 많은데 전원주택 나는 못가겠다 싶었어요.
    전원주택 마당은 훨씬 넖을테니까요.
    진짜 돌아서면 모자 쓴 년 갔냐? 할 정도로 잡초가 작당하고
    나 돌아가면 으쌰으쌰 막 나오는 거 같아요.

  • 32. ㅇㅇㅇ
    '22.7.2 8:20 AM (120.142.xxx.17)

    창고는 정말 커야 됩니다. 필요한게 많아요.

  • 33. 정원
    '22.7.2 8:30 AM (58.120.xxx.132)

    정원은 전담 정원사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34. 두더쥐
    '22.7.2 8:50 AM (121.189.xxx.88)

    가나와서 시멘트사다가 다막았대요
    제친구네정원

  • 35. 네네
    '22.7.2 9:16 AM (223.38.xxx.253)

    단독살다 관리힘들고
    남편이 외국자주나가는 직업이라
    혼자는 무섭더군요..
    결국 팔고
    도심한복판
    아파트 펜트하우스로 이사했어요
    정원이 50평정도로작아서
    너무 만족해요


    단독,아파트 장점만 다 합친게
    정원있는 펜트하우스에요

    그동안 단독살았던 세월,돈이 아깝고 원통할지경

  • 36. ..
    '22.7.2 9:45 AM (182.212.xxx.61) - 삭제된댓글

    정원관리가 하고싶을때만 해도 되면 참 편하겠죠.
    문제는 잠깐만 손을 놓아도 처참한 지경에 이른다는겁니다.
    일거리가 생각보다 많아요.

  • 37. ^^
    '22.7.2 10:01 AM (125.140.xxx.141)

    일찍 퇴직하고 강원도에 자리잡았어요
    하루하루 너무 행복해요
    살면서 한일중에 제일 잘한일 같아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 가볍게 운동하고
    호미들고 밭에 들어가
    30분내지 한시간쯤 풀뽑아요
    콩도 수확하고
    텃밭작물 자란상태 확인도 하구요
    그리곤 아침먹고 근처 도서관가서 졸다읽다...
    남편이 부지런해서 이생활이 가능한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데 살게 해준거 고마워서
    웬만한 잘못은 눈감아줍니다

  • 38. 머슴 있어야해요
    '22.7.2 2:32 PM (180.68.xxx.158)

    진짜…
    실컷 뽑고 돌아서면 정글이예요.
    장마철엔…
    그래도 암시롱도 않게 올라오는 새싹이며 꽃들보면,
    좋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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