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남자들 말이 험하지않아요?
직장에서나 소개팅에서나
부산남자들 막말이 좀 심한것 같아요
타인 생각안하고 하고싶은말 일단 다하고보는거
경상도 쪽 종특인가 싶기도 하고..
뇌안거치고 말하는거 ㅎ
그래도 대구는 사람이 양심도 있고 정도많고 솔직하고 의리가 있는데
부산은 정말 대구보다 더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저는 서울출신입니다 오해마시길 ㅎ
1. 부산대구
'22.7.1 12:38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할 것없이 말 막하는 경상도 남자가 있고
고운 억양으로 말 막하는 서울경기도 남자도 있지요.2. 경상도는
'22.7.1 12:39 PM (116.45.xxx.4)화나서 욕하는 게 아니라
일상 언어가 욕이 많던데요.
대구도 말 너무 험하고 억세요.
제가 하숙할 때 경상도 쪽 학생들은 문도 엄청 세게 닫고 계단 올라올 때부터 탕탕거리는 게 좀 언어처럼 행동도 거칠어요.
그래서 화났나싶은데 또 웃으면서 인사를 해요.
그래서 오해하기 딱 좋아요.
친해지기 전에는 솔직히 피하게 돼요.3. ~~
'22.7.1 12:40 PM (223.39.xxx.213) - 삭제된댓글왜이러세요ᆢ요즘같은 글로벌~거기다 땅 좁아 일일생활권시대에
뭔 지역감정 일으키는 근거없는 소릴하세여?4. 흠
'22.7.1 12:41 PM (39.118.xxx.91)땅이 좁으니 더 지역별 특색이 도드라지죠.
표본이 뚜렷한데 ㅎ5. 그래도
'22.7.1 12:41 PM (218.37.xxx.36) - 삭제된댓글전라도 남자들 보다는 나아요
6. ..
'22.7.1 12:4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경상도가 아무래도 그런 면이 있죠.
남녀 할 것 없이 목소리 크고
거칠어요.
대구 간적이 있었는데
욕을 너무나 잘하더라는...7. ..
'22.7.1 12:43 PM (218.233.xxx.6)평생 서울 살다 2년전 내려왔는데 젊은 사람들도 유독 남자가 여자가로 시작하는 말을 잘해요 듣기 싫어 죽겠어요
8. ~~
'22.7.1 12:43 PM (223.39.xxx.213) - 삭제된댓글원글님ᆢ예전엔 교통발달없어서 한곳에 오래정착하구살아서 그렇지 지금은 온데 섞여산답니다.특히 젊은이들요.
9. 흠
'22.7.1 12:44 PM (39.118.xxx.91)전라도 남자들 특색도 적을수있는데
일단 거짓말 잘하고 변태스럽습니다. 감언이설하며 사람 간 잘보고 여자뒷통수도 잘치고 ㅎ
근데 결혼하면 자기식구한테 잘하고 가정적인듯요10. ...
'22.7.1 12:44 PM (218.233.xxx.6)말투 자체가 다른 지방 사람들이 듣기에 좀 거칠고 참견? 오지랖?도 좀 있는거 같아요.. 역으로 부산사람들은 서울 사람들 개인주의 심해서 깍쟁이고..말투는 좀 오글거리게 들린다 하더라구요
11. 서울
'22.7.1 12:45 PM (110.70.xxx.33)인간들이 항상 지역감정 글씀 . 지들이 특별 시민이라 생각하는지
12. ---
'22.7.1 12:45 PM (121.133.xxx.174)저두 경상도 토박이인데 아무래도 그런 면이 있죠. 말 함부로 하고 쓰는 단어도 그렇고..
그런데 그런 분위기속에서도 점잖고 예의바른 경상도 남자가 진국이긴 해요13. ~~
'22.7.1 12:47 PM (223.39.xxx.213) - 삭제된댓글원글이는 서울떠나면 큰일 날듯ᆢ
자녀는 근본부터 조상대대로 서울사람하고 결혼시키길ᆢㅎㅎ14. ..
'22.7.1 12:48 PM (175.119.xxx.68)대구가 험하지 부산은 안 험하던데
15. 오왕
'22.7.1 12:49 PM (116.45.xxx.4)맞아요.
제가 본 경상도 남자들 다 목소리 크고 말 거칠었는데 어떤 분을 뵈면서 오오 경상도에도 이런 점잖고 조용한 말투도 있구나싶은 분이 계시더군요.
아주 드물지만 있긴 있어요.16. ..
'22.7.1 12:49 PM (175.223.xxx.113)원글이 고향 대구일듯
17. 먼소리
'22.7.1 12:50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대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부산은 와일드해서 그렇지 그나마 대구 보다 남자다움
대구는 그냥 일베..18. 서울
'22.7.1 12:50 PM (39.7.xxx.190)여자 특색이 온지역 욕하는건가요? 연예인이 부산 대표인가요? Bts지민이도 부산 출신인데
19. ...
'22.7.1 12:52 PM (211.215.xxx.112)학교나 직장에서 만난 부산 사람들 말은 부드럽고 순했어요.
경상도 말을 듣고 어딘지 맞출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건 느끼는 정도.20. ..
'22.7.1 12:52 PM (175.119.xxx.68)서울남자는 경상도 여자들이 볼땐 남자다움 하나없고
자기 실속만 차리고 깍쟁이 이미지21. 참나
'22.7.1 12:52 PM (114.203.xxx.20)헐;;;
82 망신 좀 그만
문통도 경상도 분이세요!
남편 대구 사람인데 이놈이란 말도 써 본 적이 없어요
어느 지역이든 욕 쓰는 상스런 인간도 있고
교양 있는 인간도 두루 있겠죠.
전라도 변태 발언까지
댁은 어느 지역 사람인가요22. 부산남자는
'22.7.1 12:53 PM (121.165.xxx.184)모르겠고 전라도 남자가 사투리도 쎄고
별로던데요
제가 봤던 남자는요 ㅋ23. 경상도
'22.7.1 12:56 PM (14.39.xxx.125)여자고 남자고 말 거친건 맞죠
억양자체가 세잖아요
남녀차별도 심한 지역인것도 맞고
반말이 일상인것도
지역문화라고도 하죠24. ㅎㅎ
'22.7.1 12:57 PM (39.7.xxx.170)근데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자는
멋있던데
전라도 사투리 쓰는 남자는..ㅋㅋ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전라도 사투리 쓰는 멋있는 남주는
없던데요.
다 경상도 사투리.ㅋ
그리고
여기서 대구 부산 가르는것도
웃겨요ㅋㅋ
부산이나 대구나ㅋㅋㅋ25. ..
'22.7.1 12:5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욕 잘하고 거칠고 큰소리 치는게
남자다움인가요?
작년에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대통령 욕을 어찌나 원색적으로(지금 양산 시위에서
하는 수준...)
하는지 밥 먹다 나왔어요.
정치성향이야 다를 수 있고
비난도 할 수 있지만
성인이 그런 욕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다는 게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서울에서 그런 욕은 듣도 보도 못했네요.26. ㅇㅇㅇ
'22.7.1 1:02 PM (221.149.xxx.124)아 진짜 전라도 남자
감언이설하며 사람 간 잘보고 여자뒷통수도 잘치고 ㅎ 22222222222222
제가 30대 중반인 여태까지 전라도 남자 한 스무명 넘게 맞선을 봐봤는데.. (전 서울싸람 ㅋ)
진짜 다 저랬어요 ㄷㄷㄷ
세대 특징인지 직업 특징인지 아니면 지역 특징인지 모르겠지만요...
초면엔 아주 나이스하게 엄청 친절 젠틀...
겉과 속이 너무 다름...27. ㅇㅇ
'22.7.1 1:02 PM (182.216.xxx.211)서울 특징은 돌려까기, 이간질?
표본이라는 말에 빵 터진다~
무식한 말은 속으로 하든가, 일기장에~28. ..
'22.7.1 1:06 PM (39.113.xxx.237)아우..저는 부산여자입니다만
거래처 서울 남자들 상대해보니
서울 남자에 대한 편견이 생겼어요.
조곤조곤 따져들어가면서 막말 하는 거 ㅎㅎㅎㅎ
뒤끝있고...29. ㅡㅡ
'22.7.1 1:07 PM (125.176.xxx.131)여기서 대구 부산 가르는것도
웃겨요ㅋㅋ
부산이나 대구나ㅋㅋㅋ 2222222
부산이나 대구나 말의 내용보다는 억양이나 말투가
좀 거칠죠. 좋게 표현하면 싸나이 스탈?
전라도든 경상도든 전 다 싫어요.
사투리도 그렇지만, 사고방식이 서울보다 한 20년정도
후퇴해있어서...30. ..
'22.7.1 1:08 PM (115.94.xxx.218)경상도 여자들 본인들도 경상도 남자 안사귐.
기회가 생기면 서울 남자 좋아함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기회가 없을 뿐임
경상도 여자 자기들 끼리도 드세다고 싫어함31. 일단
'22.7.1 1:13 PM (220.75.xxx.191)억양 자체가 세니까
그냥 하는 말도 목소리 좀 큰 사람은
싸우자는듯 들리긴해요
무서워요32. .....
'22.7.1 1:1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출신지역이 개인의 성격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한심한 글이네요33. .........
'22.7.1 1:18 PM (59.15.xxx.96)굳이 따지자면 대구 경북 쪽 사람들이 더 드세고 사나와요 세속적이고 그렇던데요.
34. 이런
'22.7.1 1:19 PM (220.95.xxx.155)이런 *레기 류 글에도
댓글달아주시는 친절한 82님들35. 서울여자에
'22.7.1 1:24 PM (118.216.xxx.58)편견이 생기는 글이네요
36. 원글도 명시니도
'22.7.1 1:27 PM (118.216.xxx.58)같은 서울여자이기 때문에
뭔가 구린구석이 잇지
않을까요37. ..
'22.7.1 1:28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ㅋ 서울 남자들은 어떻구요
조근조근 싸가지없고 냉정하게 말하는 거 얼마나 잘하는데ㅎㅎ38. 나원참
'22.7.1 1:31 PM (112.154.xxx.59)경상도 억양이 센 지역이긴 한데 거기 사는 사람들은 다 사바사죠. 전라도도 그렇구요. 노무현 문재인 김경수 조국 강동원 송강호 유재명 홍준표 김영삼....열거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경상도 남자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뿐이죠. 억양에 경상도출신 흔적이 남아있다.... 부산비하 대구찬양엔 할말하않이구요.
39. 역대 대통령
'22.7.1 1:34 PM (118.216.xxx.58)거의다 경상도예요
경상도 인재 많아요40. ..
'22.7.1 1:35 PM (39.7.xxx.190)개인적으론 경상도랑 전라도 둘다
억양쎄고 지역색 강하면 무서워요41. ...
'22.7.1 1:36 PM (221.151.xxx.109)대구남자가 제일 심하던데요
42. 서울여자이고
'22.7.1 1:39 PM (125.182.xxx.65)서울 남자랑 결혼했고 부산 사는데 사바사입니다.
진짜 정있게 사투리 쓰시며 도와주는 부산 남자들이 대부분이고 좀 거친일 하시는 분들 말이 험하신듯 합니다.
츤데레 마냥 말투는 무뚝뚝해도 대부분 가정적이십니다.
주위분들 거의 경제력도 어느정도 되고 고학력이라 그런지도.
부산이나 서울이나 다 사바사입니다.43. ....
'22.7.1 1:56 PM (122.32.xxx.87)이거야말로 사바사 아닐까요
말투만 세지 다정한 사람들도 많아요44. 전라도 남자
'22.7.1 1:56 PM (106.101.xxx.46)원글이 전라도 남자자 특성은 제대로 본 거 같아요
45. 서울남자
'22.7.1 2:02 PM (175.223.xxx.105)그리 착해서 맨날 남편 욕하나 ㅋ
46. 본인이 서울사니
'22.7.1 2:2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서울사는사람들 모르죠
서울남자들 속좁고 엄청 엥엥거려요
욕은대놓고 안해도 비아냥 쩝니다
실속은 얼마나차리는지
단ㅣ개도 손해안보려하고..47. ㅇ
'22.7.1 2:32 PM (61.80.xxx.232)말투가 무서워요 꼭 싸우자하는 말투 억세고
48. eweff
'22.7.1 2:49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전 부산남자 이미지는 괜찮은데 대구남자랑 결혼한 친구 2명있는데 남존여비사상이 시집어른들까지도 싹 다 너무 심해서 거부감 생겼어요. 대구한번 갔는데 어느대학교앞에서 남자들 다들 짝다리짚고 거만하게 서있는거 너무 인상적이었네요.
49. eweff
'22.7.1 2:51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그리고 일베본사가 대구에 있다는거 알고 이미지 너무 별로예요.
50. 근데요
'22.7.1 3:21 PM (112.155.xxx.85)타지방 사람들은 경상도말의 뉘앙스를 잘 몰라서
무조건 거칠고 퉁명하다라고 단정지어 버리는데요
경상도말을 아는 사람은 그 억양이 가진 정감, 화낸느 척 하면서 챙겨주는 츤데레한 느낌,
그런 것들을 다 알기 때문에 거칠다고 못 느껴요.51. 이건뭐
'22.7.1 3:32 PM (223.62.xxx.21)문프같은 부산남자도 있고 계양같은 경북남자도 있는걸요 거친말은 누가잘하는지는 잘알겠고. 부산쪽은 남녀모두 목소리가 큰편이고 억양도 다르고하니 싸운다고 생각하는듯. 반대로 부산사람입장서 서울말은 간지럽죠.
52. 미친허세
'22.7.1 6:24 PM (193.176.xxx.37)걔들 그걸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들을 해요. 상남자고 터프한 이미지로 여자들이 좋아할걸로 생각들을 해서 더 그러더라구요
53. 그냥
'22.7.2 4:33 AM (211.206.xxx.180)사투리 억양고저가 심해서 싸우는 것 같고 시끄러운 면도 있음.
청각 예민해서 갈수록 성조있는 억양 듣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