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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세척기 강아지 문제

bb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2-06-28 15:20:42
식기세척기 구입하려고 하는데
저희 강아지다 소형견인데 털이 어마어마하기 많이 빠져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끼 때 데려온 너무 예쁜 믹스견인데
털은 진돗개 털 같은 느낌으로 엄청나게 빠집니다. 하하

암튼 그래서 식세기를 하부장에 빌트인 하려고 하니
자동 문열림 때 그 안으로 털이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ㅜㅜ
강아지가 얌전해서 사고 칠 것 같진 않은데 아무래도 바닥 쪽이니
반드시 털이 들어갈 거고

스탠딩 형으로 위에 놓자니 6인용이라 맘에 안 드네요.
주방 싱크대가 넓어서 위에 놓을 자리는 넉넉하긴 해요.

아님 하부장 상부장 이어지는 긴장 중간에 넣는 방법도 있나요
IP : 121.153.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8 3:24 PM (118.235.xxx.149)

    그냥 하부에 넣으세요..
    그게 무겁고 물까지 쓰니..
    상부에 넣으면 안전성 위험이 있을 것 같아요..
    문 열릴 때 안에서 뜨거운 공기가 좌악 나오니 양압이라서
    털이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한참 지나서 공기가 식으면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식고 나면 그릇을 위로 올리시면 되니까요.

  • 2. dlfjs
    '22.6.28 3:25 PM (180.69.xxx.74)

    괜찮아요 거기로 털 들어가는거 신경 안쓰일 정도에요

  • 3. bb
    '22.6.28 3:28 PM (121.153.xxx.193)

    자동 문열림 기능 있는 것 사용하고
    제가 집을 비우는 동안 여러 시간 열려 있어도 괜찮을까요?

    강아지 주 생활 공간이 주방이랑 거실이라ㅜㅜ

    정말 털이 어마어마 하게 빠져요. ㅋㅋㅋ 이런 개는 못 보셨을 거예요

  • 4. ..
    '22.6.28 3:31 PM (116.39.xxx.71)

    고양이 키우는 집도 식세기 쓰는걸요
    고양이는 털을 뿜는거 아시죠?

  • 5. bb
    '22.6.28 3:33 PM (121.153.xxx.193)

    아 그러네요.
    저희 강아지도 털을 뿜기는 해요. ㅋㅋㅋ

    돌리고 나가서 집을 비우는 동안 식세기 문 자동으로 열려 있어서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되겠네요.

  • 6. ㅇㅇ
    '22.6.28 3:34 PM (223.62.xxx.33)

    고양이 세마리 있는집도 식세기 씁니다
    세척된 그릇에 털 묻어있는건 본적도 없어요

  • 7. ...
    '22.6.28 3:36 PM (183.98.xxx.227)

    저희 개 많이 키우는데요 그런 걱정 전혀 없어용 안심하고 쓰세요 ㅎㅎ

  • 8. ㅎㅎㅎ
    '22.6.28 3:42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자동 문열림이 활짝 열리는게 아니라
    아주 조금 열려 괜찮아요

  • 9.
    '22.6.28 3:44 PM (1.234.xxx.121)

    열어놓고 살아요 늘.
    고양이 두마리인데 털 나온적 없어요.

  • 10.
    '22.6.28 3:45 PM (220.94.xxx.134)

    털이 365일 빠지는게 아니라 여름 더울때랑 또한번 1년에심한 털갈이가 두번있어요. 자주 죽은털빗겨주는 빗으로 빗겨주시고 하면 덜해요.

  • 11. bb
    '22.6.28 3:45 PM (121.153.xxx.193)

    앗 다들 감사합니다! ㅋㅋㅋ
    역시 속시원한 답변

  • 12. ㅇㅇ
    '22.6.28 3:57 PM (218.156.xxx.121)

    고양이 세마리 집인데 식세기 필수입니다
    자동문열림에서 문은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
    빠끔 열리는 거라 상관없어요

  • 13. ....
    '22.6.28 4:13 PM (122.36.xxx.234)

    식세기 소음에 고양이가 겁을 먹어서 못 쓴다는 집은 봤어도
    털 때문에 못 쓴다는 얘긴 못 들어봤어요.
    (근데 4년된 기본형 빌트인인 저희집 것도 많이 조용하니까
    요즘 식세기는 더 좋을 거예요)

  • 14. 노프라부럼
    '22.6.28 10:39 PM (99.228.xxx.15)

    아무리 빠져도 저희개만큼은 아닐껄요. 심지어 저흰 중대형견.
    결론은 그정도로 털 들어가지 않고요. 어짜피 열어놔도 살짝 열어놓는수준이라 괜찮아요. 그리고 사시다보면 그까이 털...어쩔수없이 음식에도 섞여 들어가요. 안받아들이면 같이 살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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