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경험으로 결혼이 지긋지긋할텐데도
짝을 만나려 노력하는거보니 저도 노력해볼까싶네요.
사십중반이거든요 좋은사람 만날 가능성도 낮을거밭아 거의 포기상태거든요.
너무 철벽치고 완벽함을 추구하다보니 연애도 쉽지가않았어오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글즈보니깐 결혼포기했던 맘이 좀 바뀌려해요
마음 조회수 : 5,691
작성일 : 2022-06-26 21:39:37
IP : 211.36.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msid
'22.6.26 9:41 PM (220.117.xxx.61)그냥 마음만 오픈하고 사세요
재혼이 초혼보다 더 어렵습니다.
사귀어는 보세요.2. 이따가
'22.6.26 9:41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오늘 돌싱글즈3 새로시작하죠?
3. ㅇㅇㅇ
'22.6.26 9:43 PM (221.149.xxx.124)삼십중반 초혼인 저도 반쯤 내려놓은 상태인데..
걍 남은 사람중에 쓸만한 남자가 없어요...4. 마음
'22.6.26 9:44 PM (211.36.xxx.89)그러게요
저는 공부하다 때를 놓쳤는데 저만큼한 사람이 있음좋겠는데
없더라고요5. ㅇㅇ
'22.6.26 9:50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나이먹을수록 사람이 없는거지
초혼 재혼이 중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엔6. 어쩌다
'22.6.27 12:15 AM (123.199.xxx.114)한두 케이스 가지고 희망을 가지지 마세요.
제가 여럿 만나 봤는데요
왜 이혼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괜찮은 사람도 아니더라구요.
나는 다른 사람과 같이 살기 힘든 성격이구나도 파악이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결혼생활을 다복하게 보내는 사람은 극소수고
내주변에서 알콩달콩 사는 사람을 본적도 없어서
자식때문에 산다는데
그것도 핑계고
이혼은 어쩌면 용감한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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