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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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못난이 아파트 2채 갖고 있으면 (9억 +6억) 세금 엄청나나요....
1. ..
'22.6.25 12:23 PM (218.152.xxx.168)부모님이 전세금은 시세대로 쳐서 매수대금에서 빼 주신대요?
2. ....
'22.6.25 12:27 PM (211.206.xxx.204)현금 보유가 중요하다면
원글님 못난이 아파트를 낮춰서라도 빨리 팔고
부모님꺼 사세요.
그런데 원글님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비혼예정인지
4년 후 한국에 부모님과 같이 거주할건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네요.3. ㄴㄴ
'22.6.25 12:28 PM (106.102.xxx.203)앞으로도 1주택자 이면서 장기거주한 고령층은 세금 폭탄 맞을 가능성이 적은데요
다주택자를 위한 세제 혜택은 나오기 힘들지 싶어요
작년 기준으로, 강남에 신축 국평 2채씩 가진 친구들은요
재산세 종부세 합쳐서 7~8천씩 내더라고요4. ..
'22.6.25 12:29 PM (218.236.xxx.239)재건축 파는건 아깝긴해요. 못난이를 팔아버리고 재건축으로 옮기는게좋은데 그럼 못난이 안팔릴수도 있고 부모님 갈곳이 없어지는거죠?
5. 2주택
'22.6.25 12:30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2주택 노노, 못난이 팔고 돈 보태서 부모님 집 매입하고
부모님은 받은 대금으로 다른 집 전세 사시라고 하세요.
못난이 집에 부모님 사시면, 나중에 서로 싸움나고 원글님 세금도 너무 많이 나와요.6. 원글이
'22.6.25 12:30 PM (116.15.xxx.185)네네 저희 부모님은 제 아파트 전세 시세대로 들어오시고 전입신고 하실거예요...
7. 원글이
'22.6.25 12:32 PM (116.15.xxx.185)네 제가 못난이 아파트 팔면 부모님 갈곳이 없더라도 부모님은 제 아파트는 파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그리고 본인들은 아파트 가격 좀 지방이나 수도권 쪽으로 가고 싶어하시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제 아파트에 시세대로 (4억 5000 전세 )로 전세 들어오시겠다고 한것도 저희 아파트가 거의 안팔릴거 같아서 그러세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세입자 들였다가는 또 못팔거라고 하시네요...
8. ㅎ
'22.6.25 12:32 PM (220.94.xxx.134)재건축되서 집값 오르기전에 넘기시려나보네요
9. ㅇㅇ
'22.6.25 12:38 PM (110.12.xxx.167)나쁘지 않아요
원글님 아파트를 싸게라도 몇년안에 팔거라면 괜찮은 계획으로
보여요10. 원글이
'22.6.25 12:39 PM (116.15.xxx.185)부모님도 첨에는 제 못난이 아파트 팔아서 본인들 아파트 사라고하셨죠. 근데요.. 저희 아파트는 안팔려요. 휘경동에 있는 진짜 그동네 사람들 다 아는 나홀로 구축 아파트인데... 안팔린답니다...
부모님도 저에게 아파트 팔고 다른데 가셔도 되는데 저에게 그럼 니 아파트 또 전세놓고 있을거냐고, 아니면 비워놓을거냐고.. 그러시네요... 그러니 일단 못난이는 내놓더라도 엄마가 전세로 들어가있으면서 집보여주는게 낫다고 하시구요..
저는 다 좋은데 이 시국에 제가 얼떨결에 2주택자 (그것도 강북에 싼 아파트 두채)가 되는게 맞는지 해서요 ㅜ11. 뭐였더라
'22.6.25 12:41 PM (211.178.xxx.171)못난이를 지금 최저가에서 더 깍아서라도 파시고-급급매-
부모님 집을 최대한 싸게 사세요
부모님은 더 변두리로 사서 가시든. 주변 전세로 가시든. 방법은 있겠죠12. 원글이
'22.6.25 12:45 PM (116.15.xxx.185)제 못난이는 ...안팔려요 ㅜ 에고... 안팔린답니다... 최저가고 뭐고.. 부동산에서.. 집 보러오는 사람이 없데요... 엄마 아빠께선 안팔리면 마는거지 얼마나 깎을거냐고... 시세대로 내놓고 보러오는 사람있으면 보여주는거고 네고해주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라고 하시네요.. 집은 팔릴때되면 팔리는거고 안팔리면 안팔리는건데... 니가 대출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러세요.. 저는 그래도 82에서 좀더 균형된 조언 듣고 싶은거구요...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손해나게 하실 분들은 아니세요. 다만... 저는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사람이라서요..
이제껀 해외에서 렌트로 살면서 ... 딱히 부동산에 대한 큰 애착도 없었고... 그랬어요...13. 뭐였더라
'22.6.25 12:45 PM (211.178.xxx.171)못난이 빈집으로 두고 급급매로 파시는게 일년 뒤에 파는 것 보다 더 받는 게 될 수 있어요.
못난이 정리 후에 부모님 집 인수.
부모님은 지금 집을 전세로 계속 사시면 되죠.
이럴 경우 부모님의 전세금만큼 증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소명 잘 하셔야해요.
집 구매 대금 완납 후 등기 이전 하시고 그 후 새로 전세계약서 쓰시고 전셋돈 통장으로 받는게 깔끔합니다.
동시 진행하면 증여로 본다고 했어요.14. ㅡㅡ
'22.6.25 12:47 PM (118.47.xxx.9)부모님 의견에 따르시는게 좋겠어요.
재건축을 나중에 상속 받으면
상속세가 꽤 나올 것 같은데
그걸 절세 할 수 있을 것 같고
못난이 아파트도 부모님이 계시면
매수자가 나오면 언제든 비워주시려고
그러시는 것이구요.
세금 문제는 세무사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15. ....
'22.6.25 12:50 PM (211.206.xxx.204)못난이 빈집으로 두고 급급매로 파시는게 일년 뒤에 파는 것 보다 더 받는 게 될 수 있어요.
222222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구요.
안필리는게 어디있냐고
집주인이 받고 싶은만큼 받고 싶으니 안팔리는거라고...
지금 저희집도 안팔리고 있어요.
부모님은 생각해놓은 마지노선이 있는데
저는 낮춰서라도 팔자는 입장입니다.16. 근데
'22.6.25 12:51 PM (116.34.xxx.184)그 정도 가격이면 세금 막 엄청 많이 나올꺼 같진 않은데요 ?
17. ..
'22.6.25 12:53 PM (218.152.xxx.168)전 다주택자인데 이걸 다주택으로 가져갈 지 말지는 님 성격이 중요해요 종부세 이런거 싫고 재산세도 싫고 이럼 안맞구요 재건축은 어찌 되었던 몇 억은 남으니까 저같으면 고 할것 같아요 부모님이 사려 깊게 고민 해 주신 것 같네요 저희 부모님 같으면 공짜로 살려고 하셨겠지만 ㅎㅎ
18. ..
'22.6.25 12:55 PM (218.152.xxx.168)15억 시가면 기준시가 그만큼은 안 나올 테지만 종부세도 나올 수 있고 재산세도 어느정도 나와요 부모님은 현금 흐름이 아쉬울 테니 님이 맥스 세금 일년에 천만원은 괜찮다 이러면 고 하세요
19. 나는나
'22.6.25 12:57 PM (39.118.xxx.220)부모님이 돈이 좀 필요하신 상황 아닌가 싶어요. 님한테 명의넘기고 그 집에서 전세로 사셔도 될텐데 굳이 못난이로 옮겨가겠다 하시는거 보면요. 못난이 전세금으로 외곽지로 빠질 수 있으면 상관없는데 빠듯하다면 님이 2주택을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유지해야 할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상태라면 제안이 너무 감사한거구요.
20. 원글이
'22.6.25 1:12 PM (116.15.xxx.185)아... 부모님 아파트라 재건축 아파트라 이미 재건축 감정평가 마치고 조금있으면 분담금 발표된데요. . .. 이주비도 받으세요.. 그돈으로 전세 얻으셔도 되는데 저에게 아파트 싸게 사시고 본인들은 안팔리는 저희 아파트 전세로 오신다고 한거예요...
부모님은 넉넉하지는 않으셔도 저에게 아파트 팔면 연금 등등해서 사실수는 있으세요... 어짜피 변두리로 줄여가실 생각이시거든요. 여러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부모님 제안에 정말 감사한건가요? 저는 그동네 제가 잘 아니까 (자란동네라..) 사실 저는 정말 별로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별로라도 일단 이거 사고 나중에 상급지로 옮기라고 하시고...
한국들어가서 세무사 한번 만나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런 썩다리 두개 갖고 있는데 세금이 연 천만원이라니... ㅜㅜ21. ....
'22.6.25 1:2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일단 부모님이 재테크나 세금이나 이런 쪽으로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세요.
못난이 아파트 내놓으라며 하신 말씀도 다 맞구요.
자식 통해서 무슨 사심이 있어서 이런 일을 벌이는 분들도 아닌것 같고요
문제는 님이 그 재건축 아파트 위치가 맘에 드나 안드나 그거 같아요.
위치가 맘에 안들면 재건축 되서 아파트 가격이 좋을때 파시고 님이 진짜 사고 싶은 곳에 사던지 하세요
일단 저는 부모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22. ㅇㅇ
'22.6.25 1:35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원글님 혹시 ㅅㅅㄱㄷ 맞을까요??
23. ㅇㅇ
'22.6.25 1:36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원글님 ㅅㅇㄱㄷ인가요? 재건축 확정이면 무조건 받으세요
24. ㅇㅇ
'22.6.25 1:40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못난이 아파트 ㅅㅇㄱㄷ이면 제가 살 의향 있어요.
25. 2323
'22.6.25 1:42 PM (121.138.xxx.95)부모님이 님이랑 부모님 양쪽 생각 하셔서 그런거 같아요.문제가 님이 부모님집이 맘에 안들어하는거 같아요.
26. 222
'22.6.25 1:48 PM (223.38.xxx.13)부동산에서 그러더라구요.
안필리는게 어디있냐고
집주인이 받고 싶은만큼 받고 싶으니 안팔리는거라고...2222227. ᆢ
'22.6.25 2:29 PM (1.238.xxx.15)재건축아팟 인수하시고 부모님이 재건축아팟 전세사시게하세요 관처나면 이주 어차피 해야하는데 이주비받고 못난이 아팟에 입주하시고 재건축 입주시 그 못난이를 파시던가 하세요 그리고 완공후 부모님이 다시 전세 들어가시던가 하면되죠
28. ㅡㅡ
'22.6.25 2:44 PM (118.47.xxx.9)저 정도는 연 천 안나와요.
종부세도 안나올거예요.29. ㅡㅡ
'22.6.25 2:49 PM (118.47.xxx.9)원글님 댓글을 보니
부모님 말씀 들으심이.
집은 헐값에 던지는거
아닙니다.
대출도 없다면서요.
안팔리면 세 주면서 들고 가면 되죠.
그러다 운대 맞는 날 와요.
절대 헐값에 팔지 마세요.30. 세금
'22.6.25 3:37 PM (222.121.xxx.204)그 정도 2주택은 계속 보유해도 재산세 종부세 얼마
안 나올 것 같아요.
부모님이 현명하시고 자식을 많이 위하시네요.31. ......
'22.6.25 4:38 PM (180.156.xxx.162)일단 부모님집 매수하시고요.
못난이집은 하나 더 있으나없으나 세금 부담 별로 없어요.
저도 1채 똘똘이에 1채 못난이 있는데 못난이는 언젠가 처분하겠지만 당장 급한건 없어서 그냥 두고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