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BTS 멤버들이 표면적으로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단체 활동 중단의 주된 이유는 연내 입대해야 하는 멤버 '진'의 군 복무 문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문화 예술인에게도 병역 특례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은, 자신이 지난해 6월 발의한 뒤 1년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어 BTS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자 소속사 하이브의 주식 가치가 하루아침에 2조 원 사라졌다며, 국회가 더 큰 국익을 선택하지 않으면 K팝의 황금기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