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군대에서 못버틴다
모셔갈때는 국가의 자식
데려가서는 노예
죽고나서는 개돼지
어떤 총명한 학생이 군대 휴가중에 스스로 하늘나라로 갔대요.
일단 기록을 보니, 남들의 4~5배의 당직을 섰대요.
다른 가혹행위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죠.
그러나 군대에서는 그외에 그 어떤 기록도 밝히지 않고 있어요.
1. 에혀
'22.6.8 4:38 A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 대통령은 미필은 뽑으면 안되는데:....
너무 분위기가 달라졌죠... 비오는데 우비도 안 입히더민..
미국처럼 군대 갔다온 사람만 공직에 앉히면 좋겠네요....2. ...
'22.6.8 4:40 AM (172.58.xxx.65) - 삭제된댓글의대를 가서 군의관으로 가든지
서울대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가서 박사 중 대체복무
아예 유학 후에 복무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부모는 억장이 무너지겠어요.3. ...
'22.6.8 4:40 AM (172.58.xxx.65)의대를 가서 군의관으로 가든지
서울대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가서 박사 중 대체복무 하거나,
아예 유학 후에 복무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부모는 억장이 무너지겠어요.4. ...
'22.6.8 5:03 AM (175.112.xxx.167)맞아요
천재 영재들은 군생활과 진짜 안맞아요
이들이 한국 남자로 태어난게 비극...5. 천재?
'22.6.8 5:32 AM (97.113.xxx.63)지금 이 사건의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왜 쓸데없는 수식어를 붙혀서... 아... 기레기6. ...
'22.6.8 5:41 AM (172.58.xxx.65) - 삭제된댓글불합리, 부조리가 있어도 넘어가야 되는 줄 모르고 더 나은 방향을 의견 내서 미움 받고,
A가 목표라면서 B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침묵해야 되는데 수정 의견 냈다가 미움 받고,
얼마나 똑똑한지 보자고 절대로 이행할 수 없는 일을 시키거나,
신체는 어떠냐고 신체적으로 극한 상황까지 가는 행위를 시키거나,
왕따 시키고 정신적으로 갈구는 일이 있다고 해요.
여기까지는 동료나 호기심으로 그럴 수 있는데,
조직이나 상사가 저런 부당한 가혹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조 내지 같이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잖아요.7. ...
'22.6.8 5:43 AM (172.58.xxx.65) - 삭제된댓글불합리, 부조리가 있을 때 보통은 넘어가도 똑똑한 20대초반은 더 낫게 하겠다고
더 나은 방향을 의견 내서 미움 받고,
A가 목표라면서 B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침묵해야 되는데, 수정 의견 냈다가 미움 받고,
얼마나 똑똑한지 보자고 절대로 이행할 수 없는 일을 시키거나,
신체는 어떠냐고 신체적으로 극한 상황까지 가는 행위를 시키거나,
왕따 시키고 정신적으로 갈구는 일이 있다고 해요.
여기까지는 동료나 호기심으로 그럴 수 있는데,
조직이나 상사가 저런 부당한 가혹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조 내지 같이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잖아요.8. ...
'22.6.8 5:49 AM (172.58.xxx.65)불합리, 부조리가 있을 때 보통은 넘어가도
똑똑한 20대초반은 더 낫게 하겠다고 더 나은 방향을 의견 내서 미움 받고,
A가 목표라면서 B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침묵해야 되는데, 수정 의견 냈다가 미움 받고.
얼마나 똑똑한지 보자고 절대로 이행할 수 없는 일을 시키거나,
신체는 어떠냐고 신체적으로 극한 상황까지 가는 행위를 시키거나,
왕따 시키고 정신적으로 갈구는 일이 있다고 해요.
여기까지는 호기심으로 그럴 수 있는데,
조직이나 상사가 저런 부당한 가혹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조 내지 같이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잖아요.9. 음
'22.6.8 6:42 AM (124.5.xxx.43)수능2등 하고 휴가중 자살했네요.
안타깝네요. 일기에 머리가 아프다고 썼는데
군대 문제인지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10. ...
'22.6.8 6:51 AM (112.155.xxx.136)아침부터 눈물이 ㅠㅠ
11. 요즘
'22.6.8 7:21 AM (124.5.xxx.43)사촌 남편이 군인 장교인데 요즘은 폰사용이 자유로워서
옛날같지 않다고 해요.12. ㅁㅇㅇ
'22.6.8 7:39 AM (125.178.xxx.53)너무 화나요 ㅠㅠ
개**들..........13. 음
'22.6.8 8:36 AM (210.217.xxx.103)근데 전 수능2등, 수학하나 틀린 아들, 천재 이런 수식어가 참 불편하네요.
그렇지 않은 평범한 애들이나 견딜 곳을 너무 뛰어난 애가 가서 망했다라는 거 같은데.
우울증은 똑똑하지 않아도 평범한 애들도 군대가서든 어디서든 걸릴 수 있는 거고.
똑똑한 애들 중에서도 우울증 군대가서 안 걸릴 수도 있는 것을.
안타까운 사연인데. 맞는데.
저걸 부각해야 하는 건지.
(하긴 한강에서 술마시고 죽은 애도 의대생이라는 이유로 다들 불쌍해했던 걸 생각하면 한국은 공부 잘 하고 똑똑한 사람에게 한없이 너그럽죠)
이전엔 우울증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알수 없고요.
만약 그 증세를 제대로 모르고 부모도 지내다 군대 보낸거라면 그건 전적으로 군대 책임일까요.14. 안타깝지만
'22.6.8 9:10 AM (222.99.xxx.15)음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15. ㅠㅠ
'22.6.8 11:57 AM (211.245.xxx.178)아이구..사진보니..억장이 무너지네요.,
아들 보내고 어찌 살지..ㅠㅠ16. 저도
'22.6.8 12:31 PM (14.32.xxx.215)음님 동감
그렇게 머리가 좋으면 이건 끝이 있는 게임이란걸 알아야죠
군대는 제대하면 끝..얼굴 안보고 살 사람인데
대학원 갈굼도 아니고 ㅠ
본인이 고참되면 편해질걸 몇달만 참지 ㅠ
공부 잘하는게 전면으로 부각될 사안은 아니죠17. 나쁜사람들
'22.6.8 12:38 PM (223.42.xxx.164)죽을 만큼 힘든 갈굼을 당해보지 않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기자가 쓴 단어 하나로 고인 탓으로 하는 말 하지 마세요.
그러면 여기 82에 우리들이 속풀이글도 쓸 필요 없죠. 안보면 끝나는 인간관계들인데요.18. 아유
'22.6.8 1:16 PM (118.235.xxx.109)원글도 이성을 찾으세요.
일단 상황을 보고 증거를 찾아야요.
하버드 예일 MIT 학생들도 자살은 하거든요. 일부 기숙사에 철창 있는 이유예요.19. 이성찾으세요
'22.6.8 3:44 PM (223.42.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22.6.8 12:31 PM (14.32.xxx.215)
그렇게 머리가 좋으면 이건 끝이 있는 게임이란걸 알아야죠
군대는 제대하면 끝..얼굴 안보고 살 사람인데
대학원 갈굼도 아니고 ㅠ
본인이 고참되면 편해질걸 몇달만 참지 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죽은 사람에게 할 말이예요?
기자를 뭐라 하면 몰라도...20. 이성찾으세요
'22.6.8 3:45 PM (223.42.xxx.164)저도
'22.6.8 12:31 PM (14.32.xxx.215)
"그렇게 머리가 좋으면" 이건 끝이 있는 게임이란걸 알아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죽은 사람에게 할 말이예요?
기자를 뭐라 하면 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