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미용실에 와서 샤넬백 메고 자산자랑
머리하고 있는데 여자는 검정 원피스에 샤넬가방을
메고 왔고 남편은 등산복. 40대 추정.
여자머리 하러와서는 남들 다 들으라는듯
큰소리로 남편과 자산을 늘어놔요.
1번 아파트는 어쩔까?
2번은 어쩔까? 하면서.
가방은 보려고 본거 아니구요.
가방에 핸드폰을 넣었다 뺐다 수십번.
보라는듯이.
그런부부가 들어와 8천원 컷트한다고
1시간을 기다리고는 자르고 가네요.
전 매직에 c컬이라 그 상황을 다 지켜봤구요.
부자가 저렴한 미용실에 왔다고 욕하는건 아니구요
그렇게 있는척을 하고싶을까요?
자격지심에 저러나 싶고.
돈많은면 뭐하나요!
행실이 싸구려인걸.
1. ..
'22.6.5 3:52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화가 많이 나셨네요. 부부가 얘기 그정도도 못해요?
2. 뭐래
'22.6.5 3:53 PM (175.223.xxx.84)님이 그렇게보였나보네요
우리동네 강남3구인데
3만5천원파마집에
동세 하모님들 드글드글
머리싸게하는거하고
샤넬부심하고 뭔상관인지
싼미용실로 돈아껴 샤넬사나보네요3. ..
'22.6.5 3:54 P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찐부자들도 저렴한 곳 많이 가는데..
어중간한 사람들이 비싼곳 엄청 따지고4. ..
'22.6.5 3:57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의사 정도 되어도 있는 척 하고 싶어해요
아파트 한두채로는 충분히 저렴한 곳 다니져5. 블랙코미디
'22.6.5 4:02 PM (223.62.xxx.251)아닌가요?
뻔하잖아요6. .....
'22.6.5 4:05 PM (180.65.xxx.103)이런 뒷담화글도 도찐개찐
7. ..
'22.6.5 4:33 PM (59.14.xxx.159)부부가 미용실에서 자산을 논한다구요!
그리고 남들으라 하는걸 모를리 있나요.
안듣고 싶어도 같은얘기 또하고 또하고.
어휴.8. ..
'22.6.5 4:38 PM (124.5.xxx.85)그래요 원글님 말씀하시는거
뭔지 알겠어요
그런마음 들수 있어요
원글님 느낌 이상하지 않아요9. 블랙코미디
'22.6.5 4:48 PM (58.143.xxx.27)블랙코미디 맞아요.
지하철에서 할저씨가 핸드에 대고 큰 소리로
응. 10억은 거기 옮기고 10억은 거기 넣고...
우리 언니랑 귓속말로 블루마블 하나봐...10. 아휴
'22.6.5 4:56 PM (175.223.xxx.84)윗님언니짱
블루마블
세계에 집몇채있고~~~11. 님이
'22.6.5 5:04 PM (125.142.xxx.167)열등감이 많은 듯해요;;;
그 사람은 걍 매던 백 메고 온거고, 남편과 같이 와서 둘이 하던 얘길 했을 뿐인데,
님 눈에 샤넬백이 보이고, 부부의 대화가 귀에 들릴뿐
보란듯이 맸다는 건 님만의 생각. 보란듯이 매는건 대체 뭔가요 ㅎㅎㅎ12. 그니까
'22.6.5 5:24 PM (122.254.xxx.253)행실이 정말 싸보였을듯ᆢ
안봐도 훤하네요ㆍ
부자가 저렴이 미용실 오는걸 뭐라는게 아니라ᆢ13. 와
'22.6.5 5:29 PM (125.142.xxx.167)샤넬백 매고 왔다고 물어뜯는 열등감 덩어리들 많네요.
저렴한 미용실과 샤넬백의 상관관계는 뭘까요 대체? ㅎㅎ
싼 미용실에 샤넬백을 들고와 자랑한다? ㅎㅎㅎㅎ
그여자는 걍 머리 하러 와서 기다리는 동안 남편과 대화를 했을 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구경꾼인 열등감 덩어리들은 돌팔매질을 하는군요 ㅎㅎ
그렇게듯 사시면 본인들 인생만 괴로울텐데;;;14. ㄴ
'22.6.5 5:46 PM (1.232.xxx.65)그냥 일상 대화인지
과시목적인지 모르나
찐부자들은 그런 대화가 귀에 안들어옵니다.
원글이 화가나는건
부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부자되셔서 그들보다 큰 부를 이루거나
아님 마음만은 속세탈출하셔서
졸부를 만나든 겸손한 부자를 만나든
아무런 동요가 없는 경지에 오르시길.15. 창희
'22.6.5 5:48 PM (112.154.xxx.91)창희의 친구들이 그러죠. 기정이가 말하던
못됬 회사 동료가 미인일줄 알았다고.
창희가 정대리를 미워하는 데는
창의가 갖고 싶어하지만 못갖는 것을
정대리가 가졌기 때문이라고16. sei
'22.6.5 6:00 PM (49.169.xxx.234)ㅋㅋㅋㅋㅋㅋ 위에 부루마블 너무웃김 ㅋㅋㅋㅋ
17. ..
'22.6.5 6:31 PM (59.14.xxx.159)내 나이가 몇인데 일상대화와 남들 들으라 하는 말을
구분못할까요!
샤넬백에 열등감이라니.. 웃겨서 눈물납니다.18. ..
'22.6.5 7:05 PM (125.186.xxx.181)남편이 소리 낮추라는 말도 안 했나보네요. ㅎㅎㅎ샤넬 백에 핸드폰 왔다갔다는 원글님 살짝 민감하셨던 듯 하고
다른 사람있는데 그런 이야기들을 크게 한 거는 확실히 좀 이상했겠어요. 평범한 상황은 아니죠. 사실 다른 손님 없는 경우는 단골 동네 원장님과 그런 이야기 하는 경우 많아요.19. 에르메스있은여자
'22.6.5 7:05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 열등감 안느껴지는데...
저 부부보다 돈은 제가 더 많을거 같은데 저 부부가 몹시 이상햐요.
82는 꼭 원글탓하더라.20. ㄴ
'22.6.5 8:05 PM (1.232.xxx.65)열등감은 아닌지몰라도 화가 느껴집니다......
서장훈이 들었음 그저 웃길뿐 화가 나겠어요?
그들부부도 웃기는 사람들이지만
원글님도 좀 안타깝..21. 이렇게
'22.8.7 7:38 PM (59.17.xxx.182)원글을 물고 뜯는 심리는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