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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결혼시키신분들 얼마정도 보조해주셨나요

ㅇㅇㅇ 조회수 : 9,332
작성일 : 2022-05-31 17:14:09
아직학생인 이십대 중반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여친은 있구요. 졸업하고 서른 초반에는 결혼하고싶어하던데 그래봐야 4~5년 직장생활해서 얼마모을까요. 저는 아직 노후준비도 안됐고 딸이면 취업해서 몇년모아 혼수준비할테고 모자르면 혼수좀 보조해주면 될것같은데 아들이라 부담이 크네요ㅜ 애 어릴땐 어떻게든 대학만 졸업시키면 해방일줄 알았는데... 저처럼 노후준비도 안된 아들둔 부모님들 결혼자금 얼마정도 보조해주셨나요..
IP : 118.235.xxx.91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이
    '22.5.31 5:16 PM (14.32.xxx.215)

    오겠네요
    딸은 지가 벌어 혼수해가고
    아들은 부담이 크다고...

  • 2. 예상
    '22.5.31 5:16 PM (49.175.xxx.75)

    손주도 안봐줘도 된다 집값이 얼마인데 안보태줘도 된다 라는 댓글 만선 예상

  • 3. ㅇㅇ
    '22.5.31 5:18 PM (118.221.xxx.227)

    친구 보니까 전세 자금으로 서울에 5억 전세 보태주더라고요. 나머지는 아들이랑 며늘애가 결혼 준비하고

  • 4. 소머즈1
    '22.5.31 5:26 PM (211.222.xxx.43)

    아직도 아들.딸 결혼비용을 다르게 생각하시네요?
    무조건 반반입니다. 왜 딸은 혼수만해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5. ..
    '22.5.31 5:2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케바케인데 남의집이 10억해줬으면 그거 따라할것도 아닌데 질문을 뭐하러 하시나요?
    그리고 아들 직장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요즘 여자쪽에서 시가 노후준비 안되어있으면 결혼 엎는건 예삿일이던데 미리 걱정할 필요 있을까요?

  • 6. ..
    '22.5.31 5:28 PM (180.69.xxx.74)

    딸이지만 혼수보조로는 안되요
    애들이 잘 벌면 다행이지만
    2억쯤 해줘야 하나 ?
    남녀불문 형편 되는대로 해야지
    내 노후 포기하고는 하지마세요
    내가 몇억 줘도 월 몇십 부모 주는 용돈도 부담 스러워 해요

  • 7. ..
    '22.5.31 5:28 PM (180.69.xxx.74)

    미리 집 하나 사줄걸 후회중이에요

  • 8. 노후준비
    '22.5.31 5:30 PM (175.199.xxx.119)

    안됐는데 어떻게 보태나요?

  • 9. 안해 줄건데요
    '22.5.31 5:30 PM (175.209.xxx.116)

    요즘 반반 분위기고 대출 잘 이용해서 가능해요..세입자 보니 행원. 군무원들 전세 3억은 직장에서 지원해 줘요

  • 10. ....
    '22.5.31 5:33 PM (223.39.xxx.236)

    제 여동생 시집서 300만원

  • 11.
    '22.5.31 5:35 PM (61.254.xxx.115)

    아들한테도 빨리 실토하셔서 정신차리고 돈모을수있게 현재상황 말씀하셔야겠어요 노후준비도 안되있고 보태줄수있는돈 요만큼이니 나머지는 둘이 해결해라~하고요

  • 12. 노후준비는
    '22.5.31 5:3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부부 국민연금(합쳐300남짓)이랑 사는집이 전부인데
    아들둘 올가을.내년봄 차례로 취업확정입니다.
    저희도 둘다 20대중반이고 아기들을 이뻐해 결혼은 일찍 하고 싶어해요. 예상으론 서른쯤 하고싶어함.
    일단 2500정도 되는 차 한대씩 취업선물 해주고, 결혼시 1억씩만 보태주고 저희노후에 쓰려구요.
    살다가 쓰고 남은건 둘이 똑같이 나누라는 말만 해둔 상태.

  • 13. 친구
    '22.5.31 5:38 PM (110.70.xxx.147)

    엄청부자인데 안보탤거라던데요. 대학 졸업후 끝이라고
    죽고나면 알아서 가져가라 했데요

  • 14. 묻어서
    '22.5.31 5:40 PM (49.175.xxx.75)

    그럼 맞벌이 필수인데 손주는 봐주실건가요 아님 부모가 애들 키워야 된다는 건가요
    0세에서 5세까지요

  • 15. ..
    '22.5.31 5:42 PM (58.227.xxx.22)

    아,진짜 전세도 비싼데 반반하고 살림 최소한으로 하지 않나요?

    요즘 어찌들 준비해 주시는지 궁금하네요저도

  • 16. 82쿡
    '22.5.31 5:45 PM (175.223.xxx.134)

    보니 요즘 누가 반반 안하냐 큰소링 땅땅 치던데요

  • 17. ㅇㅇ
    '22.5.31 5:49 PM (1.11.xxx.131) - 삭제된댓글

    보태줄 여력이 안되면 못보태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상대 여자가 좋다면 결혼해서 지들끼리 잘 사는거고
    여자가 싫다고 도망가면 결혼 못하는 거고.

  • 18. 추천
    '22.5.31 5:50 PM (223.62.xxx.161)

    1. 아들이 나랑 연끊기고 내가 힘들때 모르쇠 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2.딸과 똑같이 해줄 수 있을만큼만…

  • 19. ㅡㅡ
    '22.5.31 5:50 PM (211.36.xxx.13)

    이런 장모 싫다네...

  • 20. ㅇㅇ
    '22.5.31 5:50 PM (1.11.xxx.131) - 삭제된댓글

    보태줄 여력이 안되면 못보태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상대 여자가 좋다면 결혼해서 지들끼리 잘 사는거고
    여자가 싫다고 도망가면 결혼 못하는 거고.

    그래서인지 주변에 결혼 못한 미혼 남녀들이 참 많네요.

  • 21. ....
    '22.5.31 5:51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보태줄 여력이 안되면 못보태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상대 여자가 좋다면 결혼해서 지들끼리 잘 사는거고
    여자가 싫다고 도망가면 결혼 못하는 거고.

    그래서인지 주변에 결혼 안한 만혼 남녀들이 참 많네요.

  • 22. ...
    '22.5.31 5:53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아들 20대 중반이고 학생이면 알바라도 해서 한달에 150씩 저금하게 시키세요. 한달에 150씩 10년이면 1억8천 모읍니다. 이걸 못해서 30대에 저금도 없는 젊은이들 많더군요

  • 23. ....
    '22.5.31 5:57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아들 20대 중반이고 학생이면 알바라도 해서 한달에 150씩 저금하게 시키세요. 한달에 150씩 10년이면 1억8천 모읍니다. 이걸 못해서 30대에 저축 없는 젊은이들 많더군요

    아들 취직 하더라도 용돈이나 생활비 받지 마시고 꼭 번돈 최소만 쓰고 다 저금 하게 하세요

  • 24. 형편껏
    '22.5.31 5:58 PM (39.7.xxx.48)

    형편대로 해주는거지 빚내서 해줄수는 없죠.
    전 아들딸 모두 오천씩정도는 해주려고요. 나머지는 지들이 벌어서 월세든 반전세든 시작하면 되고요.
    100세시대니 내 노후부터 챙기고 남으면 애들 집한채씩은 줄겁니다.

  • 25. 넝쿨
    '22.5.31 6:01 PM (118.235.xxx.135)

    결혼해라해라만 안하시면 되죠
    요새 애들 똘똘해서 본인 집안형편 보고 혼자 살지 결혼할지 다 계획하더라고요

  • 26. ㅇㅇ
    '22.5.31 6:02 PM (223.62.xxx.95)

    이런 장모 싫다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은 딸 없고 아들만 있다는데 웬 장모타령이에요

  • 27.
    '22.5.31 6:03 PM (211.204.xxx.209) - 삭제된댓글

    아들 집 해주는 거 보다 노후가 먼저 아닌가요? 노후 안된 시집은 기피대상인데 결혼은 알아서 하라고 하든지 형편껏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줘야지 보조 해주는게 능사가 아닌 거 같아요.

  • 28. 혹시
    '22.5.31 6:05 PM (1.234.xxx.22)

    노후대책도 없으면서 뭘해줘요?
    빚내서 해주고 그거 고스란히 다달이 월부로 받으려고요?
    주위보니 형편 뻔한 집은 아들이라도 5천 해주고 말더군요 그렇다고 여자가 500해 왔겠어요?
    다 본인들이 융자내고 탈탈 털어 모아 삽니다

  • 29. 알뜰한
    '22.5.31 6:05 PM (61.254.xxx.115)

    남자애들은 집에서 먹고 다니며 300씩 저축해서 1억5천 모은 우리조카도 있음.애인 없는데 악착같이 돈모음.

  • 30. ..
    '22.5.31 6:07 PM (58.227.xxx.22)

    그쵸.딸 있으니 아들자금으로만 몰빵할 수도 없고 두 아이 반반 예산잡아놓고 그보다 노후대책이 먼저고요.

    전세부터 어마어마한데 걱정이네요

  • 31. ㅇㅇ
    '22.5.31 6:08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력한도에서 보태주는거지 노후까지 털어가며 할 순 없지 않겠어요?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어쩔 수 없는 영역에 마음쓰지 마세요 한국 노인빈곤율 OECD 1위에 절반이 잠재적 빈곤층이래요 부모님들 전 좀 안쓰럽더라고요

  • 32. ..
    '22.5.31 6:08 PM (118.35.xxx.17)

    10년 남았는데 10년뒤에도 여친이 있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서른 넘으면 고민하세요

  • 33. ㅇㅇ
    '22.5.31 6:10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력한도에서 보태주는거지 노후까지 털어가며 할 순 없지 않겠어요?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어쩔 수 없는 영역에 마음 쓰지 마세요 한국 노인빈곤율 OECD 1위에 절반이 잠재적 빈곤층이래요 노후대비 지장 안가는 선에서 하세요

  • 34. ㅇㅇ
    '22.5.31 6:11 PM (223.62.xxx.31)

    원글님 여력한도에서 보태주는거지 노후까지 털어가며 할 순 없지 않겠어요?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어쩔 수 없는 영역에 마음 쓰지 마세요 한국 노인빈곤율 OECD 1위에 절반이 잠재적 빈곤층이래요 무리하진 마세요

  • 35. ...
    '22.5.31 6:12 PM (175.113.xxx.176)

    노후도 덜되었는데 뭐 어떻게 주실려구요... 자기가 알아서 가겠죠 .

  • 36. 원글
    '22.5.31 6:12 PM (118.235.xxx.91)

    노후안된건 집값 싼동네 경기도 작은평수 아파트한채가 다예요. 노후에 자식에게 손벌려야 한다는뜻은 아니고 부부가 벌지만 둘다 변변찮은직장이라 집 대출금좀값고 보험내고 생활비쓰면 끝이네요. 저금은 못하구요.벌만큼 벌다가 못버는 나이되면 저금해놓은건 없으니 집 담보로 헐어써야 되는형편이구요. 이정도면 기피대상인건가요ㅜ

  • 37. 알아서
    '22.5.31 6:14 PM (125.129.xxx.163)

    하라고 했습니다.
    대학 들어가면서 용돈도 한 달 10만원만 줍니다. 본인이 알바해서 용돈으로 쓰고 열공해서 장학금 타서 등록금90%해결 중입니다. 현재 대학 3학년, 1학년 두 아들뒀습니다.
    어려서부터 늘 대학입학금까지만 책임질 거라 말했었고 아들들은 그게 당연하다 받아들입니다.
    여기 분위기는 부모가 결혼한 후까지 책임지려 하고 못 지면 능력없는 부모라 힐난하시대요....
    저희 부부 다 맨손으로 시작했고 풍족하진 않지만 남부럽지 않은 가정 일구었다고 생각합니다.
    애들 대학 가니 돈이 안 들어서 노후자금으로 쏠쏠히 모이네요.

  • 38. 에고
    '22.5.31 6:16 PM (61.254.xxx.115)

    저금도 없고 도와줄돈 없으니.결혼은 둘이.모아서 알아서 하라고 언질을 미리주셔야겠습니다 설마 오천이라도 도와주겠지.일억은 있겠지 하면 안되니까요 일억오천 모은 제 조카는.형님네가 망해서 파산선고받고 십년이상 빚갚아나가는중이고 온가족이.힘들었어요 철이 빨리 들어서 돈한푼도 허투로 쓰지않는다더군요

  • 39. 이래서
    '22.5.31 6:17 PM (122.42.xxx.81)

    결론은 뭐다 점점 빈부격차는 심해질거다

  • 40. ..
    '22.5.31 6:18 PM (116.126.xxx.23)

    딸이건 아들이건 노후준비 안되어 있다면
    못 보태주는거죠.

  • 41. ...
    '22.5.31 6:20 PM (175.113.xxx.176)

    윗님말씀처럼 집 상황은알아야 될것 같아요. 제동생이 다행히 총각때부터 사업해서 자기가 벌어서 부모님한테 10원한푼 안받고 저희 부모님도 딱히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은 아니거든요. 근데 그냥 자기가 벌어서 집사서 결혼했어요. 그냥 그 상황만 알고 악착같이 모으면 가겠죠 . 그냥 여유없는 집들은 그냥 예물 예단 생략하고 둘이 진짜 반반 보태고 안되는건 대출내서 가던데요 .이게 없는경우가 아닌데 82쿡 여기는 맨날 반반 타령한다고 하는데 실제 그렇게 결혼하는 사람들 많지않나요.원글님 집 뿐만 아니라 억대로 해줄수 있는집들이 뭐 그렇게 흔할까요.

  • 42. ..
    '22.5.31 6:21 PM (172.225.xxx.231)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얼마를 주는지 혹은 얼마를 해 줄 수 있는지는 가정마다 경제성황이 다르니 명확한 답은 없겠죠. 상황도 제각각인데 정답이 있는것마냥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의 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노후준비가 안되셨으면 앞으로의 원글님 삶에 충실하시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대학보내고 직장잡고 여친도 있는 아들. 그만큼 키우느라 애쓰셨어요. 잘 키우셨으니 자기 몫을 하며 잘 살겁니다.

  • 43. ㅇㅇ
    '22.5.31 6:33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글쓴님 위안 삼으시라고 드리는 말인데 한국 남녀 결혼 평균비용 통계 보면요 평균 결혼연령이 35 33으로 올라갔음에도 본인들 그 나이까지 모은것과 부모임 지원합친 금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남녀 각각 부모님 지원금 몇천정도씩 되려나 통계가 그렇더라고요 여유있는 집에서 해주는거 보고 좌절하지 마시고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고 자식부부에게 잘해주시면 돼요 님 노후도 잘 준비하시고요

  • 44. ...
    '22.5.31 6:33 PM (175.112.xxx.167)

    딸들도 요즘 기본 2억은 들어요

  • 45. ㅇㅇ
    '22.5.31 6:42 PM (211.108.xxx.88)

    나 결혼할때는 남자가 전세정도는 해왔는데 말입니다.

  • 46. 흠~
    '22.5.31 6:42 PM (14.55.xxx.141)

    저도 고민이어요
    저번 교사딸 결혼상담 글에
    형편이 어렵고 동생이 2명이 있어 반반
    못한다는 글에 답변이 많이 달렸는데..
    교사가 얼마나 버냐며 직업으로 통칠라 마라고..
    없으면 결혼 못시키고 시집살이 각오하란 댓글이
    대부분 이었어요

    저희애는 이제 2천만원 모았다는데
    언제 돈 모아 결혼하나요?

  • 47. 미친한국
    '22.5.31 6:4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성인자녀들 집까지 마련해줘야된다고 말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할 겁니다.
    그만큼 미친 소리라는 얘기...
    대학까지 공부시켜놨으면 알아서 하는거지...무슨 집걱정을 부모가 합니까?
    전 노후도 마련돼있고 소득도 높지만
    오천정도만 선물개념으로 보탤거구요.
    쓸만큼 쓰다가 죽어서 상속으로 남길거예요.물론 사는 동안 용돈개념으로 나눠주긴하게되겠죠.

  • 48. 딸 엄마인데
    '22.5.31 6:45 PM (118.235.xxx.52)

    사위가 정말 괜찮으면 없어도 괜찮아요
    우리가 형편이 좋으니까
    근데 정말 괜찮은 사위를 얻을수 있을지가 걱정이예요
    형편대로 사는거죠 뭐

  • 49.
    '22.5.31 6:45 PM (220.72.xxx.229)

    부모하테 도와달라고 대 놓고 말하다니

    저는 본인이 벌고 그 번 만큼 보조해 주겠다고 할거에요

  • 50. 3-4년전 결혼
    '22.5.31 6:46 PM (1.237.xxx.191)

    동생 남녀 있는돈 모으고 나머지 대출 맞벌이
    누나인 저도 둘다 모은돈 나머지 대출 맞벌이
    애도 돈주고 시터 씀
    흙수저집안 부모도 자식도 알아서 살아남기중

  • 51. ㅇㅇ
    '22.5.31 6:47 PM (223.33.xxx.146) - 삭제된댓글

    글쓴님 위안 삼으시라고 드리는 말인데
    한국 남녀 결혼 평균비용 통계 보면요
    평균 결혼연령이 35 33으로 올라갔음에도
    본인들 그 나이까지 모은것과 부모임 지원합친 금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남녀 각각 부모님 지원금 평균 몇천정도씩 되려나
    통계가 그렇더라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다들 간절하겠지만
    해줄 수 없는 부모가 더 많다는거고
    생각보다 둘힘으로 시작하는 부부도 많다는거죠
    여유있는 집에서 해주는거 보고 좌절하지 마시고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시고 자식부부에게 잘해주세요
    님 노후도 잘 준비하시고요
    통계보면 노후준비 안된 노인층이 많아서 전 좀 안쓰러워요

  • 52. ㅇㅇ
    '22.5.31 6:50 P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글쓴님 위안 삼으시라고 드리는 말인데
    한국 남녀 결혼 평균비용 통계 보면요
    평균 결혼연령이 35 33으로 올라갔음에도
    본인들 그 나이까지 모은것과 부모임 지원합친 금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남녀 각각 부모님 지원금 평균 몇천정도씩 되려나
    통계가 그렇더라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다들 간절하겠지만
    큰돈 해줄 수 없는 부모가 더 많다는거고
    생각보다 둘힘으로 시작하는 부부도 많다는거죠
    여유있는 집에서 해주는거 보고 좌절하지 마시고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시고 자식부부에게 잘해주세요
    님 노후도 잘 준비하시고요
    통계보면 노후준비 안된 노인층이 많아서 전 좀 안쓰러워요

  • 53. 솔직히
    '22.5.31 6:51 PM (14.32.xxx.215)

    님 형편이 그러면 애들도 비슷하게 사는거죠
    경기권 빌라같은거요
    여기는 신혼 기준도 강남 신축인 곳인데 여기서 묻고 상처받지 마세요
    아들이 부모젭 팔아서 서울 신축아파트 간다는것도 아니잖아요
    형편껏 하는거죠

  • 54. 있는 그대로
    '22.5.31 6:54 PM (223.62.xxx.79)

    무리마세요
    어차피 남녀 둘다 서로 희생 안하려하고 능력있는 이들 별로 없는거 같아요 부모든 본인이든.
    서로 철저히 끼리끼리 할꺼라 돈이 없으시면 보태지 못하는거고 그 조건에 맞는 며느리 맞이하는거죠…
    없는데 며느리 일해라 애낳아라 하는건 말도 안되고 억울할것도 없는데 깔끔하지 않나요.

  • 55. 웃기네
    '22.5.31 7:0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서울에 직장이 있으면 서울에 신혼집 마련하면 되고
    경기도에 직장있으면 경기도에서 시작하면 되지..무슨 밑도끝도없이 다 강남에서 시작해야해요?
    글고 돈없다고 강남 못사나요?
    강남에 다세대주택이며 허름한 빌라며 오피스텔 널리고 널렸든데...
    경기도에도 고급주택 많아요..
    월세로 빌리면 다 됩니다.
    저는 자식들한테 꼭 집 사라고 안할거예요. 돈많으면 사되되지만 영끌같은건 반대고요. 그냥 원하는 곳에서 월세살아도 됩니다.
    울나라집값이 언제까지 버티겠나요?
    고령사회가 됐는데요. 아기들 낳기 싫어하니 점점 더 인구는 줄고 노인들만 득시글댈텐데 집 사봤자 누가 받아주겠어요..
    어차피 집은 제집을 상속하면 되고요.
    너무 집에 집착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 56. 노후준비도
    '22.5.31 7:06 PM (223.39.xxx.9)

    안되어 있는데
    결혼자금보태주는게 보태주는건 가요?
    더 부담주는거고 고맙지도 않을거고요.

    자기 노후준비 열심히 해서
    애들 도움 안받는게
    도와주는거

  • 57. ㅇㅇ
    '22.5.31 7:07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글쓴님 위안 삼으시라고 드리는 말인데
    한국 남녀 결혼 평균비용 통계 보면요
    평균 결혼연령이 35 33으로 올라갔음에도
    본인들 그 나이까지 모은것과 부모임 지원합친 금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남녀 각각 부모님 지원금은 평균 몇천정도씩 되려나
    통계가 그렇더라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다들 간절하겠지만
    해줄 수 없는 부모가 더 많다는거고
    생각보다 둘힘으로 시작하는 부부도 많다는거죠
    여유있는 집에서 해주는거 보고 좌절하지 마시고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시고 자식부부에게 잘해주세요
    님 노후도 잘 준비하시고요
    통계보면 노후준비 안된 노인층이 많아서 전 좀 안쓰러워요

  • 58. 형편껏
    '22.5.31 7:07 PM (1.222.xxx.103)

    있으면 집사주고..
    내 노후 준비 안되어 있으면 노후 준비부터 해야죠
    경제력 되는만큼 해주려고요

  • 59. ㅇㅇ
    '22.5.31 7:09 PM (223.62.xxx.129)

    글쓴님 위안 삼으시라고 드리는 말인데
    한국 남녀 결혼 평균비용 통계 보면요
    평균 결혼연령이 35 33으로 올라갔음에도
    본인들 그 나이까지 모은것과 부모임 지원합친 금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남녀 각각 부모님 지원은 평균 몇천정도씩 되려나
    통계가 그렇더라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다들 간절하겠지만
    해줄 수 없는 부모가 더 많다는거고
    생각보다 둘힘으로 시작하는 부부도 많다는거죠
    여유있는 집에서 해주는거 보고 좌절하지 마시고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시고 자식부부에게 잘해주세요
    님 노후도 잘 준비하시고요
    통계보면 노후준비 안된 노인층이 많아서 전 좀 안쓰러워요

  • 60. 저희는
    '22.5.31 7:12 PM (14.4.xxx.183)

    딸인데
    2억5천

    사위집에서 5억이요

  • 61. 00
    '22.5.31 7:17 PM (222.119.xxx.191)

    남편 외벌이에 공무원이고 큰 아들이 이제 대1 입니다
    대학 입학하고 여친을 사겨 결혼을 일찍할 것 같으네요
    저희랑 처지가 비슷하시네요 애 고등까지 사교육 시킨다고
    허리 휘어졌었고 대졸까지 학비에 용돈주면 좀 괜찮아지려 했는데 아마 졸업하면 바로 결혼할 테세네요
    어쩔수 없이 제가 요즘 나가서 맞벌이 시작했어요
    매달 제가 버는 200과 남편 월급에서 300 더 해서 매달 500씩.적금 붓고 있어요 3년 부어야 2억은 만드네요
    집하는데 2억 보태주고 잊을려구요 뼈빠지게 모아도 2억 전세이면 허름한 곳일텐데 한숨만 나오네요

  • 62. cinta11
    '22.5.31 7:19 PM (211.211.xxx.248)

    노후 준비가 먼저예요 노후 준비 안되었으면 희생하면서 해주지 마세요~

  • 63. 어휴
    '22.5.31 7:27 PM (14.33.xxx.211)

    댓글들 보니 애가 결혼한다고 할까봐 무섭네요
    결혼은 그렇다쳐도 애 낳는다고 하면 정말 걱정될듯
    그냥 지 밥벌이나 하고 살다가 부모 죽고난뒤 유산 남으면 그걸로 자산 불려가며 사는게 제일 낫겠어요

  • 64. 원글님
    '22.5.31 7:33 PM (223.38.xxx.205)

    형편이면 아들이 취직후 돈 모으고 대출받고 여자도 모은 돈과 대출받고 하거나 월세집 결혼도 좋다는 여자랑 해야지 없는데 어떡하나요. 짝있으면 하겠지요.
    결혼후 원글님도 아들 독립적으로 대하고 대접 받으려 하지 않고 노후에 손벌리지 않을 정도고 아들 성실하면 나쁜건 아니에요.

    지금부터 모아 몇천이라도 보탤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대출도 있다면서요.
    아들 엄마라 이런 소리한다 넝할까 사족 붙이면 저는 친정이 훨씬 여유있고 시집은 거의 보태는게 없다시피 하고 남편 돈 없을때 결혼했는데 제가 좋다니 받을건 없어도 손벌리지 않으면 아주 나쁜건 아니라고 허락하셨어요. 제 주변에 비슷한 경우들 있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반듯하고 부모 노후 되있으면 부모가 많이 보태주지 못해도 의외로 결혼은 그럭저럭 되더라고요.
    단 결혼한 자식에게 손벌리는 순간부터는 자식들 결혼 삐그덕대고 이혼으로도 가고요
    부모가 손벌리지 않으면 둘이 늘려가며 잘 사는것 많이 봤어요.

    보탤수 있으면 좋고
    아님 님들 노후준비 열심히 하세요.

  • 65. ...
    '22.5.31 7:3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우리 언니네..
    자식 결혼할때 있는돈 다 내주어 좋은곳에
    전세얻어 시작하게 했어요
    10년후쯤 형부가 아파서 입원을 오래하고 수입이
    끊겨지니 다달이 얼마쯤 생활비 내라 했다가
    며느리가 젊을때 뭐하고 돈도없이 살다가 자식보고
    다달이 용돈달라 하냐며 길길이 뛰고 난리났는데
    아들도 며느리와 같은편
    그길로 완전히 남남되어 연락도 안된대요

    언니는 지금 시간제 파출부일 합닌다
    아들에게 전세자금 몇억준거 두고두고 후회해요

    노후를 먼저 챙기고 그 담에 자식 집문제죠

  • 66. ...
    '22.5.31 7:40 PM (14.55.xxx.141)

    우리 언니네..
    자식 결혼할때 있는돈 다 내주어 좋은곳에
    전세얻어 시작하게 했어요
    10년후쯤 형부가 아파서 입원을 오래하고 수입이
    끊겨지니 다달이 얼마쯤 생활비 내라 했다가
    며느리가 젊을때 뭐하고 돈도없이 살다가 자식보고
    다달이 용돈달라 하냐며 길길이 뛰고 난리났는데
    아들도 며느리와 같은편
    그길로 완전히 남남되어 연락도 안된대요

    언니는 지금 시간제 파출부일 합니다
    아들에게 전세자금 몇억준거 두고두고 후회해요

    노후를 먼저 챙기고 그 담에 자식 집문제죠

  • 67. 노후
    '22.5.31 7:51 PM (61.254.xxx.115)

    준비하는게 먼저 맞고 여유있는집이면 결혼할때 도와줘야 좋은 소리듣고 더나은 배우자 골라갈수 있어요 제가 결혼후 십년됐을때 십억 증여받았는데 아 이돈을 결혼때 해주신다했음 가난한 시댁말고.잘사는집이랑 할수있었는데.싶고 시댁에서 대우도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죽고 쓰다남은거 가져가라? 오육십대에 도와주는것보다 이삼십대초에 돈이 너무 아쉽고 필요할때줘야 더 고마워합니다 여유있는집은 그거 안준다고 자기 쓸돈 없는거 아니거든요 돈도 적당히 끌어안고 있어야지 수십억 수백억있는집은 평소에 좀 풀고 주면서 살아아지 치매올때까지 돈끌어안고있음 자식한테도 좋은소리 못들어요 예를들면 공부도 때가 있듯이.유학보내달라 하면 보내주고 그렇게 쓰는게 낫죠

  • 68. 저는
    '22.5.31 8:16 PM (61.254.xxx.115)

    그래서 애들 미리 증여도 하고있고 결혼때도 왠만함 크게.해줄건데 이삼천에서 집 잘사는데도 오천가져오다는집이면 결혼반대할거같음.
    아 이집은 딸에게 돈쓰기 싫어하는집이구나 딸사랑은 안하는구나 싶고 좀그래서요 그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제일 맘편할듯.

  • 69. ...
    '22.5.31 9:23 PM (203.251.xxx.1)

    내 노후가 먼저인건 맞아요.
    수명이 길어져서...
    남녀 대출 받아 둘이 알아서 하는 젊은이들도 많아요.

  • 70. ㅎㅎㅎㅎ
    '22.5.31 10:47 PM (218.39.xxx.62) - 삭제된댓글

    자, 여기 82를 보세요.
    한 푼도 안 받아도 좋으니, 간섭 노, 용돈 노 라고 합니다.
    예신이 생각보다 돈을 덜 갖고 온다? 그럼 계모냐고 합니다.

  • 71. ㅎㅎㅎㅎㅎ
    '22.5.31 10:48 PM (218.39.xxx.62)

    자, 여기 82를 보세요.
    한 푼도 안 받아도 좋으니, 간섭 노, 용돈 노 라고 합니다.
    예신 돈이 적다? 그럼 아들인데 왜 이것 밖에 안 주냐, 계모인 거 아니냐고 합니다.

  • 72. 00
    '22.6.1 12:51 AM (49.166.xxx.109)

    여자측도 님과 상황 비슷하면 받아들일거에요. 그런데 여자측에서 부모 노후 빵빵하고 몇억정도 해줄수 있는데 남자측에서 그정도 못하면 결혼이 힘들수도 있어요. 여자측도 상황 알아봐야지 않을까 싶어요.

  • 73. ....
    '22.6.1 7:31 PM (110.13.xxx.200)

    애들 결혼자금보다 부모 노후자금이 먼저죠.
    실컷 노후자금으로 집해주고 노후에 돈없어 원망들으며 서로 얼굴 붉히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애들은 젊으니 알아서 열심히 살겠죠.
    물론 넘치게 있으면 지원은 하겟지만 그것도 처음부터 안해줄거에요.
    당연하게 알거라서 중간에 집산다 할때 도와줄 예정이에요.
    만약 여자쪽에서 좀 해온다면 맞춰줄 의향은 있습니다.
    이건 딸한테도 마찬가지에요.
    딸이라고 달랑 혼수만 해서 보내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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