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싫다
좀 크지 않나요? 일산같은 신도시만 있는것도 아니고.
일산에서 예술의 전당 공연을 보러 가보셨나요?
용인에서 삼청동에 놀러 나오기가 가볍게 마음 먹어 지나요?
저 역시 일산 살던 여자인데 창희의
말이나 기정이의 대사가 뭔 말인지 알겠던데요?
전 아무생각없이 그랬는데..
예술의전당은 안다니고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은
1000번 버스타고 내집마냥 들락거리긴 했어요.ㅋㅋ
제가 특이한건가봐요..ㅎㅎ
나오는 그들 사는 ‘경기도’ 당미역이라는 허구의 역이 실제론 평택 훨씬 지나서 있는 성환역이래요. 뭐…드라마속 지역은 산포라는걸로 봐서 지역주민들이 대충 산본쯤인걸로 추정하고 있지만요…암튼 그런데서 강남까지 매일 마을버스+전철로 출퇴근 하면 왕복 4-5시간이라네요….현실적으로 출퇴근 거리가 아님. 수도권 출퇴근 생활권은 실제로 아주 제한적이죠.
인천송도사는데 만날 저보고 서울사람이래요 ㅎㅎㅎ
님이 강남 삼십분 거리 경기도에 사니까 그런거죠. 삼남매랑은 완전히 다른 상황 아닌가요 ....
1~4화까지는 그래요.
산본도 전철 타면 시청까지 1시간 안 걸리는데 무슨 왕복 4~5시간 걸리는 깡촌 시골로 내리깔아놨더라고요.
서울도 끝에서 끝으로 가려면 1시간 넘게 걸리는데...
그것만 빼고는 재밌어요.
전 5회부터 빠져서 봤어요.
저 수원에서 신촌으로 대학다녔고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심지어 저희 동네 그 드라마처럼 논도 있고 밭도 있고 옆집과 동네분들 농사지으시고(직업이 농부), 저희 아빠는 다른 직업있으시지만 텃밭에 고구마 고추 오이 땅콩 토마토 옥수수 가지 참외 수박 상추 등등 심어요. 저는 드라마를 안보지만 기사나 여기 게시판 내용보고 아는데..저는 그다지 동경같은 거 없는데.. 그냥 성격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서울에서 편도 1시간 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차이 크고요.
돈 많으면 서울 부촌 이사가는 사람이 10중 8,9 예요.
같은 서울에서도 비싼 동네 가고 싶어하는 걸요?
90년대 인천에 갔더니 발전이 대구 부산만도 못하다 싶더라고요.
서울에서 편도 1시간 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차이 크고요.
돈 많으면 서울 부촌 이사가는 사람이 10중 8,9 예요.
같은 서울에서도 비싼 동네 가고 싶어하는 걸요?
90년대 인천에 갔더니 발전이 대구 부산만도 못하다 싶더라고요.
인천에서 돈 좀 있음 최소 일산 분당은 가더라고요.
아님 목동으로 해서 강남으로요.
서울에서 편도 1시간 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차이 크고요.
돈 많으면 서울 부촌 이사가는 사람이 10중 8,9 예요.
같은 서울에서도 비싼 동네 가고 싶어하는 걸요?
90년대 인천에 갔더니 발전이 대구 부산만도 못하다 싶더라고요.
인천에서 돈 좀 있음 최소 일산 분당은 가더라고요.
아님 목동으로 해서 강남으로요. 특이한 10~20%빼고는요.
일산 이런데 말고
새벽배송 안되고 배민 안되는 경기도 말하는거죠
일산 이런 데도 신촌 이삼십 분 더 걸려요
일산 완전 초입 백석도 40분은 걸리죠
무슨 이삼십 분!!
정발산동 사는데
서울 갈 때마다 멀다 멀다 해요 ㅠㅠ
광화문도 1000번타면 꽉 채운 1시간
강남은 진짜 맘 먹어야 가고
합정이나 홍대도 버스 시간 짝짝 맞아야 50분..
이래저래 1시간 반은 잡고 집에서 나서야 해요
행신 말하심 못알아들으실까봐..ㅋㅋ
일산 초입 백석 보다 더 초입 행신..
일산 아니고 덕양구죠..
신촌 이삼십분 맞고요~ㅎㅎ
ㅋㅋ 진짜 공감능력 제로다
답정너스러움
진짜 공감능력 제로로 느껴질지언정
지 지인앞에선 대놓고 못할 소리
막 지껄일수 있는곳이 인터넷이죠~~
뭐..암튼 전 글 내용처럼
해방 첫회 잘 공감 안됐다구요.
내 느낌..내 경험상 그럴수도 있는거죠~^^
좀설정이 과하죠
그런사람도 있겠지 하고 말았어요
행신에서 신촌 대중교통으로 50분 넘게 걸려요
자가용으로라면 25~35분 정도 걸릴텐데요.
저도 행신 살아요
경기가 얼마나 넓은데요.
일산이니 파주니 빨간버스 전철 막파 끊겨봐요. 택시비가 얼만가?!
같은 경기래도 판교 과천 분당이면 그나마 괜찮죠.
경기 북부 경기 남부에서 전철 내려 마을버스 타고 다녀봐요.
전 서울 한가운데인데도 역세권 아니라서 역 있는 옆동 부러워요.
일산에서 신촌.
강남이 삼십분인 경기도 살면서
공감능력 제로인지 생각이 없으신건지.
걔들 출퇴근시간만 빠르면 한시간 반이에요.
지하철 내려 또 마을버스타고 하루에 서너시간을 길바닥에서 보내는거.
희한할 건 없죠... 원글님과 염씨네 삼남매는 다른 사람이잖아요.
나는 그런데 너희는 안 그래서 희한하네? 라는 생각이 더 희한한 거 아닌지요.
그리고 원글님이 언급한 서울이라는 건 서울 강북 쪽이고, 원글님 집은 강북에 가까운 경기도인 거고요.
한 번에 30분 내로 가는 광역버스가 있으니 원글님은 편히 잘 다닌 거지만
극중 산포는 딱 봐도 안 그래 보이잖아요?
전철역 29개 지나야 갈 수 있는, 전철이 가긴 가는데 엄청 먼 곳,
집은 거기서도 마을버스를 타야 들어갈 수 있는 곳, 놓치면 자주 안 오는 마을버스가 다니는 곳
사방에 논이고 밭이고 푸른 농지가 있는 곳
그런 곳이잖아요. 원글님 집은 그런 곳이었나요? 일산 신도시가 그냥 집인 거 아닌가요.
즉 원글님은 경기도에서도 서울에 가까운 신도시 주민인 거고
극중 삼남매는 그린벨트로 묶인 저어어어기 먼 지역 주민인 건데
난 안 그런데 너희는 왜 그래?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마을버스 타고 전철 갈아타고 고단하게 춡퇴근해야 하는 20대를 보낸 젊은이들이
사방에 풀떼기고 주말이면 아빠 농사 도와야 하는 경기도 변두리에서 서울에 동경심 품는 게 왜 이해가 안 갈 일일까요.`
일산에서 신촌.
강남이 삼십분인 경기도신도시 살면서
공감능력 제로인지 생각이 없으신건지.
걔들 출퇴근시간만 빠르면 한시간 반이에요.
지하철 내려 또 마을버스타고 하루에 서너시간을 길바닥에서 보내는거.
강남 압구정 자차로 다니고 집에서 문 열고
시간재서 대치도 30분 정도 신촌은 50분 잡아요.
막히면 1시간 행신은 서북쪽이니 신촌 마포쪽이
가까워 신촌이 30분 가능하겠죠.
그런데 신촌에 직장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오늘 하남미사도 안 막히니 자차로 38분인데
퇴근 시간되니 자차로 1시40분 행신이면 하남이랑 거의 비슷거리인데 올림픽대로 무지 막힘
행신에서 잠실까지도 2시간
결국 서울 안에서 서울과
서든 동이든 남이든 반대쪽 서울 거리차이 보면 출퇴근시
차이 크게나죠. 경기도 분들은 자기집 제일 가까운 서울시내 거리 이야기하는데
딱 중심 광화문으로 거리 계산해보면
서울은 30분안에 도착이지만 경기도권에서는
편도 짧게 1시간 길게2시간 잡아야 가능
그런데 새벽 강변 안막혀야
강남에서 행신은 1시간30분 좀 더
강남 압구정 자차로 다니고 집에서 문 열고
시간재서 대치도 30분 정도 신촌은 50분 잡아요.
막히면 1시간 행신은 서북쪽이니 신촌 마포쪽이
가까워 신촌이 30분 가능하겠죠.
그런데 신촌에 직장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오늘 하남미사도 안 막히니 자차로 38분인데
퇴근 시간되니 자차로 1시40분 행신이면 하남이랑 거의 비슷거리인데 올림픽대로 무지 막힘
행신에서 잠실까지도 2시간
결국 서울 안에서 서울과
서든 동이든 남이든 반대쪽 서울 거리차이 보면 출퇴근시
차이 크게나죠. 경기도 분들은 자기집 제일 가까운 서울시내 거리 이야기하는데
딱 중심 광화문으로 거리 계산해보면
서울은 30분안에 도착이지만 경기도권에서는
편도 짧게 1시간 길게2시간 잡아야 가능
강남 압구정 자차로 다니고 집에서 문 열고
시간재서 대치도 30분정도, 신촌은 50분 잡아요.
막히면 1시간 행신은 서북쪽이니깐
신촌 마포쪽이 초입 가까워 30분 가능하겠죠.
그런데
신촌이 서울 중심위치도 아니잖아요
오늘 하남미사도 안 막히니 자차로 38분인데,퇴근 시간되니 자차로 1시40분. 행신이면 하남이랑 거의 비슷거리인데 올림픽대로 무지 막힘. 행신에서 잠실까지가 편도 2시간
서든 동이든 남이든 반대쪽 서울 거리차이 보면
출,퇴근시차이 크게나죠.
간혹 경기도 분들은 자기집 제일 가까운
서울시내 거리 이야기하는데
딱 중심 광화문으로 거리 계산해보면
서울은 30분안에 도착이지만, 경기도권에서는
편도 짧게 1시간 길게2시간 잡아야 가능
강남 압구정 자차로 다니고 집에서 문 열고
시간재서 대치도 30분정도, 신촌은 50분 잡아요.
막히면 1시간 행신은 서북쪽이니깐
신촌 마포쪽이 초입 가까워 30분 가능하겠죠.
그런데, 신촌이 서울 중심 위치 아니잖아요.
서울 진입시 계산하고 30분컷이라는데
오늘 반대쪽
하남미사도 안 막히니 자차로 38분. 퇴근 시간되니 자차로 1시40분. 행신이면 하남이랑 거의 비슷거리인데 올림픽대로 무지 막힘. 행신에서 잠실까지가 편도 2시간
서든 동이든 남이든 반대쪽 서울 거리차이 보면
출,퇴근시차이 크게나죠. 간혹 경기도 분들은 왜 자기집 제일 가까운 서울시내 거리 이야기하세요?
딱 중심 광화문으로 거리 계산해보세요
서울은 30분안에 도착이지만, 경기도권에서는
편도 짧게 1시간 길게2시간 잡아야 가능
군포시 대야미가 극중 배경인거 같구요. 당미역은 당정 + 대야미
인거...거기서 서울 나갈려면 마을버스 타고 전철역 가야하고 전철도 갈아 타야하면 멀긴 하죠.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이라서요.
도민 인데~~
경기도 신도시 사는 사람들은
꼭 본인이 부득 부득 서울에 똑같이 산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잠만 경기도에서 잔다
낮은 서울에서 생활하니 서울 사람이다
근데 그 분들은
서울에서 돈 벌어가서
경기도에서 돈을 쓰더라구요
서울 물가 비싸다구~
그러면서도 서울 별로 안좋은 변두리 동네 사람 무시하는 말~
잘하구요 쫌 얄미워요
그래서 82에서도 말 많았어요
저래야 드라마가 나오는데 어쩌겠어요
그 남매 보니까 서울 동경심보다는 집까지 가는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아무리 서울 변두리라고 해도 경기도와는 버스 간격시간이나 왕래하는 노선 횟수 등이 또 다르거든요
서울에 직장 있고 경기도가 집이면 좀 힘든 경우가 태반이긴 하죠
저도 대야미아고 생각했어요! 딱 그 분위기임. 서울 기깝지만 차편이 없는 동네요.
일산도 살아봐서 아는데 일산에서 신촌가는 거랑 강남가는 거랑 차원이 다른 이야기예요.
군포에 살았다 하니 본인이 더 잘 알겠지요. 뭐 그리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요? 그에 비함 성남 특히 구시가지는 서울하고 가깝
고 일산은 좀 멀지 않은가요?
행신 살때 예술의전당 강남 사당역 갈 생각 별로 못 했어요
과천동물원도 그랬죠 어떤 경기도이든 가기 불편한 서울이 있어요
평생 서울 살다 대학교 때 일산 이사가니 매일 학교 다니는 게 시골 오가는 기분이었어요. 강남서 놀다 3호선 다고 돌아오려면 또 한참이고...ㅜㅜ
강남구에 살지만 서울 끄트머리다보니 대학로에 약속잡히먼 지하철 갈아타야하고 좀 귀찮아요.
서쪽인 고척돔에 가려면 지하철도 1시간 넘게 걸리고, 자차로도 1시간 넘게 걸려서 그쪽은 거의 안가요.
서울에서도 강남은 압구정, 반포, 강북에선 옥수, 성수가 진짜 교통은 편하겠다 생각합니다.
전 강남급이라는 판교로도 이사 안가고 싶네요.
실제로 분당 사람들 서울 출,퇴근 멀다고 강남으로 역유턴 많이 했었구요. 물론 20년전 얘기입니다.
망원동사는 친구가 남편이 분당으로 출,퇴근하는데.
망원동에서 서울역이나 남대문으로 나가서 광역버스 타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출퇴근 시간만 하루 4시긴이라며
분당도 이 정도이니 경기도라해도 통탄, 수원, 파주나 인천송도, 별내, 호평, 이런동네는 지하철이 닿아도 서울, 출퇴근은 힘들죠.
나오는거랑 매일 출퇴근하는건 다르지요
정발산 살며 여의도로 출퇴근하던 동생, 목동으로 이아오더니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래요
달리는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에 몸이 지친대요
정말이지 경기도 사는 사람들 직장이 서울이면
주거지와 상관없이 본인을 서울사람이라고 많이들 그래요
정작, 서울사는 사람들은 주거든 뭐든 경기도는 관심 밖인데
특히 지방러분들 만나거나 sns에 그렇게 말하는거 많이 봤어요.
정말이지 경기도 사는 사람들 직장이 서울이면
주거지와 상관없이 본인을 서울사람이라고 많이들 그래요
정작, 서울사는 사람들은 주거든 뭐든 경기도는 관심 밖인데
특히 지방러분들 만나거나 sns에 그렇게 말하는거 많이 봤어요. 부천,수원이 특히나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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