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딸을 데리고 이혼했는데 허구헌날 외박
아이 3학년때 데리고 이혼해서
원룸에 아이랑 사는데요
아이만 두고 외박을 밥먹듯이해요;;
애가 지금은 5학년이 되었는데
애는 엄마랑 좁은 방에 있는것보다
차라리 엄마 없는게 편하다고하네요;;
점점 서로 없을때만 집에 들어가는듯요
전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1. .....
'22.5.30 10:41 PM (180.224.xxx.208)요새는 부모가 된 후에도 지 꼴리는 대로 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자식이 뭘 보고 자랄지 걱정도 안 되는지...
2. 부모도 아니네요.
'22.5.30 10:44 PM (183.104.xxx.78)고딩들도 집에혼자 놔두고 외박못하는데
저리 어린아이를 놔두고 외박이라니 ...
모성애가 없는듯요3. 누구냐
'22.5.30 10:45 PM (221.140.xxx.139)미쳤나봐 미친.
4. 원글
'22.5.30 10:49 PM (125.186.xxx.133)근데 애도 슬슬 사춘기 와서
엄마가 집에 있음 최대한 안부딪치려 늦게 들어가더라구요
혼자 폰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빵먹고 등교하고...
애도 너무 편하다고 해서 놀랐네요ㅡㅡ;;5. 세상에
'22.5.30 10:53 PM (39.124.xxx.185)3학년도 아기고 5학년도 아기입니다
저렇게 키울꺼면 데리고 나오지말지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하네요6. ..
'22.5.30 10:55 PM (223.38.xxx.108)오죽하면 애가 엄마 없이 원룸에 혼자 있는게 편하다고 할까요.
딱하네요.
아무리 사춘기가 일찍왔다고 해도 대부분의 5학년애들은 가족과 함께 있는걸 좋아하지 원룸에 혼자 있는게 편하다고 하지 않을텐데요.7. ....
'22.5.30 10:56 PM (61.79.xxx.23)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8. 애가
'22.5.30 10:57 PM (18.31.xxx.101)불쌍하네요. 왜 이혼당했는지 알듯해요.
9. ....
'22.5.30 10:57 PM (61.79.xxx.23)차라리 보육원에 맡기던지요
저렇게 방치할바엔 보육원이 더 나아요10. ㅡㅡㅡㅡ
'22.5.30 11:0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이혼사유가 여자쪽 아닌가 의심이.
11. ..
'22.5.30 11:0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어미는 바람이 났고 딸도 곧 비뚤어집니다. 더런 여자들 맜아요.
집에 남자 데리고 안오는 것만도 다행이죠12. 헐
'22.5.30 11:13 PM (61.74.xxx.175)초5짜리를 혼자 두고 외박이라니...
미쳤네요
애가 엄마한테도 정을 못붙이니 안됐네요13. 유
'22.5.30 11:26 PM (183.99.xxx.54)아이구 애가 짠해네요ㅜㅜ
울. 둘째도 5학년인데 등치만 컸지 애긴데...밤에 일때문에 늦으면 얼마나 전화하는지 몰라요.14. ...
'22.5.30 11:27 PM (218.51.xxx.95)어휴 미친 여자..!!!
딸이 너무 안 됐어요ㅠㅠ15. 5학년이면
'22.5.30 11:35 PM (211.250.xxx.224)빈집에 혼자 자는것도 무서워할 나이예요
16. 뭐
'22.5.30 11:58 PM (61.105.xxx.223)82에선 맨날 여자가 애 데리고 이혼해야 한다지만 그것도 부모 인성따라 다 케바케지요.
제 지인도 원룸임대 하는데 (작고 낡았슴)
여자는 벗듯이 옷 차려입고 맨날 드나드는데 뭐 고쳐 달라해서 그집 가 봤더니
입던 옷과 짐이 완전 쓰레기장처럼 꽉 차있고 그 집에 애가 평소에 혼자 있다고 하더라고요.17. ㅡㅡ
'22.5.31 1:11 AM (39.124.xxx.217)집도없으면서 차종 따지고
쓰리빠 마져도 명품 끌던 그 여자 아닌가모르겠네...18. 신고
'22.5.31 1:24 AM (116.46.xxx.105)경찰에 신고감
아동학대에요19. ᆢ
'22.5.31 6:14 AM (1.238.xxx.15)미국이면 바로 신고하는데 울나라는 관대해요
20. 미친x
'22.5.31 10:05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아동학대.
고작 12살 아이를...미친 아오.21. ㅉㅉ
'22.5.31 10:24 AM (182.221.xxx.147)아무리 발정 나도 그렇지.. 아주 미친년이네요.
22. 아동학대껀
'22.5.31 10:30 AM (112.167.xxx.92)인데 이혼사유가 에미년한테 있는듯 일단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 좀 이웃이 해줬으면 좋으련만 애한테 밥도 제대로 안줄거 같구만
전에 엄마란 년이 재혼한다고 터미널에 유치원애를 버릴질 않나 이혼해 6살애를 그냥 집에 방치하고 다른남자 쫓아가 사는통에 애가 굶어 죽질 않나 엊그제 기사에 서너살애가 우는 바람에 이웃이 신고해 문 따보니 애가 굶어서 피골이 됐더만 그엄마년이 남자 쫓아 도망간 상태ㅉㅉ 애 학대하고 버리는 년들이 한둘이 아닌듯23. ㅜㅜ
'22.5.31 10:55 AM (119.193.xxx.243)그럴거면 차라리 기관에 애를 맡기거나 아빠한테 맡기지...ㅠㅠ 넘 속상하네요.
중3 딸래미도 혼자 못 재워서 일가친척 총동원해서 부탁하는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초 5 아이를 혼자 두다니.24. 원글
'22.5.31 11:09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이혼은 남편쪽에 있고
그래도 딸이라 데리고 나왔는데
다시 자유로워지니 남자생기고 친구들과 놀고
그러나봅니다
아이가 짐스럽게 생각할까 걱정이에요
애는 아빠한테 절대 가고싶지 않아하구요25. 원글
'22.5.31 11:10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이혼은 남편쪽에 있고
그래도 딸이라 데리고 나왔는데
다시 자유로워지니 남자생기고 친구들과 놀고
그러나봅니다
아이를 짐스럽게 생각할까 걱정이에요
애는 아빠한테 절대 가고싶지 않아하구요26. 원글
'22.5.31 11:15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이혼사유는 남편쪽에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도 딸이라 데리고 나왔는데
다시 자유로워지니 남자생기고 친구들과 놀고
그러나봅니다
아이를 짐스럽게 생각할까 걱정이에요
애는 아빠한테 절대 가고싶지 않아하구요27. dma
'22.5.31 12:13 PM (116.89.xxx.136)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해주세요222
28. 저런
'22.5.31 12:21 PM (41.73.xxx.74)엄마라도 같이 있는게 낫지 무슨 보육원이예요
서로 사는 방식에 익숙해지고 어자피 좁은 공간 함께 있어봤자 서로 잔소리
싸우기 쉽상이고
게다가 사춘기에는 혼자있고 싶어할 나이
엄마가 정신을 차랄지말지는 모르겠으나 애 학교며 학원 뒷바라지 할 돈이나 제대로 벌고 다니나 모르겠네요 설마 직업은 있겠죠 ?29. ...
'22.5.31 12:30 PM (14.42.xxx.245)지금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아이 망치겠어요.
대체 아이 생각은 하긴 한대요?
어린 여자아이를 원룸에 혼자 두고 외박?
원룸만 노리는 범죄도 많아서 성인여자도 원룸에 혼자 살면 여러 안전장치 해두고도 불안감을 느끼는데,
5학년 어린 여자애를 원룸에 매일 밤 혼자 남겨둬요?
그리고 엄마 헤롱대고 다니는 걸 보는 아이 가치관이 망가질 건 걱정도 안 하나요.
생각이 없고 꼴통인 것도 정도껏이어야지요.
화가 나네요.30. ㅇ
'22.5.31 12:44 PM (61.80.xxx.232)어린딸을 혼자 나두고 외박이라니 미쳤네요
31. 외박이
'22.5.31 12:50 PM (203.81.xxx.69)노는라 그런거 확실한가요?
돈버느라 그런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삼교대 라든지...
외박이란 단어만으로 판단하기엔....
애데리고 돈없이 이혼할땐 조력자가 반드시 있어야 해요
친정이든 친구이든....32. ㅁㅁㅁㅁ
'22.5.31 12:53 PM (211.192.xxx.145)대물림...
33. 혼자가나음
'22.5.31 1:07 PM (175.208.xxx.235)그 아이는 어려도 혼자가 낫겠네요.
아빠한테도 가기 싫고, 그나마 키우겠다고 데려온 엄마가 외박이 잦은데.
애가 엄마 없다고 울고불고 찾지도 않고 편하다니.
그냥 부모 없는셈 쳐야죠. 경제적인 지원이나 제대로 해주면 된겁니다.
괜히 재혼해서 새아빠나 새엄마랑 사는것보다 가끔씩 애혼자 지내는게 차라리 낫다 생각해요.34. 애미
'22.5.31 3:37 PM (222.235.xxx.172)모성애라고는 없는 애미죠.
모성애보다는 지 연애마생각한
사람인모양인데..왜굳이
본인이 키우는지..
애가 불쌍하네요.부모도
다같은부모가..아닙죠35. ~~~~~
'22.5.31 8:13 PM (182.215.xxx.59)이런글쓸시간에 좀 들여다봐주던가요.
신고를 해주던가요.
신경을 끄던가요.36. ....
'22.5.31 8:2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학대가 아니라 저 아이로선 저 상황이 최선일걸요
최소한 혼자니 맘은 편하잖아요
재혼해서 더 불행할수도 있고 애들과 치이고 별 일 다 일어나는 보육원은 더 아니고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봐요 저 상황이37. ....
'22.5.31 8:2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학대가 아니라 저 아이로선 저 상황이 최선일걸요
최소한 혼자니 맘은 편하잖아요
재혼해서 더 불행할수도 있고 애들과 치이고 별 일 다 일어나는 보육원은 더 아니고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봐요 저 상황이
누구 하나 괴롭히는 사람만 없어도 잘 커요38. ....
'22.5.31 8:2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학대가 아니라 저 아이로선 저 상황이 최선일걸요
최소한 혼자니 맘은 편하잖아요
재혼해서 더 불행할수도 있고 애들과 치이고 별 일 다 일어나는 보육원은 더 아니고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봐요 저 상황이
누구 하나 괴롭히는 사람만 없어도 잘 커요39. ....
'22.5.31 8:30 PM (1.237.xxx.142)학대가 아니라 저 아이로선 저 상황이 최선일걸요
최소한 혼자니 맘은 편하잖아요
재혼해서 더 불행할수도 있고 애들과 치이고 별 일 다 일어나는 보육원은 더 아니고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봐요 저 상황이
누구 하나 괴롭히는 사람만 없어도 잘 커요
이혼 못해 허구헌날 불안한 가정 유지하는 엄마나 재혼해서 불편한 가정 안겨주는 엄마보다 더 나을수도 있어요40. 그런데
'22.5.31 8:45 PM (223.62.xxx.26)엄마도 미친건 확실한데
아빠는 뭐 하는데요? 딸이 저렇게 방치되도록 아빠 역할도 전혀 없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