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 백화점 지하 식당가에서 비빔밥 먹고 들어왔는데요.
그 뭔가요. 명칭을 모르겠는데
음식 모형들 진열해놓잖아요.
보고 고르라고.
모형에는 커다란 달걀후라이 만들어 올려놓고는...
여튼 태어나서 메추리알 후라이 처음 먹어 봤네요.
1. 와
'22.5.29 3:39 PM (218.38.xxx.12)그게 후라이가 되나봐요?????
2. ㅋㅋㅋ
'22.5.29 3:39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너무 웃기네요 메추리알 후라이라니...
백화점 지하에 사람 정말 많죠?
저희도 샌드위치랑 이거저거 먹을거 사오라고 식품관에 남편보냈더니
사오면서 하는말이 다들 주말이라 사먹으러 나오나봐
엄청 붐빈다고 ㅋㅋ3. ㅇㅇ
'22.5.29 3:40 PM (218.51.xxx.239)원가절감의 묘수네요,
4. ..
'22.5.29 3:40 PM (218.50.xxx.219)메추리알 후라이 올려주는 곳은
분식점같이 싼 비빔밥집은 그러는데
백화점 지하식당가도 그러는군요.5. 쓸개코
'22.5.29 3:41 PM (39.7.xxx.238)인간적으로.. 메추리란이면 열개는 후라이해줘야죠.
6. . .
'22.5.29 3:42 PM (112.156.xxx.43)메추리 후라이 해보고싶네요
모양새가 어떨지 ㅋㅋㅋ7. ,,,
'22.5.29 3:42 PM (119.194.xxx.143)진짜요?????????????????????
그게 후라이가 되나요 ㅠ.ㅠ8. 헐..
'22.5.29 3:45 PM (211.245.xxx.178)안 하느니만 못한...
계란 한알에 200원에서 250정도 할텐데...
식당에서 비싼 유기농 계란을 쓸것도 아닐것이고...9. ㅇㅇ
'22.5.29 3:46 PM (175.223.xxx.242)노른자는 콩 한알 손가락으로 눌러놓은 크기에요
10. ...
'22.5.29 3:46 PM (118.235.xxx.223)메추리알 후라이 1개요?
11. 백화점
'22.5.29 3:49 PM (223.38.xxx.181)에 항의해야죠. 그 식당 업주 양아치네.
12. ...
'22.5.29 3:49 PM (118.235.xxx.223)시트콤도 아니고 별 일이네요
13. ㅇ
'22.5.29 3:51 PM (222.114.xxx.110)달걀 그거 얼마나 한다고 메추리알 웃기네요.
14. ..
'22.5.29 3:52 PM (116.39.xxx.162)사진 찍으시지....ㅎ
15. 어머
'22.5.29 3:56 PM (223.39.xxx.54)메추리알 후라이 한다는걸 처음 깨달았네요 ㅎㅎ
16. 오지네요
'22.5.29 4:00 PM (110.35.xxx.110)식당하면 계란도 아주 싸게 대량 납품 받을텐데 한알에 백원정도로.
그마저도 아까워서 메추리알이라니
다른 식자재는 얼마나 아꼈나 싶어 밥맛 뚝 떨어지겠네요
오지네요 오져17. 잉?
'22.5.29 4:02 PM (217.149.xxx.252)정말요?
어느 백화점인가요?
못 믿겠어요.18. ㅇ
'22.5.29 4:07 PM (175.210.xxx.93)메추리알 후라이 반미샌드위치에 들어간건 먹어봤는데요.
한식비빔밥엔 좀 이해불가네요.19. ㅇ
'22.5.29 4:22 PM (119.70.xxx.90)되긴됩니다 ㅋ 집에서 해봤어요
노른자 안깨뜨리고 잘해야되는데ㅎ
그거 하나로는 간에 기별도 안가는데ㅠ
한 열개는 헤먹어야지20. . .
'22.5.29 4:27 PM (49.142.xxx.184)분식집도 그렇게는 안주겠네요
세상에21. 귀엽지만
'22.5.29 5:0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짜증나는 상황이네요
22. 와 진짜
'22.5.29 5:18 PM (106.102.xxx.219)메추리알 후라이는 숟가락 대가리 사이즈 정도 되려나요?
읭? 뭐지?? 귀엽긴 한데 진짜 웃기네... 하셨을거 같아요23. ...
'22.5.29 5:43 PM (118.235.xxx.91)인스타용 젊은 사람들은 예뻐서 그렇게 많이해요
24. ......
'22.5.29 9:56 PM (59.15.xxx.124)딸래미들 어릴 때
작고 귀여운 거 좋아해서
메추리알 후라이 몇 번 해줬었는데요 ㅎㅎ
어른밥에 들어갈 꺼라고는
더군다나 박화점 지하 식당가라니..
좀 충격적이네요..
항의라도 좀 해보지 그러셨어요 ㅠ
아니면 네이버 플레이스 로 후기 남기세요 ㅠ25. 우와
'22.5.29 11:16 PM (116.41.xxx.151)그걸가만히계셨어요?
미쳤네요 계란얼마한다고!!!26. ᆢ
'22.5.30 12:13 AM (118.32.xxx.104)헐.. 장난하나??
27. 요즘
'22.5.30 12:45 AM (211.36.xxx.228)요즘 계란 값이 얼마인데요??
계란 하나에
100원 250원 말하나요??
오늘 분식집 김땡집에서
라볶기에 계란 하나 추가하니~
1000원 더 받더라구요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올라요28. 백화점지하식당
'22.5.30 2:32 AM (188.149.xxx.254)진짜 음식들 꽝 이에요.
특히 한식집들 반찬들 다 중국산 비닐봉투 에서 나온듯 한것들만 있어요. 입에 넣어보면 따로놉니다.
이제 지하 식당가 안가요. 백화점 옆에있는 일반 허접 식당이 훨씬 낫습디다. 가격도 싸구요.
특히 현대천호점.
너네 반성 좀 해라.
옷들 판다는 직원들 콧대가 얼마나 높던지 지네가 거기 사장인줄 아는것 같더라.
내가 옷 고르러 들어갔다가 무슨 거지 적선 받다가 물 한바가지 머리에 쓰고 나온거 같은 느낌 들엇다.
천호점 지하 한식당 제일 붐비는 집. 거기 반찬들 중국산 몹쓸것들 줍니다.
안가요.29. ㅇ
'22.5.30 5:3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메추리알 후라이 한 거 봤는데
엄청 귀여워요
어머 어머!! 하고 신기해서 웃었던 생각이 나네요30. …
'22.5.30 6:17 AM (221.144.xxx.224)백화점에 컴플레인 거세요
그러다 옆 식당들까지 다 따라합니다31. happy
'22.5.30 8:42 AM (175.223.xxx.42)이해가 안가는 게
여기다 풀 게 아니라
사진 찍어 고객센터에
이게 왜 다르냐 묻기라도 해야죠.
그냥 다들 백화점에선 그래도
이해하고 조용히 넘어가주니
그런 짓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일반 시장통에선 콩나물도
100원 더 깎는 분들 많던데
유독 백화점에선 여유 부리는
요상한 논리들 이해 안갑니다.32. ...
'22.5.30 11:17 AM (220.127.xxx.162)원글님 잘못 아신듯.
그거 소란일겁니다
식당용 아주 작은 달걀도 있어요33. 영통
'22.5.30 12:32 PM (211.114.xxx.32)모양새 그려보니 ㅋㅋ
34. ㅋㅋㅋㅋㅋㅋ
'22.5.30 12:53 PM (112.221.xxx.67)엄청 귀엽겠네요
메추리알후라이35. ^^
'22.5.30 1:09 PM (223.33.xxx.119)ᆢ아주 작은 소란?ᆢ아닐까요
그식당에 폰 해서 확인을ᆢ꼭 해보셔요
기분 나빠하기보다 알고나 있어야죠
궁금하네요ᆢ후기 적어주시길
메추리알은 바쁜시간에 후라이 하기힘들어요
집에서 해보면 껍질이 너무 약해서 깨는 순간 부서져 후라이팬ᆢ안으로 들어가기 쉽구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후라이는 가능해도 이쁘게 잘되지도 않구요
ᆢ일 바쁜 식당에서 구워내기 더힘들어요
식당 일 경험자예요36. 혹시
'22.5.30 1:23 PM (112.169.xxx.223)고기먹고 후식으로 나오는 미니비빔밥은 아니겠지요? 이해불가
37. 아니면
'22.5.30 3:48 PM (106.101.xxx.59)일반계란 얼려서 잘라서 부친걸수도 있어요ㅋ
유튜브 보니까 그렇게하면
계란하나로 작은 후라이 여러개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