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 없는 인생은 어렵네요.
저는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불쌍한데요.
이제라도 늦었지만 사랑을 하고 싶은데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참 어렵네요. 젊었을 때 일찌감치 공부 끝냈으면 나도 연애 한 번은 했을텐데
인생을 이도저도 아니고 너무 지지부진하게 살았습니다.
너무 늦어버렸어요. ㅜㅜ.
1. …
'22.5.14 9:09 PM (219.240.xxx.24)몇 살이세요?
2. ㅠㅠ
'22.5.14 9:12 PM (117.111.xxx.67)마흔 한 살이요
전 같은 글 같은 고민을
여기에 또 쓰게 될 거예요
마흔 둘이라면서요 ㅠㅠ3. ...
'22.5.14 9:12 PM (211.246.xxx.22) - 삭제된댓글사랑 없는 인생은 어렵지만 건강 없는 인생은 괴롭습니다.
건강하시고 무릎 튼튼한 노후가 되시길 빕니다.4. ㅁㅁ
'22.5.14 9:17 PM (220.121.xxx.190)아직 가능성 많은 나이세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5. ㅇㅇ
'22.5.14 9:20 PM (39.7.xxx.32) - 삭제된댓글교수신가요? 같은 교수들 중에 만나보세요.
20대 풋픗한 사랑은 힘들겠지만 공감대가 형성되는 사랑은가능할 수도 있잖아요.
40대면 상대방 경제력에 기대려는 이들이나 가볍게 교제하려는 이들 만나기 쉬우니 너무 쉽게 마음 주진 마시고요6. ......
'22.5.14 9:24 PM (112.166.xxx.65)41이면 연애하기 딱 좋은 나이죠.
폐경전인잖아요.
용기내보세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연애경험이 없는 게 문제긴 한데..7. dlfjs
'22.5.14 9:27 PM (180.69.xxx.74)40넘어 연애도 결혼도 많이해요
8. 아직
'22.5.14 9:34 PM (223.62.xxx.128)시간 많아요 앞으로 하면 되지요
9. 자유가
'22.5.14 9:39 PM (123.199.xxx.114)없는 인생이 더 어려워요.
10. 뭔가
'22.5.14 9:45 PM (121.154.xxx.40)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사는게 보람인거지
꼭 사랑을 해야는건 아닌데11. ..
'22.5.14 9:46 PM (70.191.xxx.221)나이도 많은데 스무살때도 못해 본 연애를 하겠다는 모쏠인가요?
사귀다 헤어져도 좋은 연애를 원하는지, 남들 다 하는 결혼을
하고픈 것인지 노선을 확실히 정해 공략을 하세요.
연애랑 사랑 없이 조건 맞춰서 결혼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12. 나는솔로
'22.5.14 10:02 PM (125.240.xxx.184)옥순도 모태솔로인데 인기많더라구요
한창때입니다13. ㅡㅡ
'22.5.14 10:10 PM (39.7.xxx.216)아직 너무 젊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요즘 41은 관리만 좀 하면
아가씨예요.14. 어렵다
'22.5.14 10:21 PM (36.38.xxx.51)사랑을 꼭 해야하나요??
그 사랑 때문에 지금 불행하다면요....15. 흠냐
'22.5.14 10:21 PM (1.235.xxx.28)41이면 예쁜 연애 많이 하세요.
16. …
'22.5.14 10:24 PM (219.240.xxx.24)41살 얼마나 이쁜 나이인데요!!!
원숙미에 자기 일에 대한 전문성도 갖추고 있으면
진짜 멋있어보여요.
60대도 연애하고 재혼 잘만하던데
어서 운동하고 가꿔서 연애하세요.
임신도 가능할 나이구만.17. 순이
'22.5.14 10:35 PM (49.165.xxx.191)내년 이맘땐 여기다 사랑하는 사람 생겨 연애도 하고 행복하다고 쓰시길 바라요~ 절대 늦지 않았어요 항상 관리하고 살다보면 분명 기회가 올거예요~ 확실해요!!
18. …
'22.5.14 10:59 PM (118.223.xxx.57)사랑도 기술이 필요해요
어릴 때부터 배우지 않았으면 차~ㅁ 힘들어요19. 맞아요
'22.5.14 11:22 PM (67.190.xxx.25)모든 인관관계는 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밀고 당기고 이런게 친구 관계 부부관계 자식 관계
다 필요한둣…20. ㄴㄷ
'22.5.15 12:18 AM (118.220.xxx.61)지금껏 연애한번 못했으면 좀 문제있는건 아닌지요.
다들 바쁘게 살고 무능력백수도 연애하는데요.
본인 문제점이 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좋은사람 빨리 만나시길21. 그런 건
'22.5.15 4:07 AM (130.95.xxx.3)아닌 것 같은데-공부 하시거나 일에 집중하시느라 틈도 여유도 없어서 그랬단 말씀 같은데요.
사랑이 좋기는 한데, 굳이 속박당하지 마세요.
늦었네 이르네 이런 소리도 다 남의 인생 참견하는 소리에요.
각자 자기 인생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고, 여자 나이가 중요하다 말하는 건 농경사회에서 자식을 열댓 낳아야되는 씨받이로 취급하겠단 소리니까, 그것도 거르세요. 어차피 시대에 맞지 않는 소리에요.
대신 일멍쉬멍 즐거이 지내시다, 좋은 사람 생기면 잽싸게 만나야겠단 마음가짐으로 사시면 되지요-잘될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1135 | 총13억 들여서 카페건물 토지 매매하고 인테리어해서 준비수기 .. 15 | 궁금해서요 | 2022/05/15 | 4,424 |
1341134 | I 인데요 혼자있고 싶어요 4 | 혼자 | 2022/05/15 | 2,028 |
1341133 | 전기 민영화 벤치마킹) 일본은 어떻게 국민을 속였는가 8 | 진실 | 2022/05/15 | 1,452 |
1341132 | 둘째 9살 생일인데 9 | 속풀이 | 2022/05/15 | 1,034 |
1341131 | 코스트코 보청기 어떤가요 4 | ㅇㅇ | 2022/05/15 | 2,603 |
1341130 | 이준석 '신발 신고 벤치' 李 때리자..댓글 도배된 김은혜 사진.. 15 | ... | 2022/05/15 | 3,123 |
1341129 | 저 30대인데.. 조기 폐경 같아요 9 | .. | 2022/05/15 | 4,494 |
1341128 | 박주미 다가진 여자였네요. 52 | ㅇ | 2022/05/15 | 27,544 |
1341127 | 20대 대학생아들 탈모 11 | 심각해요 | 2022/05/15 | 2,790 |
1341126 | 7월부터는 1억만 빌려도 DSR 규제…예정대로 강행 가닥 27 | 공약이행0프.. | 2022/05/15 | 5,771 |
1341125 | 구필수가 *학원비 막고* 1 | .. | 2022/05/15 | 1,692 |
1341124 | 척추에 좋은 예쁜 소파 추천해 주세요. 4 | .. | 2022/05/15 | 1,908 |
1341123 | 객관적으로 별로인데 이상하게 열등감 안 생기는 것도 얘기해 봐요.. 2 | ㅇㅇ | 2022/05/15 | 1,551 |
1341122 | 친정엄마에 대한 감정.. 4 | ㅇㅇ | 2022/05/15 | 3,340 |
1341121 | 강아지도 사람오면 화장실가나요 4 | ........ | 2022/05/15 | 1,709 |
1341120 | [질문]이번에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액수대로 내야 하나요.. 4 | 궁그미 | 2022/05/15 | 1,708 |
1341119 | 현재는 아름다워 7 | ... | 2022/05/15 | 2,350 |
1341118 | 밑에 열등감 적으신 분께 | 50대 직장.. | 2022/05/15 | 830 |
1341117 | 두피 훤히 보이는 탈모 14 | ... | 2022/05/15 | 4,359 |
1341116 | 어떤 술 좋아하시나요 6 | Rira | 2022/05/15 | 1,241 |
1341115 | 상사가 이런 말을 했어요. 13 | ..... | 2022/05/15 | 4,645 |
1341114 | 코로나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18 | Fhhjj | 2022/05/15 | 5,494 |
1341113 | 자고 일어나면 손이 뻣뻣 7 | ..... | 2022/05/15 | 3,140 |
1341112 | 부산역 내려서 맛있는 고깃집 있을까요? 2 | 맛집 | 2022/05/15 | 1,627 |
1341111 | 민수얼굴 7 | mediat.. | 2022/05/15 | 2,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