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4대강 A to Z -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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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4대강 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모르면서 깨끗한 물이라고 얘기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뉴스타파가 4대강 보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자 합니다
4대강 보 해체 한 곳은 깨끗한 물이 흐르고 모래톱이 쌓이고 환경이 살아났는데
4대강 보가 아직 있는곳은 물이 썪어 물고기가 없어지고
깨끗한물이 실지렁이가 살고 있는 뻘로, 녹조라떼로 바뀌었는데...
그 녹조 안에는 마이크로시스틴 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다고 함.
그 녹조가 있는 4대강 물로 농사를 지으면 당연히 안좋겠죠
그런 낙동강물로 재배한 쌀 속에 마이크로시스틴이 있다고 나왔죠
미국에서는 강에 녹조가 발생했을때 그 녹조에 마이크로시스틴이 20ppb만 나와도 그 물은 절대 만지지도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보가 있는 4대강에는 미국보다 수십배는 나왔다고 함
윤석열은 이런 4대강 보 때문에 어떻게 강이 망가졌는지 모르는거 아닐까요
4대강 보는 댐이 아니죠. 댐은 가둬 놓을수 있지만 보는 물을 흐르게 해야 하는거죠. 강이니까
강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니 썩은물이 되는거죠
보는 홍수와 영향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지천 하천만 관리 잘하면 보는 필요 없다함
보 때문에 역으로 홍수의 물이 넘칠수가 있다는 환경부 조사가 있었음
지천, 하천만 관리하면 보도 필요없고 강도 깨끗해지고 홍수도 관리할수 있다고...
보를 없애서 보에 들어가는 유지보수비를 지천, 하천 관리해서 물을 끌어오는데 예산을 더 투입하는게 맞겠죠
그렇게 함으로 깨끗한 물로 농사도 짓고 하면 더 일석이조 아닌가요
윤석열이 뉴스타파 탐사보도를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4대강 보 설치된 녹조라떼강 근처 하천에서 벼농사를 짓는 곳도 있다는데
거기서 재배된 쌀이 학교급식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