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자인 남편 부모님 돌아가시면 와이프에게 잘하나요?

궁금 조회수 : 4,762
작성일 : 2022-05-13 12:21:36
누가 그런말 하는거 들어서요. 기대도 안합니다.
IP : 27.1.xxx.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3 12:22 PM (116.125.xxx.12)

    그럴줄 알았는데
    형 누나에 더집착해요

  • 2. ...
    '22.5.13 12:23 PM (175.113.xxx.176)

    효자이면 부모님이랑 상관없이 그냥 가족한테도 잘하지 않나요 .. 처가에도 잘하는편이구요.. 저희 아버지도 효자스타일이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도 .그리고 외가에도 잘하는편이었어요 .. 오히려 엄마가 좀 무뚝뚝한 스타일이라서 .ㅎㅎ 덜했지 아버지는 자상한편이라서 안부전화도 곧잘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 3. .....
    '22.5.13 12:28 PM (211.221.xxx.167)

    효자 노릇하느라 부인자식 고생 시킨 사람이
    바뀔라가요.
    계속 부인,자식한테는 바라기만해요.
    그리고 나도 그만큼 효도받고 싶어하구요.

  • 4. ㅇㅇㅇㅇ
    '22.5.13 12:29 PM (221.149.xxx.124)

    효자이면 부모님이랑 상관없이 그냥 가족한테도 잘하지 않나요 .. 처가에도 잘하는편이구요..
    --------
    슬프게도 안 그런 경우가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효자' 라고 하면 시집장가 가놓고서도 원가정에서 정서적으로 독립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단순히 부모님 잘 해드려야지.. 를 넘어서 와이프보다 부모님이 더 애틋해, 와이프보다 더 친여동생이 더 애틋해, 내가 새로 일군 가정보다 내가 나고 자란 가정이 최우선이야... 는 식으로 미성숙한 남자들이 은근 많아요.

  • 5. ...
    '22.5.13 12:30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잘하기는 하는데 젊어서 즈그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빙충이처럼 굴다가 나이 60 70되서 잘하는거 소용없어요
    본인엄마에게도 적당히 할말하고 와이프한테도 조금 이기적으로 구는 인간이 백만배 나아요 진짜

  • 6. ...
    '22.5.13 12:35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효자면 시어머니가 보통 휘두르려하쟎아요
    착한아들하고 사는 며느리 미워하고
    그렇게 지내다 시부모 돌아가셔도 부부사이 좋아지지않아요
    다소용없어요

  • 7. ..
    '22.5.13 12:37 PM (118.217.xxx.38)

    울 신랑이 그래요.
    가족에 대한 애착이 지나칠 정도..누나들에게 그리 살뜰합니다.
    그러려니 해요. 나한테도 애한테도 잘하니...

  • 8. ...
    '22.5.13 12:38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쓴건 시집살이 있을경우..
    점두개님집같은 경우는 예외겠네요

  • 9. 효자들이
    '22.5.13 12:38 PM (175.199.xxx.119)

    가족에게도 잘하더라고요. 대리효자 말고요

  • 10. ㅁㅇㅇ
    '22.5.13 12:42 PM (125.178.xxx.53)

    아내나 자식은 부차적인 사람인데요

  • 11. ...
    '22.5.13 12:44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효자이면 부모님이랑 상관없이 그냥 가족한테도 잘하지 않나요 .. 처가에도 잘하는편이구요.. 저희 아버지도 효자스타일이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도 .그리고 외가에도 잘하는편이었어요 .22222


    저희 아버지는 장인장모님(저희 외조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도 몇 번 다녀오셨어요. 어머니는 바빠서 안 가시고 세 분이서요.

  • 12. ...
    '22.5.13 12: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효자라고 뭘 얼마나 할수 있나요
    같이 살길 해
    근처에도 안살잖아요
    울 동생도 효자라고 하고 부모 죽고 나면 아내에게 잘한다고하지만
    특별히 부모에게 하는거 없어요
    올케가 효자 남편 싫어하니
    얼굴볼땐 부모에게 살갑긴하죠

  • 13. ...
    '22.5.13 12: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효자라고 뭘 얼마나 할수 있나요
    같이 살길 해
    근처에도 안살잖아요
    울 동생도 효자라고 하고 부모 죽고 나면 아내에게 잘한다고하지만
    특별히 부모에게 하는거 없어요
    올케가 효자 남편 싫어하니
    얼굴볼땐 부모에게 살갑긴하죠
    그만큼 자식에게도 잘하고

  • 14. ...
    '22.5.13 12:54 PM (1.237.xxx.189)

    요즘 시대에 효자라고 뭘 얼마나 할수 있나요
    같이 살길 해
    근처에도 안살잖아요
    울 동생도 효자라고 하고 부모 죽고 나면 아내에게 잘한다고하지만
    특별히 부모에게 하는거 없어요
    올케가 효자 남편 싫어하니
    얼굴볼땐 부모에게 살갑긴하죠
    그만큼 자식에게도 잘하고

  • 15. .....
    '22.5.13 12:55 PM (180.224.xxx.208)

    우리 아버지 보니 본인 부모에게만 잘하는 걸로....

  • 16. 아뇨
    '22.5.13 1:16 PM (125.132.xxx.178)

    주변 얘기를 보나 인터넷상 얘길보나 부모한테 더 잘해 주지 못한 걸 아내와 자식 탓하면서 못살게 구는 경우가 더 많던걸요. ..

  • 17. 솔직히
    '22.5.13 1:16 PM (110.70.xxx.191)

    효자는 82쿡에서나봄. 아들 인기없는 이유가 뭐고 딸 인기 있는 이유가 뭐겠어요? 딸은 불효하고 아들이 효자라 아들 인기 없겠어요?

  • 18. ...
    '22.5.13 1:29 PM (183.98.xxx.33)

    현명하고 효자인 남편
    부모님 다 살아계셔도 아내에게 그만큼 잘 합니다
    그런 사람은 천성이 선해요

    죽고나서는 애정결핍 인정욕구자 감정 이동이죠

  • 19. ..
    '22.5.13 1:33 PM (70.191.xxx.221)

    대리효자 = 마마보이
    경우는 시부모 돌아가셔도 부부관계 틀어진 거 평생 평행선이에요.

  • 20. ...
    '22.5.13 1:43 PM (58.234.xxx.222)

    본인 부모에게 들러 붙다가 부모 없으니 와이프에게 들러 붙으려고 하겠죠.
    구러면 뭐하나요. 다 때가 있눈건데, 이미 와이프는 맘이 떠났고 그런 남편 맘에 없는데.

  • 21. 그럴리가요
    '22.5.13 1:53 PM (124.54.xxx.37)

    그냥 이기적인 경우가 대다수일텐데..

  • 22. 제 남편도
    '22.5.13 2:02 PM (218.48.xxx.92)

    시가는 부모님이 안계신데 친정에 정말 아들보다 잘해요..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너무 잘하고 본린은 남매인데 누나에게도 살뜰히 잘해요

  • 23. 그런
    '22.5.13 2:54 PM (211.36.xxx.87)

    남자는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 24. 잘해요
    '22.5.13 3:22 PM (125.137.xxx.77)

    자기 누나도 잘챙기고..
    하지만 나도 덩달아 시부모 살아생전 효도해야 하고 제사까지 챙겨야해서 나는 죽을때까지 시부모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이구나, 그냥 조연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쁜건 아니라지만 남편감으로 효자 안좋아요.

  • 25. ... ..
    '22.5.13 4:09 PM (121.134.xxx.10)

    정해져있어요

    아내 자식 갈아서 효도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아내 자식은 갈아내는 역할 담당으로요

  • 26. ,,,
    '22.5.13 4:33 PM (121.167.xxx.120)

    좀 나아요.
    부모님이 90세 가까이 되야 돌아 가시니 효자 남편이 60세 돼요.
    형제들도 나이 드니까 자식들도 결혼 하고 자기 가정에 충실하니
    아무래도 덜 만나고 덜 괴롭혀요.
    우리집 남편은 72세 넘어서 부모님 돌아 가셔서 자유인이 됐어요.

  • 27. 제 남편이 효자
    '22.5.13 8:1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부모 맘 상하지 않게 잘해요.
    가족에게도 지극정성이고 그런데 체력이 약한게 흠.

  • 28. 시모영향
    '22.5.14 6:56 A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

    40대인데 시모가 친정에 자기 아들 가 있으면 니가 왜 거기 가 있냐 ㅈㄹ
    말도 안되는 짓들 많이 해서 저도 시집 발길 끊었어요
    너도 니 집만 챙기면 각자 챙기자고.

    위에도 딸들만 효자 아빠가 친정도 챙겼다고 하네요

    배우자 말을 들어봐야 되고. 효자가 친정에도 원가족한테도 잘 하는 건 ㅈㅔ 주위는 없네요

    시집에 100하면 미안해서 30정도 친정에 해주는게 잘하는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607 주말아침 남편이 차리는 가정 많나요? 30 ㅇㅇ 2022/05/14 4,761
1340606 PT 안 받고 혼자 헬스장 기구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8 운동 2022/05/14 2,859
1340605 잉글리쉬블랙퍼스트 카페인 많은가요? 6 ㅇㅇ 2022/05/14 4,920
1340604 윤석열 대통령은 세월호참사 책임자인 김규현 국정원장 지명을 철회.. 7 글가져옵니다.. 2022/05/14 1,822
1340603 50대초반이신분 시댁 자주 가세요? 22 2022/05/14 4,890
1340602 지금 민주당은 구심점이 누군가요? 15 2022/05/14 1,813
1340601 한동훈 닷컴 링크 아시는분 4 못찾겠다 2022/05/14 1,008
1340600 아침에일어나면 손이붓고 뻣뻣한 증상 12 .. 2022/05/14 4,328
1340599 죽음을 부른 통증주사 -시사기획 창- 1 .. 2022/05/14 3,404
1340598 성인 자녀들과 같이 살면 어떤 점이 젤 불편한가요? 11 2022/05/14 4,147
1340597 단톡방 티안나게 나올수 있나요? 4 질문 2022/05/14 4,034
1340596 한전 적자 문재인정권의 탈원전정책때문이라는데 38 탈원전 2022/05/14 1,968
1340595 특종)단국대, '조국 딸'만 부정 판정, '서민 교수' 등 17.. 16 공정한 세상.. 2022/05/14 3,535
1340594 자차 연수할 때 다는 보조 브레이크.. 차에 데미지 줄 수 있나.. 9 ㄷㄷ 2022/05/14 3,056
1340593 윤석열 퇴근시간 관련 외람이들 기사 예상 7 .. 2022/05/14 2,556
1340592 군인 아들 면회가는데요 8 ㅇㅇ 2022/05/14 2,340
1340591 도어락 누가 누른 걸까요? 12 .. 2022/05/14 4,767
1340590 해외서 랩탑 받아야 하는데 모델 하나씩만 추천 해주세요 4 질문요 2022/05/14 716
1340589 혹시 동물보호단체에서 봉사하는 분 있나요? ... 2022/05/14 410
1340588 부동산아줌마와 싸움.1.분석좀 내가 왜 만만한가 21 .. 2022/05/14 6,596
1340587 인터넷 프로그램 만드시는분들 한번읽어보시고... 8 세상 제일 .. 2022/05/14 997
1340586 오세훈, TV토론 연이어 불참 통보…"평가받기 두려워 .. 18 .... 2022/05/14 3,911
1340585 다뵈 김병관후보 7 lllll 2022/05/14 1,600
1340584 내인생의 뜨개방 8 그리운시절 2022/05/14 3,002
1340583 다리미 어떤제품 쓰시나요? 3 다림질 2022/05/14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