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숨이 막히고 뛰쳐나가고 싶어요
제 사주에 의사되면 좋다고 하는데
전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보면 대단해요.
천장에서 짓누르는 느낌이에요.
지금도 의사를 기다리는데 괴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만 오면 답답해요.
답답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2-05-13 11:23:36
IP : 223.38.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13 11:26 AM (114.30.xxx.159)공황장애 아닌가요?
특정장소 힘든 거요..
암튼 치료 잘 받고 회복되시길2. ㅇㅇ
'22.5.13 11:33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근데 사주에 어떤직업 좋다고 하는거보다
내가 좋아하는일이 더 맞는거래요
원글님이랑 의료쪽은 그냥 안맞는거3. 사주에
'22.5.13 11:50 AM (110.70.xxx.145)좋은데 가면 뛰쳐나가고 싶을리가 ㅋ
4. 마스크
'22.5.13 11:52 AM (211.206.xxx.204)아픈 사람 많은 병원에 간다고
KF94 마스크 중에서 가장 두꺼운 마스크 쓰신거 아닌가요?
전 평소에 얇은 KF94 쓰다가
병원갈 때 젤 두꺼운 거 사용하니 ...
숨차서 답답해 죽을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5. 동감
'22.5.13 12:23 PM (211.244.xxx.70)원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무슨 느낌인줄 알겠습니다.
전 마스크 끼기 전에도 그런 생각했어요.
부모님때문에 병원을 오래 다녀서 그런지...
병원만 가면 숨이 답답하고 우울해요. 후덥지근한 공기, 환기 안되는 느낌...특히 식당밥은 진짜 먹고 싶지 않고..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요.6. 저도요
'22.5.13 12:59 PM (59.6.xxx.156)병문안을 가도 병원은 싫다라고요. 요새는 제 볼 일로 자주 다니다 보니 점점 무감각해지긴 합니다. ㅠㅠ
7. 다시한번
'22.5.13 2:17 PM (121.150.xxx.41)부모님때문에 병원을 오래 다녀서 그런지...
병원만 가면 숨이 답답하고 우울해요.
22222222222222222
저도 극도로 우울해요.
게다가 전
아픈사람 보는것도
보호자없이 헤매는 어르신들 보는것도
너무 마음아프고 우울해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정말 멘탈이 대단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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