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통화 즉 비대면직접 얘기하는 것과 다르게
혼자 하는 녹화가 너무 안돼요. 달랑 콩글레츄레이션즈, 아무개야!! 하는 건데
제 목소리 정말 유치하고요, 카메라보면서 말도 안나오고요. 녹화할때마다 앵앵거리는 목소리는 달라지고요.
새삼스럽게 리포터나 사회자들, 뉴스앵커들 얼마나 많이 연습을 하면 저렇게들할까
싶은거에요. 교사들도 만찬가지고요.
몇 마디 녹화하는데 머리속에 제아무리 너 내 앞에 있다, 지금 전화하는거다 생각해도 안돼요.
모국어 녹음도 들어보면 어색하다던데 영어는 정말 할 말을 완전 잃었네요
어떻게하면 외국어 목소리도 모국어하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요?
언제는 애였다가, 언제는 화난 애였다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