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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다시보기 하면서 발견한 디테일들

ㄹㄹ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22-05-12 22:35:18
본방으로 볼땐 지나쳤던것들 다시보기하니 보이네요.
창희가 구씨 따라서 멀리뛰기 할때 미정이가 “하지마 하지말라고” 소리지를때 구씨가 돌아보거든요. 이때 미정이 목소리랑 억양이 지하철에서 창희 깨울때 억양이랑 같아요. 미정이 소리에 구씨가 따라내렸잖아요. 그래서 새삼스럽게 돌아봤나봐요.

또 미정이가 밤늦게 귀가하던날 길에 불량배들 지나갈때. 구씨가 뒤에 따라 온다는 신호 주잖아요. 검은비닐에 술병 달그락 거리는 소리. 일부러 더 크게 소리내려고 다리로 치고있었네요.
요즘 해방일지 계속 돌려보는 낙으로 삽니다. 요기까지 새로 알아챈 장면들. 토요일 언제오나요. 주말에 보고 주중에 복습중입니다 !!
IP : 110.15.xxx.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정엄마
    '22.5.12 10:40 PM (49.170.xxx.51)

    엄마가 고구마줄기 다듬는 장면 구씨가 잘먹었잖아요 구씨가 맘에든거죠

  • 2. ㆍㆍ
    '22.5.12 10:52 PM (42.24.xxx.237) - 삭제된댓글

    띄엄띄엄 봐서 몰랐는데 기정이 회사 이사님
    다른 여직원하고 공식 애인인가요?
    친구동생보다 그.이사님하고 잘됐음 좋겠던데 .

  • 3. 로또이사님은
    '22.5.12 10:59 PM (218.38.xxx.12)

    만인의 연인

  • 4. 이기우는
    '22.5.12 11:05 PM (218.38.xxx.12)

    늙지도 않네요
    클래식 때랑 똑같아보임

  • 5. ....
    '22.5.12 11:06 PM (211.206.xxx.204)

    그 목소리가
    구씨에게 해방이 되는 목소리였죠.
    그 목소리를 따라 하차 안했으면
    뒷통수 맞고 저세상 갔겠죠.

  • 6. . .
    '22.5.12 11:17 PM (175.119.xxx.68)

    기정이보고 이사님때문에 뭐라고 하던 여직원 단팥빵에서 꼬마 심은진 친구역 하던 아이네요 많이 컸어요

  • 7. Oo
    '22.5.12 11:20 PM (221.141.xxx.209)

    미정이네 욕실앞 매트 계란후라이인거 아실랑가요?

  • 8. ㅎㅎ
    '22.5.12 11:22 PM (175.223.xxx.124)

    전 본방때 다 본것들ㅎㅎ

  • 9. 근데요
    '22.5.12 11:29 PM (211.58.xxx.161)

    하지 하지말라구 랑 내려

    평소 미정이 답지않게 하이톤이고 특히 하지말라고는 명랑소녀 말투라 이상해요

  • 10. ...
    '22.5.12 11:31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9회에서 구씨가 자살절벽 얘기한후 추앙 그만하라면 그만하고.. 했을때 미정이가 "언제 추앙했는데?" 그러잖아요.
    그뒤 구씨 표정이 잡히는데 목을 막 떨어요.
    목까지 연기를 하네 감탄하며 봤어요.

  • 11. ...
    '22.5.12 11:33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9회에서 구씨가 자살절벽 얘기한후 추앙 그만하라면 그만하고.. 했을때 미정이가 "언제 추앙했는데?" 그러잖아요.
    그뒤 구씨 표정이 잡히는데 목이 막 떨려요.
    목까지 연기를 하네 감탄하며 봤어요.

  • 12. ㄹㄹ
    '22.5.12 11:46 PM (110.15.xxx.18)

    윗님 저 지금가서 보고왔어요. 정말 목까지 연기하네요.

  • 13.
    '22.5.12 11:47 PM (59.27.xxx.111)

    넌 나를 쫄게 해. 라고 했던가요?
    미정이가 참 순하고 착한데... 가끔 그렇게
    지는? 언제 추앙했는데? 등등 이런 대사할때
    구씨가 쪼는게 보여요.

  • 14.
    '22.5.12 11:5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첫방때 본것들.
    목소리 다 미정이구요.

  • 15.
    '22.5.12 11:53 PM (39.117.xxx.106)

    첫방때 본것들.
    목소리 다 미정이고 창희 취해서 힘들어 그런거임.
    이사님 공식애인이라기보담 이번에 로또주고
    썸타는 사인데 여직원은 사귀는걸로 착각하는듯.

  • 16. ..
    '22.5.13 12:20 AM (223.38.xxx.119)

    에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첫방에서 이미 캐치한것들이죠. ㅎㅎ

  • 17.
    '22.5.13 12:30 AM (211.109.xxx.17)

    하지 하지말라구 랑 내려

    평소 미정이 답지않게 하이톤이고 특히 하지말라고는 명랑소녀 말투라 이상해요222222222

    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계시네요.

  • 18. ㅎㅎㅎ
    '22.5.13 1:18 AM (210.96.xxx.10)

    원글님 귀여우세요 ㅋ
    제가 몇번 돌려본 부분은
    주유할때 트럭에 턱 괴고 위대하고 위대하신 할때
    1회에 우편물 맡아달라고 왔을때
    구씨의 다소곳한 손 ㅋㅋㅋ
    10회에서 트럭몰고 미정이 회사 앞에 왔을때 보조개
    구씨 말고 구자경일때 착장 전부다 ..캬

    늠 멋져요

  • 19. 몇개 더
    '22.5.13 2:39 AM (123.254.xxx.105)

    미정이가 처음 추앙하라고 할 때 구씨가 반박을 하며 너는 해본 적 있냐. 나도 개새끼다 어쩌구 할 때
    tv화면에서는 몰랐는데 영상을 다시 보니 구씨 말할 때 눈에 눈물이 맺혀있음
    카페씬 바로 전(미정이는 팀장 땜에 야근 중)에 기정, 창희와 셋이 밥먹을 때
    기정이가 구씨에게 진짜 추앙하냐고 물으니 고개 끄떡였음
    그리고 구여운 씬... 두환이는 몰래 살피는 습관이 있는 듯
    구씨가 병 팔았다고 빙과(?)를 준 날, 구씨 방을 직접 확인하고, 기정이가 강남역 카페에서 이기우 만날 때도 밖에서 슬쩍 볼 때 너무 귀여웠음 그리고 누나라고 부른 후 기정을 처음 봤을 때 눈치보는 것도 웃기고...연기 잘함

  • 20. 맞아요
    '22.5.13 3:06 AM (14.32.xxx.215)

    평소 오빠와 말할때 톤도 아니구요
    전 구씨가 니네 식구들있는데서 뭘할수있겠냐고 한게 너무 웃겨요
    음 뭘 할 생각은 있었네?? 싶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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