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 짐을 어디까지 싸놔야 하나요???
자질구리 소모품들이 많아서 이런건 그냥 싹 제가 정리할까 생각중이에요
냉장고 자석같은거 ㅎ ㅎ
귀중품은 없는데 혼자 이사가 첨이라서 포장이사 할꺼구여
어디까지 해놔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1. 플랜
'22.5.12 2:32 PM (125.191.xxx.49)귀중품과 속옷만 따로 챙기심 되죠
버릴건 미리 다 버리시고...2. 포장
'22.5.12 2:33 PM (116.123.xxx.207)이사는 뭐 할 건 별로 없는데
버릴 건 미리 버려야 해요. 몽땅 싸가지고 가서
다시 풀어놓았을 때 짐 속에 섞인 버려야 할 것들로 짐정리 엉망되는 경우 있거든요.
그리고 귀중품이나 집 계약서 같은 걸 따로 챙겨 놓으시면 될거예요.3. 음
'22.5.12 2:34 PM (211.114.xxx.77)버릴거 미리 버리기. 귀중품 따로 챙기기. 분실위험 있거나 손상 위험 있는거 내가 챙길 수 있는건 미리 챙겨두는게 좋아요.
4. ..
'22.5.12 2:49 PM (223.63.xxx.155)이사가기전 정리하는게 좋아요. 자질구레한거 버릴옷 미리 다 버리고요.
안가져갈 가구 미리 정리해놓고 견적받을때 1층으로 내려달라고 말해주고요.
그리고 잘 깨질물건 뾱뾱이랑 박스달라고하면 주거든요. 내가 싸는게 안깨져요. 아저씨들 함부로해서 ㅠ
그릇은 그나마 주방 담당아주머니가 있어서 대체로 잘 싸고요..5. ..
'22.5.12 4:44 PM (123.214.xxx.120)남 손 닿는거 싫은것들 미리 포장 해놓고
귀중품과 노트북 같은것들은 따로 가방에 넣어 차 트렁크에 미리 실어 놨었어요.6. 포장이사
'22.5.12 7:30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미리 버릴것만 버리고 그대로 두시면 알아서 다 포장해 옮겨 줍니다. 이불이나 옷, 서랍안도 그대로 두시면 알아서 다 하니까 괜히 따로 싸실것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포장이사만 5번 넘게 해봤는데 주인이 직접 확인 안하면 꼭 놓고 오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짐을 거의 다 뺀뒤 직접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 직접 확인하세요.
. ㄱ자로 꺽이는 싱크대의 경우 상부장과 하부장 안쪽에 있는 것들을 많이 놓고 옮니다. 싱크대 제일 윗칸에 있는 것들도 의자놓고 확인해 보세요.
화장대 아래 서랍, 아일랜드 식탁 서랍이나 붙박이 가구들은 이사 며칠전에 미리 서랍 뒷쪽 바닥을 잘 살펴보세요. 서랍에 둔 것들이 뒤로 넘어가 바닥에 쌓여 있을수 있습니다.
집에 틈새 수납장이라고 한뼘이나 두뼘정도 되는 좁은 수납장이 있을경우 미리 꺼내놓거나 문을 열어두세요. 안 그럼 놓고 오기 쉽상이예요.
화장실과 신발장 가장 윗칸에 물건이 있다면 아래쪽으로 옮겨두세요. 신발장 서랍에 든 물건도 미리꺼내 놓으면 좋아요. 의외로 놓고 오는경우 많습니다.
싱크대 배관 있는곳, 창고, 베란다에 수납장 있으면 이곳도 직접 확인하세요.
저는 이사가 거의 끝나갈무렵 제가 일일이 확인하는편인데 포장 이사하시는분들이 챙기지않은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놀란적이 많아요. 실제로 제가 직접 확인 못한 이사의경우 놓고 온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되찾으러 간적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 제가 사는 집도 포장이사를 했는데 제가 들어와서 청소를 하다보니 곳곳에 그릇이며 숟가락, 젓가락세트, 보온도시락, 주방소모품들, 옷, 수건, 발깔개 등등 박스로 하나 가득 나왔습니다. 특히 틈새 수납장은 이사하시는분들이 존재를 몰랐던지 안에 미사용 박스휴지랑 키친타올, 주방장갑들이 가득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전주인분에게 놓고간게 많다고 찾으러 오시라 전화드렸더니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셔서 가지러 오기 힘들다고 버리라해서 쓰던 물건들은 다 버렸고 휴지같은 소모품은 제가 썼어요.7. …
'22.5.13 8:54 AM (122.37.xxx.185)이사하면서 한번도 물건이 사라진 적은 없어요.
문제는 집 구조가 바뀌고 평수와 수납이 바뀌다 보니 그때그때 필요한게 어디로 숨었는지 몰라서 곤란할 때가 있더라고요.
전 웬만한 자질구레한건 다 박스나 여행가방에 넣어놔요.
참 고가구나 소품의 한 귀퉁이가 떨어진걸 버려버려서(나에겐 소중하지만 일 오시는 분들한텐 쓰레기니까) 회복 못 시킨 물건들이 있었어요.
그 이후엔 이사할때 나온 나무 조각이나 장식품들 버리지 마시고 그냥 두시라 하고 제가 방마다 한번씩 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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