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던 개한테 물려도 계속 키우나요?
몇 바늘 꿰매고 다른 곳으로 보냈는데
다른 지인2도 얼굴 물려서 꿰맸는데 계속 키우네요.
가족이라서 물려도 참아야 하나요?
서열도 잘 됐다는데 왜 하필 얼굴만 무는 걸까요?
1. 저러면
'22.5.12 2:10 PM (183.96.xxx.238)꼴도 보기 싫을것 같은데요
2. 입질하는
'22.5.12 2:10 PM (58.148.xxx.110)개는 버릇을 고쳐야 하지만 주인 문다고 파양하나요??
3. 저도
'22.5.12 2:11 PM (219.249.xxx.181)여러번 물렸지만 가족같아서 마냥 이뻐요.
4. 음
'22.5.12 2:13 PM (180.65.xxx.224)치명적타를 줄정도로 무는 개는 안락사시켜야한다 봅니다
5. 전에
'22.5.12 2:15 PM (121.179.xxx.235)우리 아이가 강아지가
자는데
잠을 못자게 성가시게 했더니
강아지가 딸을 물었어요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그말을 하더라구요
물렸는데도 개를 키울거냐고?
그래서 내가 개에 물렸다고
개를 쫒아내면 어떻게 되겠어요?
행동을 교정시키면 되지..
여튼 우리도 물렸어도 이뻐요
13살이네요.6. ㆍㆍㆍㆍㆍ
'22.5.12 2:15 PM (211.208.xxx.37)얼굴 무는건 동물의 본능 아닐까요? 야생동물들이 사냥할때 목덜미 물어 죽이잖아요. 얼굴이 목은 아니지만 목에 바로 붙어있으니. 그냥 제 짐작입니다.
7. ...
'22.5.12 2:16 PM (112.220.xxx.98)안락사시켜야죠
8. ...
'22.5.12 2:18 PM (114.202.xxx.153)저희 큰애 맨날 물었었거요..근데 저도 아니고 아이를 자꾸 무니까 곱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 물때마다 따끔하게 혼내니까 이제 좀 덜해요
9. dd
'22.5.12 2: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이빨 나거나 장난칠때 힘조절 못해
새끼때 앙하고 물어서 피 조금 난적은 있지만
다 크고나선 한번도 그런일 없는데
얼굴 물리면 못키우죠 언젠가 다시 공격할수도
있잖아요10. 원글
'22.5.12 2:20 PM (116.45.xxx.4)방어의 표시로 이빨로 옷을 잡는다든가
해하지않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꿰맬 정도로 무는 건 해할 작정으로 무는 거 아닌가요?
올리버쌤네 진돗개는 자기 이빨에 아기가 다칠까봐 엄청 조심하던데 이런 개는 드문가 보네요.11. ㅇㅇ
'22.5.12 2:21 PM (222.100.xxx.212)시도 때도 없이 버릇처럼 무는거 아니면 계속 키울듯요..
12. ..
'22.5.12 2:28 PM (118.130.xxx.67)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얼굴을 꿰맬정도로 문다면 무서워서 못키울것같네요
13. ..
'22.5.12 2:44 PM (110.74.xxx.210)전 못키워요.
14. ...
'22.5.12 2:53 PM (175.223.xxx.54)주인도 무는 개는 심각한 상황인데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네요.. 미국에선 타인 물면 크게 재산상 손해를 입을 일이라 엄격하게 관리하는데...반드시 행동교정 해야하고 안되먄 안락사가 답이죠.
15. ㄴㄴㄴㄴ
'22.5.12 2:54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서열이 잡혔는데 얼굴을 문다...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의문이고요.
통장이 텅장되더라고 훈련소 보내 교정 노력 할 수 있는 거 다 하고
결론은 키울 겁니다.16. ㅈㅁㅅㅇㄴ
'22.5.12 2:55 PM (211.192.xxx.145)서열이 잡혔는데 얼굴을 문다...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의문이고요.
통장이 텅장되더라도 훈련소 보내 교정 노력 할 수 있는 거 다 하고
결론은 키울 겁니다.17. mmmm
'22.5.12 2:58 PM (211.36.xxx.116)개종류마다 주로 공격하는 부위가 달랐어요
어떤종은 뒤꿈치쪽 주로 공격
얼굴만 공격하는 종도 있었어요
물린주인은 개 편드느라 부딪쳤는데 물렸다는식인데
사람실수 아니고
그종은 보통 사람 코,입종류만 노려서 부딪히는듯 하면서 물어버리던걸요
충분히 잘교육시킬 사람만 키웠으면 좋겠어요18. ㅇㅇ
'22.5.12 3:30 PM (49.175.xxx.63)어려서 키우던개가 제 손을 물었는데 계속 키우긴했어요 너무 옛날이라 그시대에는 개념이 없어서인지 식구들 아무 생각없이 이뻐하며 키웠어요 저도 이뻐했구요
19. 음
'22.5.12 3:51 PM (125.176.xxx.139)어렸을때 마당에서 키우던 개가 제 손을 물었어요. 한 번.
그리고 계속 키웠어요.
솔직히 ... 그때... 아... 나를 문 개를 계속 키우는 부모님을 보면서...
어린 마음에도 실망이 든게 아니라, 솔직히 조금 무서웠어요.
위험한 일이 벌어졌을때, 부모님은 나를 진짜 지켜줄까..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나중에 제가 그 개를 밖에 풀어주버렸죠. 보기 싫어서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엄청 혼 났어요. 개를 못 지켰다고요.20. ㅇㅇ
'22.5.12 4:39 PM (218.147.xxx.59)한번 문 개는 다시 물어요 빈도와 강도가 세져요 외국은 사람 문 개 안락사 시켜요 우린 애견문화 조금 이상해요
21. 상전
'22.5.12 6:05 PM (223.38.xxx.29)슈쥬멤버 살인개 키우고있나요?
22. 내가
'22.5.12 7:43 PM (123.199.xxx.114)아무리 이뻐해도 물려죽을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이웃 주민들은 무슨죄에요.
원 살다가 개한테 물려죽는 도시생활이라니23. ...
'22.5.12 8:09 PM (180.70.xxx.60)키우던 개가 주인가족도 무는데
타인은 얼마나 많이 물겠어요
그 생각하면
안키워야죠
타인 얼굴물었다고 생각해봐요24. 저는
'22.5.12 8:16 P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6살때쯤 마당 모퉁이에서 자고있던 작은강아지 꼬리를
모르고 밟았는데 강아지가 순간 놀라서 제 발목을
살짝 물었어요
근데 부모님이 저를 물었단 이유로 그 강아지를 개장사한테 팔아버리심ㅜ
저를 물어서 아프게 했지만 다른곳에 보내긴 싫었는데.
저는 커서도 그 강아지가 계속 생각나고
미안하더라구요 ㅜㅜ25. ....
'22.5.12 9:38 PM (110.13.xxx.200)얼굴 문개는 무섭기도 하고 괘씸해서 못키우죠.
저는 짓는개도 꼴보기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