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클수록 좋나요.
지금은 아마도 2~3인용 가장 작은거 쓰는데 영계 정도는 넣어서 구울 수 있어요.
회사 사은품이었으니 제일 싼 모델인거 같은데
작은 만큼 열효율은 좋은 거 같았어요. 금방 잘 익고 잘 튀겨지고.
고구마 구울 때 아주 많이 못 넣는 거 빼곤 너무 작아서 너무 불편해 이런건 그리 없었어요.
생선은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 거 좋아하고 고기도 그렇고..주로 냉동제품 데워 먹는 거고
커다란 피자는 잘 사지도 않지만 그건 그냥 렌지오븐에 데우고.
근데 얘 오래 되어서 내솥이 아무리 닦아도 예전처럼 깨끗하지 않은 거 같아서 (일단 플라스틱 같은 마감이기도 하고요)
바꿔볼까 하는데 큰걸로 살지, 살짝 고민이네요. 좀 커지면 익는데 좀 더 걸리지 않을지. 가격이 비싸지는 만큼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진 않을까
필립스에서 맨 처음 나왔을 때 이 열풍방식을 아주 크게 만들지 않은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ㅎㅎ
(그깟 에어 프라이어 사며 별 생각을 다...)
5리터 이상 강추냐 2~3리터에 만족이냐....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