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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시누노릇 하나요?

원글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2-05-06 14:19:18
전 통화할 일 없고,
먼거리 친정집에 갈 일 있어도,
가까이 동생부부 올까봐,
연락안하고 슬쩍 다녀옵니다.
제가 불편해서 싫더라구요.^^
올케랑 연락할 일이 없네요~~
형식적이고 불편한 분위기 싫어요.^^
시댁에 대한 마음,
역으로 생각하니,
더더욱 멀리하게 되네요.
이것도 성격인가봐요ㅋ
IP : 110.70.xxx.2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누형님
    '22.5.6 2:23 PM (119.203.xxx.70)

    오히려 시누형님들이 있어서 시댁 생활이 편해요. 제 편 되어 주고 중재해주시고...

    생신 까먹을거 같으면 전화해서 팁도 주시고...

    그래서 저도 제 올케에게 받은 거 보답하는 마음으로 언니처럼 대해줘요.

    그리고 저 역시 웬만하면 연락 안하고 생일 기념일날 여유되면 맛있는 거 사라고 송금 해주면

    관계 좋더라고요.

  • 2. ㅎㄷ
    '22.5.6 2:25 PM (223.38.xxx.203)

    저는 시누때문에 사이좋던 어머니와 멀어졌어요.
    제가 형님께 시아버지는 그렇지만 시어머니는 나중에 모시겠다라고까지
    얘기했어요.
    근데 어머님을 모시면 이혼한 시누까지 딸려와 안되겠어요

  • 3. 시누형님이
    '22.5.6 2:26 PM (110.70.xxx.227)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 4. ㆍㆍㆍㆍㆍ
    '22.5.6 2:27 PM (211.208.xxx.37)

    서로 신경 안쓰고 삽니다. 시누가 벼슬도 아니고 시누노릇 해봤자 그 길로 관계 쫑나는거죠. 저도 시누노릇 할 생각없고 올케도 제 눈치 볼 생각 없을거에요. 근데 우리집은 원래 뭉치는걸 안해서 가족들끼리 모이고,행사 만들고 그런걸 아예 안해요. 우리 어릴적부터 그랬었어요. 명절도 생일도 각자 알아서 자기 스케쥴대로 챙겨요. 평생 그러고 살아서 다 큰 지금도 그러는것뿐인데 부모님은 다른 형제들이 자식들 주도로 모이고 여행가는거 이제와서 부러워 하시네요.

  • 5. 시누 ㄴ
    '22.5.6 2:27 PM (121.137.xxx.231)

    동갑 시누 ㄴ 이 갑질하려 들고 시누짓 했었어요
    나만 좀 참자..하던 때여서 그땐 속만 끓이고 말도 못하고.
    지금은 안봐요.
    혹시라도 예전 버릇 나와서 말 함부로 해대면 가만 안있으려고 벼르고 있어요

  • 6. ...
    '22.5.6 2:2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같은지역 살아도 안모여요
    미개해요

  • 7. ㆍㆍㆍㆍㆍ
    '22.5.6 2:29 PM (211.208.xxx.37)

    올케,제부 번호도 몰라요 저는 ㅎㅎ 그쪽도 제 번호 모를걸요 아마. 연락 서로 한번도 안한거 보면 모를거에요 아마. 근데 사이 나쁜거 아니고 한번씩 만날일 있으면 잘 있다 옵니다.

  • 8. 원글
    '22.5.6 2:30 PM (110.70.xxx.227)

    어버이 날이 엄마생신인데,
    자매들(이모)이랑 재밌게 놀꺼라고,
    저도 며늘도 못오게 합니다.
    오면 서로 불편하다구요~^^
    ㅎㄷ 님
    모실 생각까지 하세요.
    다들 좋으신 분들 이세요~~ ㅠ

  • 9. ㅎㅎ
    '22.5.6 2:3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명절외 본적도 연락도 없어요

  • 10. .......님
    '22.5.6 2:33 PM (110.70.xxx.227)

    친정집도 그래요.
    각자~~
    말씀은 안하시지만, 돈독한 집 보면 부러울 것 같아요~~^^

  • 11. 원글
    '22.5.6 2:36 PM (110.70.xxx.227)

    역시사지면,
    어려운 사이지,
    절대 편할 수는 없다 생각되더라구요. ^^

  • 12. ...
    '22.5.6 2:3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다르죠뭐
    맨날 시누가 와있어서 가면 시누집인지 시어머니집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란 사람도 있으니요

  • 13. 00
    '22.5.6 3:06 PM (117.111.xxx.94)

    결국 남이더라구요

  • 14. 저는
    '22.5.6 3:09 PM (124.49.xxx.7)

    나중에 저희 부부 생일에는 저희가 근사한 곳에서 밥사고, 어버이날에는 얻어먹고, 명절에는 긴 휴가니 미리 계획해서 자식들끼리 놀러가라고 하고 싶네요. 여유있으면 여행갈때 돈 쥐어주고..

    각자 살림이니 기댈 생각말고, 갈등생기면 각자 배우자 편 들고, 각자 잘살아야 모여서 화목하다는거 강조하고 싶네요.

    제가 지긋지긋해서요. 부모님이 서로 안마주치게 하면 정말 간단한 일인데 그걸 못모이게해서 안달인 집들은 잡음만 나요.

  • 15. 시누노릇은
    '22.5.6 4:07 PM (14.32.xxx.215)

    안해도 당했다는 사람이 많다는게 포인트죠

  • 16. ..
    '22.5.6 4:22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남동생 결혼한지3-4년 됐는데 올케 전화번호도 몰라요.
    올케도 제 전화번호 모를거고.
    연락할일 없던데.

  • 17. 행복
    '22.5.6 4:35 PM (14.39.xxx.245)

    진짜 시누이가 뭐라고..

    시누노릇은
    안해도 당했다는 사람이 많다는게 포인트죠2222222222222222

  • 18. ㅇㅇ
    '22.5.6 8:14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시누짓 하더라고요
    지들은 명절 아침에 오면서 왜 아직 안 갔냐 소리만 하고 가라 소리 안하고

    왜 나는 못 가냐 어머니랑 신랑한테 이야기하니 너는 다르다고

    그래서 연 끊었네요. 꼴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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