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두집..모두 40대에 인생에 위기가 왔는데
사업이 철수, 이혼, 배우자가 암이오고
근데 친저이나 시댁 부모가 든든하니까
다들 지원받아서 중년의 위기를 어찌 어찌 넘기더라구요..
부모 백처럼 든든한게 없더라구요
부모가 잘사는 사람들이 결국 인생에 위기가 와도
위기가 아니더라구요..
부모 백은 평생을 가더라구요.
제가 아는 두집..모두 40대에 인생에 위기가 왔는데
사업이 철수, 이혼, 배우자가 암이오고
근데 친저이나 시댁 부모가 든든하니까
다들 지원받아서 중년의 위기를 어찌 어찌 넘기더라구요..
부모 백처럼 든든한게 없더라구요
부모가 잘사는 사람들이 결국 인생에 위기가 와도
위기가 아니더라구요..
부모 백은 평생을 가더라구요.
줄중에 탯줄이 최고란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좋겠네요
자기 힘으로가 아니라 부모 빽으로...
그런 팔자인 사람들 부럽긴 한데
또 그런 팔자기 때문에 중년에 그런 위기가 오기도 하거든요
공평하잖아요 세상이
자식이 마흔이 넘으면 그 부모님은 연세가..ㅠㅠ 근데 그 연세까지 자식 뒷치닥거리 할려면 그냥 힘들겠다는 생각이 저는 드네요 없는 부모빽 뭐 부러워 해봤자 어떻게하겠어요 ..??? 저는 애초에 그런복은 없어서 그냥 좋겠네 하고 말아요 .
결혼해서 독립한 부부면 부부끼리 든든하면 웬만한 건 다 버티고 넘길 수 있어요
그럴 힘을 키워야 하고요
결혼해서까지 부모 지원 받아야 버틸 수 있는거면 사실 좀 민망한 일이죠
더구나 중년의 나이에 부모 지원이라니…
성인이 되었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지 언제까지 부모에게 기대나요
부모복은 이미 못 갖은거
우리 나이는 이제
내가 자식들한테 기댈수 있는 언덕이 될 수 있나
그걸 고밍해봐야 할 꺼 같아요.
형제 50대에 부모님 만혼이라 90가까우셔도
부모 빽 둔든해서 좋아요
사위들 실직하니 상가도 증여해주시고
손주들 학비며 증여한도에 맞춰서 돈주사고...
있는거 안받고 뭐 세금으로 애국할일 있나요??
자식들도 능력있고 잘살이서 부모님께 잘해요
이생에는 못받았지만 다음생에는 받기 위해
선업을 쌓고 바르게 살려구요.
비빌 언덕 있으니 50넘어서도 징징징징 거리네요
징징거리는 자식은 더 챙겨주시더라구요ㅡ
50넘어도 도와줄수있으면 좋죠
반대로 자식이 넉넉해서 도울수있어도 좋구요
.
놈이 이기데요 정신 제대로 박힌 자식은 20살부터 혼자 힘으로 갖은 고생하며 독립하고 자립한 노력이 다 부질없음 지금 결과로는
부모 집에서 백수로 50넘도록 자빠졌던 놈이 징징거리며 지는 백수니 돈 달라고 집 달라고 다 빼먹어 지금 호의호식합니다 부자 골수 빼먹어 백수 부자임
세상 아주 드럽게도 불공평하며
살아보니 대학졸업 후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면서
때때로 인생의 어느 타이밍에
양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돈없으면 힘든 세상, 가난 되물림이 무섭죠
뭐 당연한 소리아닙니까?
우리도 자식이 힘든데 내가 여유있음 도와주지 안도와주겠어요?
친정이든 시가든 인생이 셀프인 저희같은 사람이 중장년에 무너지면 큰일이지요 ㅡㅡ
그런 팔자인 사람들 부럽긴 한데
또 그런 팔자기 때문에 중년에 그런 위기가 오기도 하거든요
공평하잖아요 세상이
ㅡㅡㅡㅡㅡㅡㅡㅡ
뭐가 공평해요?
그런팔자 아닌데
중년에 위기겪는 사람이 더 많아요.
부모도움 1도 못받고
재기불능이고요.
여기서 공평이 왜 나와?
글쵸 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한데 그걸 나이들수록 인정해야하는 현실이 씁쓸하죠
살면서 힘들때 잠깐만 도와주시면 위기 넘기고 잘살수 있죠. 그러고나서 효도도하면 좋고요.
다큰자식이 놀면서 습관적으로 부모에게 의지하는것 아니면 괜찮은 인생이죠
하물며 짐승인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잖아요.
사람은 더하겠죠. 뒷배가 있다는 것처럼 든든함이 어디 있겠나 싶어요.
성격이 되야 받기하지만,
동생이 이혼했는데 진짜 부모님이 든든하니
새집 새차에 일도 일년 푹 쉬고 오히려 이혼하고 더 잘 살고
그 상대는 부모먹여 살리느라 생고생 중
저 아직 부모에게 손 안벌렸지만
심리적으로 뭘해도 안정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