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저도 짜증이 .. ㅜㅜ
1. ...
'22.4.29 9:19 PM (218.144.xxx.185)결혼16년차인데 애들이 몇학년이길래요
2. 원글
'22.4.29 9:20 PM (211.243.xxx.101)결혼하고 난임이라 애들이 좀 늦었어요.. 아직 초고학년, 초중학년,, 둘이어요.. ㅜㅜㅜㅜㅜ
3. ..
'22.4.29 9:27 PM (218.50.xxx.219)당신 회사 다니느라 많이 힘들지?
나도 나이가 있어서인가 요샌 많이 힘드니까
당신이 가끔은 퇴근 후 곧장 와서
애들을 좀 봐줬으면 한결 힘이 덜어질것 같아.
좀 도와줘. 하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설마 버럭! 하며 네 일이니까 불평하지마랏!!
그러지는 않겠죠.
힘든건 솔직히 힘들다고 말하며 살아야죠.4. 으
'22.4.29 9:34 PM (119.69.xxx.244)남편이 정말 이기적이네요
육아를 혼자하게 만들다니요
주말에 낮잠까지....
저도 맞벌이지만 일하는것보다 육아하 훠얼씬 힘들어요
회사근처로 이사가시고 6시퇴근하고 곧장오게 하셔야죠
주말도 같이 육아를 해야지 왜 그렇게 배려를...
호구되셨네요 호구되게끔 하셨어요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라 로그인했어요.5. 심리적으로
'22.4.29 9:51 PM (122.32.xxx.116)완벽하게 가사일하고 애들 챙기는 엄마가 있는 집하고
본인의 회사생활을 분리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남자 선배중에 그런 사람들 있어요
대학다닐때처럼 밤에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영화얘기 책얘기 여행얘기하는 남자선배들
약간 가정사에서 떨어져 혼자 유유자적하며 잘지내는 느낌
남편분 그런 스타일 아닌가요?6. 글쎄
'22.4.29 9:54 PM (1.225.xxx.38)저는 전업인데요
제가 애들 챙기고 하는걸 별부담없어해서그런가
남편이 늦고
주말에 나가고 그런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집에있으면 도와주는것도있지만
부딪히는것도 많잖아요
저도 결혼 18년차고 애들.중학생인데
남편이.있으면 있는대로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 편한게 제 솔직한 심정이에요
그냥 좋은쪽으로만 생각해서그런가
제 주변환경에 별신경안쓰는편이에요
성격도 그렇고.
남편이.집에있으면 도움안되고 거슬릴때도 많아서
전 나간것도 좋거든요.
어디가서 허튼짓하는것도 아니라..(확고한 본인취미가있음)
남편이 일찍오면 큰도움이되는건지
나혼자 고생하고 놀러나가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코로나땐 삼시세끼해바치고 학습습관잡느라 죽을것같앗지만
전면등교하고나서는
애들 3-4시에오고(중간에 요일별로 파트타임알바도해요)
조금 쉬었다 학원가고
그러다보면 솔직히
저도 자유시간 못지않거든요. 사람들도 점심때많이만나구요
혼자 필요한건 쇼핑도 다니고 속 편히 지내요.
남편 늦게와서 짜증나는걸 잘들여다보세요.
육아휴직중이시라고하니까 현재ㅡ스테이터스는.저랑 비슷하셔서말씀드려봤어요
그리고 저도 초6때부터 학원보낸 사람이라 끼고 가르쳐봐서ㅜ아는데 그 시기 또 금방 지나가요... 너무 애쓰지마시고 언젠가 갈 학원이니 힘들면 여기저기.좀 보내셔요.7. 원글
'22.4.29 10:09 PM (211.243.xxx.101)남편이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요
공대생이고 유하고 순한데 조근조근 취미관련 수다를 좋아하는..
남편이 있으면 아무래도 도움이되죠
둘째가 아들이라 아빠를 많이 찾기도하고 첫째아이가 저와 둘만의 시간을 원하는데 아빠가 오면 둘째 전담해주니 여유가 있어요... 오늘 큰애 중학들어가기전에 풀밧데리한번 해보자싶어 검사한다고 애둘데리고 대중교통으로 왔다갔다하고 큰애가 짜증이 좀 늘어서 상태살피느라 신경썼더니 더 힘들었나봐요...
이제 복직도해야하는데 저 혼자 동동거릴거 생각하니 순간 감정이 올라왔네요 ㅜ8. 음
'22.4.29 10:43 PM (1.225.xxx.38)그러네요.
남편이 집안에 큰 도움이 되는 스타일이면 당연히 원망스럽고 혼자 고생하는게 힘들죠.
초중학년 아이가 아빠를 찾는군요.
엄마가 아빠를 찾아서 그런건가?^^ 저희애들은 아빠는 오시면 오시나보다 가시면 가시나보다.. 그래요. 바깥일로 바쁜 아빠로 인식 ;; 없으면 없는대로 편하고 있으면 있는대로 반갑고요 ㅎㅎㅎ
중학들어가기전에 풀밧데리까지 받으실정도면 보통의 교육열이 있는 분은 아니신거 맞네요. 최선을 다해 아이키우고 바빠죽겠는데 남편은 사람좋아서 밖에서 노닐고 있을때 내몸마저 피곤하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희남편은 거의 제2의 인생살정도로 전업작가 못지않게 예술작업활동을하는데요
자기 에너지 쓰고 돌아오면 정신적으로도 성취감도 느끼고 집에와서도 잘하고 해서 제가 주제넘는 말씀을 드린것같습니다.9. ...
'22.4.30 12:19 AM (106.101.xxx.158)윗댓글님은 아주 묘하게 원글자를 기분나쁘게하는 글을 쓰시는거 같네요...굉장히 다른 경우인데 본인은 만족스럽다는 댓글을 굳이 쓰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저런게 넌씨눈인건지..참 세상에는 별 별 사람이 다 많은듯 합니다..
10. 무명
'22.4.30 6:05 AM (175.192.xxx.71)저도 그렇게 시아버지까지 모시며 평생 살았어요 그런데 더 화나는건 그런 사람이 아이들 다 커서 손 갈 것 없어지니 매일 저녁에 집에 꼬박 일찍 들어와 차려주는 밥상 먹어요 이제 집에 들어와도 힘들 거 없으니까요 얼마나 얄밉고 꼴보기 싫은지ㅜㅜ
11. 리메이크
'22.4.30 11:51 AM (125.183.xxx.243) - 삭제된댓글106님 윗댓글분 말씀은
저렇게 자기 시간을 갖고 오면 집에서 더 잘 하는 경우를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요
즉 자기 욕구가 안 채워지면 집에서 자상하지 못할 수도 있다
넌씨눈까지 나올 댓글은 아닌것 같네요.
원글님 주말에는 좀 아빠역할 시키셔도 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