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 약사자격을 받고 싶어요...
여차저차 하다가
약국 창업가능한, 조건에 부합하는 자리가 생겼어요
(부모님 건물)
어릴적에 부모님이 약대갔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바이오 전공 했는데 일찍 시집 갔거든요...
(회사는 계속 다님...)
회사도 너무 재미없고
사업 하자니 걱정되고 무섭고
이제사 그게 너무 하고싶네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아 이혼 직전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남한테 약국 자리 주면서
너무 속상하다 하시는데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40대에 약사자격 받고 그런 사람도 있나요?
갑자기 궁금....
1. ...
'22.4.17 6:09 PM (118.235.xxx.247)약사, 의사 위에 건물주
2. ...
'22.4.17 6:11 PM (124.5.xxx.184)여건되면 하세요
약 사러오는 사람들이
40에 약사땄는지
50에 약사땄는지 알게 뭐예요...3. 약대가심되죠
'22.4.17 6:12 PM (112.166.xxx.65)47-8세부터 약국하실슈있네요.
4. 본인이
'22.4.17 6:13 PM (112.173.xxx.131)약대갈 능력있는지는 본인이 알겠죠. 가라 한다고 다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5. ...
'22.4.17 6:14 PM (211.234.xxx.82) - 삭제된댓글어디서 파는 면허도 아니고 능력되시는지는 본인이 알겠죠22
6. 음
'22.4.17 6:14 PM (114.203.xxx.20)무슨 수로 약사 자격증을
그 나이에 따나요
약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높을텐데요7. ㅡㅡㅡ
'22.4.17 6:14 PM (121.133.xxx.174)약사자격? 수능봐서 약대입학하면 되죠.
다른 방법을 묻는건가요?8. ㅇㅇ
'22.4.17 6:15 PM (1.227.xxx.166)편입제도도 있긴 했는데 올해가 마지막인 듯하고
혹시 들어보신적이나 있나 궁금해 올려본거에요 ㅎㅎ9. ㅡㅡ
'22.4.17 6:15 PM (106.102.xxx.95)약사 의사한테 월세받는 원글님네가 진심 위너...
10. 약사딸
'22.4.17 6:16 PM (211.178.xxx.164)힘들어보이긴 해요. 특히 안맞으면..
11. ...
'22.4.17 6:19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편입제도는 항상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거에요.
근데 편입경쟁률이 몇백대 일 이래서
차라리 수능 보는게 나을거에요12. ㅇㅇ
'22.4.17 6:19 PM (211.36.xxx.91)아메일 남겨쥬시면 잠깐 제가 아는 정보 알려드릴께욤..이미 어실수도 있지만...ㅋㅋ
13. ...
'22.4.17 6:19 PM (118.235.xxx.247)편입제도는 항상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거에요.
근데 편입경쟁률이 몇백대 일 이래서
차라리 수능 보는게 나을거에요
근데
건물주가 위너인데
굳이 왜...14. 약사
'22.4.17 6:21 PM (211.110.xxx.60)생각보다 힘들어요 저녁 늦게까지 있어야하고 일요일도 매번은 아니지만 나와야하고 근처 병원없으면 매출이 생각보다 안나오고...
진상들 상대해야하고요. 멀리서보면 평화로울듯 싶으나 속내는 힘듭니다 월세를 안내기에 남둘보다 압박은 덜하지만...친한친구가 그거에 질려서 병원다녀요15. ㅎ
'22.4.17 6:23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의사자격을 어디서 받는게 아니라 약대를 입학 또는 편입하세요. 공부 많이 하셔야해요
16. ㅎ
'22.4.17 6:24 PM (220.94.xxx.134)약대를 들어가거나 편입하세요 그럼 받겠죠
17. ..
'22.4.17 6:25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늦게 출발히는 분들 많아요 30대에 대학가서 한의사하고 약사하고
그렇게 다시 공부하더라고요.18. ......
'22.4.17 6:28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약사신데 일반인이 생각하는것보다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요즘엔 진상 환자가 줄었는지 모르지만 옛날에는 장난 아니었거든요.
조제실에서 하루종일 약조제 하는것도 답답할수 있어요.
건물주 부모님 있으신데 왜 약사가 되고 싶으신지 궁금19. 요즘은
'22.4.17 6:30 PM (118.235.xxx.247)조제는 기계가 해줍니다 십년도 더됐어요.
20. ..
'22.4.17 6:30 PM (39.7.xxx.162)건물을 물려받으세요
21. ㅇㅇㅇ
'22.4.17 6:33 PM (223.62.xxx.224)211님 감사해요~~~ zizigl12@naver.com
정보 부탁드려요!^^
peet 시험문제 풀어보니 대학교에서 강의도 했고- 그러다보니 아예 못푸는 정도는 아니라... 궁금은 한데 노령들도 한 케이스들이 있나 궁금해서요^^;;
부모님의 재력과 저의 능력은 또 별개의 문제더라구요..
답글들 감사드립니다!22. 멶니
'22.4.17 6:33 PM (220.73.xxx.15) - 삭제된댓글면허 의미 모르세요? 의료인 면허가 그냥 얻을 수 있는게 아닌데 뭘 질문하시는건지
23. ㅇㅇ
'22.4.17 7:03 PM (58.77.xxx.81)요새 약학대학원은 없어졌나요,.
24. 음
'22.4.17 7:10 PM (175.115.xxx.168)피트로 도전하려면 님은 나이가 있어서 정량대로 가셔야할듯 하고,
군은 이제 두군데 밖에 못써요.
선수과목 들었는지 과목확인하시구요.
토익점수 필요하니 인증점수 만들어놔야해요.
정량이지만 학점높을수록 좋구요.
피트는 올해가 마지막이니 도전하려면 빨리 알아보세요.
피트인강 메가엠디, 메가엠피, 핏단기 등등있고 신촌, 강남등에 학원들있으니 상담해보세요.
우리애는 이번년도에 서울대약대 피트로 들어갔는데, 유기화학과목이 너무 방대해서 시간이 너무 걸리고 내용도 힘들다고 했어요. 유기화학공부가 잘되있으면 유리할듯합니다.25. 하세요
'22.4.17 7:41 PM (1.235.xxx.154)아는집 아이 지금50 인데 30대후반에 결혼도 했을 때인데 시험봐서 약대갔대요
부모님이 생활비 대 주고
대단하죠
아들이에요
님처럼 건물에 있는 상가물려주고 거기 약국 차렸대요26. 음.
'22.4.17 8:16 PM (122.36.xxx.85)그런데 노동강도가 상당히 세지 않나요?
하루종일 있어야 하잖아요. 주말까지..27. 아이고
'22.4.17 8:51 PM (119.198.xxx.212)저도 약사지만 약국을 내줄 상가가있음 전 그냥 건물주나 하며 살렵니다.~~
28. 아이고2
'22.4.17 10:10 P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제 말이..우문이네요
29. 아이고2
'22.4.17 10:11 PM (218.145.xxx.232)제 말이..우문현답입니다
30. dd
'22.4.17 10:35 PM (222.111.xxx.244)원글님 공부머리있으시면, 도전할만 하지 않을까요? 약사하면서 건물주... 완전 최고일것같은데
그정도면, 맘에 안드는 남편 굳이 끼고살필요도 없을듯요. 부럽네요. 건물주~ㅎㅎ31. 자존감이
'22.4.17 10:43 PM (211.204.xxx.55)낮아져서 그래요. 그럴 땐 실제로 실력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죠.
뭘 남의 경우를 물어요? 본인이 해내면 되는 거지.
굳이 남 밑으로 취직하지 않아도 되는 거잖아요. 직접 찾아 하세요.32. ,,,,,
'22.4.18 10:54 AM (220.127.xxx.199)저희동네 약사님 거의 80가까이 일하시고 문닫으심
33. ..
'22.4.18 12:14 PM (116.37.xxx.92)이 분이 약사면허 따면 본인이 일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순진 ㅋ 당연히 월급 약사 고용하죠. 가끔 나가보는거구요 ㅋ


